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둔산소방서는 25일 중견 간부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보도된 사건과 관련하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관리자급 공무원의 전문성과 책임 의식을 강화해 조직 내 신뢰 구축과 안정적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조직 내 효율적인 소통과 갈등 관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 및 지휘체계 구축 ▲공직자 윤리의식과 청렴성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원광 대전둔산소방서장은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조직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한편, 엄정한 신상필벌을 통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와 국가보훈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 보훈터에서 보훈복합문화관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비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 대전시는 보훈복합문화관 부지 조성, 지방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국가보훈부는 보훈복합문화관 조성 국비와 보훈문화 콘텐츠 등을 지원하여 보훈의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2개 기관 모두 보훈복합문화관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 의지를 담고 있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국가보훈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보훈문화 선도 도시로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보훈 시설과 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훈복합문화관은 국내 유일 제복 영웅의 보훈복합문화공간이자 충청지역 호국영웅 역사를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지난 11월 12일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을 제출했고, 12월 중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초․중․고 교감 194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 통합지원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정부 국정과제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전국 선도학교 우수사례(대전산성초, 안양문화고)를 공유하고, 교육 현장 관리자인 교감의 정책 이해도를 높여 추진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문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교육복지안전망, 아동학대 예방, 학교폭력, 학업 중단 등 개별적 지원사업을 학생 중심으로 재구조화해 학생 상황에 맞도록 통합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대전산성초, 대전둔원중 2개교를 선도학교로 2024년에는 동부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운영하여 교육부의 체계구축 모델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선도학교를 1개교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더 잘 지원할 수 있도록,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학생중심 통합지원 체계구축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25일(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회의에서 장애인 복지와 권역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운영에 대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요구했다. 황 부의장은 중증 장애인의 구강진료는 동선 확보와 전문 인력 배치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진료센터가 단순히 치료 제공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슈퍼바이저 운영 사업에 대해서는 “인원 부족 문제와 양성 교육의 필요성을 검토해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고, 복지정책은 단순히 실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며, 정책의 실행력 강화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25일(월)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회의에서 복지 예산의 효율적 운용과 사업 실효성 확보를 강조하며, 여러 사업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명절 위문품 지원사업과 관련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2만 원 상품권을 지원하는 것은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며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위해 지원 금액을 대폭 증액하거나 사업 방식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장사시설 주변 지역 주민 지원 사업이 매년 동일한 방식으로 형식적인 지원에 그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지원 금액의 사용 내역과 필요성을 철저히 점검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의 운영과 관련해서는 정부 재정 지원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협력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복지 예산은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정책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25일(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회의에서 복지 예산 편성의 현실성을 강조하며 균형있는 세입·세출편성을 요구했다.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의 진료 실적과 예산 편성 간의 연관성을 언급하며, 복지 사업 예산은 실적 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현실적으로 편성해야 한다며, 사업의 필요성에 따라 과대 혹은 과소 편성되지 않도록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예산 편성 과정에서 계절별 실적과 전년도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 구체적인 분석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복지 예산은 시민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만큼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25일(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회의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보육·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며, 시민을 위한 복지 강화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장애인 복지와 아동보육 종사자의 처우 문제를 언급하며, 현재 복지와 보육 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대부분이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다며, 열악한 처우 개선 없이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하기 어렵고, 결과적으로 복지 서비스의 질도 저하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직자들의 인건비 인상률과 연동하여 종사자들의 급여도 최소한 그 수준 이상으로 인상해야 한다며, 이들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요구했다. 또한 구에서 운영하는 복지관 시설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했다. 대전 내 많은 복지관이 30년 이상 된 건물로,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며, 구 예산만으로는 이 같은 시설 보강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시 차원에서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서는 올해 예산 편성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5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어 복지국 소관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4)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다자녀가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복지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강조하며, 특정 사업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의 운영 예산 및 수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정부 지원 확보의 중요성을 언급했고, 명절 위문품 지원의 실효성을 지적하며 “2만 원 상품권으로는 효과적인 지원이 어렵다.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지원 금액을 증액하거나 지원 방식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사시설 주변 지역 주민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매년 동일한 방식으로 지원하기보다는 구체적인 점검과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복지 예산의 구조적 개선을 촉구했다.