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충주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3월에 성실납세자 400명에게 충주사랑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 지원은 납세자의 납부의식을 고취하고 자동이체 제도를 활성화해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제도이다. 2023년 기준 지방세 체납이 없고 연간 2건 이상의 지방세를 자동이체 방식으로 납부한 자와 연간 3건 이상 2백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내 납부한 자(14,000여 명)를 대상으로 시는 지난 4일 전자추첨을 통해 400명을 선정했다. 유재연 세정과장은 “자동이체 제도로 납세자는 납기 말일 편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성실납세자 경품 당첨의 기회도 주어지니 많이 활용하시기 바란다”며, “다가오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부터 자동이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납기 한달 전인 5월 말까지 신청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동이체는 위택스 홈페이지를 이용 신청하거나 거래은행,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세정과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부과월 납기 한달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동이체 방식으로 납부하는 경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박물관은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3,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충북도민 누구나 더 가까이, 더 깊게 누리는 문화예술교육을 비전으로 전 생애에 걸쳐 문화예술교육의 경험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충주박물관은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충주박물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의 유아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고!(GO! 古!) 선사마을' 프로그램을 30회차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선사 문화와 유아교육 누리과정을 연계하여 선사시대의 다양한 자연생활 유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선사마을에 가자!', '선사시대 속으로', '선사마을에서 놀자!' 총 3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조명란 충주박물관장은 “이번 교육은 선사시대 생활과 자연재료를 활용한 오감놀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유아들에게 박물관을 친숙하게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외에도 원데이클래스, 박물관대학 등 연령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알리고 싶은 충주이야기 융합・창조 학습동아리가 우리가 모르던 지역 이야기를 알기 쉽게 그림책으로 제작해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동아리는 충주 지역에 전해오는 설화를 알기 쉽게 글로 창작하는 설화창작소 예성글패 동아리 (회장 김영실)와 그림에 따뜻한 감정을 주는 감성을 그리다 일러스트 동아리(회장 김해자)가 융합해 구성됐다. 동아리는 ‘안녕 설화야’ 두 번째 이야기인 ‘휘리릭 쿠우웅’과 목계강 솔밭 유래를 담은 ‘목계솔밭’, 용산동 국화 꽃길 조성 과정을 담은 ‘용산동 국화꽃이야기’ 등 3개의 그림책을 총 700권 발간했다. 또한, 발간된 책들을 지역 도서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기부해 시민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그림책으로 학습 결과물을 배출하는 알리고 싶은 충주이야기 융합・창조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금까지 제작된 충주 설화 그림책을 바탕으로 충주 설화 안내 지도를 제작해 지역 곳곳의 설화를 한 눈으로 파악하는 한편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주시지회는 (주)지앤피와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부모연대에 따르면 지난 1월 ㈜지앤피와 발달장애인의 현장 중심 직업훈련에 관한 협약을 체결 후 발달장애인근로자 직무지도원 파견사업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실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선배치 후훈련’ 방식으로 발달장애인 3명을 선발해, 회사 내 환경관리를 담당하는 직업훈련을 했다. 또한, (주)지앤피는 직업훈련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훈련생을 2024년 3월부터 인턴으로 고용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영훈 대표는 “앞으로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기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건강한 생활은 물론 자기 삶의 주체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달 28일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54명에 대해 마약약물 검사와 기본교육(근로기준. 범죄예방. 소방교육.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실시 후 앞으로 5~8개월 함께 할 농가에 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인건비 상승을 억제하고자 22년 11월부터 캄보디아 라오스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계절근로를 운영 중이다. 캄보디아 54명의 계절근로자는 인삼, 담배, 고구마, 수박. 벼작목 등에 배치돼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향후 3월에서 5월 사이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20명과 북충주(앙성)농협에서 운영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자 30명을 농가에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베트남, 태국. 