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협력을 위한 건축 분야 업무협약’을 4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월 발표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종합추진계획’에 담긴 주요 과제들의 내실 있는 추진과 사전기획, 설계 등 미래학교의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 강부성 대한건축학회장, 김용성 한국실내디자인학회장이 참석하였다. 한국판 뉴딜사업의 10대 과제 중 하나로 추진 중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학교시설사업의 기존 설계 방식과 다르게 사전기획과정을 두어 학생과 교원 등 사용자의 참여를 통해 필요한 사항을 건축전문가와 교육과정전문가가 반영·구현하는 공간 기획과 설계를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학교 공간과 시설에 대한 관련 전문가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다. 이번 협약은 건축 설계와 공간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이 미래학교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민.관.학이 협력하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미래학교를 배움과 휴식이 있는 사용자 중심의 조화로운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이하 캠코 전북본부)가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9일 김승환 교육감과 최낙송 캠코 전북본부장은 도교육청 5층 손님맞이방에서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 특성을 고려한 현장체험 및 직업실습을 통해 장애학생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케어팜(치유농장) 활성화를 위함이다. 캠코가 추진하는 ‘유휴 국유지를 활용한 케어팜 위탁 개발사업’은 장애인·노인 등에게 농업 체험을 통해 돌봄, 교육, 고용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국민 참여(제안)를 통해 혁신 및 사회적가치 추진과제로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학생을 위한 현장체험·직업실습·취업연계 ▲장애학생 및 학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운영 등에 적극 협력한다. 특히 케어팜을 체험·치유 공간을 넘어 농작물 재배·가공·포장·판매를 통한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지원까지 아우를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케어팜이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맞춤형 현장실습과 취업으
(충남도민일보)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2021학년도 청년농업사관학교 입학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손 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식전공연, 입학허가, 신입생 선서, 환영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년농업사관학교는 포천시와 5, 6군단과의 협력으로 군 전역 예정자 및 전역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영농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포천시로 영농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농촌인구 증대에 기여하고자 올해부터 신설된 교육과정이다. 교육생은 앞으로 25주간 작목별 재배기술, 농촌융복합산업화 기획, 농업법률, 영농정착 미래설계 등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인으로써의 기본 역량을 갖추게 되고, 농작업 기계화 및 스마트팜 등 농업의 현대화라는 시대적 상황에 맞추어 농기계,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농촌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청년농업사관학교장인 박윤국 포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청년농업사관학교 입학생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학교에서의 배움을 통해 경영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농업인으로 자리 잡아 우리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9일 나주 씨티호텔에서 현재 운영 중인 통합운영학교(11교) 교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존 통합운영학교를 물리적 통합에서 벗어나 교육과정 연계 중심의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논의의 자리로 통합운영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교무부장 등 50명이 참여했다. 이번 소통의 시간은 △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정책 소개 △ 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 사례 발표 △ 통합운영학교 법·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 통합운영학교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기존 통합운영학교 교직원 간 정보 및 문화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정책의 법·제도 개선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공주대 임연기 교수는 ‘통합운영학교의 이해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통합운영학교 제도 도입의 배경과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는 미래지향적 통합운영학교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박지훈 장천초 교사는 “우리 지역 통합운영학교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향후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의 교육과정 통합운영에 대해 동료 교사들과 더 깊게 연구하고 싶
(충남도민일보)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23개월 연속 지지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9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석웅 교육감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주민직선 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2021년 3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51.9%의 지지를 얻어 지난 2019년 5월 이후 23개월 째 1위를 달렸다. 전국 17명의 교육감 중 50%대 지지율을 기록한 사람은 장 교육감이 유일하며, 2위(44.7%)와 차이도 7.2%p에 이르는 압도적 1위이다. 전국 교육감 17명의 평균 지지율은 38.8%이다. 이는 전남교육이 2021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등교수업 비율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을 비교적 성공적으로 지켜나가는 데 대한 도민들의 평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전남미래교육 비전을 도민들에게 제시하는 등 미래사회에 대비해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정책을 펴는 것도 지지율 1위의 큰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관련, 장석웅 교육감은 지난 3월 23일 전남교육청 유튜브 채널(전남교육TV)을 통해 ‘전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추진계획을 밝힌 바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9일 오전 밀양교육지원청에서 2021년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밀양의 미래교육을 위하여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박종훈 교육감, 김정희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밀양지역 학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의회에 앞서 열린 지역간담회에는 박 교육감, 이병희 예상원 도의원, 박용호 밀양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김광애 학부모네트워크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밀양교육의 대전환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정착, 교통안전 노력, 사립유치원 원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업무협의회는 2014~2020년 지역교육업무협의회 이행결과 안내, 지역교육현안 협의, ‘열린대화-변화와 성장, 그리고 우리의 선택’순으로 진행됐다. 