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광양시는 지난 21일 광양읍 도월리에 소재한 광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축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시지부장, 광양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2021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와 광양시가 추진하는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공모사업 대상자로 광양농협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올해 농가 교육, 상품화에 필요한 기계·장비 구입을 시작으로 내년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본 사업은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과 생산 역량을 갖춘 조직·규모화된 공동경영체 육성을 위한 것으로, 2년간 총 10억 원(보조 9억, 자부담 1억)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시는 매실 등 원예작물 생산농가 조직화를 통한 품질 향상과 산지 유통시설 구축으로 시장경쟁력을 확보해 지역 단위 자율적 수급 조절의 혁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을 받고 팔 수 있도록 상품화, 유통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광양시를 경쟁력 있는 원예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상임위원 강남형)와 21일(오후 1시, 시교육청 집현실) 미래유권자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인적 물적 자원(선거홍보관, 강사 등) 활용 및 정보 공유 ▲학교의 건전한 학생선거문화 정착 지원 및 민주시민 역량 강화 ▲선거관련 교육 및 참정권 교육 관련 프로그램 개발 ▲교육정책 결정, 각종 선거 등에 온라인투표(K-voting) 이용 활성화 등의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1월 정치관계법이 개정되면서 피선거권의 연령이 18세로 낮아지고, 16세 이상의 학생들도 정당에 가입하여 활동을 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미래유권자교육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과 울산선관위는 재작년부터 학생들을 위한 영상자료 3편과 안내서 1점을 함께 제작한 경험이 있으며, 교사대상 선거법 연수와 찾아가는 미래 유권자교육도 진행했다. 내년부터는 선거홍보관을 이용하여 투개표하기, 당선소감 발표하기 등 체험활동 위주의 미래유권자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노옥희 교육감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1일(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외솔회의실) 울산 공공기관 담당자 및 직업계고 학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하반기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은 21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울산 지역 9개의 공공기관이 직접 주관하여 해당 기관에서 교육한다. 참여기관별 특성에 맞는 실무중심 과정을 개설하고 해당 공공기관 직원의 특강 참여로 학생들은 생생한 현장 체험 교육 및 견학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전략 및 채용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은 2019년 울산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울산항만공사와도 추가 협약을 체결하여 단독형 2개, 연계형 2개 과정의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7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과정은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에너지·산업 영마이스터 및 울산혁신 뉴프론티어의 2가지 과정이며,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항만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총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이
(충남도민일보) 양주시 무지개봉사단은 지난 20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30통을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김치는 백석읍 내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조규철 회장은 “매년 백석읍의 저소득 가구 및 김장을 하기 위한 형편이 여의치 않은 가구들을 위해 김치를 전달해 드리고 따뜻함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의사를 전달했다. 고윤구 백석읍장은 “우리 읍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무지개봉사단에 감사하며 기부된 김장김치는 직접 전달하여 취약계층 모두에게 골고루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영양군은 21일 오전11시, 영양군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토론훈련은 부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와 영양경찰서, 영양119안전센터, 제5312부대 제3대대 등 유관기관 및 시티에너지, 안전한국훈련체험단 등 민간기관도 참석하여 영양군청사 지진화재 복합 재난 발생을 가정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고, 4차례에 걸친 상황메시지 부여에 따른 협업부서, 기관별 대응계획 및 수습상황 보고 훈련을 실시하고 향후 재난이 더욱 확대됐을 때를 가정하여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또한 이번 훈련은 그간 대본에 맞춰 진행됐던 방식에서 벗어나 불시상황이 발생했다고 가정한 불시메시지를 부여해 훈련참석자들의 신속한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금년도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군 자체의 재난대응역량을 발휘해주길 바라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도 유도해 군민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울산교육청 전 소속기관 대상으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이 참여하며 풍수해, 화재, 폭발 등 재난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실시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 사고로 학교 현장에 대한 재난훈련 및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때 각급학교 현장 훈련 기간을 11월 한 달간으로 늘려 두 차례 이상 실제 훈련이 시행되도록 안내했다. 또,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학교 현장 훈련을 축소, 실제 훈련이 미흡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학교별 여건을 반영하여 학생‧교직원이 시청각(동영상) 교육이 아닌 체험(참여)형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울산교육청은 각급 기관(학교)의 실제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학생과 교직원 개개인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여 각종 재난 발생 시
