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한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기간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날로부터 2년간 적용되며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의 전파·유실의 경우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고, 그 외 토지의 경우에는 절반의 금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받고자 하는 자는 지방자치단체장으로부터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유효기간 내에 지적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지적측량 신청은 아산시청 내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지적측량 바로처리 콜센터’에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앞두고 도시의 안정된 모습을 찾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홍성)정연호기자/ 홍성군 갈산면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백야 김좌진 장군 청산리 전투 전승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발 벗고 나섰다. 지난 7일, 24개 단체 32여 명으로 구성된 백야 김좌진 장군 청산리 전투 전승 축제 추진위원회는 갈산면 회의실에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행사장 구성, 프로그램 운영, 주민 참여방안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면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특히, 축제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역사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백야 김좌진 장군 청산리 전투 전승 축제는 10월 25일에 김좌진장군 생가지 일원(갈산면 행산리 335-1)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기한 백야 김좌진 장군 청산리 전투 전승 축제 추진위원장은 “청산리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새기고, 지역 공동체가 화합할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완섭 갈산면장은 “많은 군민과 학생들이 어우러져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사령] 충남본부장 최정환 2005년 88월 8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홍성) 정연호기자/ ㅍ홍성군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수료 감면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피해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 등) 신청 시 적용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난 6일부터 2년간 적용된다. 집중호우로 주택 등 건축물이 전파 또는 유실된 경우, 지적측량수수료 100%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고, 그 외 토지 등(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가건물) 피해를 입은 경우 지적측량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등을 기재한‘피해사실확인서’를 지적측량 접수 시 제출하면 된다. 지적측량을 신청하려는 피해 주민은 군 민원지적과 지적측량접수창구(14번)를 방문하거나, 인터넷를 이용해 직접 방문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박종연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신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서산)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7일 시장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동문1동장, 석남동장, 지역 주민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 숙원사업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협력 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된 추진단은 시의 대표 숙원사업인 ▲잠홍동 공동묘지 유휴부지 활용 방안과 ▲남부산단 조성·개발에 대해 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예산담당관 등 행정 실무진과 동문1동·석남동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향후 진행 단계에 따라 관련 부서 등 단원 참여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진단은 단순 자문을 넘어 지역 주민이 추진단 운영 및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인 대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잠홍동 공동묘지와 남부산단은 수십 년간 지역 주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이자 숙원사업”이라며, “내실있는 추진단 운영을 통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실행 가능한 해결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잠홍동 공동묘지는 202
비즈니스클래스왕복특가운임으로경험하는프리미엄여행출발부터도착까지, 말레이시아의따뜻한환대를누리세요.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2025년 8월 8일 /PRNewswire/ -- 말레이시아항공(Malaysia Airlines)은 전 세계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편안함과 세심한 서비스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여행을 제안하는 'Time for Premium Escapades' 캠페인을공식발표했습니다. 이번캠페인의핵심은말레이시아항공의대표서비스인비즈니스클래스상품으로,체크인부터도착까지탁월
예방 중심의 건강 트렌드 확산 속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대한 수요 증가 홍콩 2025년 8월 8일 /PRNewswire/ --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허벌라이프(Herbalife)가 6일 '2025 아시아 태평양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섭취 조사(2025 Asia Pacific Responsible Supplementation Survey)'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비자 대다수(80%)는 건강기능식품을 정기적으로 섭취하고 있지만, 올바르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절반(50%)에 불과해, 많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선택에 확신을 갖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25년 5월,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11개 시장(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소비자들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이해와, 이후 선택과 섭취 등의 행동 성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에서의 '올바른 건강기능식품의 선택'이란 표현은 제품 섭취 전 성분 구성, 품질, 권장 섭취량, 섭취 한도는 물론, 다른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과의 상호작용 등을 충분히 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서산)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지난 7일 서산시가족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다문화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정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행복한 가족생활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시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 서산시가족센터를 통해 ▲온가족보듬서비스 ▲다문화 어울림 사업 ▲자녀 학습 지원 및 심리치료 등을 진행 중이다. 온가족보듬서비스는 가족기능 회복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보듬 매니저를 파견해 학습, 정서 함양 등을 지원한다. 다문화 어울림 사업으로 찾아가는 상호 문화 이해 교육, 다국 요리 나눔 등이 이뤄진다. 