(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지구별 마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충주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중앙탑면 창동리 227-1번지 일원 등 4개 지구 1,508필지 1,181천㎡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24년 사업지구는 민원 발생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중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충청북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 및 토지현황 조사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와 경계협의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의결로 경계를 확정하고 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적재조사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는 왕의 온천 수안보 관광지 홍보를 위한 달력과 감성엽서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달력과 감성엽서 제작은 기존 분기별로 발행하던 소식지 대신 홍보물을 통해 수안보 관광지를 알리고자 추진됐다. 수안보면은 지난 4월 수안보면 직능단체장, 예술인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회의를 거쳐 사진 및 관광지 선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디자인은 △농촌・이색체험 △역사길걷기 △건강・힐링 체험 △예술작품감상 △수안보온천길 등 5가지 테마를 구성해 아름다운 수안보의 사계절 경관을 사진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사진은 이면구 수안보면 주민자치위원과 이광주 작가가 1년간 수안보 곳곳을 다니며 촬영을 했고, 감성엽서 스케치는 원종근 작가가 참여했다. 하정숙 수안보면장은 “수안보의 아름다운 경관과 숨은 관광자원 등을 최대한 담고자 노력했다”며, “훌륭한 작가분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작한 달력과 엽서는 관광안내소, 충주체험관광센터, 기업체, 관내 호텔, 식당, 수안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시정발전과 시민 편의에 기여한 공무원 7명을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 총 12건을 추천받아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실적검증과 사전심사, 온라인 투표를 거쳐, 시 적극행정위원회 등의 심사를 통해 최종 7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 행정 사례는 ‘음식물처리장 배출수 병합처리를 통한 수질강화 및 운영비 절감’ 사례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공설시장 긴급 안전 조치 및 정상화 추진’, ‘맞춤형 부지제공, 토석자원을 통한 기업애로 해소 및 수해복구 지원’사례 등이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7명에게 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산점, 특별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충주시는 공무원들의 소신있는 적극 행정을 위해 △사전컨설팅 활성화 △적극 행정 면책 활성화 △소송 지원 등 공무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일, 청년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 '와 다채로운 소통을 위한 『이사장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 날 『이사장과의 대화』에는 이사장과 주니어보드 위원이 참석하여 조직문화 개선방향과 조직의 미래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사장과의 대화』에서 주니어보드는 △바람직한 인재상과 리더상에 대한 대화 △임직원이 서로에게 바라는 점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 등의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사장과의 대화』에 참석한 주니어보드 회장은 “임원진의 경영철학과 목표를 알 수 있어 앞으로의 업무에 동기부여가 됐고, 시원한 소통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광섭 이사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질문을 통해, 회사에 많은 관심과 애정이 있음을 깨달았다며 주니어보드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향후에는 더 많은 직원들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자리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2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 도시에너지, 충주시노인복지관,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와 안전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가스안전공사와 도시에너지는 CO경보&차단기 설치·안전점검을 통해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충주시노인복지관,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와 안전취약계층을 발굴하고 ESG경영 실천에 따른 맞춤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협력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 정경용 지사장은“취약계층의 동절기 CO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협약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이광훈 관장은“오늘 협약식에 함께 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가스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2일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2023년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포상식을 갖고 올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포상식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활동 우수 아동과 지도자에 대한 표창, 포상인증서와 메달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참가한 아동들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자가 목표로 정한 신체단련, 자기개발, 탐험활동, 봉사활동 등 4개 영역의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왔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참여한 아동 중 금장 2명, 은장 26명, 동장 22명 등 총 50명의 아동이 목표달성을 인증받았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7세~15세 아동들이 스스로 세운 목표를 성취해 가는 과정을 통해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올해까지 금장 41명, 은장 105명, 동장 352명의 성과를 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칩)의 수수료 판매가격을 오는 1월 1일부터 조정한다고 밝혔다. 판매가격 조정은 큰 용량일수록 단가가 낮아지는 현상을 개선하는 배출자 부담원칙을 준수하고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기존 1리터 60원, 2리터 90원, 3리터 100원, 5리터 140원, 10리터 250원, 20리터 470원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및 납부필증 판매가격을 1리터 40원, 2리터 80원, 3리터 120원, 5리터 200원, 10리터 400원, 20리터 800원으로 조정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을 알맞게 조리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데에 동참 부탁드린다”며, “음식물쓰레기 봉투(칩) 판매가격 조정에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 및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1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성과공유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본 사업 특교세로 조성된 충주시 관아골 퍼블릭하우스에서 개최됐으며, 오프닝 퍼포먼스와 함께 지난 5월 선정된 10개 지자체 사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포상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시행된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정과제 119번 관련 사업(지역사회의 자생적 창조역량 강화)으로,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생활권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시는 사업 선정 후 거점 공간 조성, 창업캠프, 골목마켓, 트리페스타 등을 운영하여 방문자 수 증가 및 커뮤니티 확대, 신규창업 등으로 인한 지역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6개월간 관아골 활동가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커뮤니티가 노력한 성과를 보상받은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2년 차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충주시평생학습관 제과제빵실에서 장애인 9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장애인 다름의 평생학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생학습 강사와 제빵수업 참여 수강생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시는 당초 제과제빵 케이크만들기 3개반, 떡 케이크만들기 2개반 총 50명을 대상으로 학습체험을 준비했으나 장애인들의 폭발적인 신청에 4개반 40명을 증설해 모든 장애인들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평생학습관 제과제빵 성은미 강사는 “추운 날씨에도 한 명도 빠짐없이 학습 체험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열정에 