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3일 논산시 강경대흥1지구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합동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상담실은 도와 국토부, 논산시,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4개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것으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신속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대상 사업지구는 논산시 강경대흥1지구(517필지/소유자 195명)이다. 상담 내용은 △측량 및 경계(면적) 협의·조정 방법 △이웃 간 경계 분쟁이 있는 경우 경계 설정 방법 △경계 조정 중 다툼이 발생하는 경우 대처 방법 등 다양했다. 아울러 도와 관계기관은 이번 현장 상담실 운영과 함께 지적의 역사 자료를 전시한 공간도 마련해 토지대장(부책·카드·전산)과 종이 지적도 등 지적공부, 면적측정기, 전자평판, 드론 등 측량 장비 7종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해 지적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합동 현장 상담실은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지적행정 서비스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식품안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 및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문화 정착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3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식품위생 및 소비자 단체·협회, 식품분야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힘쎈충남’을 주제로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위생교육, 체험·부대행사 등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퍼포먼스를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참석자들은 충남의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식품안전 관리에 공헌한 식품위생단체 회원, 민간인과 공무원 총 24명에게 표창장 및 기관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위생교육은 FD 솔루션 서영원 강사를 초빙해 도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식품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직무교육 형태로 실시했다. 체험 및 부대행사로는 충남 농산물 활용 추출 음료와 전통 떡 시식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13일 서산 명지중학교 학생 48명과 지도교사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서산 명지중학교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는 등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에서 간식 섭취 줄이기’, ‘학교 급식 남기지 않기’라는 내용으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교내 교복 데이 지정에 관한 조례안’과 ‘교내 휴대폰 사용에 관한 조례안’ 2건을 발의했다. 이들은 조례안 처리 과정에서 찬·반 토론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고, 도민들을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웠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석한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의회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배우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큰 꿈을 갖고 인성을 겸비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호서대학교 디지털과 영유아교육연구소와 공동으로 ‘2025 춘계학술대회’를 5월 10일 호서대학교 KTX캠퍼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성교육을 위한 전래동화와 첨단기술의 만남’을 주제로 영유아 인성교육의 방향성과 디지털 시대 교육방법의 융합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청남도어린이집연합회,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홍성어린이집연합회, ㈜학지사, ㈜PSB솔루션, ㈜다스버스 등이 후원으로 참여했으며, 충청남도 전역의 보육 및 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가비는 무료였으며 참석자에게는 점심과 교육 이수증(6시간)이 제공됐다. 행사 1부에서는 김지연 팀장(어린이인성학습원)의 사회로 한유미 원장의 환영사와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효정 교수(중원대 아동보육상담과)는 기조강연을 통해 영유아보육과 인성교육의 연계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전유식 팀장(호서대 산학인재원)의 사회로 최예정 교수(호서대 영어문화학과), 심혜진 부소장(호서대 디지털 영유아교육연구소), 허선화 강사(CMMA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한글햇살버스’'공모사업에 선정, 7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충남도민 대상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을 추진한다. ‘한글햇살버스’사업은 충남도민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정보문해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5월 말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충남도내 15개 시·군 전역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으로 정보 접근성이 낮은 도민들에게 생활밀착형 디지털 역량 함양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도내 문해교육기관, 교육청 산하 도서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관 등 다양한 학습장으로 디지털 기자재를 가지고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총 5개 과정(▲키오스크 ▲스마트폰 기초 ▲카카오톡 메신저 활용 ▲컴퓨터 기초 ▲컴퓨터 심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습자의 수준과 신청기관의 교육환경에 따라 원하는 과정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교육용 키오스크 및 테블릿PC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대면 교육으로 학습자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3일 천안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2025 진드기 매개 감염병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시군 보건소 등 대응 관계기관 담당자 63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업무역량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했다. 강의는 조오현 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임상적 특성 및 감염 실태’와 김성윤 질병관리청 매개체 분석과 연구사의 ‘매개 진드기 생태 습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최동권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팀장은 ‘충남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신고자 역학적 특성 및 위험요인’ 분석 데이터와 관리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김동욱 보건환경연구원 연구관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매개체 감시 현황에 대해, 김슬기 농업기술원 지도사가 농업인 대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의 업무협조를 요청했다. 유호열 도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충남을 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연구소에서 축산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축산 실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축산 농가에 보다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최신 스마트 축산 기술 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한우 동결정액 생산 실습 및 친자감정 교육 △우사 및 염소사 현장 견학 △축산 정책 방향에 대한 이론 교육 등이다. 연구소는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 기술을 체득하고, 이론교육으로 최신 축산 정책과 스마트 축산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인 만큼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관복 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스마트 축산에 대한 담당 공무원들의 심화지식과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도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이 ‘2025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다수의 장관상과 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3홀에서 열렸으며, 국내외 요리·제과제빵 관련 전공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량을 겨루는 국내 대표급 국제요리대회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이번 대회에 호텔조리제빵학과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 및 라이브 경연 부문에 출전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실제로 전시경연 부문에서는 한주희, 이수빈, 이유리 학생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난주, 정서영, 김재영 학생은 교육부 장관상을, 이윤규, 이호민, 최영훈, 신현재 학생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서재석, 이성헌, 유재경, 김수인 학생은 팀을 이뤄 조리 3코스 전시요리 부문에 참가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라이브 경연 부문에서도 성과는 이어졌다. 