이 밖에도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멘토링, 기초 학습, 언어 발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수렴된 소중한 의견을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서산)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7일 시장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동문1동장, 석남동장, 지역 주민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 숙원사업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협력 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된 추진단은 시의 대표 숙원사업인 ▲잠홍동 공동묘지 유휴부지 활용 방안과 ▲남부산단 조성·개발에 대해 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예산담당관 등 행정 실무진과 동문1동·석남동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향후 진행 단계에 따라 관련 부서 등 단원 참여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진단은 단순 자문을 넘어 지역 주민이 추진단 운영 및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인 대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잠홍동 공동묘지와 남부산단은 수십 년간 지역 주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이자 숙원사업”이라며, “내실있는 추진단 운영을 통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실행 가능한 해결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잠홍동 공동묘지는 20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태안) 문성호기자/ ‘자원봉사의 성지’ 태안군에서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군민 대상 교육이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태안군은 지난 6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공직자와 태안군자원봉사센터 및 관내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자 군민교육 아카데미’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군민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여 지속가능한 봉사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성공사관학교 이상숙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올바른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계신 태안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및 관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봉사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난달 중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예비비 17억 6천만 원을 긴급 투입한다. 군은 호우 피해 복구와 관련해 자체 예산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예비비 긴급 편성에 돌입, 지난 5일 관련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신속한 복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태안지역은 지난 7월 16~17일 최대 335mm(태안읍)의 집중호우로 주택·시장 침수와 도로 유실, 제방 붕괴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중 관내 공공시설 41개소(도로 21개소, 하천 15개소, 기타 5개소)에서 집계된 피해액은 총 19억 8천만 원으로, 예상 복구비용은 약 82억 원에 달한다. 군은 예비비로 복구 장비를 임차하고 지난달 큰 피해를 입은 도로 3곳(태안207호, 남면206호, 소원303호)과 하천 3곳(근흥면 추동천, 남면 사업소천, 소원면 시목리 세천)에 대한 복구·보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나머지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항구적인 복구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5일 곧바로 실시설계를 발주하고 9월 1일 사업에 돌입해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태안읍 구슬천 제방 붕괴 등 중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태안) 문성호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군민 50년 숙원’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 등 주요 군정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정부에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와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추진위원회’ 김원대 민간위원장 등은 지난 7일 서울을 방문,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 김정섭 위원과 국정기획위원회 산하 균형성장특별위원회 박수현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대정부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가 군수는 “고속도로도, 철도도 없는 교통 오지에서 태안군민들은 수십 년간 단절 속에서 살아왔고 이는 태안화력발전소 폐지와 맞물려 지방소멸의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며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사업은 태안의 생명선이자 미래 성장의 기반으로, 이 사업에 지역의 존망이 달려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로림만 해상교량이 건설되면 수도권까지의 거리가 1시간대로 줄어 태안이 수도권의 관광·주거 배후지로 도약할 바탕이 될 것”이라며 “남서해안에서 수도권에 이르는 국가해안도로망의 핵심 연결고리로서 국가 차원의 균형발전과 국토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 가로림만 해상교량”이라고 강조했다. 가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사)대한농어촌산업인력지원센타 강원지부방종준대표&사)는 지난 5월 27일 대한농어촌산업인력지원센타충남지부 한용덕대표 와 지부 설립을 체결했다. 센타는 수년간의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중국.미얀마등 해외 인력풀을 갖추고 강원지부와 협업 하여서 충남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 하는 기초지자체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여주고 지자체를 대신하여 해외지자체와의 MOU 체결을 포함한 계절근로 유치.관리를 할예정이며,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관리체계 및 운영방식에 대한 문제점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기초지자체가 감당하기에는 행정업무 부담이 너무 크다는 점. 해외 지자체와의 MOU 체결에서부터 외국인 근로자 선발 및 입·출국 관리까지 모든 업무를 기초지자체가 도맡다 보니, 행정력의 한계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센타 관계자는 "최근 들어 유입 규모가 커지자 현지 브로커 개입에 따른 무단이탈이 속출, 계절근로자 제도가 외국인들의 불법체류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실정" 이라고 했다.
- 한국 시장 내 입지 강화와 국내 채널 및 파트너 생태계 강화 기대 서울, 대한민국, 2025년 8월 8일 /PRNewswire/ -- AI 기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분야를 선도하는 아웃시스템즈 (OutSystems)가 안세준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 지사장은 한국 내 사업을 총괄하며, 국내 비즈니스 개발과 고객 및 파트너 생태계 강화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AI 기반 로우코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안세준 아웃시스템즈 한국 지사장 아웃시스템즈는2024년 9월, AI 기반 로우코드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이번 지사장 선임을 통해 한국 내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마크 위저(Mark Weaser) 아웃시스템즈 아태지역 부사장은"한국에서 로우코드 및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은, 기업들이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한국 지사 설립 이후 고객의
싱가포르, 캄보디아 프놈펜 2025년 8월 7일 /PRNewswire/ -- 태국과 크메르 국경 지역에서 인도주의 위기가 고조되면서 윙뱅크(Wing Bank)와 로열 그룹(Royal Group) 소속 기업들이 지속적인 분쟁으로 터전을 잃은 캄보디아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장기 사업으로 난민 지원 재단(Foundation for Refugee Assistance)을 공동 설립했다. 8월 2~3일 프레아 비헤아르주의 난민 캠프인 왓 키리 툴 안뎃(Wat Kiri Toul Andet)에1차 구호 물품이 전달됐다. 현재 이곳에는 어린이700여 명과 그 가족들이 머물며 생활하고 있다. 8월 1일 자원봉사자들이 로열 원 주차장에 모여 기부품을 분류하고 준비하면서 구호 활동이 시작됐다. 이번 활동에는 로열 그룹의 상하이 라오(Shanghai Lao), 팍디 바타낙(Phakdey Vattanak Chhun), 소테리 반(Sotheary Van), 윙뱅크의 분테 호르(Bunthe Hor) 부대표, 그리고 전담 물류지원팀이 함께했다. 보안 상황이 악화되는 가운데서도 구호 임무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8월3일에는 트럭 4대 분량의 필수 보급품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태안)문성호기자/ 한국서부발전은 태안지역 고령층과 함께 환경 지킴과 나눔을 실천하는 녹색일자리 창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부발전은 지난 7일 충남 태안시니어클럽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태안 시니어클럽, 국립공원공단 태안사무소,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2025년도 시니어 녹색일자리 창출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지연 태안군 가족정책과 과장, 노현석 태안시니어클럽 관장, 양철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송건범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장, 서부발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폐플라스틱을 수거한 뒤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가공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것이 골자다. 태안지역 노인 40명이 참여해 11월까지 약 4개월간 지역 폐플라스틱을 수거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폐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자원순환형’ 사업이다. 특히, 주민들이 분쇄한 병뚜껑을 활용해 제조된 키링, 마그넷 등 업사이클링 생활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환경 체험공간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노현석 태안시니어클럽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