중국 등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입국자 96명까지 농가에 배치되면 충주시 총괄 외국인 계절근로자 300명이 농촌지역에서 일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는 129명이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올해에는 300명으로 확대되는 등 매년 인원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청 축구동호회는 관내 기업 및 관계기관과의 축구 경기를 통해 함께 땀 흘리며 건강증진 외에도 애로사항 청취, 업무교류 등 적극적인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축구동호회는 지난달 28일 엘리베이터 의장품 제조기업인 우진전장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관내 기업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1월에는 관내 직장인 축구대회인 제28회 충주시 생활체육회장배 축구대회에 참가해 관내 기업인 에이치그린파워(주), 현대성우캐스팅(주), 사빅코리아(유), 건설기계종사자들과 경쟁하며 준우승을 한 바 있다. 또한, 한국교통대, 충주구치소, 충주소방서 등 관내 관계기관과의 정기적인 친선경기를 포함해 충북도청, 증평군, 음성군 등 도내 지자체와의 친선대회 등도 진행했다. 오는 4월에는 현대엘리베이터와의 친선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강릉시, 공주시, 성남시, 충주시 등 총 4개 도시 공무원들이 참가하는 축구대회를 매년 개최해 지역 간 소통의 모범사례를 선보이고 있다. 정문구 회장은 “충주시청 축구동호회가 축구를 통하여 관내 기업 및 관계기관들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냉방기기(에어컨)를 보급하는 것이다. 모집 대상은 저소득층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이다. 다만,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기관 소유 주택에 거주 중인 가구 △2016년 이후에 제조된 에어컨 보유 가구 △2016년 이후 해당 사업에 선정돼 기존에 지원받은 가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4월 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사업에 선정된 가구에는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직접 벽걸이에어컨(약 75만 원)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회복지 시설 지원의 경우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에 해당하는 사회복지시설 중 노인복지시설, 아동(영유아) 복지시설을 우선으로 선정하며, 예외적으로 추천할 시설이 없는 경우 기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총 3개 내의 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위 자격기준 외에도 △동 사업을 지원받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024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 기관인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2024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오랜 기간 사회활동을 통해 남다른 노하우를 가진 은퇴자들을 인력 충원에 어려움을 겪는 비영리단체나 사회적기업 등에 배치해 재능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참여 자격은 충주시에 거주하며 해당 분야 경력 3년 이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있는 만 50세 이상 75세 미만인 퇴직자다. 참여자로 선발된 자는 사전 교육 후 관내 사회적기업, 복지시설, 비영리단체 등에 배치돼 사회서비스, 문화예술, 교육연구, 상담멘토링 등 13개 분야에서 월 120시간, 연 540시간까지 활동할 수 있다. 또한, 1일 4시간 이상 참여 시 활동 실비 1만 원(식비, 교통비)과 시간당 2천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사회공헌활동이 폭넓은 분야로 확산돼 은퇴 중장년의 제2의 인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3월부터 올 연말까지 매월 11일을 생활 속 걷기 실천을 통한 보행문화 확산을 위한 ‘너도 나도 워킹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너도 나도 워킹데이’는 걷기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실천과 탄소 배출 감소를 통한 환경 보호도 함께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두 다리를 형상화하고 있는 ‘11’의 모습에서 날짜와 캠페인의 의미를 부여했다. 올해 첫 워킹데이인 ‘3월 11일’ 워킹데이를 맞아 오는 11일 오전 8시부터 시청 광장에서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워킹데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시민체육공원, 다중이용시설, 읍면동 걷기 좋은길 등에서 걷기 수칙 홍보와 줍깅 및 걷기대회, 지역행사와 연계한 워킹데이 홍보 캠페인으로 보행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의 워킹데이 참여를 높이기 위해 걷기 동호회 및 걷기 지도자와 함께하는 워킹데이 캠페인과 매월 시민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캠페인을 통해 △일상 생활 속 걷기 수칙(대중교통 이용 걷기,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워크온과 함께 따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살미면 세성1리 이장 조두하(남, 61세) 씨를 소개했다. 조두하 씨는 서울에서 30여 년간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했으나 남은 공직 생활을 고향에서 봉사하며 오랜 꿈인 귀농을 실천하고자 충북경찰청으로 전보 신청을 했고 3년 정도 기다림 끝에 2017년도에 다시 충주로 오게 됐다. 또한, 산척면에 있는 고향 집이 산업단지로 편입되면서 우연한 기회에 살미면에 정착하면서 낯설기도 했으나 하루도 빠짐없이 동네를 순찰하면서 꾸준히 어르신들과 소통하다 보니 살미면에 대한 애정이 더욱 각별해졌다고 한다. 한편, 조 씨는 올해 주민들의 만장일치 추대를 통해 세성1리 마을 이장으로 선출됐다. 조두하 씨는 “퇴직 교육에서 귀농인은 3척(아는척, 잘난척, 있는척)을 하지 말라고 배웠는데 주민들과 어우러지려면 예전 지위는 내려놓고 초보 귀농인으로 하나씩 배우며 지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동네를 순찰하면서 취약지역이나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잘 살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축산업 미생물 배양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미생물 공급시설 조성으로 농가에 고품질의 미생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지역거점 공급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센터는 용관동 소재 중부농기계임대사업장에 지역거점공급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공급하는 미생물은 EM(복합미생물), 아미노산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무료로 공급한다. 