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각급 학교의 안전교육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2024년 학교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안전 연수는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에 도움을 주고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의 전문 역량을 키워 안전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더욱 효과적인 연수를 위해 각 학교급(유/초/중등․특수)의 특성에 맞는 교육 자료를 활용할 방침이다. 안전 연수는 11월 18일에는 유치원 안전교육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9일(14시 30분)에는 초등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9일(16시 30분)에는 중등․특수 안전교육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안전 위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외부감사패널단 간사 등을 두루 거친 김영석 박사가 안전 교육,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이 ‘모두를 위한 안전한 생활 구현’을 목표로 매년 수립하는 계획인 ‘2025학년도 학교 안전사고 예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 11월 16일 토요일에 연양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제3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기 교직원 탁구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교직원들이 탁구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건강하고 명랑한 교육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개인전은 초심부와 통합 8부 이상의 상위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으며, 단체전은 1팀당 2~3명으로 구성하여 복식(단식)→단식→복식으로 2승을 먼저 하면 이기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개인전 초심부에서는 복지수(온빛초)가 우승, 박모세(세종예술고)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3위는 이길재(한솔고)와 이범구(한결초)가 차지했다. 상위부에서는 박세규(새뜸초)가 우승, 조승철(아름중)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3위는 엄정훈(국제고)가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연양초와 치열한 접전 끝에 글벗초(권순옥, 박소정, 구채현)가우승을 차지했다. 연양초등학교 백선수 교감(한마음핑퐁동호회 회장)은 “이번 축제는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하루하루를 어렵게 살아내고 있는 교직원 여러분이 하루만이라도 탁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여울초등학교에서는 주말인 11월 9 부터 10일, 16 부터 17일 총 4회에 걸쳐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인‘마이크로 비트로 스마트 시티 제작하기’ 수업을 진행했다. ‘마이크로 비트로 스마트 시티 제작하기’는 최신 기술과 디지털 사회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한 체험형 활동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기르고 학생들이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갖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마이크로 비트 기초 프로그래밍 학습으로 먼저 마이크로 비트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9개의 센서(LED, 조도, 초음파 등)를 활용하는 심도 있는 프로그래밍을 학습했다. 다양한 센서를 조작해 보며 아이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변수를 바꿔가며 집중력 있게 수업에 임했다. 수업에 참여한 6학년 배준혁 학생은 “책으로만 봤던 마이크로 비트를 수업에서 직접 다루어 보니 신기했고, 흥미로웠어요. 앞으로도 직접 체험하는 수업이 많았으면 좋겠어요.”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정숙 교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이 열심히 준비한 디지털 프로그램에 우리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한 것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3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 ‘공공어린이 실외놀이터 조성’ 분야에서 최고사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의 최고사례 선정은 공공부문에서 어린이들의 안전과 창의적 놀이터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그동안 시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형 실외·실내놀이터 조성을 추진해 왔다. 현재 시에 조성된 공공형 놀이터는 한솔동·고운동 실외놀이터 2곳, 종촌동·조치원읍·소담동실내놀이터 3곳 등 모두 5곳으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의 공공형 놀이터는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자연 친화적 디자인, 안전성 강화, 소통 공간으로의 확장성 등 세 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조성됐다. 특히 놀이기구 중심의 놀이터에서 벗어나 자연적 요소를 결합한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디자인 과정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복합적 공간 구성으로 놀이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2일 오후 4시 세종책문화센터에서 ‘한글문화도시 정책 이야기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등 세계로 뻗어 나가는 케이(K)-콘텐츠의 수요 충족 등을 위해 복합문화공간 조성 필요성을 알리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 이야기마당 행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문화산업 집적화의 필요성 ▲세종시에서 구현될 복합문화공간의 구성 등 두 가지다. 장동석 파주출판문화도시 문화재단 사무처장은 문화산업 집적화 성공 사례인 파주출판문화단지와 단지 내에 있는 출판문화 복합문화공간인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정우 고려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교수는 세종시에 구현될 세계적인 복합문화공간 구성안을 제안한다. 또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한글·한류문화와 급증하는 한국어 학습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이야기마당은 일반시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해 현장에서 강연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중부발전㈜이 18일 벼 병해충 방제용 드론 구입비 4,000만 원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세종시연합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세종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민호 시장, 중부발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세종시연합회,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경우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장은 “도농복합도시인 세종시에서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초기 부족한 수입 창출 보완과 벼 병해충 방제 활동을 위해 드론 2대를 구입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농업인의 고령화 등에 따라 위기에 놓인 농촌에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정착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기부금은 뜻에 따라 청년농업인을 위해 활용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세종시 관내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10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세종교육원과 서울 일원에서 ‘2024 몸으로 느끼는 현대사의 이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사들이 한국 근현대사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역사 의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이론 강연과 더불어,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탐구하며 역사적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답사 등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원 30명은 이번 직무 연수의 핵심이자 백미인 ‘역사 교훈 여행(다크 투어)’에 참가했다. ‘역사 교훈 여행(다크 투어)’은 11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서울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가 교원들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경교장 등을 답사하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철한 독립 정신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 교원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가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해 공실 상가 소유주와 수요자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1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를 해소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첫날인 20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3개 기관이 세종시 상가공실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비어있는 상가공실! 