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나라 중고거래 사이트 사기를 벌인 A씨(남, 26세)를 검거했다. 서부서는 A씨에 대해 중고사이트에 허위 판매글을 올려 물품 대금만 선입금 받고 실제로는 물품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24. 10. 7.부터 같은 해 12. 9.경까지 77회에 걸쳐 총 2,100만원 상당의 금원을 편취한 혐의로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동일전과 여러 건에 대해 재판이 진행 중임에도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인터넷상 거래는 비대면 특성상 물품에 대한 확인 절차 등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하여 죄의식 없이 계속 허위 글을 올려 범행했다고 인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전서부경찰서 수사과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중고물품 거래 사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입금 전 직접 만나 물품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거나 터무니없이 싸게 나온 물품에 대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피해예방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30시간)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와 협력하여 ‘학습 데이터 분석 역량강화 직무연수(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고,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여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최신 디지털 도구와 데이터 분석 기법을 습득하고, 이를 활용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게 된다. 또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사들이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익히며, KISTI의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와 전문 역량을 활용한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직무연수는 Tableau(태블로: 테이터 분석 솔루션)와 Python(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되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Tableau 활용 사례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이해하고,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및 시각화 방법과 웹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을 학습하며, ChatGPT를 연계하여 보다 고도화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국민의 의견이 반영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3주간 민원 제도개선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학생, 학부모 및 대전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는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의 참여제안-설문조사 탭을 이용하거나, 오프라인으로 대전교육청 민원봉사실을 직접 방문하여 설문을 작성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교육지원청 사무인 중학교 전·입학 배정 민원에 대해 대전시교육청에 방문한 경우 민원봉사실에서 연계처리하여 민원인 불편사항을 개선한 바 있다. 2025년도에도 다양한 홍보와 설문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여 민원인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발굴하고자 하고, 발굴된 과제는 2025년 민원 제도개선 계획에 반영하여 개선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이번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내주시는 의견은 대전교육청의 민원행정 제도개선 및 고객맞춤 민원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는 귀중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관내 유통 식품 총 752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노은 및 오정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다소비 농·수산물, 가공식품 및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를 대상으로 방사성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8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 이후 먹거리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검사량 대비 2배 이상 방사능 검사를 확대했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2025년에도 식품 방사능 정밀 검사를 지속해서 진행하고, 결과를 대전시와 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올해 새롭게 변경된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에 따라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한층 두터운 복지서비스를 시행한다. 먼저,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고시하는 기준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 지난해 대비 6.42% 인상됐다. 이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32% 이하에 지급되는 생계급여는 4인 가구 기준 183만 3,572원에서 최대 195만 1,287원(6.42%)으로, 1인 가구 기준 71만 3,102원에서 최대 76만 5,444원(7.34%)으로 인상된다. 생계·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은 연 소득 1억 또는 일반재산 9억 초과에서 연 소득 1억 3,000만 원 또는 일반재산 12억 초과로 완화됐으며 일반재산 환산율 적용 시 자동차 기준을 배기량 1,600cc·차량 가액 200만 원 미만에서 배기량 2,000cc·차량 가액 500만 원 미만으로 완화했다. 또한, 노인의 경제활동 장려를 위해 근로·사업소득 공제 대상을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생계급여 수급자가 1,175가구 2,272명(3.2%) 증가할 것으로 보고 생계급여 예산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9일 14시,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전시교육청 관계자, 초·중 교장단 및 공·사립 유치원장 대표, 관내 지구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위해 학생주도‘바로세움 효·인성 동아리’와 ‘찾아가는 인성 교실’, ‘꿈다지기’, 책소문 프로젝트’, ‘있으려나 서점’을 운영하고, ‘어울림 동요 부르기 대회’, ‘민속놀이 대회’,‘빅밴드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인성과 감성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했다. 