공급을 원하는 농가는 농업경영체등록증, 친환경 미생물 공급신청서를 작성하고 미생물을 수령할 통(20L)을 준비하고 방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수안보, 대소원면 인근 농가는 지역거점센터를 이용하면 친환경 미생물을 효율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다”며 “이동거리 단축으로 농가의 편의성이 많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대상포진 무료 대상자를 확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하여 매년 일반시민 2세, 기초생활수급자 1세로 하향하여 2027년 60세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2024년 예방접종 대상은 충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66세 이상(1958.12.31. 이전 출생자) 시민과 63세 이상(1961.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이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올해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 초본을 지참해 지역 내 9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할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충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상포진 평생 누적 발생률은 10~30%로 50세 이상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질환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포진으로 인한 만성통증 및 합병증 예방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정기환), 충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숙자), 직·공장새마을운동충주시협의회(회장 김화균) , 새마을문고중앙회충주시지부(회장 권오락)는 2024.03.04. 10:00 충주탄금공원에서 각 단체회원과 내빈.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화합과 결속, 연대의 새마을운동 추진 역량강화로 충주시새마을운동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행사는 4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함께 연대하고 화합으로 결속을 다져 갑진년 한해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비전과 “나눔, 배려, 연대의 시대정신”으로 상호 결속을 다지고 화합을 통하여 2024년 충주시새마을운동 활성화 추진동력이 배가되어 내실을 다지기 위함이다. 정기환 회장, 최숙자 회장, 김화균 회장 그리고 권오락 회장은 윷놀이를 하며 상호 결속과 열정을 느끼게 되는 좋은 시간으로 서로 교류와 소통의 시간이 됐으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3월부터 탄소중립 실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빙고 봉사 챌린지[충·빙·봉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월 1회 참여가능하며, 제시되는 3x3 빙고판의 9개의 미션 중 두 줄 빙고를 완성한 후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카카오톡 채널에 전송하면 1시간 봉사시간을 인정받는다. ▲텀블러·장바구니·양치컵 사용하기 ▲잔반 남기지 않기 ▲전자영수증 받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코드 뽑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미션을 담았다. 김낙정 센터장은 “이번 챌린지 봉사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언제든 어디서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퇴비 살포시기 도래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지원 및 다양한 교육을 통해 퇴비 부숙도 검사에 대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13조의2 및 동법 시행령 제12조의2에 따라 가축분뇨 악취 예방 및 토양환경 보호를 위하여 2021년 3월 25일부터 적용되어 시행되는 의무사항이다. 가축분뇨 배출시설 면적에 따라 신고농가는 1년에 한 번, 허가농가는 6개월에 한 번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신고농가는 부숙중기 이상, 허가농가는 부숙후기 이상 판정을 받아야만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수 있다. 단, 배출시설 신고규모 미만이거나 전량위탁처리 농가 등은 부숙도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퇴비 부숙도 기준에 적합하지 않으면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퇴비 부숙도 등 성분검사 및 검사주기 등 관리기준 위반 시에는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550대, 전기화물차 246대, 승합 8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상·하반기 나누어 진행되고 상반기 지원물량은 644대(승용 440대, 화물 196대, 승합 8대)로 3월 4일부터 신청받는다. 전기차 신청 대수는 개인, 법인당 1대이며 승용, 승합차를 2년 이내, 화물차는 5년 이내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 재지원받을 수 없다. 전기자동차 지원금액은 승용 최대 1,340만 원, 화물 최대 2,043만 원, 승합(중형기준) 최대 8,500만 원이며, 차종 및 사양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전기택시 구입의 경우 국비 25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승용차 구매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 소상공인 및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화물차 구매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30%, 어린이 통학차량용으로 구매하는 전기승합차의 경우 국비 20%가 추가로 지원된다. 차상위 이하의 경우 신청하기 전 전기차 구매에 따른 수급자 자격 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