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입소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중순부터 “낙상감지기”를 설치하고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어르신이 안전한 요양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침대에서 낙상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위해“낙상감지기”를 설치했다. 낙상매트 등을 이용한 낙상감지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침대에서 내려오려고 침대 측면으로 이동할 경우 침대프레임에 설치된 센서가 어르신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경고음 등으로 요양보호사에게 알림으로써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기기이다. 이상권 원장은 “약 두 달 간의 시범운영 결과, 낙상감지기는 낙상 위험군 어르신의 낙상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케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앞으로 낙상감지기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요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기저귀 교체 지연으로 인한 피부질환, 욕창, 요로 감염, 침구 오염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마트 센서 기저귀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이 언제든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7월 주인공으로 징수과에 근무하고 있는 이동수 주무관(행정 7급, 33세)을 선정해 30일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이동수 주무관은 2014년 음성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고향인 충주에서 시민들에게 봉사하고자 음성군에 재직 중 18년 다시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19년부터 충주시 자치행정과에서 근무를 시작하였다. 또한, 20년 1월부터 3년 6개월간 민원봉사과 여권 업무를 담당하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업무태도로 주변의 귀감이 되어왔다. 23년 7월부터는 징수과로 발령받아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충주시 징수과는 지방세 징수 및 차량 압류·해제, 세외수입, 세입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로, 충주시의 곳간을 책임지는 주요 부서이다. 특히 이 주무관은 세외수입 결산 및 징수부관리, 채권 등 업무를 담당하며 관련 사업 부서 담당 공무원들의 협조 요청 및 질의에 항상 친절하고 성실하게 응하여 주변의 칭찬이 자자하다. 항상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최근 대한조정협회 조정 청소년대표팀이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선수와 지도자, 트레이너 등 총 37명으로 구성된 조정 청소년 대표선수단은 지난 7월 19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24일간 탄금호 조정경기장 등에서 하계훈련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탄금호 조정경기장이 조정팀 훈련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공식 대회 경기장 규격인 2km의 두 배가 넘는 5km 직선 장거리 로잉이 가능하며, 수면이 항상 잔잔한 상태를 유지하는 등 최적의 훈련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탄금호 조정경기장은 부산항만공사, 목포해양대, 조정 국가대표팀, 장애인 국가대표팀 등 전국의 유수의 조정팀이 하계훈련장으로 선택하는 명 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작년에 준공된 실내조정훈련장 또한 더운 여름에도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어 하계훈련지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시범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 4곳을 선정하여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전용 카드를 인식한 후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하면 무게에 따라 수수료(50원/kg)가 부과되고, 이를 납부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한국환경공단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종량기 사용 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의 획기적인 감소(40%)와 수수료 절감을 기대할 수 있으며, 나아가 종량제봉투를 구매할 필요가 없고 소량의 음식물쓰레기도 바로 처리할 수 있는 편의성도 누릴 수 있게 된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공동주택에서는 각 가정이 이미 구매한 음식물 종량제봉투가 있어 종량제봉투와 종량기를 선택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8월부터는 종량기만을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기 사용 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의 즉각적인 감량효과가 있으며, 배출장소 주변 환경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추가 확대 보급을 계획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2024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6] - 4회차 ‘뮤직 바캉스’를 선보인다. 충주음악창작소는 시민에게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공연 시리즈인 이판사판을 운영하고 있다. 담당자는 “더운 날씨에 지쳐있는 심신을 달래줄 목적으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뮤직 바캉스’를 기획했다. 공연명처럼 휴식과 충전을 목표로 알차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 ‘뮤직 바캉스’는 광고 및 드라마에 삽입되어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명곡 ‘슈퍼스타’ 외 다양한 음악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이한철', 음악씬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담아 데뷔 이후 꾸준하고 성실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에너지 가득한 로큰롤밴드 '틸더', JTBC 싱어게인2에서 70호 가수로 활약한 김동렬의 목소리로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 '원디비'가 출연하며, 실력 있는 출연진들의 알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6 – 4회차 ‘뮤직 바캉스’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153피트니스 & 153복싱짐은 7월 25일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63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153피트니스클럽 6개 지점(용산점,문화점,신연수점,온천점,칠금점)과 153복싱짐(칠금점)의 수익금 1%를 기탁해 마련됐다. 153피트니스&153복싱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센터 이용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마련해주신 후원금은 다사랑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충주시의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돕기 위해 매달 정기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153피트니스&153복싱짐 임직원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낮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심리재활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가족구성원이 사회·경제적 활동을 편안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제8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어린이‧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정책참여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28일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에서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유서연) 주관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34명과 김진석 충주부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어린이의회 의원 17명과 청소년 의회 의원 17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상임위원회 활동과 본회의 등을 통해 지역 어린이‧청소년 정책에 대한 제안과 토의, 아동 권리홍보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시 행정과 아동의 소통창구로서 아동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김진석 부시장은“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어린이와 청소년이 더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은“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이 의회체험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충주시니어클럽과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한 전국 1,1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국 200여 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사회서비스형 부문,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공익형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특히 충주시니어클럽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2020년도에는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2020년도와 2021년도에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3년 만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충주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학교 4-H회가 충주시 관내 청년농업인(영농 4-H회원)과 함께 농가체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체험활동은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 농가에서 진행되며, 학생 4-H회원들의 농심(農心) 함양 및 진로탐색 기회 제공에 목적이 있다. 