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대전·청주 간 광역버스노선 1003번 버스가 개통 2달 만에 이용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노선으로 안착했다. 지난 9월 1일 개통한 1003번 노선은 세종시 간선급행버스(BRT)가 운행되지 않는 서쪽 지역에서 반석역, 조치원역, 오송역을 직접 연결하는 일명 역세권 노선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1003번 이용객은 개통 초기 9월 4만 32명, 10월 5만 8,755명으로 이용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개통 2달 만에 이용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개통 첫날 9월 1일에는 이용객이 344명에 불과했지만 10월 25일 최대 이용객 수 2,469명을 기록했다. 2개월간 일평균 이용객 수는 1,632명이다. 시는 현재 이용객 추이를 고려할 때 앞으로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동안 시는 대중교통 중심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대중교통 혁신 정책 일환으로 이응패스 도입, 버스노선 신설, 이응버스 생활권 확장, 어울링 확충, 통합환승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1003번을 비롯한 신규 노선 도입에 따라 변화하는 이용 수요와 승하차 패턴을 살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2∼13일 미국 한국어마을 설립자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의 로스킹(Ross King) 교수를 초청해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매력을 알린다. 로스킹(Ross King) 교수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아시아학과 한국어 문학 교수로, 미네소타주에 한국어마을을 설립하고 적극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킹(King) 교수는 한국어마을 ‘숲속의 호수’를 1999년 설립한 이후 2014년까지 15년간 촌장으로 일하면서 한국어와 한글의 역사 연구, 한국문화의 교육과 보급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국제 한국어 학습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리말·글 연구와 국어문화개선에 공적이 있는 개인·단체에 주어지는 외솔상을 2022년 수상하기도 했다. 킹(King) 교수는 12일 세종시를 방문해 국립세종수목원, 박연문화관, 이응다리 등 명소를 방문한다. 13일 오전 10시에는 시청 여민실에서 ‘세계 유일의 한국어 마을 숲속의 호수와 북미의 한국어 교육 이모저모’를 주제로 시민특강을 진행한다. 특강 후에는 한글사랑위원회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방향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8일 나성동 일원에서 세종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제3회 세종시 소상공인의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한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는 자리로, 지역 소상공인과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지위향상에 기여한 소상공인 15명이 세종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경제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소상공인 여러분의 땀방울이 세종시 경제와 시민의 일상을 빛나게 하고 있다”며 “우리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마련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현목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때 보다 경제적, 정신적으로 더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만큼 많은 분이 세종을 방문해 곳곳에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상권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8∼9일에는 관내 35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8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시청 여민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은 국민 안전의식과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1991년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동하다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시민의 안전 버팀목으로서 맡은 책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한 김학원 세종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등 총 35명이 표창을 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헌신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지난 9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10회 연서면민 한마음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연서면체육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오영철 세종시 체육회장 등 내빈과 연서면민 8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연서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풍물, 가요장구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명랑경기에서는 제기차기, 고무신양궁, 윷놀이 등 여러 종류의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마을별 노래자랑, 체험부스, 경품추첨으로 모든 면민이 하나가 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이 열렸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지난 여름 무더위와 수해로 근심이 많았던 면민에게 위로가 되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기쁨과 정을 나눌 수 있는 행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10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행복도시동행위원회와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 김치 담그기와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박종오 행복도시동행위원회 회장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해 세종시 전역의 법무보호 대상자와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치 300포기를 만들었다. 