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직무중심 인사관리 3단계 도입에 앞서 관리자 및 예비관리자를 위한 체계적인 업무지침서인 '부서장 직무 가이드(이하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가이드는 지방공기업 최초사례로, 부서장의 의미와 역할에서부터 필요한 역량과 리더십 및 분야별 관리 전략들을 담았고, 그 안에 업무 중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실사례 및 팁들을 담아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했다. 이번에 마련한 가이드는 공단 내부 직원뿐 아니라, 세종시 관내 공공기관에도 배부할 예정으로 지역 공공기관의 경영 효율성과 조직문화를 혁신하는데도 기여할 계획이다. 공단 A팀장은 “이번 직무 가이드는 부서장뿐만 아니라 예비 관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간 협력을 촉진하여 세종시 전체의 공공행정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 가이드가 조직 내 관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 증대와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가 5일 조치원읍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2024년 세종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제 세종시새마을회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새마을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세종시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세종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31명이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시장 표창, 중앙회장상 등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영제 회장은 “미래마을 조성사업과 각종 환경정화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가자”는 각오를 다졌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새마을회의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오늘의 세종시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세종시는 앞으로도 세종시새마을회와 함께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4일 오후에 세종장영실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세종형 직업 취업 모델 수립 포럼(토론회)’을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형 정주 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등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포럼(토론회)을 기획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원, 직업계고등학교 교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세종장영실고등학교 시청각실을 가득 채웠다. 이번 포럼(토론회)은 세종형 직업 취업 모델을 심도 있게 수립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며, 발제 강연, 지정 토론, 종합 토론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우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재직 중인 안재영 박사가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가 진행 중인 ‘세종형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등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토대로 발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참석자들의 발표와 지정 토론 그리고 종합 토론 등이 이어졌다. 특히,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원이 ‘세종 국회의사당 시대에 대비한 지역사회의 과제’를 주제로, 세종테크노파크 윤석무 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94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7일부터 8일간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예비 심사(제5~10차)를 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5년 예산안 중 세입예산은 전년도 예산액 대비 7억 9,729만 8천원 감액된 3,301억 703만 4천원 편성, 세출예산은 전년도 예산액 대비 183억 6,275만 7천원 증액된 7,013억 1,637만 7천원 편성하여 제출됐다. 계수조정 결과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은 원안가결했고, 세출예산은 ‘자동집하시설 탈취설비 개선’ 등 22개 사업에서 증액했으며, ‘호수공원 도시관리계획(변경)’ 등 26개 사업에서 감액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최원석 부위원장은 “읍면지역은 인구 고령화와 지역별 여유롭지 못한 공동집하장으로 인해, 집하장까지 농촌 폐비닐 운반을 꺼리는 농가가 다수 있을 것”이라며, “영농폐기물 자진 배출을 장려하고 효율적인 집하장 운영을 위해선 방문 수거 등 농가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당부했다. 김광운 의원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제94회 정례회 기간 중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고 위원회 소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세종특별자치시 2025년 일반회계 세출예산의 경우 25개 사업 94억 3,906만원을 감액하고. 14개 사업 5억 4,494만원과 내부유보금 88억 9,412만원을 증액했다. 특별회계 세출예산에서는 4개 사업 2억 5,241만원 감액 및 3개 사업 6억 2,200만원을 증액하여 수정가결했다. 가결된 예산은 당초 시장이 제출한 세출예산안 1조 1,068억 981만 7천원 대비 3억 6,958만 9천원이 증액된 1조 1,071억 7,940만 6천원 규모다. 아울러, 특별회계 세입예산안은 일반회계 전입금 3억 6,958만 9천을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고, 위원회 소관 2025년 일반회계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상병헌 위원은 시에서 출자·출연 및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들에 대해 사업비에 비해 인건비나 운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조소연 이사장과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읍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청렴과 존중의 대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공직윤리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을 통해 신뢰 기반의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과 이사장이 함께 ▲MZ↔기성세대 간의 청렴인식 차이, ▲업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 ▲청렴 리더십의 역할 등과 같은 다양한 딜레마에 대해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직급별(신입직원, MZ세대, 신임 팀장 등) 대표 패널들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시각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토론을 통해 이사장, 세대별 직원 간의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새롭게 선정한 청렴 슬로건 '시설은 안전하게, 우리는 청렴하게!'를 바탕으로 세종시 지방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명품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7일까지 이틀간 전라북도 군산 일원에서 ‘2024학년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하여 위원과 담당자의 전문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지난 3월, 교원지위법(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각급 학교의 학교교권보호위원회에서 담당하던 교육활동 침해와 관련된 심의 업무 등이 교육지원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됐다. 세종시는 구조적 특성상 교육지원청이 설치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직속기관인 학교지원본부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업무를 맡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여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역량 강화 워크숍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위원과 업무담당자가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심의 및 처리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과 업무 담당자 총 20명이 이번 워크숍에 참여할 예정이며, 연수 주요 내용은 ▲성 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질문법 특강 ▲심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응다리 일원에서 시범운영한 ‘세종 이응다리 달빛배’의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시는 달빛배 이용 관련 현장 설문조사에서 1,184명의 응답자 가운데 94%가 금강에서의 특별한 수상 여행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설문 결과 수상레저시설 이용 요금과 이용 접근성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각각 85%, 90%로 높게 나타났다. 지난달 26∼28일 3일간은 기상 악화에 따라 이용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달빛배를 운영하지 않았음에도 운영 기간 누적 이용객 수 6,957명을 달성하며 달빛배 시범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특히 주말(토·일)의 경우 평균 이용자 수 772명을 기록하는 등 가족 단위 등에 주말 나들이 겸 체험 명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용객들의 긍정적인 후기는 입소문을 타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확산돼 대전·청주 등 인근 지역에서 방문·이용하는 사례도 많았다. 