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9일 사회적 관계망 구축 지원을 위해 신양1리 경로당에서 ‘우리동네 꼼지락 떡 공예 교실’ 사업을 추진했다. ‘우리동네 꼼지락 떡 공예 교실’ 사업은 홀몸 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등 사회적 연대 취약계층의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위한 마을회관(또는 경로당) 거점 사업이다. 지난 3월 행복키움 업무 협약을 맺은 떡케이크 전문점 ‘라이스츄’(대표 최우정)와 협업하여 떡을 활용한 공예 활동을 통해 주민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소근육 활동을 통한 노년층의 인지기능 강화를 도모한다. 오배환 면장은 “오늘 추진한 우리동네 꼼지락 떡 공예 교실 사업이 지역 어르신과 중·장년 1인가구 주민분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꼼지락 떡 공예 교실 사업’은 신양1리 마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개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9일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독거노인 29명을 모시고 피나클랜드에서 어르신 행복 충전 꽃나들이 동행을 했다. 이번 꽃나들이는 지난 4월 4일 피나클랜드와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의 입장권 후원 협약을 바탕으로 시행했다. 평소 외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함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도록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업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김모 어르신은 “집 밖으로 거의 나오지 않고 집안에서만 생활하다가 모처럼 아름다운 꽃구경을 하고 사진도 찍다 보니 소녀 시절 봄 소풍의 추억이 떠올랐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우리 지역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는데 덕분에 눈 호강했고 며칠간 콧속에서 꽃내음이 계속 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정자 단장은 “평소 안부 살피기와 반찬 서비스 제공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바깥나들이를 해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나들이를 갖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오목천 테마공원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오목천 테마공원 조성은 2024년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아산시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꽃 경관 조성과 그늘막이 있는 야외벤치 설치로 지역주민과 환경과학공원 방문객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정학모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는 오목천 테마공원 조성을 마중물로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인 보완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주민 및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창 온양4동장은 “시민들이 자연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오목천 테마공원 조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테마공원이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제23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 대회’ 참가자 신청 접수를 5월 1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대회는 10월 18일 상당구 문의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0975㎞) △단축코스(10㎞) △건강코스(5㎞) 등 4개 부문에서 총 6천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회에는 지역 상관없이 전국에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8월 1일까지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0㎞이상 4만5천원, 5㎞ 2만5천원이다. 초‧중‧고교생 참가자에게는 1만~1만5천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10㎞ 이상 코스 참가자에게는 ‘2025년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받은 청원생명쌀(4kg) 1포를, 5㎞ 종목 참가자에게는 대회 티셔츠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2026년 일본 기쿠치시 벚꽃마라톤대회 출전 기회를 4명에게 부여하며, 벽걸이TV 등 가전제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민선 8기 청주시는 ‘소통과 공감’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진정성 있게 듣고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혁신적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왔다. 특히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서 참여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순환 시스템이 빠르게 정착돼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앞으로도 ‘소통’은 청주시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의 변화를 이끄는 현장행정 강화 이범석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현장을 찾으며 시민과의 소통에 힘써왔다. 지난 3년간 총 94회에 걸쳐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하며 2,881명의 시민을 만나 지역 현안과 의견을 청취했다. 1,095건의 건의사항 중 475건을 신속하게 완료했고, 427건은 현재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시민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은 총 14회 운영해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취약지역 점검 등 구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시민들이 직접 시정의 변화를 체감하며 행정에 대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025년 개별지 23만5882필지를 결정·공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78% 상승했으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원남면(2.92%), 최저 상승 지역은 대소면(1.17%)으로 나타났다. 2025년 음성군 최고지가는 금왕읍 무극리 233-2번지로 1㎡당 259만3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원남면 조촌리 산 4-1번지로 1㎡당 570원이다.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음성군 민원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인터넷(정부24,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5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29일까지 3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 특성을 조사해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열람 가격에 대해 의견제출을 받아 음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이 공시된 주택은 1만6086호이며, 가격은 전년 대비 1.65%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생극면이 2.11% 상승, 다음으로 맹동면이 2.08% 상승했고, 원남면은 0.74%로 가장 낮게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인터넷 홈페이지 및 군청 세정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주택 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안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방법은 군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현지 조사를 통해 결정가격 적정여부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지난 29일 금왕읍 금빛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 기관 전문가들이 국민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상담 제도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비롯해 사회복지협의회 등 총 6명의 전문 상담 인력이 참여해 행정 분야에 대한 고충 상담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비수급 빈곤층을 위한 민간복지자원 연계도 지원했다. 이날 상담실에는 여러 민원인이 찾아와 전문 상담관과 함께 고충을 상담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했으며 고충 민원, 제도개선 사항 등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권익위를 통한 접수 후 해결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이나 애로사항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군민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스마트농업 분야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9일 경북 상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2024년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선진정책 수립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방문에는 조병옥 군수와 한국동서발전, 관계공무원, 관내 농업인과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방문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상주시장이 음성군 방문단을 반갑게 맞이했다.