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평화감수성을 높이고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20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평화통일 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 중등 지역학생회 연합 임원과 희망 학생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제13회 통일교육주간(5월 19일~25일)과 연계한 행사로, 통일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기획 공연과 공감형 토크 콘서트 등 참여자 중심의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콘서트에서는 ▲조화로운 화음으로 평화를 노래하는 충남대학교 출신 아카펠라 그룹 ‘나린’ ▲우리지역 북한배경학생 선배이자 장편영화"림시교원"으로 데뷔한 석범진 감독 ▲"아버지의 해방일지","임종국, 친일의 역사는 기억되어야 한다"등을 집필한 정지아 작가가 함께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공유했다. 석범진 감독은 담담하게 자신이 겪은 탈북 과정과 영화감독으로서 진로를 고민하고 탐색했던 학창 시절 이야기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했다. 구성진 일화를 곁들이며 어린 시절 성장 과정과 작가로 사는 삶을 이야기한 정지아 작가는, 평화로운 사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총무팀장과 통학차량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일원에서‘2025년 통학차량 업무담당자 배움자리’실시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통학차량 관련 법령 개정 사항과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교육지원청에 통학차량 분석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특색있는 지역별 통학차량 운영사례와 지자체(시군) 협력사업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움자리 주요 내용은 ▲변화되는 통학차량 정책 및 운영 방향 안내 ▲'여객자동차법 시행령' 등 법령 개정 사항 설명 ▲순환버스 및 지자체 협력사업 논의 ▲ 통학차량 안전관리 강화 및 사고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 등으로 구성됐다. 최상렬 학교지원과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통학차량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연수와 현장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소행)은 지난 5월 20일 소상공인연합회(KFME) 충남지회(회장 조세제)와 함께 정책 홍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 내 소상공인을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책 홍보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단이 시행하는 정책의 체계적인 홍보, ▲시·군 지회를 통한 지역별 소상공인 맞춤 홍보, ▲정책 홍보에 대한 피드백 공유, ▲소상공인연합회 충남지회 회원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 확대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소행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의 소상공인 여러분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실행력 있는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비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세제 회장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전달될 수 있도록 연합회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20-21일 이틀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 중 △지하공간 침수 △하천 재해 △산사태 3대 인명피해 유형에 대한 대응 태세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과 도-시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천안시와 당진시 일대 취약지역을 방문해 재난대응 체계 준비사항을 철저히 확인한다. 이날은 천안시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과 원성배수펌프장을 찾아 침수방지 시설 작동여부 및 안전파트너 매칭 등 인명사고 예방대책, 배수펌프 및 전기시설 운영 상태 등을 점검했다. 21일에는 당진시 석문면 경로3리에서 실시하는 마을 주민대피훈련에 참석해 훈련에 대한 주민 이해도, 대피경로, 안전파트너 대피체계 지원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낙도 안전기획관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대피 및 통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피해 예방을 위한 각종 방재시설이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유지·점검을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이베이, 2025년 5월 20일 /PRNewswire/ -- MiTAC 홀딩스(MiTAC Holdings, TSE:3706)의 자회사이자 서버 플랫폼 설계•제조 분야의 선도 기업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MiTAC Computing Technology)이 컴퓨텍스 2025 (COMPUTEX 2025)(M1110 부스)에서 데이터 센터 및 기업용 차세대 서버 제품군을 출시했다. 인텔 Xeon 6 프로세서(P-코어 기반 프로세서 포함)를 탑재한 MiTAC의 신규 플랫폼은 AI, HPC,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돼 있다. Empowering unlimited possibilities with full AI and HPC server lineup powered by Intel Xeon 6 Processors "MiTAC과인텔은지난50여년간긴밀한협력관계를유지하며혁신을선도해왔다. 이러한유산을반영한이번신규서버라인업은
