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이 대전〜옥천 충청권 광역철도 연장 요구에 나선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5일 주요현안회의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에 영동 연장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정 군수는 “내년 하반기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대전〜옥천 광역철도가 영동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반영되어야 한다.” 며 “광역철도 연장에 대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반드시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경부선 철로를 이용한 광역철도 운행이 가능하고, 생활인구 증가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며 “광역철도 연장의 당위성을 알리고 광역철도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추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옥천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의 영동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분위기도 조성됐다. 지난 11일 대전시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지역구 박덕흠 국회의원이 만나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을 영동까지 연장하는 것에 공감하고 국가철도 5차 계획 반영에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 군수는 “충북도에서 광역철도 영동 연장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자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중으로 알고 있다.” 며 “용역 진행 상황을
(충남도민일보) 영동소방서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화재로부터 내 가족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주택용소방시설을 적극 설치해줄 것을 당부 했다. 주택용소방시설이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피난을 돕는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층별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장애인, 노인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화재취약계층 방문을 통해 설치를 지원하고, 주택용소방시설 사후 관리를 위한 주택용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을 통해 각 마을 단위로 소화기와 감지기를 보급하고 있으며, 지역 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의 경우 고령자가 상당수 거주하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초기대응이 어려운 만큼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다”며 각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연말을 맞아 직장인에게 세액공제 혜액이 있는 ‘연말 감사 고향사랑기부제 1 + 1 + 1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연말 감사 고향사랑기부제 1 + 1 + 1 이벤트’는 기존의 세액공제(1), 답례품 제공 혜택(1)과 함께 30명의 기부자를 추첨해 영동군 인기 답례품을 증정(1)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누구든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영동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인기 답례품인 3만원 상당 와인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영동군 공식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12월 27일 개별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된다”며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분들이 세액공제, 답례품 혜택과 더불어 특별한 혜택까지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명품 과일, 샤일머스켓이 계절이 바뀌어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4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대도시 소비자들의 큰 호응 속에 ‘샤인머스켓 소비촉진행사’를 열었다.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한 영동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전국 최고의 과수 생산지이며, 그 중에서도 ‘포도’는 단연 으뜸 과일로 통한다. 전통적 재배 품종인 ‘캠벨’과 함께 영동 ‘샤인머스켓’은 탐스러운 빛깔과 높은 당도를 자랑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농가의 판로확보와 영동 샤인머스켓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진시황영농조합법인 및 생산농가와 힘을 합쳐 판촉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샤인머스켓 소비 촉진을 위해 열렸으며 오는 20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109개 매장에서 영동 샤인머스켓을 1.5kg당 2천원 할인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이날도 전국 최고라는 브랜드 네임에 더해 전략적 판촉활동, 저렴한 가격으로 대도시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충남도민일보) 한국자유총연맹영동지회가 지난 14일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영동지회 여성회(회장 손향숙)는 이수초등학교 앞에서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구역 내 무단횡단, 과속, 신호위반 등 등굣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등굣길 홍보를 실시했다. 같은날 영동지회 청년회(회장 이성호)와 특우회(회장 성백준) 회원 30명은 영동읍 무량산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등산로 내 산불방지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산불예방 홍보 활동도 펼쳤다. 이병두 한국자유총연맹영동지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안전한 등굣길과 산불예방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감사하다” 며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지역 파수꾼 역할을 하는자유총연맹영동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이 지난 13일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대한민국농악연합회와 체결했다. 이날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대한민국농악연합회 임응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단체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지원 및 상생협력, 국악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기타 국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악 문화 분야에서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다양한 △사람 △문화 △시간 △주체 △지역이 서로 어우러져 모두를 잇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4차)’을 영동문화원 주관으로 지난 14일 영동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수능 준비로 고생한 고3 수험생들과 예비 고3을 위한 청소년 토크 콘서트로 영동군 관내 청소년이 4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 강연자로 영동지청 원현호 검사가 청소년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초청가수 △최유리 △디셈버 DK가 음악공연을 펼쳤다. 영동군은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을 올해 처음으로 연 4회 개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할 계획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문화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복지 증진과 세심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이 보건 분야에서 두 가지 주요 성과를 달성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성과대회’에서 AI와 IoT를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충청북도가 주관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특화사업 부문에서도 특별상을 수상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오늘 건강 모바일 앱’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측정하고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한다.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동량계 △혈압·혈당계 △체중계 △AI스피커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직접 건강관리에 나선다. 지난 2021년 100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192명, 올해 237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가운데 지난해 66명, 올해 99명의 참여자가 식생활과 건강관리 행태를 개선하고 신체 활동이 증가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영동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