지역교육현안 협의는 ‘모두의 지혜를 모아 함께 만들어가는 밀양교육의 대전환’을 주제로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작은학교 살리기 방안을 놓고 소통했다. 밀양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통합지원센터의 담당업무를 확대하여 학교업무를 학교통합지원센터로 대대적으로 이관할 것을 제안하면서 밀양지원청의 사례를 소개했다. 밀양교육지원청은 학교통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지난 9일(금)부터 수린목요양원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프로그램 ‘내 인생 이야기’자서전쓰기를 시작했다. 세대공감 ‘내 인생 이야기’자서전쓰기는 8명의 어르신의 인생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옮겨 보는 1대 1 강좌로 어르신과 만나 어르신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주요 사건을 중심으로 서술, 그림 등으로 표현해 어르신을 대신해 자서전을 써 드리는 프로그램이다. 당초 ‘내 인생 이야기’자서전쓰기는 청소년과 어르신들과의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을 목적으로 청소년들이 어르신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글로 표현하여 어르신을 대신해 자서전을 써 드리는 프로그램이나, 코로나 19 감염병과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2021년도는 어르신들과 강사 중심으로 운영한다. ‘내 인생 이야기’는 9월까지 어르신들의 성장, 결혼, 가족, 사회생활 등 짧게는 60년에서 길게는 90년에 걸친 삶에 대한 이야기를 작성하여 11월중 자서전으로 출간해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해미도서관 윤병훈 관장은 “이번 자서전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한분 한분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조금
(충남도민일보) 마이스터고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 24명이 4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된 2021년 경기도지방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총 5개 직종에서 금·은·동 총 6개 및 장려상 2개를 수상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기능과 취업에 강한 명문 마이스터고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부천공업고등학교,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및 경기스마트고등학교에서 각각 시행된 2021년 경기도지방경기대회에서 평택기계공고 선수와 지도교사는 대회에서 평소에 성실하게 연마한 기량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다음 주 4월 12일(월)에 시상식을 앞두고 있다. ▲금형부문에 출전한 오모군(자동차금형과 3학년) 금메달, ▲기계설계/CAD 부문 김모군(자동차금형과 3학년) 금메달, ▲메카트로닉스 부문 공동(자동화설비과 3학년, 정모군 외 1명) 금메달, ▲산업제어 부분 정모군(전기전자제어과 3학년) 금메달, ▲3D 프린팅(자동차기계과 3학년, 김모군) 은메달 등 총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장려상 2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상위 입상자(금, 은, 동메달 수상자, 특성화 직종 제외)는 올해 대전광역시에서 열릴 제56회 전국기능대회에
(충남도민일보) 평택교육지원청은 7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최종 선정된 2021 평택 꿈의학교 65교의 대표자(꿈지기)를 대상으로 약정서 체결식 및 운영진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운영진 협의회는 ▲2021 경기꿈의학교 운영 변경사항 ▲ 꿈의학교 약정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 ▲ 5월 개교를 위한 행정절차 및 최종 등록에 대해 안내하고, 2021 평택 꿈의학교 학생 홍보 및 모집방안 등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되었다. 2021 평택 꿈의학교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만꿈) 35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찾꿈) 23교, 다함께 꿈의학교(다꿈) 7교’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선정교는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5월 3일부터 학생모집을 시작하게 된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평택 꿈의학교 운영진 간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 서로 간에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꿈의학교가 5월에 안정적으로 개교할 수 있길 바란다”며, “여전히 코로나19 때문에 꿈의학교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표자(꿈지기)께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꿈의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주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새내기 신규 영양교사 19명을 대상으로 4월 8일, 9일 이틀 동안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올해 임용된 신규 교사들의 현장 적응력을 키워주고 급식교육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급식 운영의 실제 ▲업무포털 활용과 회계처리방법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식단관리 ▲지속가능한 영양·식생활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코로나19를 대응하면서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맞춘 급식지원, 방역관리 등 학교 현장의 당면한 문제에 대해 질의응답 방식으로 논의하였다. 아울러 아침·점심·저녁 3식을 제공하는 기숙사 운영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은 별도의 자리를 마련하여 인력운용, 식단관리 등 선배 교사들의 경험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급식 운영뿐만 아니라 급식실 방역까지 책임져야 하는 영양교사로서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며, “급식 현장에서 발빠르게 대처하며, 학생 학부모의 급식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급식 업무의 어려움은 일대일로 맺은 멘토 선생님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서 슬기롭게 대응해달라”고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8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2021학년도 농어민 명예교사’ 위촉식과 연수를 실시했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연수는 ▲‘가슴을 채우는 텃밭 작물’ 특강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학생 지도 시 안전교육 등으로 운영하였다. ‘농어민 명예교사’는 학교텃밭정원을 가꾸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면서 다양한 농촌체험학습을 추진하는 마을교사이다. 위촉장을 받은 농어민 명예교사는 농촌체험학습과 학교텃밭정원 사업에 참여하는 274개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초록세상을 만들어간다. 연수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농어민 명예교사는 농촌체험학습과 학교텃밭 가꾸기를 통해 환경교육과 학생들 인성 함양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동시에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은 이제 식량 생산을 넘어, 농업이 가지는 다원적 가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우리 아이들에게 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알려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텃밭정원 가꾸기 활동은 충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2030 환경교육 종합계획’에 따라 녹지공간을 늘리고 채식 급식을 확대
