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한국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는 1월 25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제21대․제22대 한국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 했다.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 종합적인 농촌의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무리한 제21대 이성일 회장은 “지난 3년간 협조해 주신 회원님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제22대 최덕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 모두가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할 때라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우리 지역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충주시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해 비룡승천(飛龍昇天)의 꿈을 안고 새로 부임한 농업기술센터 장정희 소장은 “3년간 충주농업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이성일 전임회장과 시임원께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는 최덕호 회장과 시임원께는 농촌지도자회가 농업인 단체의 리더로 역할을 다하여 어려운 농업 현실을 슬기롭게 잘 극복해 달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024년 2월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밀집된 점포가 많은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시 대규모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상인과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진행됐다. 시는 신성영 충주부시장 주재로 유승훈 안전총괄과장, 신길선 안전점검팀장, 충주소방서 등 총 10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전통시장 12개소 조합에 ‘전통시장 화재 안전 대비 홍보 및 자체점검’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상인들이 화재에 대한 피해를 위험 요인 자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재산 피해가 크게 발생하는 심야시간대 화재 예방을 위해 각 시장 조합은 자체적으로 야간 순찰을 실시하는 등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충주시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화재 취약시설 등 위험 요인이 있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전국적으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가 설 연휴를 맞아 식품 및 개인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며 설사, 복통, 구토 등 급성 위장관 질환을 일으키는 전염성 강한 바이러스다. 특히 낮은 온도에서도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어 겨울철에도 주의를 요한다. 잠복기는 12시간에서 최대 48시간으로 알려졌다.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끓여 먹기 △식재료 세척·소독 철저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 금지 △개인 식기 사용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노로바이러스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위생을 비롯한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며, “설 연휴에도 집단 감염 발생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24시간 업무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5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12월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신청자 중 참여자로 선정된 79명을 대상으로 기초 직무능력 향상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장애인일자리 사업 지침교육, 안전 의식 및 성희롱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는 시청 실과소,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등 공공기관에 배치되며, 행정보조, 환경정화 활동, 우편물 분류 등의 직무를 1년간 수행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자립지원과 직장생활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은옥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일자리 배치기관을 발굴하고 민간 시장에 취업을 돕는 등 장애인 자립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각 배치기관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2024년 첫 번째 연주회가 2월 7일 오후 7시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 기획연주회는 중부내륙연계발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23.12.26) 및 충주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에 따른 시민들이 이루어낸 성과를 축하하는 의미의 축하연주회로 진행된다. 정도형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함께 국악관현악 ‘아리랑’을 시작으로 △우륵국악단 상임단원 김현혜의 피아노 협연으로 강상구 작곡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MBN '보이스퀸'의 준 우승자이자 판라드(판소리+발라드)라는 장르를 탄생시키며 우리 음악을 알려온 소리꾼 조엘라의 목소리로 뮤지컬 서편제 OST‘살다보면·당부’ △강렬하지만 섬세한 테크닉의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김인수의‘모듬북협주곡 타(打)’(이경섭 작곡)가 연주된다. 마지막 곡인 신명나는 국악관현악 ‘축제’(이준호 작곡)를 통해 우륵국악단의 풍성하고 아름다운 소리의 화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원문화권의 중심도시 충주'를 중심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음악적인 실험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주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국정과제 이행과 미래농정수요 대응 등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반영이 필요한 분야의 중점 검토·발굴을 위한 ‘2025년 농림축산식품 신규사업 발굴계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신규 예산 반영이 필요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 발굴 분야는 △미래성장산업화(디지털 전환 등 스마트 농업 확산, 청년농 육성, K-Food 수출 확대 및 신흥시장협력을 위해 추가 예산 필요 분야) △식량안보·경영안정(가루쌀·밀·콩 등 주요곡물 자급기반 확충, 농업재해, 경영비 상승 등에 대응한 위험관리 및 소득지원 강화 분야) △환경강화·질병예방(친환경·저탄소 영농 확대 및 농촌 재생 에너지 확산, 가축전염병 예방 및 관리 강화 등에 필요한 신규사업) 등이다. 또한, △농촌소멸대응(농촌 재구조화 및 재생을 통한 농촌소멸 대응 및 먹거리·관광·문화 등과 연계한 농촌경제 활성화 분야) △동물복지(개식용 종식 및 동물복지 강화,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 및 동물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 △기타(지자체 자체 보조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정책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5일 오후 4시 충주시청 민원동 3층 대회의실에서 2040년을 목표로 충주시의 장기발전 구상을 담은 ‘2040년 충주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충주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및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과 함께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등 다수 산업단지 개발 추진으로 활기 넘치는 성장 선도도시로 나가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고, 공청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기존 2030년 충주 도시기본계획과 달리 충주호 지역을 특화중심으로 설정해 관광특화기능을 강화했으며, 신규 개발사업을 반영한 개발축을 설정하는 등 행정구역(98만3천㎡)을 대상으로 도시공간구조를 재설정했다. 시는 기준년도(2020년도) 대비 질병ㆍ고령화로 인한 자연적 증가인구는 18.9만 명으로 다소 감소했으나,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으로 ‘성장형 도시’의 면모를 갖춤으로써 장래 2040년 인구는 25만 4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를 토대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택, 교통 등 지표를 계획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산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산척면 열린지역아동센터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산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열린지역아동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과 아동과 노인이 함께 누리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두 기관의 협력이 지역 내 체계적인 복지사업 추진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서용석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협력하며 발전하는 산척면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업싸이클 창작기술협동조합(대표 최효정)에서 주관하는 ‘환경 토크 콘서트’가 함께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오소(O-SO)충주’ 참가자를 모집한다. 