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건강 100세를 위한 찾아가는 취약 계층 구강보건사업 운영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100세 시대에 맞춤형 구강 관리로 건강한 치아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다양한 구강 관리사업 운영하고 있다. 먼저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구강관리 서비스를 동지역 100개소에서만 운영하던 것을 올해는 치과 공중보건의가 있는 수안보면, 엄정면, 노은면 보건지소까지 확대해 운영 중이다. 시는 구강 검진과 치주염이 있는 경우 스케일링, 틀니 사용자에게는 틀니소독 및 관리 요령 등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지난해 100개소 1,096명에게 제공한 데 이어 올해는 5월말 기준 67개소 836명의 주민에게 제공했다. 또한 취학 전 아동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위해 국, 공립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을 위한 운동, 맞춤형 영양교육, 구강관리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통합 교육을 사전에 신청한 20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이밖에 초등학교 구강보건사업과 양치 교실을 운영하며 유니트 장비가 설치된 연수초, 단월초, 산척초, 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 탄금호 물놀이장이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45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탄금호 물놀이장은 작년 23일간의 운영에도 불구하고 약 1만3천여명이 방문했던 핫플레이스로 여름시즌을 맞이하여 지난해 미비점을 보완하여 공단에서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풀장 방수 재시공, 바닥 균열보수, 놀이시설 보수 및 안전검사, 미끄럼방지 매트 추가 설치, 충돌위험지역 보호대 설치 등으로 이용객에게 보다 안전한 시설환경을 보완한다. 야외 물놀이장은 일반풀, 유수풀, 유아풀, 어린이 놀이터 등 구분되며, 피크닉룸, 매점, 탈의실 및 샤워실, 그늘막, 몽골천막 등 편의시설을 마련하였으며 다양한 물놀이를 준비해 시원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매주 월요일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3세 이상 1만원, 2세부터 12세 미만은 8,000원 충주 시민 이용객은 13세 이상은 7,000원, 어린이는 4,000원의 요금으로 이용 할 수 있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 시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오는 17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 및 모니터링 활동에 함께 할 ‘제5기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아이 키우기 좋고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에 성․연령․장애 등으로 불편하거나 차별받는 사항들을 모니터링 하고 개선안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여성의 사회활동 역량강화와 양성평등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활동도 수행한다. 모집 인원은 30여 명으로 양성평등정책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에 관심있고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가 가능한 만 19세 이상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된 인원은 오는 7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시는 시민참여단에 1시간 이상 활동 시 1회 2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 우수자에게는 충주시 각종 위원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위촉직 위원으로 추천받는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홈페이지 ' 더 가까이, 충주 ' 알림마당 ' 공고․고시․입찰)에서 볼 수 있다. 김인숙 여성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충주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충주씨샵 직거래 장터’를 운영 중이다. 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 농업회사법인(주) 주관하고 청년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중앙탑공원 충주박물관 2관 옆에서 6월부터 10월(7월~8월 혹서기 미운영)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충주씨샵 직거래 장터’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공모한 ‘2023년 정례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에 민간협업형으로 선정된 2년차 직거래 장터로 장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청년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오이, 방울토마토, 밤, 딸기, 사과즙 등 50여 종의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와 만나는 직거래 장터를 통하여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충주농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에 공무원부터 앞장서고자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공무원 대상 걷기 챌린지’를 지난 3월부터 5월말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대상 걷기 챌린지’는 직원 간 소통 화합은 물론 건강하게 열심히 일하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챌린지 기간 60만 보를 달성 시 10시간, 50만 보 달성 시 8시간, 40만 보 달성 시 6시간 등 공무원들에게 상시학습 교육 시간도 제공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69개 부서에서 715명이 참여해 585명이 40만 보 이상 걸음 수를 달성해 81.82%를 수치를 기록해 지난해 하반기 77%에 비해 약4.8%p 상승했다. 특히, 걷기 실천율(최근 1주일에 5일 이상, 1일 1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사람의 분율) 평균값이 높은 부서(1~3위)인 박물관, 하수과, 징수과에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및 후생복지팀과 연계하여 직원을 대상으로 적립금 챌린지와 하반기 상시학습 챌린지도 운영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향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거쳐 세부 계획 조정 후 최종 금액은 확정된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체결하는 협약을 말한다. 사업 대상 지역은 대소원면, 신니면, 노은면, 앙성면 4개 지역으로 대소원면은 아동·청소년 복합센터(150억), 신니면은 기초생활거점시설(40억) 및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억), 노은면은 기초생활거점시설 사업(40억), 앙성면 노인복지시설(150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25년 3월 농림부와 충주시가 농촌협약을 체결 후 2029년까지 5년 동안 추진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농촌지역에 꼭 필요한 생활 서비스 기능시설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며 “특히 대소원면은 시가 지난 2020년 12월 매입한 구)테크피아 공장부지에 아동・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청북도와 충주시 지원을 받아 2024년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행사를 오는 6월 11일 호암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는 지역사회 미취업 장애인과 특수학교, 특수학급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복지관은 박람회에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지역사회 기업이 다수 참여하여 장애인 고용과 관련한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박람회는 이미지메이킹 강의와 현장 컨설팅, 장애인일자리사업 및 관내 직업재활시설 사업 홍보, 장애인 고용 희망 업체 현장 면접, 직업체험 활동 및 상담 부스 등이 운영된다. 또한 최근 장애인 합창단을 구성하여 장애인 채용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 합창단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한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지역 장애인과 기업을 연결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유익한 정보가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지역사회 기업들이 장애인 채용에 함께 동참해 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와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시내권 주요 노선과 대표 관광지 13개소에 대해 영어 안내 방송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영어 안내방송이 송출되는 시내권 주요 노선은 시내순환 노선(777, 888), 서충주 노선(111, 112, 112-1), 호암지구 노선(555, 666) 등 총 7개 노선이다. 또한, 대표 관광지 13개소(탄금대, 미륵대원지, 중앙탑사적공원 외 10개소)를 안내하는 영어방송은 시내버스 24개 노선으로 관광지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을 경유할 때 영어로 안내방송이 송출된다. 