(충남도민일보)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700명 안팎을 기록하는 등 4차 대유행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학원ㆍ교습소 등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충남지역 학원 및 교습소 수강생과 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써,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음식 섭취 금지 △1일 1회 이상 소독 △이용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업장과 위반자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통보하여 과태료 부과 또는 영업금지 등의 조치를 시행하는 원스트라이크아웃을 엄격히 적용하고, 미흡한 사항은 현장 시정 및 개선을 통해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학원ㆍ교습소에 대하여는 종사자와 수강생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안내문 부착 및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충남도 내 학원 등에서 코로나19의 대규모 발생이 없었던 것은 학원 등이 방역수칙을 솔선하여 준수하려는 노력이 컸다.”며 “앞으로도 학원(교습소)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 관계자들과 함께 총력을 다할 것”이라
(충남도민일보) 진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45개교를 대상으로 이번 달 7일부터 11월까지 2021학년도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경상남도교육청 2021. 초등 생존수영교육계획」에 따라 상반기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이론 및 실내 체험교육」을 실시하며, 하반기에는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실기수업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하반기 수업 모두 LHK스포츠(구, 진주시 수영연맹) 협약 하에 1, 2급 자격증을 갖춘 강사가 진행한다. 이달 7일부터 시작된 학교로 찾아가는 상반기 수업은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론교육은 주로 교실에서 영상 콘텐츠를 활용하여 이루어지며, 체험교육은 체육관 등에서 구명조끼 착용법, 드로우백·페트(PET)병과 같은 구명 도구 활용법, 심폐소생술(CPR),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진주교육지원청 초등 생존수영교육은 관내 전 초등학생(19,8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3학년은 이론과 실내 체험교육 2시간, 실기교육 8시간, 기타 학년은 실내체험교육과 실기교육을 각각 2시간씩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8일 나주 씨티호텔, 9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175명을 대상으로 학교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서부, 동부 권역으로 연수 인원을 나눠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신학기 학교상담을 내실화하고, 현장 중심의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문제 증상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위기학생 상담·치유 지원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했다. 오전에는 ‘2021. 위(Wee)프로젝트’ 사업의 전반적 운영에 대해 안내하고, 위(Wee)클래스 운영 매뉴얼을 중심으로 학교급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내실 있는 학교상담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오후에는 건양대학교병원 임우영 교수, 충남대학교병원 권국주 교수, 마음산책심리상담센터 채상미 소장 등 각 분야 전문가 강의가 이어졌다. 소아청소년 우울·불안의 이해 및 개입, 청소년 자해와 경계선 인격장애, 성공하는 학부모상담의 Tip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함께 학생·학부모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제공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양한 청소년 상담사례
(충남도민일보) 거창교육지원청 정진용 교육장은 지난 8일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 탈(脫)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1월 환경부에서 시작된‘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실천 1가지와 해야 할 실천 1가지를 다짐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표주숙 거창군의회 의원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정진용 교육장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고 전하며,“앞으로를 살아갈 미래세대를 위하여 지금, 오늘부터 생활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일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면 좋겠다. 특히 이 캠페인은 경상남도교육청의‘2021년 경남교육 대전환의 해’네가지 분야 중 ‘생태환경 교육분야’와 맥을 같이하고 있어 더욱 의미있는 생활실천 운동이다. ”고 말했다. 한편 정진용 교육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거창초등학교 신정희 교장과 거창여자중학교 문삼종 교장을 지명했다. [뉴스출처 : 거창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김명희)은 매달 주제별 추천 도서와 연관 정보를 제공하는「두근두근 책과의 만남」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4월에는 ‘너의 의미, 반려동물’을 주제로 도서관 사서와 동네책방지기들이 도서 16권을 추천하고, 유기동물에 대한 그림책「검은 강아지(박정섭 글)」소개 영상(북트레일러)을 제작·게시했다. 연관 정보로는 동물 등록과 입양을 총괄하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펫티켓(반려인의 의무와 비반려인의 예절)을 소개하는 등 반려동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해서 제공한다. 콘텐츠는 회관 누리집과 SNS, 동네책방바로대출 협약 서점 4곳의 추천 도서 코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앞으로도 △5월: 웃음 △6월: 시(詩) △7월: 세대공감 등을 주제로 도서와 유익한 정보를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7월 주제인‘세대공감’에 대해서는 학생·동네책방지기·사서가 함께 책을 읽고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4월 21일까지 회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로, 북트레일러 기본 교육(4.22.~5.20.) 후 제작 활동(6.5.~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