시범운영 기간 이용객에게 제공된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은 보람동과 대평동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일부터 8,025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순차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매년 지급된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했으며 농가의 농지의 기능·형상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농업인 의무교육 이수 등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완료한 뒤 직불금 지급 대상자 8,025명을 확정했다. 소농직불금은 2,792농가에 36억 2,900만 원, 면적직불금은 5,233농가에 61억 3,9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0.5㏊ 이하 소작농을 대상으로 하는 소농직불금은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130만 원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논밭 진흥지역과 비진흥지역을 나누고 면적 구간별(0.1⁓2㏊, 2⁓6㏊, 6㏊이상)로 구분해 단계별로 1㏊당 100만 원에서 최대 205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이번에 지급되는 직불금이 농업·농촌을 유지하고 시민의 먹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일까지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정보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읍면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농한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고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6개 마을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정보 검색·활용하기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하기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이스피싱, 스미싱과 같은 사이버 금융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찾아가는 시민정보화교육을 통해 그간 정보화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읍면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들이 정보기술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적극적인 시민정보화교육 운영으로 지난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2024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4일 세종시청 4층 책문화센터에서 제6기 안전도시위원회의 위촉식을 열고 ‘국제안전도시 세종’을 향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연임 위원 8명을 포함한 총 18명으로,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읍면동으로부터 추천받은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됐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국제안전도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뒤, 전임 위원들의 활동성과 공유와 함께 향후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제6기 안전도시위원회의 임기는 오는 2026년 10월 29일까지 2년으로, 안전취약현장을 방문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세종시의 안전증진사업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6기 안전도시위원회가 세종시의 안전한 미래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촘촘하고 견고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장 비상계엄 관련 입장문 전문] 우선, 지난밤 시민 여러분을 놀라게 하는 사태가 벌어진 점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민 여러분께서 겪으실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는 그나마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사태를 국정이 이렇게 되기까지에 이르게 된 근본적인 문제를 짚어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는 정치권이 진영 논리에 입각해 극단적으로 대립함으로써 국민의 민생과 안정을 저해하는 현실을 보면서 현행의 단원적, 대립적 통치구조는 근본적으로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37년 전 민주화 시대의 헌법 구조는 이제는 선진국으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규모와 위상을 고려할 때 더 이상 맞지 않는 제도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평행적인 대립과 대결구도와 단절하고, 보다 신중한 정책결정을 위한 통치구조와 제도에 관한 본격적인 개헌논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정치권과 전문가, 국민이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어야 할 때입니다. 아울러 세종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비상계엄 선포 관련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성명서 전문] 2024년 12월 3일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한 날이었습니다. 국민의 희생과 노력으로 쌓아 올린 민주주의의 토대가, 국가의 최고 지도자라는 사람에 의해 심각히 훼손된 날로 기록될 것입니다. 헌법이 명시한 비상계엄 요건과 절차를 무시한 채, 정치적 이유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행위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불법적이고 위헌적인 행동입니다. 특히, 제1호 포고령을 통해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 활동을 금지한 것은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자 하는 폭력이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당시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의 2025년도 예산을 심의하던 중, 비상계엄 포고령으로 인해 긴급히 모든 활동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이는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기본적인 역할마저 마비시키는 초헌법적 폭거였습니다. 결국 이 기괴한 상황을 종결시킨 것은 다름 아닌 국민의 하나 된 힘이었습니다. 국민의 손으로 선출된 190명의 국회의원이 비상계엄 해제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키며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는 굳건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4일에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주4‧3평화재단과 ‘지속가능발전교육 및 제주4‧3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제주4‧3 유가족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속가능발전교육 및 제주4·3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과 정보 공유 ▲교원연수 추진 및 자료 개발 ▲관련 제반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주4‧3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4‧3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평화와 인권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고 세계시민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활성화하기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4일 초등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전달됐다. 이날 수왕초등학교는 ‘나너바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연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기면 지사협에 기부했다. 수왕초 6학년 12명의 학생은 경제관념을 높이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너랑나랑 바꿔쓰고 다시쓰자’는 의미의 ‘나너바다 바자회’를 주도적으로 개최했다.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기부금은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 란 수왕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이 직접 마련한 후원금이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수왕초등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수왕초는 올해 초에도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올해만 두 번 기부를 실천했다. 강전우 연기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이번 기부가 소중한 나눔의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12월 3일 세종시선관위 2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웅진·행복새마을금고 관계자와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업무협의회에서는 ▲ 금고별 선거관리 인력 지원 규모 ▲ 투표소 미설치 지역 ▲ 상시 소통채널 운영 ▲ 기타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한 금고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한편, 세종시선관위는 이달 중 각 금고와 선거 약정서를 체결함으로써 선거관리 인력 및 시설의 안정적 확보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