작년 첫 시행한 ‘오소(O-SO)충주’는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고 이색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관광객들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매월 최대 5개 팀을 모집해 최장 6박 7일, 4인 기준 최대 100만 원까지 숙박비와 체험비를 실비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매월 10일까지 충주시청 관광과에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오소(O-SO)충주’는 짜여진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아닌 자율 여행을 하며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작년 한 해 66팀이 참여해 충주와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해당 프로그램이 체류형 숙박 관광객을 늘려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도시와는 차별된 충주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24일 소태면 세포 마을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주치의’는 의료취약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순회진료를 하며 주민 건강을 살피고, 의료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시는 이미 작년 한 해 의료취약지 13곳을 순회하며 내과 및 한방 진료, 구강검진, 물리치료, 혈압과 혈당 측정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6곳이 늘어난 19곳의 의료취약지를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충주의료원과 협업을 통해 간염 외 40종의 혈액검사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의료취약 지역의 주민들에게 더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의료 혜택이 고루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니어클럽이 23일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인 노랑도시락 사업단의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시니어클럽 충북지회 김혜미 지회장, 충주시니어클럽 김경운 운영위원장, 충주시청 이은옥 노인장애인과장,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이 참석해 사업의 번창을 기원하며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노랑도시락 사업단은 질 높은 음식을 제공하며 ‘손맛과 정성이 담긴 집밥을 먹는 것 같다’는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익회 관장은“노랑도시락 사업장이 확장 이전으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사업장이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해주신 참여 어르신들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랑도시락 사업단은 충주시니어클럽에서 진행하는 다른 외식사업과는 달리 도시락 배달 전문인 시장형 사업으로, 판매수익금 전액이 참여 어르신들의 지원금으로 지급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벼·밭작물 종자 신청을 받는다. 국립농업기술진흥원은 사료용(목양·영우), 찰벼(미르찰·보람찰·백옥찰·운일찰), 밥쌀용(미호·백진주·예찬 등) 14개 특수미 종자와, 콩·팥·녹두·들깨 총 4개 작물 16개 품종의 밭작물 종자를 공급한다. 특수미와 밭작물 종자 신청 기간은 2월 14일까지로, 확정량이 통보되면 3월 중순 이후 공급을 시작한다. 기관신청 잔량에 대해서는 온라인으로 개별신청이 가능하다. 보급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이며, 보급 품종의 특성과 가격은 신청 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농업기술원산 벼(청풍흑찰, 청풍흑향찰) 신청 기간은 오는 1월 26일까지로 공급 가격은 보급종 미소독 종자와 동일한 50,790원(20kg/1포)이다. 충북 예시량은 2,955kg으로 추후 확정량 통보 후 공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자공급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인 만큼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에 거주지 읍면동 농민상담소로 신청하여 영농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신경써달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관광 관련 공식 카카오톡 채널 ‘충주여행’을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충주여행’채널을 각종 시책을 홍보하는 ‘충주톡’과는 달리, 관광·축제·문화에 대한 정보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며 차별점을 둘 방침이다. 또한 시는 채널 신설을 기념해 충주씨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증정 이모티콘의 배포 기간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이며,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한 2만 5,000명에게 선착순 배포된다. 충주씨 이모티콘은 내려받은 시점부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카카오톡 앱 검색 창에서 ‘충주여행’을 검색해 해당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카카오톡을 활용해 구독자와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관광 분야를 전문적으로 홍보하는 채널을 활성화시켜 충주의 관광 경쟁력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추진협력체를 구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23일 충주교육지원청, 한국교통대, 건국대글로컬캠퍼스 등 지역의 교육주체와 ‘충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발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충주형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이 오고 갔으며,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또한 지역의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충주형 교육모델 발굴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시는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15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돕고 교육시설 개선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특히 시는 지역인재 육성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추진한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와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지역의 인재가 일자리를 이유로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교육발전특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상·하수도, 하천 등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은 충주시청 환경수자원본부(본부장 한인수) 주도로 시행됐으며, 도심침수 대응 사업을 비롯한 20여 곳의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점검했다. 특히 충주천 및 연수천분구 도심침수예방사업 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미비한 점을 살폈다. 또한 달천 단월 소하천과 산척 덕독소하천 등의 사업 현장에서는 수해를 대비한 재해 예방 안전점검과 공사 사업장 견실 시공을 주문했다. 한인수 환경수자원본부장은 “단발성 현장점검에 그치지 않고 주요사업 현장을 지속적이고 꾸준히 찾아 세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공사 현장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착한가게’등록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으로 제일종합건재와 헤지스, 아이더 총 3곳의 업체가 신규 착한가게로 지정됐다.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3만원 이상 수익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대상으로 ‘착한 가게’를 지정하고 있다. 봉방동 지사협은 ‘봉방1004’사업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23개의 착한가게를 발굴했고, 기부금 전액은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된다. 이미애 위원장은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여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에 동참해 주신 제일종합건재와 헤지스, 아이더에 감사드린다”며 “후원자 분들의 소중한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