새로운 가능성으로’라는 슬로건에 따라 14개 집합상가, 7개 창업 부스, 4개 프랜차이즈 부스, 9개 공공기관 홍보부스 등 50개 부스가 운영된다. 박람회 기간 집합상가와 개인 공실상가 소유주들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공실 상가를 홍보하고 임대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또 창업·프랜차이즈 부스를 통해 예비 창업자와 상가 소유주들이 직접 만나 다양한 창업 상담과 지원 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0일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도담동 세종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제9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2016년 시작해 올해 9회째 진행되는 이 행사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세종 쌀 브랜드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열린다. 올해는 세종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인 ‘삼광’, ‘친들벼’를 생산하는 총 21개 농가가 참여한다. 대회에서는 단백질·수분, 완전립 등 기계심사, 소비자 식미심사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 장려상 등 모두 5명을 밥맛 좋은 쌀로 선정할 예정이다. 입상 농가에게는 시상금으로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되며 싱싱장터 등을 통해 ‘밥맛 좋은 쌀’ 브랜드로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특히 올해는 전국 쌀 대축제와 연계해 전국 쌀 브랜드 홍보·전시, 쌀·쌀가공품 소비 촉진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로 세종쌀 전시, 쌀 튀밥 시연, 옛 농기구 전시, 친환경농업 체험, 제주 한림수협 수산물 시식·판매 등을 운영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세종 쌀을 적극적으로 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2대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16일 세종시의회를 방문해 시의원을 인터뷰하고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시는 세종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10∼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13일 위촉된 제2대 청소년의원 29명은 반곡동을 지역구로 둔 김영현 시의원을 만나 청소년정책 등 다양한 질문을 하고 김 의원은 청소년의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응답했다. 또 안건 부의, 찬반 투표, 의결 등 과정이 이뤄지는 본회의장을 방문해 본회의 의결 과정을 체험하며 의회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소방서 한상일 소방장이 ‘2024년 모범 제복근무자 포상식’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제복근무자 포상식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중을 표시하고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다.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 한상일 소방장은 헌혈 172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왔다. 또 소방공무원으로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인명구조 등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한 점 등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한상일 소방장은 “제복을 입은 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음을 명예롭게 생각한다”며 “이렇게 표창까지 받아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본인의 성실함과 사회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한 모범적인 생활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후배의 귀감이 되고 소방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고운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고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고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3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쿨렐레·밸리댄스 등 공연 16개 팀, 문인화·연필화 등 전시회 11개 팀, 총 27개 팀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대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로 고운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주민화합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주민자치가 이번 자리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1인가구 김치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어진동 협의체는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1인가구 15명을 대상으로 상호 간 교류를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1인가구 김장체험과 더불어 관내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어진마음 행복김장’ 행사도 마련했다. 어진동 협의체는 세종제일교회의 장소 협조로, 30가구의 취약계층에 전달할 200포기 김장을 담갔다. 하주안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진동은 소형주택이 많은데, 1인가구 김장행사로 소통을 강화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신영호 동장은 “어진동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지난 16일 아름동과 주민자치회, 상인협의회와 함께 개최한 ‘제3회 아름달빛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축제는 주민이 기획에서부터 운영까지 주도한 행사라는 취지에 걸맞게 주민 3,000여 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을날 추억을 나눴다. 주민주도 주요 프로그램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상인회 재능기부 공연 ▲각종 문화공연(길거리공연) ▲플리마켓 ▲아름달빛 가족음악제 등이다. 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직능단체가 아름동 꿈빛거리에서 각각 운영한 28개 체험·먹거리·홍보부스 등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오후 7시부터 열린 ‘아름달빛 가족음악 축제’는 요요미(트로트), 안창용(발라드), 노수영(트로트) 등 인기 가수들의 초청 공연이 이어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손덕남 아름동장은 “앞으로도 아름달빛 한마당 축제에 더 많은 시민이 와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일 아름동 주민자치회장은 “여러 기관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5일에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읍‧면 지역의 초‧중‧고 학교 관리자, 예술 담당 교사 등 총 9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예술 체험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별한 예술 체험 연수’는 읍‧면 지역의 초‧중‧고 학교 관리자와 예술 담당 교사가 가진 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공연예술의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뮤지컬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학교예술교육을 실현하고 수업에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읍‧면 지역의 초‧중‧고 학교 관리자와 예술 담당 교사들은 뮤지컬 ‘애니(Annie)’를 관람했다. ‘애니(Annie)’는 1976년 초연 후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50년 가까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며, ‘제31회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상과 각본상 등을 휩쓴 뮤지컬이다. 뮤지컬 ‘애니(Annie)’는 배고프고 힘겨웠던 미국 대공황시대에 고아원에서 자란 ‘애니’가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을 담고 있어 보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에서 15일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기 위한 ‘세종애국선열 추모식’이 열렸다. 광복회세종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추모식에는 엄대현 광복회세종시지부장과 국가유공자,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의장, 최교진 교육감, 시민 등 150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약사보고,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됐다. 이날 헌화와 분향에는 최민호 시장과 보훈단체장, 충남동부보훈지청장 등 주요내빈이 참여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또 성악가 이병민이 무명용사 돌무덤의 비목을 보고 조국을 위해 죽어간 젊은이들을 기리는 내용의 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비목’을 불러 순국선열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최민호 시장은 “추모식을 통해 우리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다시 한번 기억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