호치민, 베트남, 2025년 5월 20일 /PRNewswire/ --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공급망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LRQA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캐스케일 포럼(Cascale Forum)에서 책임 있는 소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제조업체, 브랜드, NGO, 정책 결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급한 지속가능성 과제를 논의하고 공동 해결책을 모색했다. LRQA at the 2025 Cascale Forum 누 응우옌(Nu Nguyen) 동남아시아 운영 총괄은 '직장 내 신뢰와 협력 구축(Building Trust and Collaboration in the Workplace)'이라는 중요 세션에 참석했다. 이 패널 토론에는 LABS 이니셔티브/IDH, Better Work Vietnam, SLCP, CNV 인터내셔널 베트남, Sumerra, 제조업체 대표, LRQA 관계자들이 참석해 근로자 참여 확대와 공급망 전반의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전략을 논의했다. 누 응우옌 총괄은 신뢰와 투명성 증진에서 LRQA의 역할을 강조하며&qu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지난 15일, 전공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를 찾아 화학 실험 기반 농업자원 분석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농업자원의 품질관리에 필수적인 화학분석 기초 이론과 실험 실습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함으로써 스마트농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실습 프로그램으로는 ▲화학 실험 안전교육 및 기초 장비 사용법 습득 ▲비료 및 토양 시료 전처리(희석·여과 등) 실습 ▲UV 분광광도계를 이용한 식물체 유효성분 정량 분석 ▲실험 데이터 처리 및 보고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실습에 참여한 스마트팜학과 재학생들은 “실제 장비를 활용한 분석 경험이 유익했다”며 “현장 적용 가능한 기술을 배워 진로설계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태원 스마트팜학과 교수는 “화학 기반의 농업자원 분석기술은 스마트농업 시대에 매우 중요한 핵심역량”이라며, “학생들이 직접 실험에 참여하며 실무 감각을 익히고, 전공에 대한 흥미와 진로 탐색 역량까지 함께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국립법무병원을 방문해 정신건강 작업치료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실무 역량을 높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정신건강 분야에서 작업치료가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직접 체험하고, 전문적인 치료 환경과 과정을 이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국립법무병원은 정신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국내 대표 기관으로, 정신과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다양한 재활 및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병원에서는 심리 상담, 약물 치료는 물론, 일상생활훈련, 동물매개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신체운동, 삼킴장애 치료 등 폭넓은 작업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병원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작업치료실을 둘러보며 실제 치료 과정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도구와 기법, 치료 목표 설정 방식, 환자와의 의사소통 등을 배웠다. 특히 각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임상 적용 사례를 직접 보고 듣는 시간을 통해 현장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민재 학과장은 “이론 중심의 강의실을 벗어나 실제 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온 천안도시공사 청소·경비 무기계약직 노동자들의 명절휴가비 미지급 문제와 관련해, 항소심에서도 노동자 전원 승소 판결이 내려졌다. 대전고등법원은 지난 5월 15일 판결에서, 천안도시공사가 2021년과 2022년 명절휴가비를 무기계약직 청소·경비노동자에게 지급하지 않은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하고, 원고 32명 전원에게 각기 인정된 금액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번 소송은 2023년 제기되어 1심(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원고 승소 후 도시공사가 항소했으나, 항소심에서도 원심이 유지되며 사실상 사안이 확정됐다. 재판부는 “근로자복지규정은 정규직 여부와 관계없이 전체 직원에게 적용되며, 단체협약이나 직제 구분만으로 무기계약직을 배제하는 것은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하 의원은 2024년 시정질문에서, 청소·경비 노동자에 대한 복지 차별을 문제 삼으며 효도휴가비 미지급은 부당한 처우라고 지적했다. 또한 법원 판결 이후에도 도시공사가 항소하며 임금 지급을 계속 미루고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20일 천안 신방초등학교 학생 33명과 지도교사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천안 신방초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친구에게 장난치지 않기’, ‘화장실 물 잘 내리기’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통학버스 내 간식 섭취 금지에 관한 조례안’, ‘학교 내 자전거 타기 허용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의정 체험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이 대선 이후 전개될 변화 속에서 충남도의 핵심과제들이 반드시 국가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정책논리개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충남도가 조기 대선과 맞물려 대한민국·지역 발전을 견인할 발전 과제를 공식 발표하면서, 이를 뒷받침할 연구원의 주요 핵심 연구과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충남연구원은 지난 15일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 수립에 따른 충남 지역계획 △충남 국도·국지도 건설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대응 △베이밸리 메가시티, 행정통합을 비롯한 초광역권 프로젝트 등에 대한 합동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연구자들은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은 충남도가 국가 경부축과 서해안축을 연결하는 초광역권 생활권의 중심이라는 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수도권 집중에 대응한 논리개발에 역점을 두자고 입을 모았다. 또한 충남 국도·국지도 건설사업 예타는 ‘지역 정책성’과 ‘균형발전’ 평가항목에 집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희경 원장은 “충남도가 대한민국 도약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만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이 대한민국 평생교육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황환택 원장과 정재헌 사업실장이 중심이 된 대한민국 평생교육 연대는 5월 19일 연대 임원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하여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영호 교육위원장을 면담하고,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모든 국민의 배움 권리 보장하기 위한 '평생학습 8대 정책과제'를 공식 제안했다. 