향후, 시는 이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신설한 시내 소순환 노선에도 영어 안내방송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영어 안내방송을 처음 시행했다”며 “앞으로 시내버스 노선에 영어 안내방송을 확대하여 더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체육1사업부에서 운영중인 충주호암체육관 일대에 쾌적한 조경 시설 개선을 위해 미관과 안전성을 갖춘 고휘도 성능의 친환경 반사꽃 설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반사꽃은 빛을 반사하는 꽃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간접조명이다. 낮에는 꽃 자체로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빛을 반사하여 사계절 동안 꾸준하게 싱그러움을 제공해준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지역 사회 상생 발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일 제2회 북부권 꿈드림 연합 체육대회를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주축으로 제천시 ‧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진행된 체육대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연합 체육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서로 간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육대회는 장애물달리기, 줄다리기, 수건돌리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소속된 자치회의기구 ‘제4기 꿈드림 활동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주요 일정들을 기획하여 더욱 뜻깊은 의미가 됐다. 최은이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친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지원과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상담지원, 급식지원, 건강검진지원,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유순상(남, 42세) 씨를 소개했다. 유순상 씨는 뛰어난 풍광과 도시가 복잡하지 않은 점이 마음에 들어 충주에 터전을 잡고 정착한 지 올해 12년 차로, 로컬크리에이터와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성인이 되어 다시 찾은 충주가 예전과 달리 많이 쇠락한 모습이어서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2016년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게 됐고, 그때부터 관아골을 중심으로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로컬, 문화예술 기반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성남동 골목에 오래 방치된 여인숙을 개조해 만든 로컬종합상가 ‘복작(福作)’을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유순상 씨는 부민약국 벽화의 원본을 그린 작가로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는 충주시민들에게 상징성 있는 장소를 그리는 작업이라 부담감도 있었지만 벽화로 완성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유순상 씨는 “충주는 살기 좋고 참 매력적인 도시라며, 충주시민 모두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장마철, 하절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에 따른 환경오염 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특별감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8월말까지 특별감시 및 단속을 통해 장마철과 하절기 집중 강우 시 공공수역 수질오염물질의 유입 사전 차단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에 대하여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를 위한 협조문 발송하는 등 사업장의 자율적인 점검을 유도하고 장마철에는 환경 민원 대기조를 운영하는 한편, 관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불법행위 사전 예방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또한 장마철이 끝난 후 기술 지원을 요청하는 환경관리 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기술 지원을 통한 시설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의 경우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해 예기치 못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됐거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했을 경우 지체없이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환경오염행위자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박물관이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충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3,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도내 청년 문화예술교육사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충주박물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에서 역사책에서만 보았던 선사시대를 원시인이 되어 체험해보는 '나는 선사시대 원시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는 선사시대 원시인'은 지역문화유산을 기반으로 교과서의 틀을 벗어나 자연스럽고 즐겁게 즐기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존 체험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반달돌칼, 돌도끼 등 선사시대 도구를 직접 제작하여 선사인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총 10회차로 기획됐다. 정해성 충주박물관장은 “항상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 14명을 대상으로 동료상담가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달 ·지체·시각·뇌병변·신장 장애 등 다양한 장애유형을 가진 당사자들이 참여하여 자기선택권과 결정권을 표출할 수 있도록 기초교육을 진행했고, 심화교육에서는 실질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상담 실습 및 서류작성법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상담 실습 기간을 거쳐 장애인동료상담가로서 장애 당사자 간의 상담을 통해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자는 “교육받는 동안 내 마음속 아픔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자립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동료상담사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심현지 센터장은 “동료상담은 내가 경험한 일들을 공유하고 서로의 아픔을 나누면서 치유해 나가는 과정이며 이러한 과정들 속에서 지역사회 안에서의 당당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활동”이라며 “이번 교육 수료자들이 전문 동료상담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4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공직자 청렴다짐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고위공직자 청렴다짐의 날은 청렴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조길형 충주시장의 청렴실천 당부의 말, 부당한 이익추구와 갑질 근절을 위한 대면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지시 및 청탁근절,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겨져있다. 또한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민수진 강사를 초빙해 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당한 이익추구 및 불공정 갑질 관행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 △충주시 공무원 행동강령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사례연구 등의 내용으로, 고위공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강연으로 구성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청렴한 충주시 실현을 위해 우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을 실천하고 부정부패없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목표한 청렴도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4일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시청과 읍면동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힐링 프로그램은 민원 최일선에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스트레스 완화, 긴장, 불안 등 부정적 감정 해소를 위한 산림치유 등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문강사와 함께 스트레스 지수 측정을 통한 현재 마음 상태 점검 및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 교육, 숲속 심리치유 및 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조명란 민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다시 업무로 복귀 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악성민원의 폭언 등의 위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경찰 합동 악성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추진하고 있으며,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 안전 가림막 설치 등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