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세부사업에 대해 깊이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권역장애인 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민선 8기 50억 원 이상 실·국별 현안 사업’추진 경과를 점검하며 지연 사업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 제시와 미래산업 육성 및 성장 기반 마련으로 일류경제도시 실현의지를 재확인했다. 대전시‘민선 8기 50억 원 이상 실·국별 현안 사업’은 총 15개 실·국 205건으로 사업명과 사업개요, 쟁점 및 문제점, 추진 현황, 향후 계획, 추진율로 세분화해 보고됐다. 이 시장은 각 실·국별 보고가 끝나면 일일이 추진현황과 사업 지연배경등을 꼼꼼히 살핀 뒤 세부 지침과 사업 방향성 등을 제시하며 이후 보완·반영된 재보고를 지시했다. 특히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공공사업인 전국 첫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및의료원의 경우 “건립도 중요하지만, 적자폭에 대한 고민도 해야 한다”며 “적자폭이 커지면 시민 불편도 뒤따를 수 있으므로 다른 시도의 사례들을 참고하고, 코로나19 이후 의료원에 대한 상황 모니터링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사회복지관 건립에 대한 신속한 추진도 함께 주문했다. 또‘특허공법’이 적용되는 사업에 대한 신중한 검토와 보고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반드시 특허공법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 제2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5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어 대전시의 인공지능산업 육성 기반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 기반을 마련해 이를 대전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인공지능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5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재정적 지원을 통해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여 대전의 연구 인프라와 기업을 연계하고,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 및 창업 지원, 실증사업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한다. 송활섭 의원은 “이번 조례 시행을 통해 인공지능산업이라는 미래 유망산업의 기반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대전의 강점인 첨단 연구 인프라와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이금선(국민의힘, 유성구4)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다자녀가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의 개정 취지는 다자녀 기준 변경을 통해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다자녀가정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막내 자녀 나이가 18세 이하인 두 자녀 이상의 가정으로 지원 대상을 규정하고, 꿈나무사랑카드 발급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는 것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우리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으로 다자녀가정의 기준을 법 개정보다 앞서 3명에서 2명으로 개정하고 관련 조례와 정책들을 정비하는 등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고 평가하며, 이번 개정을 통해 더 많은 다자녀가정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우리시의 출산과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개정 의의를 밝혔다. 조례안은 다음 달 13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될 예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송인석)는 25일(월) 제2차 회의를 열고 미래전략산업실 및 농업기술센터 소관 조례안 1건 및 2025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송활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1건과 미래전략산업실 및 농업기술센터 소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를 실시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현재 추진 중인 미래전략분야 사업을 점검하며 바이오 분야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부가가치가 높은 제약 바이오 분야를 집중 육성하여 대전시가 선도적으로 시장을 장악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대덕특구 연구소의 열린 과학투어 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본 사업과 같이 학생들이 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앞으로 더 발전시켜야 한다”고 하면서 현재 유성구와 서구민 위주로 방문하고 있는 만큼 향후 원도심의 시민들도 소외되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3일 대전탄방중학교에서 2025학년도 대전시 공립(사립위탁 포함)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제1차(필기)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응시현황 집계 결과 공·사립 전체 지원자 856명 가운데 699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율은 81.6%로 지난해 83.5%에 비해 1.9%p 낮은 수치이다. 공·사립을 구분해 살펴보면, 공립은 45명 모집에 479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389명이 응시했다. 응시율은 81%, 평균 경쟁률은 8:1을 기록했다. 사립(위탁)의 경우 68명 모집에 377명이 지원했고 이 중 310명이 응시하며 82%의 응시율과 평균 4: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6일에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 합격자 명단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특수교육원은 11월 23일, 대전유아교육진흥원과 연계한 특수교육대상유아 주말 가족 실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대상유아와 가족 구성원 등 23가족 50명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6일부터 실시된 대전특수교육원‘열린 아버지 교실’사업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놀이 체험활동을 매개로 특수교육대상유아 가족 구성원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과 유대감을 증진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유아 가족 구성원 모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체험동 3층 ‘들이코스’에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운동과 건강교육을 위한 모험숲놀이터(9종 체험)와 사회관계 형성을 위한 무지개아래 우리동네(8종 체험) 체험 영역에서 실시됐다. 모험숲놀이터에서는 꿀벌모험길, 아슬아슬 징검다리, 숲속비밀동굴, 날아라 하늘다람쥐 등 신체 활동 중심의 체험이 실시됐고, 무지개아래 우리동네에서는 긴급출동 소방서, 튼튼병원, 부릉부릉 정비소, 무지개공항 등 올바른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체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1월 23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가족통통(通捅) 문화체험 활동인 ‘조물조물 나만의 제습제 만들기! 규조토 클레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족통통(通捅) 문화체험 활동은 ‘가족이 서로 진심을 주고받고(通), 마음의 틈새를 드나든다(捅)’라는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학생과 학부모가 문화체험 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가족통통(通捅)은 ‘조물조물 나만의 제습제 만들기! 규조토 클레이’라는 주제로, 가족이 함께 규조토를 활용하여 천연 제습제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 즐겁게 소통하며 가족만의 특색이 담긴 클레이 작품을 만드는 기회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는 좋은 활동이었다.“라며 ”제습제를 함께 만드는 과정 속에서 아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을 심야 유해 환경 및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2학기 기말고사 대비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25일부터 3주간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학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2인 1조로 편성하여 교습 시간을 위반하는 행위를 중점지도·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제5조의2 (학교교과교습학원 등의 교습시간) 1항 규정에 따라 학원 및 교습소의 교습시간은 초등학생은 05:00~22:00, 중학생은 05:00~23:00, 고등학생은 05:00~24:00까지 허용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미덕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원 설립·운영자들이 심야교습 시간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겠다.”라며,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