(충남도민일보) 영동소방서는 영동미래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로부터 직접 제작한 간식과 생필품을 전달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식 제공은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영동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고자 영동미래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됐다. 이날 영동미래고 정보람 지도교사와 바리스타·베이커리·푸딩딩·초록초록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영동119안전센터를 직접 방문해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만든 쿠키·푸딩, 천연수세미, 손수건 등 80인분과 감사편지를 전달했다. 한편 영동미래고등학교는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하여 전교사 1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미래 사업가로서의 경험과 포부를 키우고 자신들이 직접 만든 제품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제공된 이번 선물로 매우 큰 힘과 위로가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영동군은 13일 영동산업과학고와 유원대학교에서 취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올해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 고등학교와 유원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퍼스널컬러 및 이미지 메이킹, 면접특강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과정을 준비해 ‘찾아가는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영동산업과학고와 유원대학교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취업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및 청년들에게 취업 성공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지원·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에 영동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2023년 영동 행복나눔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부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행복나눔 활동과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 및 활동 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올 한해 영동군에서 이뤄진 다양한 사회보장 활동과 기부문화의 발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힐링 공연과 깜짝 퀴즈 등 참여자들을 위한 레크리에이션도 마련돼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창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제공하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동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사회보장 네트워크의 강화를 도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복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영동군이 13일 ‘영동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신용보증재단, 영동새마을금고, 영동중앙신협, 황간농협, 황간신협이 참석했다. 영동군은 기존에 충북신용보증재단, 영동농협군지부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은 소상공인의 선택범위를 넓혀 사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제2금융권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취급기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금융지원은 올해와 같은 50억 규모로, 다가오는 1월부터 시행된다.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이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신용 보증을 거쳐 협약된 금융기관으로부터 5천만원 이내의 융자금 대출 시, 최대 3년간 연 3% 범위 내에서 이자차액을 보전받게 된다. 각 금융기관은 매분기마다 군에 지급을 청구하고, 군은 청구금액 적정 여부를 심사해 금융기관에 청구금액을 지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사업장 주소가 신청일 기준 1년 전부터 계속하여 영동군에 되어있고, 사업을 계속해서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영동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더욱 원활하게 추진되고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 황간면 한국기독교 장로회 황간교회에서는 지난 13일 황간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순재 담임목사는“일 년 동안 십시일반 모아온 성금이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작은 것에도 감사와 사랑으로 행복이 전달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우종 황간면장은“연말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황간교회의 소중한 정성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황간면 저소득가정 청소년과 저소득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사용할 예정이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지난 12일 ‘2023년 충청북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은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영동군 평생학습관에서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성인문해교육의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정영철 영동군수는 시화전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학습자들에 대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습자들은 평소 하고 싶었던 말을 적은 편지를 작성해왔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감사장을 학습자 대표 육정임(80) 어르신이 영동군수에게 직접 전달하여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영동군 문해교육 학습자 수상자는 △버금상(도의회의장상)의 ‘무지개공원’ 육정임(80세, 학산면 상지) △배움상(도교육감상)의 ‘가슴이 콩콩’ 배금례(82세, 심천면 단구) △도전상(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의 ‘나의 하루’ 신순식(84세, 양강면 유점) △으뜸상(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의 ‘젊어지는 비결’ 박화자(81세, 영동군 학력인정반) △버금상(충북평생교육사협회장상)의 ‘아들, 딸, 손주야’ 이경순(73세, 영동군 학력인정반) 등 학습자 총 10명이다. 이날 격려 자리에 참석한 육정임 할머니는(80세, 학산면 상지) “살기 바빠 배우질 못해 항상 배움에 대한 열정이 많았다”며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이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27억 원을 9,279농가에 지급한다. 군은 2020년부터 기존 쌀·밭·조건 불리 직불제를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 개편하여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구분하고 있다. 농지 면적 0.5ha 이하 3년 이상의 영농종사, 농촌 거주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는 연간 120만 원의 소농 직불금을,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만~205만 원의 면적 직불금을 지급받게 된다. 군은 1차로 지난 8일 4,568농가에 소농 직불금 54억 7,000만 원과 4,628농가에 면적 직불금 70억 8,000만 원을 지급했다. 이후 사망 승계 등 추가 확인이 필요한 83농가에 대해서는 재검증을 거쳐 이달 중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에는 지급 대상 농지 요건이 일부 완화돼 지난해보다 대상이 884명 늘고 5억 원이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공익직불금 지급이 잦은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별 지도·연구 전문화를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개인별 연구과제, 과제발표, 전문지도연구회 활동 등으로 다양한 정보수집과 현장 컨설팅을 통한 전문화로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영동군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소득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지도·연구직 직원 20여명은 과수 분야(포도, 사과, 복숭아, 블루베리, 감 만감류)와 친환경 분야(미생물, 토양, GAP), 기타(양봉, 치유농업, 가공, 천연염색, 농기계)분야 등 다양한 품목과 분야에서 1인 1~2개의 전문화를 위한 당찬 각오를 다졌다. 이어 전문화로 축적된 정보나 자료는 농업인 현장 지도와 교육, 민원인 기술 상담, SNS를 활용한 유튜브 동영상 제공과 밴드‘영동군 농작물 물어보살’에도 정보와 애로사항 문제해결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영동군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부족과 정보기술 부족에 따라 개인별 전문화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