(충남도민일보) 장흥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2022년 청소년 진로체험'알.쓸.다.잡(알면.쓸데있는.多.Job)' 직업체험관 체험'을 진행했다. 2022년 청소년 진로체험 '알.쓸.다.잡'은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정확한 자기 이해를 통해 바람직한 직업관을 확립하고, 다양한 직업 분야의 직간접 체험으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직업체험관 체험에서는 24명의 청소년 참여자들이 직업체험관(순천만 잡월드)로 견학을 떠나 동물교감치료사, 웹툰작가, 드론개발자, 과학수사요원, 파티시에, 항해사, 로봇공학기술자, 소방관과 같은 8종류의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여러 가지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쉽게 접할 수 없는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체험 후기를 전했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직업체험관 편에 이어 ''알.쓸.다.잡' – 퍼스널 컬러 및 메이크업 아티스트 체험'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본인만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고,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 방법과 퍼스널 컬러를 기반으로 한 메이크업 기법 등을 알아보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체험 프로그램을
(충남도민일보) 장흥군의회는 지난 11월 21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7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 장흥군수의 2023년도 장흥군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례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 군정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장흥군 예산안, 장흥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장흥군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 등 접수된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은 장흥군 21개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를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내년도 군정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2023년도 장흥군 예산안을 심사한다. 군의회는 오는 12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접수된 안건들을 의결하고 12월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후,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왕윤채 의장은“의회의
(충남도민일보) 서동욱 전남도의장은 21일 겨울철 취약계층과 온기를 나누기 위해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한여농(한국여성농업인) 전남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50여 명의 한여농 회원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에서 “이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행동은 따뜻한 마음의 나눔”이라며 “함께해 주신 한여농 도 연합회 회원들의 마음과 사랑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는 힘든 이웃들에게 올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난로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 따뜻함과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향숙 한여농 도 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웃음과 행복은 나눌 때 더 커지고 빛난다.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모인 오늘이 모두에게 가장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약 200상자로 영광 영애원과 함평 성애양로원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2곳을 비롯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동욱 의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전경선 부의장,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성도남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기월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12회 광주광역시의회 제3차 산업건설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1조의4에서 위임한 전기자전거 충전소의 설치‧운영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써 자전거주차장 등의 규모, 용도 등을 고려한 전기자전거 충전소의 설치를 담고 있다. 또한, 전기자전거의 보급현황 및 도로 여건 등을 감안해 자전거주차장 또는 그 밖에 필요한 장소에 전기자전거 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홍기월 의원은 “광주시는 자전거 이용 선도도시로서 유‧무인 공유자전거 1,187대와 대여소 11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초인프라 조성을 지속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 의원은 “법에서 위임하고 있는 전기자전거 충전소 설치는 광주시가 자전거 선도도시로서 도약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법적 근거일 것”이라며 “전기자전거 충전소를 설치해 전기자전거 이용 저변확대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개정조례안은 내달
(충남도민일보)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함양에 들어왔다. 함양군은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고용농가, 베트남 계절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는 모두 18명으로 오는 12월에 5명이 추가로 입국하여 모두 23명이 내년 4월 20일까지 5개월간 함양군내 버섯 및 딸기수확 등 10농가 영농현장에서 일손을 돕게 된다. 지난 20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환영식과 함께 입국자 교육, 마약 검사 등을 거쳐 농가에 배치됐다. 함양군은 계절근로자들이 함양에 머무르는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도운 후 본국으로 귀국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날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군을 찾은 베트남 청년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하며 남짜미현의 훌륭한 인재들이 함양군의 농가는 물론이고 함양군의 농업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곳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지난 2015년 4월 남짜미현과 우호교류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자연탐구원이 19일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장성 및 담양 지역 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실을 운영했다. 