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2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중학생 미술 동아리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규모가 작은 학교가 상대적으로 많은 동부 교육환경의 특성을 살려 ‘작은 학교, 큰 꿈을 그리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12월 2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는 대전가오중,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오정중 학생들이 작품 전시를 꾸민다. 먼저 전시회의 문을 연 대전가오중은 자유학기제와 동아리 활동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창작한 작품 8종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오감 중 촉각을 평면 구성으로 표현했으며, 신문지와 실, 고리 등을 활용해 창의적 상상력을 자유롭게 담아냈다. 두 번째로 전시하는 오정중은 전교생이 100명 내외인 소규모 학교로 학교 미술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개별 또는 공동으로 창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정중은 예술 특색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학교로 매년 ‘봄빛 갤러리’에 학생들이 창작한 채색화, 캘리그라피, 디자인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일,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94명을 대상으로 가정과 학교의 독서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2024학년도 하반기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는 도서관 및 독서 활동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학년도에는 총 294교에서 학교장이 위촉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학교도서관 이용 안내 및 자료 활용 지원 등을 통해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마음의 안부’ 대표 남기숙 작가를 초빙해 운영했다. 그림책으로 자녀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는 방법, 그림책으로 나의 마음 알기, 자기 돌봄 메시지 등으로 구성된 이번 특강은 책을 사랑하고 자녀와의 소통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도서관을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하는 참여와 공유, 개방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일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논의하는 ‘2024 대전 사회적경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성장과 혁신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사회적경제 발전에 헌신한 18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025년 4월 개관 예정인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됐다. 동구 가양동에 연면적 9,527㎡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인 혁신타운은 사회적기업 입주공간과 제품개발실, 공동작업실, 제품전시판매장 등으로 구성될 계획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지원과 기업 육성을 위한 플랫폼으로, 판로 확대와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미디어협동조합과 대청호 물둘레협동조합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공유했다. 온미디어협동조합은 대덕마을신문 발행과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미디어 플랫폼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했으며, 장애인 미디어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 습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월 30일, 대회의실에서 아람 대학생 멘토링 수료식과 4차 집단활동을 끝으로 9개월간의 일정을 뜻깊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발대한 아람 대학생 멘토링은 서부 관내 초등학생 12명과 대학생 12명이 1:1로 짝이 되어 개별 상담 활동 12회, 집단활동 4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및 정서 지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4차 집단활동 및 수료식은 아람 대학생 멘토링의 종지부를 찍는 시간으로 그동안의 상담 과정을 돌아보고 수료증을 수여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그동안 함께 한 멘토-멘티가 서로를 생각하며 엽서를 쓰고 교환하기도 했으며, 마지막 4차 집단활동 시간에는 멘토링 수료를 축하하는 의미로 각자 케이크를 장식하고 축하하며 성황리에 집단활동을 마쳤다. 이번 활동에 참석한 멘토 유은빈(한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은 “이번 수료식 및 4차 집단활동은 그동안 멘티와 함께 쌓아온 시간을 돌아보고 축하하는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그동안 성실히 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8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학교 교육시설물에 대해 2024년 겨울철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시설물 안전점검은 학교시설물 관리자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점검결과를 입력하면, 교육청의 학교별 안전점검 기술직 공무원이 온라인으로 결과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다고 판단되면 확인·점검을 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점검 기간 체육관, 강당 등 밀집 공간과 옹벽 및 절토사면 등 붕괴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가와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겨울철 교육시설물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2월 6일, 민주노총 총파업과 연계한 교육공무직원의 총파업에 대비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총파업(12.6.) 관련 대응 대책’을 마련하여 각급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각급학교에 안내된 ‘교육공무직원 총파업(12.6.) 관련 대응 대책’에는 파업 단계별·유형별 대책,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학부모들에게 파업과 관련한 상황을 가정통신문, SNS 등을 활용하여 미리 안내하도록 하여 학생‧학부모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파업으로 인해 학교에서 급식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다수의 조리원이 파업에 참가할 경우 학생들에게 빵과 우유, 깁밥 등 완성품을 제공하되 위생 및 안전관리에 철저히 하도록 했다. 아울러 유치원방과후과정, 초등돌봄, 특수교육 운영은 교직원들의 업무를 재조정하거나 학교 내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교육청은 파업기간 동안 교육청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9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 특이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기물파손 등의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 지침’에 따라 임무별 역할 숙지, 비상벨 작동 점검, 휴대용보호장비 사용,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근경찰서(대전둔산경찰서)에서 즉시 출동해 경찰 인계 요령을 익히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민원인과의 갈등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특이상황에 대비하여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휴대용 보호장비의 작동방법을 익히는 등 매년 상·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반기별 경찰서와 연계한 훈련을 통하여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훈련 외에도 항상 공무원들의 업무환경 보호와 민원인들의 쾌적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라며 “민원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경찰서장이 경찰청과 금융사 ‘토스’가 주관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문구와 함께 이어지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모든 시민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 도박 범죄가 청소년 일상에 확산되는 것을 방지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동하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청소년 도박을 비롯한 온라인 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도박 범죄에 심각성을 알리고, 우리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청소년 도박 근절 노력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청 주관으로 11월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위기에 빠진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선도 및 상담 등의 재활제도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해소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앙코르 춤으로 그리는 동화 ‘옹고집전’이 12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올해 4월에 있었던 옹고집전 공연을 전석 매진으로 관람하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한 앙코르 무대이다. ‘옹고집전’은 김지원 안무, 구재홍 연출, 허영숙의 동화구연이 더해져 어른들에게는 삶의 지혜를, 아이들에게는 교훈을 선사하며 연말에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했다. 