이번 정책 제안은 저출산, 고령화,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국민 누구나 생애 전 주기에 걸쳐 학습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이를 국가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한 핵심 과제를 담고 있다. 연대는 이 제안을 통해 평생교육기본법 제정 등 모든 국민의 배움 권리 보장을 위한 실질적 정책을 담아 실현을 촉구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대한민국의 위기를 타개할 방법 중 하나가 평생교육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각종 법안 신설 및 개정에 적극적으로 국회가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김영호 위원장은 평생교육기본법 제정에 즉시 착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나머지 평생교육 정책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입법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에 제안한 8대 정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의회는 지난 20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82회 정례회를 앞두고 2025년도 제5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으로 ▴계룡시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계룡시 공직자 부조리 신고 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8건과 ▴계룡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민간위탁 동의안 ▴계룡시문화관광재단 출연금 지원 동의안 ▴2025계룡軍문화축제 추진상황 보고 등 동의안 2건 및 현안설명 3건, 그리고 의회 소관 사항 ▴계룡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용권의원 대표발의) 등 3건을 포함한 총 16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의원들은 2025계룡軍문화축제와 관련하여 그동안의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올해도 여러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보완하여 확보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면밀한 사전준비를 주문했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다가오는 6월 정례회에서 이번에 논의된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처리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형 래핑버스를 활용한 게릴라 거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도권 시민의 충남 관광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현장 중심 체험형 마케팅으로 추진했다. 도는 수도권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지역 관광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깜짝 퍼포먼스 중심의 현장 홍보로 기획했다. 캠페인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슬로건을 부착한 대형 래핑버스 2대를 이용해 서울 주요 번화가를 순회하며 진행했다. 1호차는 서울시청광장, 광화문광장, 청계천, 덕수궁, 인사동 등 역사와 행정의 중심지를, 2호차는 홍대입구역, 혜화 주변 등 젊은층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돌며 충남 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각 장소에서 충남 방문의 해 홍보물과 관광 안내책자 등을 시민에게 배포했으며, 상징 캐릭터 ‘워디가디(Waddy · Gaddy)’를 활용한 인형 탈 퍼포먼스도 함께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참여 시민들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인지·부석·팔봉)은 5월 20일 열린 제5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서산시와 시의회의 주민 의사와 동떨어진 행정 및 의정 대응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649번 지방도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우리 사회는 지금 민주주의의 원칙에 따라 국민의 뜻을 받드는 지도자를 선택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산시 행정과 의회의 최근 행보는 과연 주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특히 649번 지방도 문제와 관련하여, 도로 노면이 심각하게 파손되어 오토바이 사고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산시는 도나 중앙정부에 정식 문제 제기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본 의원이 직접 상급 기관에 공문을 발송하고자 했지만, 서산시는 ‘도 예산을 보고 판단하자’며 소극적 태도를 보여왔다”며 “결과적으로 충청남도 예산에는 임시적인 포장 보수만 반영됐고, 주민들이 요구한 근본적인 조치는 외면당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의 무책임한 태도도 함께 지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안동석 의원은 5월 20일(화)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3봉 명산’을 넘어 ‘8봉 명품산’으로 팔봉산 등산로 정비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안 의원은 “팔봉산은 서산 9경 중 제5경으로, 병풍처럼 이어진 여덟 개의 암봉과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명산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3봉까지만 정비가 이루어져 시민과 등산객들이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4봉부터 8봉까지는 울창한 숲과 험준한 바위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정표와 안전시설이 부족해 등산객들의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며, “팔봉산이 지닌 매력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나머지 구간에 대한 정비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팔봉산 초입 사유지의 적재물 방치 문제도 언급하며 “팔봉산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들머리 구간이 훼손된 채 방치되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며 “사유지 소유주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당 구간 또한 쾌적하게 정비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향후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이 조성되어 팔봉산과 연계되면, 팔봉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