바리스타 라이브경연에 참가한 한진규, 노현승, 권세영, 성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교육총괄청과 ‘디지털 교육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05년부터 20년째 라오스와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우즈베키스탄과도 디지털 교육 교류를 시작했다. 올해 몽골을 추가하면서, 총 3개국과 디지털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제 교육 협력의 외연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이번 몽골과의 디지털 교육 교류는 충남교육청의 우수한 디지털 교육 활동을 공유하고자 하는 몽골 측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이에 충남교육청은 ▲ 몽골 교육정보화 인프라 지원 ▲ 몽골 교원 대상 연수 운영 ▲ 디지털 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은 충남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세계와 나누는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앞으로 충남미래교육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이바지하고 세계 속의 충남미래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충남테크노파크는 ‘2025년 기술닥터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닥터 활성화 지원 사업’은 분야별 전문기술 인력인 기술닥터가 기업현장을 방문해 1:1 맞춤형 기술지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장애로 코디네이팅 △심화 애로기술 컨설팅 △지원사업 연계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충남도의 주축산업(디스플레이, 탄소저감 자동차 부품, 그린바이오) 및 전후방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경영, 마케팅, 수출, R&D, 기술사업화, 규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당 최대 10회 이내로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며, 기업부담금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기술코디네이터 제도가 추가 도입되어 경영·수출·마케팅 등 지원 분야가 확대된다. 기업의 수요에 따라 기술코디네이터의 현장 긴급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문기술이 요구되는 심층 컨설팅의 경우 기술닥터와 추가 매칭해 심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술코디네이터와 기술닥터 제도 모두 단순한 애로기술 컨설팅을 넘어, 컨설팅 및 사업 연계과정을 통해 향후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에 중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국화 육성 기술력’의 우수성을 전국에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자체육성한 국화 신품종 ‘엔젤루팡’이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열린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7년 고양국제꽃박람회서 자체육성한 ‘예스홀릭’ 품종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2번째 거둔 쾌거이다. 엔젤루팡은 한 줄기에 하나의 꽃이 피는 디스버드(disbud) 형태의 절화용 국화이다. 선명한 유백색의 색감과 강건한 꽃잎, 동그란 형태의 균일한 꽃모양이 특징이며, 절화수명도 3주 이상으로 우수하다. 소비자, 생산자, 플로리스트, 종묘생산업체, 해외 바이어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도 이러한 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 전국 1위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을 수여했다. 이번 신품종 콘테스트에는 전국 농업연구기관과 민간육종가들이 173개 품종을 출품했으며, 국무총리상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 등 총 3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도내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여건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이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도는 이번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로 총 719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동일한 예산으로 운영한 전년도 47명 대비 140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사업 개편과 적극적인 홍보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2019년 처음 도입한 이후 청년이 원하는 정책 1순위로 자리잡았으며, 2022년까지 신청자가 지속 증가했다. 하지만 2023년 은행 대출금리 상승으로 도의 이자 지원 효과가 줄어들면서 신청자가 19명까지 급감했고, 이에 사업 개편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 무주택 청년 중 주택도시기금(HUG)의 개인 전세 대출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대출 이자의 30%를 추가로 감면하고, 신혼·육아 청년에게는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올해 사업을 전면 개편했다. 이를 통해 동일한 예산으로 기존 국가 사업과의 중복을 피하면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가를 위한 상이군경 용사들의 희생과 용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문예회관에서 열린 ‘제74주년 상이군경회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 “애국이야말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모든 것”이라며 “6.25와 월남전 등에서 피땀을 바치시고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할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을 깊이 새기고, 더 강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도지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와 정진동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지부장, 도내 15개 시군 회원, 관련 기관·단체장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 유공자 시상, 축사, 상이군경회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김태흠 지사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접견 이후 추진하는 후속 조치로, 경제·문화 등 국제 교류 활성화를 통해 도내 여성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한인 여성 간 연대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김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주요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경제·문화 발전 등을 상호 지원하고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수목 헌수, 도내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국제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교류 행사 참여 등에도 힘을 모은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앞으로 10월에 있을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그밖에 국제 문화 교류와 장학사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자”라면서 “지금 경기가 장기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다고 우려가 큰 상황인데 앞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10월 개최 예정인 ‘제32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후보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기술 혁신과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우수한 경영 능력 및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매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사업자 및 공장을 등록하고, 제조업을 3년 이상 영위(타 시도 제조업력 포함)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다. 신청은 도 누리집에서 신청(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기업체 실태 평가서, 최근 3년간 재무제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사업장 소재 시군 기업 지원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업 건실도와 지역사회 기여도, 경영, 기술 등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시군이 1차 서류 심사를 하고 현지 실사를 진행해 9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기여 평가 항목에 지방소멸지역(6개 시군) 소재 기업, 장애인 우수선수 채용 기업 항목을 추가해 지역 균형 발전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성과도 반영한다. 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도민의 주거 안정과 경기 활성화, 기회발전특구 조기정착을 위해 ‘충청남도 도세감면 조례’를 개정·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서민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세제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부동산경기 활성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정안에는 4개 항목의 취득세 감면 제도를 새롭게 담았다. 먼저,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주택을 신축해 매각하거나 임대할 목적으로 취득할 경우 취득세를 최대 50% 감면한다. 이는 아파트 위주의 기존 주택공급 정책으로 다세대, 연립, 다가구 등 소형주택 공급이 부족했던 현실을 개선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공급을 유도해 도민 주거안정을 뒷받침하고자 하는 조치이다. 두 번째는 도내 준공 후 미분양된 아파트(전용 85㎡ 이하)를 아파트 사업시행자가 임대 목적으로 취득할 경우에도 취득세를 최대 50% 감면한다. 미분양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를 지원하고,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세 번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