위원회는 이 중 24통의 김치를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김치는 도담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도담어르신 행복지킴이’ 대상자 2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담어르신 행복지킴이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봉사자가 결연해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21명의 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든든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11월 9일에 평생교육학습관에서 ‘꿈을 키우는 책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3년, 시범 사업으로 첫선을 보인 ‘꿈을 키우는 책 가족 프로그램’은 유아가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가족이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며, 유아기에 형성된 올바른 독서 습관이 평생 독서인으로 성장하는 튼튼한 밑거름이 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꿈을 키우는 책 가족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11월 초까지 매월 1회씩 총 8차례에 걸쳐 평생교육학습관과 관내 솔빛숲유치원에서 만 4세~5세가 있는 총 40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부모 독서 교육 ▲달마다 만나는 그림책 놀이 ▲그림책 연계 체험형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꿈을 키우는 책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40가족 총 80여 명이 모두 이번 수료식에 참석했다. 참석 가족들은 ’꿈을 키우는 책 가족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그동안 쌓아온 배움의 결실을 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에서 8일 도시와 농촌 간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생산자와 소비자 화합의 장’ 행사가 열렸다.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 주관으로 싱싱장터 도담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15년 싱싱장터 도담점 첫 개장 이후 매출 2,500억 원, 소비자 1,000만 명 달성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의장, 농가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특히 행사 야외무대에서는 특별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이벤트가 진행되고 먹거리존에서는 다양한 음식이 준비돼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부스에서는 농가체험, 농산물우수관리(GAP) 홍보,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권기환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 대표는 “이번 행사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로컬푸드의 가치를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판매자가 만나 화합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보다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7일 스플라스 리솜 에서 “2024 세종시 식품산업 네트워킹 및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관내 식품기업의 산학협력체계 구축 및 바이오 식품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세종 바이오 식품기업 25개사 임직원을 비롯해 고려대, 홍익대, 세종지역산업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퓨어, △(주)비티진 기업의 관내 성과확산을 위한 우수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관내 식품기업 인식개선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한 기술 교류 세미나,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한편 특별 세션으로 기업의 대내외 식품산업 기술 트렌드 및 산업동향 파악을 위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백윤수 과장의 “푸드테크의 산업동향 및 우수 적용사례”강연과 기업 사업화의 마케팅 및 홍보 전략 수립을 위한 ㈜브이에스엠그룹 이기용 대표의 “SNS 온라인 디지털 마케팅 전략” 강연이 진행됐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 “이번 네트워킹 및 세미나를 통해 관련 산업 협력체계 활성화 및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2025년 세종시 인력 양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방향 설정을 논의하기 위해 11월 8일 본원 2층 통합창업관에서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4차 정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종시 산업과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이 구체화되었으며, 세종시의 경제 성장과 고용 안정을 위한 다양한 계획이 확정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고 안건 3건과 심의·의결 안건 6건이 상정되었으며, 특히 2025년 세종지역 인력양성 기본계획서(안), 세종지역 지산맞 사업계획서(안),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계획서(안)가 승인되었다. 이들 안건은 내년도 세종시의 인재 개발과 고용 창출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세종시의 산업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세종시 산업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위원회와 함께 세종지역 인력 양성과 고용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8일에 비오케이(BOK)아트센터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나누고, 희망이 가득한 미래를 그려보는 행사인 ‘2024 초등 평화‧통일 이야기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2024 초등 평화‧통일 이야기 한마당’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마음속 깊이 되새기고, 평화 통일에 대한 희망과 미래를 함께 꿈꾸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총 11팀(77명)의 학생들이 이번 이야기 한마당에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평화‧통일에 관한 생각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며 감동적인 마음의 울림을 선사했다. 이날, 연서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화합과 평화의 관계 속에서 밝은 미래를 꿈꾸는 이야기를 담아낸 감동적인 뮤지컬을 선보였다. 