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지난 8일 김종섭 원예치유농장 대표로부터 155본의 국화 화분을 기증 받았다. 부강면에 거주 중인 김종섭 원예치유농장 대표는 가을철을 맞이해 부강면 31개리 마을회관에 각리별 5본을 포함한 155본의 국화 화분을 기증했다. 김종섭 대표는 부강면 노호리 405번지 일원에서 3년 전부터 ‘원예치유농장’을 운영하며 국화 등 다양한 식물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재배방법을 개발해 식물을 생산하는 등 원예치유 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헌관 부강면장, 김시현 이장협의회장, 방상철 부강11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관내 31개리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국화꽃 화분을 기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을주민과 어르신이 향기 그윽한 국화로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와 자매도시협약을 맺으며 국제 협력의 새 장을 열었다. 시 출범 이후 유럽권 수도와 자매도시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은 최민호 시장이 지난 2022년 11월 소피아시를 방문해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후 활발한 교류를 펼쳐온 결실로, 바실 테르지에프(Vassil Terziev) 소피아 시장과 자매도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을 대신해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소피아시 이반 고이체프(Ivan Goychev) 디지털 혁신 경제 발전 부시장 및 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경제 ▲과학기술 ▲교통 ▲탄소중립 ▲도시 계획 ▲한글 및 키릴 문자 교육 ▲정원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 소피아시 대표단은 오는 12일까지 5일간 세종시에 머물며 세종테크노파크, 세종문화관광재단, 관내 주요 기업들을 방문해 기업통상,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양 도시는 지난 3년간 유럽연합(EU)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9∼12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세종축제’에 100여 명의 안전보안관과 협업해 방문객 안전관리와 이륜차 안전문화 조성 캠페인을 진행한다. 안전보안관은 축제 첫날인 9일 많은 인파가 몰리는 개막식과 블랙이글스 에어쇼 관람객 안전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축제가 마무리되는 12일까지 축제현장 안전 위해요소 점검활동을 이어가는 등 축제장 안전관리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륜차 안전문화 조성 캠페인’을 병행 추진해 매년 증가하는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 사고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보행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류제일 시민안전실장은 “세종축제 기간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방문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안전보안관은 지난달 권역별 안전한바퀴 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개학기 위해 요소 안전점검 캠페인,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국립세종수목원 안전점검활동 등에 참여하며 안전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축제 2일차, 꼭 참여해 볼 만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2일차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 호수공원 메인무대는 바라보기만 해도 신명나는 ‘한글 라인댄스 플래시몹’이 힘차게 포문을 연다. 세종시 라인댄스 동호인 100명 이상이 대거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글의 자음을 표현한 군무를 선보인다. 저녁에는 조선시대 무예동작과 깃발군무를 재현한 ‘세종 관무’ 공연이 펼쳐진다. 김종서 장군의 북방평정 출정명령을 재현한 것으로 세종의 역사적 인물인 김종서 장군의 절도와 기개를 느껴볼 수 있다. 이외에도 ‘민요자매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세종시 직장인으로 구성된 ‘세종 직장인밴드’ 공연까지 나이와 시대를 넘나드는 흥겨운 공연들이 기다리고 있다. 축제 내내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 9일부터 12일까지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도 한글, 과학, 친환경, 시민기획 등 다양한 테마에 맞추어 준비되어 있다. 한글과 과학의 원리를 쉽게 접해볼 수 있는 ‘세종 한글·과학놀이터’는 한글의 우수성과 가치를 되새기는 체험 프로그램과, 과학의 원리를 통해 실생활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8일~10월 9일 1박 2일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성장지원캠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가족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지지체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진행되며, 올해는 5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바비큐 파티를 비롯하여 가족 공동체 활동으로 가족미션 보물찾기, 모빌 도자기 체험 등이 열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청소년은 “시간이 빨리 가서 아쉬웠지만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B 청소년의 보호자는 “자연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도자기 체험이 최고였다.”고 밝혔다. 세종시 꿈드림 임헌무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 웃음꽃이 피어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매년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가족건강성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글문화수도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날을 기념하고 한글 창제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제578돌 한글날 경축식과 한글런,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등 각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9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578돌 한글날 경축식을 열고 민족 최대의 유산인 한글의 중요성과 창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한글날 경축식은 김혜영 한글학회 충남세종지회장과 올해 어린이 한글대왕으로 선발된 허가은 양의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로 막을 올렸다. 이어 국악을 배경으로 스트리트 댄스를 추는 ‘독특크루’의 공연, 김재형 세종시의원(한글사랑위원회)과 이창민 고려대 세종 국어문화원장의 만세삼창이 진행됐다. 