환경 감수성과 자연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환경교실에는 장성과 담양의 4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희망자와 인솔자 40명이 참여했다. 참여학생들은 국립생태원 내 다양한 공간과 시설에서 자연생태 체험 및 디지털 미디어 활용 생태 체험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 5대 기후대관 속 탄소중립 이야기 △ 생태 미디어 체험관 관람 △ 4D 입체영상 관람 등에 참여하며 생태환경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특히, 해설사와 함께 지구의 다양한 기후에서 살고 있는 동·식물의 다양한 특징들을 직접 살펴봄으로써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사창성모 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들과 국립생태원에 와서 다양한 환경체험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 조례안”의 상임위 통과로 관련 산업발전에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심창욱 의원 (북구 제5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소재. 부품. 장비산업 지원 조례안”이 21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차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함으로써 그동안 부진했던 경공업 산업의 활성화로 우리시와 관련기업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 조례안은 관련 산업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며 ▲연구개발 및 국제협력 지원 ▲실증기반 확충 ▲ 전문인력 양성 ▲기업의 상호 개발협력 촉구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등을 실시할 수 있다. 조례에 기업지원의 주요 내용으로 ▲재정.금융 등 행정적.기술적.재정적인 지원 ▲전무가 파견 및 양성 ▲ 특허.기술 동향 등 지술혁신의 정보 제공 ▲해외진출 전략에 대한 지도 및 자문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심 의원은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유로 우리시는 그동안 관련 산업의 부족 과 부진으로 경제 침체는 물론 나아가 소비도시라는 오명이 있다면서 이제 광주형 일자리 선도 모델로써 GGM(광주글
(충남도민일보)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통영시지부는 11월 19일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2022년 통영시 출산장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 심각성 및 위기의식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통해 출산율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제이킹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다자녀가정 지원금 전달, 해인어린이집 원아 축하공연 순으로 식이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먹거리 장터와 걱정인형, 키링, 저금통 만들기 등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22개소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체험부스에는 천영기 시장과 정점식 국회의원, 김미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 등 내빈들이 방문하여 통영시 저출생 문제에 대하여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박현숙 지부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함께해야한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지금은 온 가족, 마을, 지역사회, 국가가 함께해야한다”며 "한 자녀라도 더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출산장려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장 안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가 ‘김치의 날’을 맞아 21일 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펼쳤다. 행사에는 50여 명의 한여농 회원과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 김태균 부의장, 전경선 부의장, 신의준 농수산위워장,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오재곤 대한한돈협회 도협의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도 한여농 회원이 직접 농사를 지은 배추와 양념 재료를 활용해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참여자들이 1시간여 동안 담근 김치 200박스는 영광 영애원, 함평 성애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비롯해 도내 150가구의 불우이웃 등에 전달된다. 김향숙 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환 부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인 온정의 손길 덕분에 따뜻한 정이 느껴진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한여농 회원이 앞장서 사랑의 김장김
(충남도민일보) 광주 관내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활성화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가 발의됐다. 광주시의회 김나윤 의원(민주·북구6)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인 행정자치위원회 가결 후 28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김 의원은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등 무선기기의 확산으로 공공와이파이 수요가 확대 되고 있다”며 “정보 접근에 있어 지역과 계층 간 ‘모바일 격차’를 줄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 조례안은 시장의 책임 아래 공공와이파이 시설을 설치·관리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시책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또, 매년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게 했으며 공공와이파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관리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공와이파이 활성화를 위해 자치구나 관련기관 및 단체의 시설 설치·정비 등에 행정적·재정적 지원 사항도 포함됐다. 21년도 기준 시도별 100㎢ 대비 구축된 공공와이파이 개소는 광주 378개로 서울(948개)의 약 4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