특히, 평화 통일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조각들이 평화롭게 어우러진다면 민족의 화합과 통일의 날이 다가오지 않을까 하는 바람을 담아, 한목소리로 아름다운 화음(하모니)을 만들어냈다. 이어, 조치원대동초등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8일에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을 학생들의 열정으로 뜨겁게 달군 ‘2024년 학생사회참여 발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발표 축제는 초‧중‧고 학생들이 정부 정책과 지역사회의 현안 등을 자신들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행사로, 학생들이 시민으로서의 사회 참여 역량을 키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지도 교사 등 70여 명이 총 11개의 팀을 구성하여 참여했다. 발표 축제는 ▲‘세상을 바꾸는 힘’을 주제로 한 모래 예술(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1부 초등학교·중학교팀과 세종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팀의 정책 제안 활동, 고운중학교(드로플릿 팀)의 축하공연, ▲2부 고등학교팀 정책 제안 활동,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구를 지키는 114km ▲세종시 교통, 학생인권 관련 정책 ▲청소년 놀이 시설 ‘세종 놀뜨락’설치 제안 ▲페달 달린 친구 자전거, 잘 사용하고 있나요? 등 지역사회 또는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된 주제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후 더 살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유치원 방학 중 방과 후 과정’을 운영할 시간 강사를 모집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읍‧면 지역의 병설 유치원을 대상으로 방학 중 방과 후 과정 모집을 지원하여, 유치원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왔다. 이번 겨울방학부터는 동 지역의 단설 유치원(10학급 이상)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유치원 교사들이 유아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지원자 접수, 서류 및 면접 심사, 채용에 필요한 각종 서류 취합 및 전달 등과 관련된 행정적 지원 범위를 확대했으며, 계약서 작성 이외의 모든 절차를 세종시교육청 직속 기관인 학교지원본부가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시간강사 모집 인원은 총 107명이며, 유치원 정교사 1급 또는 2급 자격증을 가진 세종시 거주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11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세종시교육청은 11월 22일에 1차 서류 합격자를 발표함과 동시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현수막·온라인·홍보관 등을 통해 홍보되고 있는 조치원읍 죽림리 49층 민간임대아파트와 관련된 회원가입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민간임대주택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민간임대협동조합을 신고한 후 조합원을 모집해야 한다. 이후 조합이 민간임대주택을 건설해 조합원에게 주택을 우선 공급하거나 민간임대주택을 건설 또는 매입한 임대사업자가 임대주택 공급을 신고한 후 임차인을 모집해야 한다. 하지만 8일 홍보관을 개관한 조치원읍 죽림리 민간임대아파트는 건설·공급을 위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과 ‘주택법’에 따른 조합원 모집 신고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신청을 하지 않았다. 법적 근거 없이 회원모집(10년 임대사용권과 분양전환 취득 우선권 조건) 홍보가 이뤄진 만큼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면 회원 가입자들은 가입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없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읍에 유의사항 안내문을 배포하고 지난 7일 사업시행자에게 ‘조치원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관련 유의사항 안내’ 공문 발송을 완료한 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원의 역량 신장을 위해 ‘교원이 제안하는 특별한 직무연수’를 새롭게 선보여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교원이 제안하는 특별한 직무연수’는 교원들이 필요한 연수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제안하여, 협력과 조율의 단계를 거쳐 운영되는 주도적인 연수 과정이다. 올해 초, 총 8명의 교원이 ‘교원이 제안하는 특별한 직무연수’의 주제와 내용 등을 기획하고 제안했으며, 세종교육원은 꼼꼼한 심사 과정을 거쳐 총 2개의 과정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연수는 ‘교육에 날개를 달다, 드론 조종부터 항공 촬영까지’라는 직무연수와 ‘창의성이 꽃피는 유치원 교실’이라는 직무연수다. ‘교육에 날개를 달다, 드론 조종부터 항공촬영까지’라는 직무연수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유치원‧초등‧중등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양지초등학교와 공주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교원들은 ▲드론의 기초 원리 알기 ▲드론, 소프트웨어(SW)와 만나다 등 이론 교육과 더불어 ▲항공 촬영 출사 등 실습 교육까지 기획하고 교육을 진행해 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7일 제4차 간담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마지막 간담회에서는 ‘반려동물 공간 조성 방안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와 반려동물 공간 조성과 관련한 집행부의 향후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연구모임 회원별로 반려동물 정책 평가 및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 최종 보고에서는 지난 중간 보고회에서 연구모임 회원들이 요청한 사항을 반영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인식 차를 좁히기 위한 정책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연구모임에 함께 참여한 김현옥 의원은 “공식적인 연구모임 활동은 마무리됐지만,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 요소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효숙 의원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는 세종시를 위해 큰 한 걸음을 걷게 돼 의미가 있는 연구모임이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예산을 수반하는 정책까지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하겠다”고 발언했다. 안신일 의원은 “대표의원님을 비롯하여 함께해주신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