지난 6월 첫 발을 뗀 체험활동에는 현재까지 총 7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도농가를 견학하며 배 봉지씌우기, 친환경 천연비누 만들기, 배․ 마늘 혼합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충주상업고등학교 박선영 학교4-H 지도교사는 “농장에서 진행된 다양한 체험활동이 학생들에게 자연스러운 농심(農心) 함양 계기를 제공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 현장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복지활동으로 뜨겁다. 충주시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조손가정, 저소득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여름철 제철과일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건강히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박과 같은 제철과일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같은 날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체험활동은 성산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사과 한과 만들기, 나만의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훈훈한 소식은 칠금금릉동에서도 이어졌다.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순)는 심한장애인 여성 가정 1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의 여성용품 구입 상품권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선행을 펼치고 계신 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중원교육문화원, 충주우체국, 중원도서관을 비롯해 면 지역 17개 경로당을 방문해 40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시가 시행 중인 ‘스마트경로당 와이파이 사업’과 연계해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스마트폰 교육과 키오스크 실습교육은 어르신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이 생소하고 불편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영화관 키오스크에서 예매와 팝콘을 구매한 현장실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시는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문화에 친숙해지고,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다음 달 18일 산척면 명돌 경로당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꾸준히 교육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교육을 원하는 경로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선희 정보통신과장은 “충주시민과 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지난 26일‘2024년 충주시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시에서는 처음 열린 이번 제안대회는 청소년이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청소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30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예산편성 타당성 여부 등의 사전검토와 심사를 거쳐 6건의 제안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사업의 중요성 △실현 가능성 △주민 체감도 △창의성 △발표력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심사위원으로는 충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김태진 위원장, 최성근 부위원장과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 고미숙 관장 등이 참여했다. 최우수에는 청소년공부방 스터디 카페화 등 개선 방안을 제안한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이병준 학생, 우수에는 재활용자원 회수기 설치 확대를 제안한 충주상업고등학교 안윤수 학생이 선정됐다. 장려에는 저소득층 청소년 교통비 지원을 제안한 충주상업고등학교 김서희 학생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안대회를 통해 청소년이 충주시의 구성원으로써 역할과 책임감을 느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 안심 가맹점’을 모집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치매 안심 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개인사업장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슈퍼, 편의점, 약국, 식당 등으로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에 구비서류(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를 제출,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된다.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된 곳은 △치매안심센터 치매 사업 홍보·연계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고 및 임시 보호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치매 안심 가맹점 현판과 홍보 물품을 제공받는다. 현재 충주시는 치매극복선도단체 12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17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치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구치소는 7월 24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을 대상으로 참관을 실시했다. 이날 참관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협의회 23명을 대상으로 충주구치소 업무 현황 청취, 작업장, 수용동 등 시설 견학을 통해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고, 참관 후에는 수용자에게 지급할 생수 4,000개를 기증하기도 했다. 참관인들은 교정 시설을 참관한 후“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헌신하는 교정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청소년의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수용자의 교정교화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승 소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물품을 기증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번 참관을 계기로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교정행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제21회 봉숭아꽃잔치’를 홍보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특별한 변신에 나선다.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공무원 19명은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지역주민들과 방문객에게‘제21회 봉숭아꽃잔치’를 알리기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리얼 봉숭아’문구가 새겨진 봉숭아티를 입고 근무키로 했다. ‘봉숭아티 입기’는 축제의 사전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공무원들은 자연스럽게 축제에 대한 화제를 꺼내고 축제의 분위기를 미리 느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봉숭아꽃잔치는 매년 개최되는 대소원면의 대표적인 축제로, 오는 8월 10일 대소원면다목적회관 광장 일원에서 대소원면봉숭아꽃잔치추진위(위원장 권영재) 주관으로 열린다. 행사는 봉숭아둥이 개막퍼포먼스, 봉숭아학당 Season2, 봉숭아꽃물들이기, 봉숭아 인생세컷, 버블마술쇼, 대형에어바운스, VR승마체험, 봉숭아 할매 마음꽃 시화전, 추억의 야시장 등 다채로운 이벤트 및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난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6명이 25일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상황, 활성화 추진상황, 공동모금회 연계사업, 다양한 마을 특화사업 등 우수한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춘석 위원장은 “여주역 개통으로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오학동과 택지조성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된 호암직동의 지역 특성이 비슷해 참고할 점이 많았다.”며,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었고, 민간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무원의 협력으로 지역복지가 증진되는 좋은 사례를 많이 배울 수 있어 알찬 견학이 됐다.”고 말했다.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탁영애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방문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환영한다.”며, “서로 우수한 사례를 공유해 두 지역의 주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