놀랐다”며, “올해 제과제빵반 수강생들이 함께 보조강사로 참여해 강사로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평생학습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수료 후 장애인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 권장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학습 결과를 지역에 환원할 수 있는 장을 충분히 마련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은옥 평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충주시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2023년 보육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 예산관리 및 집행 기여도, 공보육 확충실적, 보육료 및 양육수당 적정 관리, 안전관리 추진실적 등 보육 정책 전반에 대해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자체를 선정·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보육정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충주시는 새싹EQ 함양프로그램, 열린어린이집 활성화 지원,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300만 원을 받게 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올해 보육정책 우수지자체 선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주의 아이를 잘 키워주신 보육 교직원의 열정과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평생학습 동아리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한 관내 버스 승강장 전시 작품들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11월부터 관내 10개 버스 승강장에 13점의 작품 전시를 시작했다. 작품 전시는 ‘충주시조문학회(대표 김신아)’, ‘꽃자락(대표 정세연)’ 등 2개 동아리가 참여해 각각 활동 분야의 특색을 살려 직접 쓴 시조, 캘리그라피와 함께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작품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2020년 코로나 극복 캠페인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민화, 도시형 스케치, 캘리그라피 등 매년 버스 승강장에 다양한 작품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버스 승강장에 동아리 작품을 지속해서 교체 전시해, 친근하고 신선한 승강장 분위기를 연출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버스 승강장을 활용한 작품 전시가 평생학습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아리들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3일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최초로 발생한 지 2주 만에 20건이 확진되는 등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행정명령과 공고 이행여부 및 농장 차단방역관리 실태 점검 등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야생조류와 가금농가에서 H5N1과 H5N6 등 두 가지 바이러스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으며, H5N6가 유행한 ‘16/17년 동절기 전국 가금농가에서 총 343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바 있어 방역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농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농장 출입차량 2단계 소독 미실시, 농장 출입자 방역수칙 미준수(소독·전용장비 미착용), 전실 관리 미흡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과 동절기 특별방역기간 행정명령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H5N6형 바이러스에 감염 후 폐사가 나타나기까지 일정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경미한 임상증상이 있더라고 세심한 관찰을 통한 조기 신고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행정명령 및 공고, 농장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혁신경영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중앙일보와 월간중앙이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지속가능, 지역발전, 혁신경영 등 6개 분야에서 저마다의 철학을 보여준 지방자치단체장과 CEO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올해 개최한 12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포함해 16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혁신경영 분야 대상에 선정된 주요 공적으로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지정, 국내 굴지 기업의 투자유치 성과, 중부권 최대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한 부분, △문화도시 지정추진, 목계솔밭 캠핑장, 탄금호 피크닉공원 조성 등 지속가능한 관광도시와 생활 속 생태환경도시를 통한 건강도시 실현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조직 내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를 통해 새내기 직원 등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 수렴과 권한의 대폭적 위임으로 이뤄낸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 구독자 50만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회장 김문식)는 21기 자문위원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4명의 자문위원(박영화,심경락,우영삼,홍석주)이 2023년도 민주평통 유공자로 선정되어 의장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청주시 S컨벤션에서 열린 표창식에서 네명의 자문위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박경국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부의장으로부터 표창을 전수 받았다. 박영화 위원은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18기부터 21기까지 자문위원 현재,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를 맡고 있으며 22만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건전한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경락 위원은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16기부터 21기까지 현재,충북지역회의 국민소통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지역생활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게 됐다. 우영삼 위원은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19기부터 21기 현재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상임위 청년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통일안보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이다. 홍석주 위원은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21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사)충주발전시민포럼, (사)환경실천연합회 충주지회은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대표 김정민을 비롯해 사)충주발전시민포럼, (사)환경실천연합회 충주지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장학금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전달됐다. 사)충주발전시민포럼, (사)환경실천연합회 충주지회 대표 김정민은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을 모아 청소년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나눔을 한 것 같아 뿌듯하고 인생을 살며 겪을지도 모를 어려움을 이겨내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배병란 소장은 “청소년들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응원과 관심에 힘입어 청소년들의 학업과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가출, 아동 학대, 방임 등으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지원해 주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0일 시청 3층 탄금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에 대해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표창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소상공인, 경제인, 기업인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노력에 대한 격려를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홍보 및 우량 일자리를 창출한 ㈜글로벌하우징 강혜민 대표, 상권활성화에 기여한 충주시 청년몰 신다영 대표 등 22명이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원예농협 충주공판장지점 윤정화 부지점장 등 2명이 충주사랑상품권 유통활성화 분야로, 충주자유시장상인회 전진호 씨 등 11명이 전통시장활성화 분야로 수상하는 등 총 35명이 수상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분야에서 남다른 헌신과 열정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회가 넘치고 미래가치를 담은 역동적 경제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