욕심쟁이에 주변 사람들에게 심술부리며 행패를 일삼는 옹고집이 힘든 시련을 겪은 후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받는 내용으로 대전시립무용단의 춤과 재치 있는 연출, 그리고 동화구연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평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올 연말에는 옹고집전 공연을 관람하면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본 공연은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5,000원으로 대전시립무용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급격한 기후변화 대응 및 지역농업 발전과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올해 39개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 농작물 생산성 향상 기술지원, 탄소 저감 지원 등 14개 보급사업을 추진했다. 최근 이상기상 등 기후변화를 극복할 대안으로 스마트농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올해 시행됨에 따라 농식품부는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 및 시행 중이다. 농촌진흥청에서도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연구 개발한 핵심 기술을 실용화 목적으로 지자체에 보급 중이다. 이러한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대전시도 스마트농업 확대 보급을 위해 ICT를 활용한 스마트팜 시범사업은 채소·과수·화훼농가 등에 ICT 기반의 스마트팜 시설을 보급(6.72ha, 18개소, 5억 6백만 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스마트팜이 설치된 농가는 원거리에서 농장 내부 모니터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시설제어를 통하여 이상 기후에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해 농작물 생산의 최적 환경을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농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기획디자인 공모 심사를 통해 우수작 4작품을 발표했다. 이번 기획디자인 공모는 다른 지역의 안전체험관과는 차별화된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품격 있는 디자인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됐다. 총 7명의 심사위원(이진숙 대전시 총괄건축가 외 6명)이 참여하여 디자인 독창성, 심미성, 공공성, 체험공간 연계성, 기존 외부 공간과의 다채로운 연계안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총 7개 작품 중 최종 4개 작품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팀은 ▲(주)더프로젝트 건축사사무소 ▲엠엠 건축사사무소 ▲휴안 건축사사무소 ▲(주)태라공간 건축사사무소다. 시는 선정된 우수작품에 대해 내년 1월 중에 발표회를 열고 시민에 공개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중 선정된 4개 팀을 대상으로 지명 설계공모 등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밟아 2028년도에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전윤식 대전시 명품디자인담당관은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건축사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여 대전시가 품격있는 디자인 도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일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논의하는 ‘2024 대전 사회적경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성장과 혁신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사회적경제 발전에 헌신한 18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025년 4월 개관 예정인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됐다. 동구 가양동에 연면적 9,527㎡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인 혁신타운은 사회적기업 입주공간과 제품개발실, 공동작업실, 제품전시판매장 등으로 구성될 계획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지원과 기업 육성을 위한 플랫폼으로, 판로 확대와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미디어협동조합과 대청호 물둘레협동조합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공유했다. 온미디어협동조합은 대덕마을신문 발행과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미디어 플랫폼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했으며, 장애인 미디어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 습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존 대전산업단지(대화동)에 디지털 기반 통합 관제 인프라를 구축하여 재해, 재난,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한 첨단 산업단지로 도약할 예정이다. 대전산업단지는 전통 제조업 비중이 높고 노후화가 심각하여 스마트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전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24. 8.‘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90억 원을 투입하여 자가통신망, 지능형 CCTV, 환경‧화재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쉘터를 구축하고 환경 및 안전 관제 기능이 한층 강화된 산업단지 관제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인공지능, ICT기술,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24시간 상시 관제가 가능해지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본부, 경찰청 등 관련기관 연계를 통해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입주기업, 근로자, 주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전산업단지의 단지별 특성을 고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협업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시는 10건의 사례를 접수받아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8건의 사례에 대한 2차 직원 온라인 투표 및 사례 발표심사 결과를 합산하여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을 각각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하나 된 우리가 만든‘2024 대전 0시 축제’ 도시브랜드 가치를 드높이다!(최우수) ▲대전산단! 구로공단을 잇는 첨단산업 혁신지구로 변신!(우수) ▲전국적 인지도 꿈돌이를 이용한‘택시브랜드’를 창출, 업계 활성화 및 도시마케팅 제고(장려) ▲체납징수는 어려워. 이봐, 해봤어(장려) ▲차별화된 도로관리․친환경 선진정책 구현(대덕구, 장려) 등이다. 특히 이번 우수사례 선정에는 대전광역시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및 대전광역시 적극행정 주민모니터링단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시민의 관점에서 우수사례를 심사했다. 한편,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상하반기 우수사례 경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직장분과 2024년 보육교직원연수’가 열린 한국효문화진흥원을 찾아 “보육교직원의 헌신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따뜻한 보살핌으로 아이들의 바른 길잡이가 되어주는 보육인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11월 29일 오전 10시 경찰서에서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며 경찰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주니어보드는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젊은 직원 12명으로 구성, 더 나은 조직문화와 업무처리 방식 등 개선 도모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모임이다. 이들은 앞으로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평소 관행처럼 당연시 여겨왔던 각종 사안에 대해 상급자가 아닌 실무자 관점에서 새롭게 논의하며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 참석자는 “경찰이 된 지 얼마 안 됐지만, 그동안 업무를 수행하면서 비효율적이라고 느꼈던 점이나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을 얘기해서 그게 실제 반영된다면 뿌듯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기동 서장은 “주니어보드 활동이 경찰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과 수평적 의사결정의 장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며, 다소 경직돼 보일 수 있는 경찰 조직문화를 혁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해주는 보이지 않는 첨병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