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과 관련 전후방 산업을 육성하고 현장 중심의 스마트팜 전문 청년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상주시 사벌국면 일원에 전국 최대 규모(부지 42.7ha)로 조성된 첨단 농업단지이며, 다양한 연계사업과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어, 종합적이고 선도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참석자들은 대회의실에 모여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 현황과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후 청년창업 보육센터, 스마트팜 실증단지,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촌보금자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6일 대한적십자 충북지사 단양군협의회 단양봉사회 20여명의 회원이 도배∙장판∙씽크대∙전기공사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단양신협은 주거개선에 필요한 물품 및 봉사자 식비 등 100만원 가량을 후원했고, 직원 10여 명이 직접 도배∙장판 작업등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와 단양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직원들도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했다. 단양봉사회 장현규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지속해서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경섭 센터장은 “단양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적십자 충북지사 단양군협의회 단양봉사회와 단양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분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제공하고 이용자들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은 4월 29일 단양 다목적체육관 북관에서‘장애인의 날 기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에서 장애인일자리를 수행 중인 전하은 어르신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김경섭 관장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오영탁 충청북도의원의 축사가 차례로 진행되어 자리를 빛냈다.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팀과 화합팀으로 나뉘어 단체게임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200명이 참여했으며, 웃음과 응원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모든 프로그램이 즐겁게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더해져 여러 기관과 단체들로부터 다양한 후원물품이 지원됐으며, 풍성한 경품 행사는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북돋우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함께 식사하며 교류의 시간을 나눴다. 김경섭 단양장애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에 이어 임신부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꽃을 활용해 정서적 안정을 돕고 태아와의 애착 형성을 지원하는 ‘플라워 태교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스트레스 완화와 긍정적인 태교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꽃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꽃을 직접 만지고 느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는 꽃바구니 만들기에 이어, 임신과 출산으로 약해질 수 있는 잇몸과 치아 건강을 위해 치과의사가 직접 구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신 기간 중 호르몬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구강질환 예방 방법과 올바른 칫솔질, 태어날 아기를 위한 영유아 구강관리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임신부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군 보건의료원은 섬세한 손동작을 활용한 활동이 태아의 두뇌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하반기에도 오감을 활용한 ‘공기정화 식물 분갈이 교실’과 ‘한의사가 들려주는 산후조리법’ 등 다양한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지난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13만7,621필지)와 개별주택가격(9,489호)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군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1.51%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으며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1.32%)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2.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부 지역 개발사업 및 주택부지 조성에 따른 가격 상승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공시가격은 군청 민원과·재무과, 읍·면사무소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기간은 5월 29일까지 운영된다. 토지·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과·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전시 콘텐츠 확충과 관람 편의 향상을 위한 증축 공사를 마치고, 지난 25일 임시 개관했다. 이번 확장을 통해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체험형 생물 관람이라는 새로운 전시 방식을 선보였다. 기존의 단순 전시 중심에서 벗어나, 생명체의 서식 환경과 특징을 공간·조형물·조명·영상·음악 등과 융합한 체험형 전시관으로 거듭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조성된 ‘에코리움’은 온대, 열대사바나, 열대우림 등 다양한 기후대의 생물 서식 환경을 미디어 콘텐츠와 결합해 생생하게 재현한 공간이다. 관람객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어류와 양서·파충류를 눈앞에서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아트리움’은 사냥술, 위장술, 번식 능력 등 생물의 독특한 생존 전략을 주제로 전시수조를 구성하고, 미디어 아트를 접목한 ‘아트수조’를 통해 생명체의 신비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강과 바다의 중간 지대인 기수역 생태계를 재현한 ‘기수역존’과, 어린이들이 생태와 정서를 함께 배우는 체험형 교육 공간인 ‘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지난 29일 폭염대책기간을 맞아 민관 합동으로 그늘막 점검·보수를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도심의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치원읍은 세종시 자율방재단과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늘막의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그늘막 이용 요구를 반영, 점검을 끝마친 29개 그늘막에 대한 조기개시를 추진했다. 조치원읍은 오는 9월 30까지 예정된 운영기간 동안 철저한 그늘막 유지보수를 통해 무더위에 대한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병호 조치원읍장은 “폭염대책기간이 2주 정도 남은 상황이나 그늘막 이용 수요를 고려해 조기에 그늘막을 개시했다”며 “꾸준한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여름철 안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감염병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당초 4월 30일에서 6월 30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고위험군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과 생후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백신 접종자는 약 4주에 걸쳐 면역이 형성돼 5월 중 접종을 완료하면 여름철 유행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또한, 90일 이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한 고위험군 접종 대상자는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면역저하자는 면역 형성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추가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백신 접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여전히 변이를 거듭하며 유행 가능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고위험군의 건강 보호와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