이날 전수된 올해 한글날 유공은 한글문화수도 세종 조성을 위한 여러 연구를 수행해 온 대전세종연구원 이재민 박사와 대통령 연하장에 쓰인 ‘세종글꽃체’를 탄생시킨 세종시문해교육센터에 돌아갔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세종호수공원에서는 기부 연예인으로 유명한 ‘션’과 함께 하는 ‘2024 한글런(Run)’ 행사를 열어 시민과 함께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9일 최민호 시장을 찾아 ‘정원 속의 도시’ 건설을 위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며 박람회에 충청권 전체가 참여해 확대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로 단식 호소 4일차를 맞은 최민호 시장을 만나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을 건설하겠다는 최민호 시장의 시정 철학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나타냈다. 김 지사는 “1년에 천만이 다녀가는 순천만처럼 도시를 정원화하고 관광 자원화하는 것은 세계적인 대세”라며 “세종은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매우 높은 곳이어서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거는 기대가 더 크다”고 말했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 올해 대구를 비롯해 2026년 태안원예치유박람회와 2028년 울산 정원박람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며 이제는 정원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 자체가 정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말을 들은 김영환 지사는 정원 안에 도시가 들어와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충북도 내 대표적인 정원관광 기반인 청남대와 연계해 세종 정원도시박람회의 규모를 키울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우리도 충북 전체를 정원화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추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투자유치협의체를 구성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에 나선다. 양 기관은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경제부시장, 행복청 차장 등 부기관장이 주관하는 투자유치협의체를 구성하고 ‘원스톱 투자유치 프로세스’를 마련한다. 양 기관은 각 기관의 역할을 나눠 투자유치 단계별로 수요자 입장에서 지원하고, 대외협력과 홍보 방식 등을 통일해 투자유치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의 부기관장은 민간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주요 의사결정자를 만나 적극적인 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한다. 세종시는 이를 위해 지난 7월 기존의 투자유치단을 경제부시장 직속으로 확대 운영하며 기업의 요구사항과 신규 투자문의 등에 대응하고 있다. 행복청도 10일 투자유치팀을 신설해 기업의 입주수요를 발굴하는 등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세종시와 행복청은 투자유치협의체를 통해 ▲복합캠퍼스와 세종테크밸리 내 기업 유치 ▲복합문화쇼핑시설과 마이스(MICE) 산업 지원 ▲미디어단지 조성과 언론‧방송 기능 도입 ▲공동캠퍼스 내 신규 대학 유치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가 지난 8일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 염원을 담아 장미 1,000주를 세종시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장미는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 회원인 세종시민 안대성(75) 씨가 애지중지 키운 7년생 장미로, 시가 1억 원 상당이다. 이날 서정길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은 시청 앞 광장에서 박람회 예산안 통과를 위해 단식 호소 중인 최민호 시장을 찾아 기증 의사를 밝히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는 기부받은 장미 1,000주를 박람회가 개최되는 세종중앙공원에 식재해 박람회장을 더욱 아름답고 다채롭게 꾸밀 계획이다. 한편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는 지구촌 정원관광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22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조직이다. 지난 6월에는 정원의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세종시 민간정원 2곳에서 ‘제1회 민간정원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와 한우 소비를 활성화하고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심 속 야외에서 즐기는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2024 세종축제 기간인 9∼12일에 맞춰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진행된다. 시는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와 협력해 품질이 보장된 한우를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축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현장에서는 직접 구매한 신선한 한우를 구워 먹으며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숯불 체험존이 운영된다. 또 버스킹, 경품 행사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이번 한우 축제가 시민들은 도심 속에서 고품질의 한우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고 세종시 축산업에는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훈단체 협의회가 지난 8일 단식 3일차에 접어든 최민호 시장을 지지 방문하고 세종시 의회에 정원도시박람회 예산 통과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박행남 보훈단체 협의회 회장, 정태조 6.25 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부 지부장, 김만식 특수임무유공자회 세종시지부 지부장 등 세종시 보훈단체 협의회 회원 8명은 이날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최민호 시장을 지지하는 의견을 전한 뒤 호소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호소문을 통해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세종시 미래 먹거리로서의 정원관광산업 육성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민호 세종시장이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음에도 현재 단식을 감행하고 있다”며 “세종시가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박람회 예산이 통과되어야 하는 만큼 세종시 의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빠른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호소문에는 세종시 보훈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단체의 단체장이 서명했다. 이들은 세종시가 정원관광산업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기반을 다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7일 국립어린이박물관 통합운영센터 야외 중정에서 ‘2024 한글문화특별기획전’ 개막식을 열었다. ‘2024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은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슬로건으로 10월 한 달간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센터,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작은미술관, 박연문화관 등 세 곳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시민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줄 자르기 행사(테이프 커팅식)를 시작으로 주제 영상 상영, 김하균 행정부시장의 기획전 개요 소개, 한글문화도시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약속한 임채성 의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국정감사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의 영상축사, 강준현·김종민 국회의원의 축전 등이 이어졌다. 이어 주요 내빈들의 엘이디(LED) 화면을 사용한 퍼포먼스, 세종 지역의 국악 앙상블 ‘루리’의 축하 공연, ‘2024 한글문화특별기획전’ 상징 제작 등에 참여한 멋글씨 강병인 작가의 붓글씨 공연으로 개막식에 흥을 더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불가리아 소피아시 대표단과 중국 구이저우성 대표단이 각각 세종시를 방문해 한글·정원도시 세종시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불가리아 소피아시 대표단은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5일간 세종시에 머물며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을 다진다. 소피아시는 불가리아의 수도이자 유럽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로, 지난 2022년 11월 최민호 시장이 소피아시를 방문해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후 시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반 고이체프(Ivan Goychev) 디지털 혁신 경제 발전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 3명으로 구성된 소피아시 대표단은 세종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세종시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먼저 9일에는 시청 여민실에서 열리는 한글날 경축식에 참여한 뒤 중앙공원, 이응다리 등 시 주요 시설물을 견학하고 야간에는 지역 대표 축제인 세종축제 개막식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어 방문기간 중 최민호 시장을 접견하고 그동안의 교류를 바탕으로 시 출범 이후 최초로 우호 도시 관계에서 국제 협력 최고 단계인 자매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8일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시민이 바라는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여당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동훈 대표의 이번 방문은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관련 추경안 처리를 호소하며 단식에 나선 최민호 시장을 격려하고 원만한 사태 해결을 위해 중앙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한동훈 대표는 “국비가 확보된 경우 지방의회는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한푼이라도 더 받고 더 빨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는 것이 정상인데 세종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람회는 중앙의 정쟁과 관계없이 세종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아름다운 삶, 세종시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시민의 이익이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좌절되어서는 안 된다는 최민호 시장의 뜻에 공감하기에 응원하고자 세종에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동훈 대표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많은 사람이 세종에 찾아오고, 시장을 크게 하고,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면서 “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세종축제’에 참가하여 홍보 행사를 추진한다. 세종축제는 매년 한글날쯤 열리는 세종의 대표적인 시민 주도형 가을 행사이다. 이번 축제에서 진흥원은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일자리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알릴 예정이다. 홍보부스에서는 세종축제의 주제에 맞게 한글을 테마로 하여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진흥원 사업 초성 맞추기’ 퀴즈와 현장 체험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진흥원 사업 초성 맞추기’ 퀴즈는 방문객들이 진흥원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 행사로, 진흥원 누리소통망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하거나 구독과 좋아요를 누르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진흥원에 바라는 점이나 희망사항을 한글 5글자로 적어 나무에 매다는 ‘소원나무 꾸미기’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추억의 뽑기판 추첨을 통해 친환경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세종시 일자리 현황과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일자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가 운영하고 세종시가 지원하는 세종웹툰캠퍼스(이하 웹툰캠퍼스)에서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세종호수공원 내 송담만리전시관에서 ‘2024 세종국제만화영상전’ 수상작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국제만화영상전(SICACO)은 국제 규모 카툰 공모전으로, 국내외 우수 작품 발굴과 만화 창작 문화의 글로벌 확산 기여를 위해 1992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세종TP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한글문화도시 세종’과 발맞추어 ‘한글(부제:문자와 문명)’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진행, 49개국, 204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작품 473점이 출품됐다. 이후 엄중한 심사를 거쳐 총 8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73점). 이번 수상작은 세종축제 기간동안 세종호수공원 송담만리전시관에서 세종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이외에도 수상작을 활용한 컬러링, 스티커 콜라주, 드로잉, 애니메이팅 등 무료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된다.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