또한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의 강점을 살리는 특색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교사공동체 운영과 수업 나눔을 통해 참여형 수업을 내실화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학페어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교실수업개선연구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에서 1등급 12명 등 관내 초ㆍ중 32명의 교사가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25년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9일 시청에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3개 시중은행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별자금은 6,000억 원 규모로,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역의 젊고 유망한 성악가를 발굴하고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대전시가 추진 중인 시민합창단 창단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대전시는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5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서 대전시민합창단이 ‘공립예술단체 신설’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국비 2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민합창단은 2023. 6월‘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창단에 이어 대전시가 두 번째로 창단하는 비상임예술단으로, 대전지역 25세 이상 39세 이하의 성악 전공 청년예술인 40여 명으로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4월 창단을 목표로 2월부터 지휘자 및 단원 모집공고, 오디션 및 위촉 절차를 거쳐 3월까지 예술단을 구성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7월부터는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정기·기획, 수시 공연 등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시민합창단 창단을 통해 대전 출신의 유능한 젊은 성악가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발전과 시민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월 9일부터 1월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공립학교 및 기관의 현업업무 근로자 2,271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하여 집체교육으로 실시하며, 다양한 사례와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으로는 ▲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 근골격계, 뇌심혈관, 한랭질환의 이해와 예방 ▲ 안전문화의 이해 ▲ 위험성평가 이해와 실천 ▲ 재해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가 알아야 할 필수 내용으로 구성했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근로자가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기관)에서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2016.10.15.에서 2024.12.9.까지 대전 중구 일대에서 고의로 사고를 유도하여 보험금과 합의금 등을 받아 챙긴 60대 초반의 상습사기범 K씨를 대전검찰청에 오늘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K씨는 중앙선 침범, 불법 유턴하는 차량들을 골라 고의로 사고를 낸 후 보험금을 타 내거나, 또 자전거를 숨겨 두었다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일시 정지하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는 척하며 고의로 충돌한 후 치료비와 형사합의금을 받아 챙기는 등 총 27회에 걸쳐 500만원 상당을 편취했다. 피의자 K씨는 동종 전과가 있는 자로 택시기사 경력을 바탕으로 법규 위반 차량을 상대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일방적으로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횡단보도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형사처벌이나 행정처분, 보험료가 올라가기 때문에 신고를 못 한다는 사실을 알고 현장에서 치료비와 형사합의금을 받을 목적으로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다. 중부경찰서는 택시기사를 상대로 자전거를 이용한 고의 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합의금조로 현금을 받아 챙긴다는 첩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024년 대전교육종단연구저널 제3호'학생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분석', 제4호 '학교 환경에 대한 집단 간 인식 차이 분석'를 글로벌 경쟁력과 홍보 강화를 위해 한글판과 영문판으로 동시 발간하여 대전 모든 기관 및 전국 교육정책연구소에 안내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자체 대전교육종단연구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관내 모든 초·중·고 학생(초5, 중2, 고2), 해당 학년의 학부모 및 지도교사, 학교장, 행정직원을 대상으로 제1차 종단데이터를 수집․구축했다. 2024년 대전교육종단연구저널 3, 4호는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 데이터를 주제에 맞게 통계 분석한 연구 결과물로 대전교육종단연구 연구책임자인 이지혜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집필했다. 제3호'학생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분석'(영문명:Analysis of variable affecting students’ happiness, 11. 29. 발간)은 초․중․학생의 ‘행복감’과 관련 있는‘학교 만족도’, ‘보호자 관계’, ‘진로 성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2025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위촉식 및 운영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위촉식 및 협의회는 동·서부 위(Wee) 센터 업무관계자들이 각 위촉기관으로 방문하여 위촉장 배부 및 청렴 교육, 사업에 대한 운영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사업은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학교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관련 자문 및 교육을 제공한다. 본 사업은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문의가 학생 및 학부모 면담을 진행 한 후 심리치료적 자문을 제공하여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며, 자문 내용을 중심으로 위기 학생에 대한 적절한 치료적 개입 및 연계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서라도 마음건강 문제는 조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 학교급식 영양・식생활교육 연구회 ‘나이스에이스(Neis Enjoy Interest Study)’는 4세대 나이스 급식관리시스템 사용자들의 업무 고충을 해소하고, 급식업무 담당자들의 프로그램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4세대 나이스는 처음이라...’라는 팁(Tip)북을 개발・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팁북은 실제 사용자인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이 4세대 나이스 사용 시 겪는 어려움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연구회는 사용자들의 질문을 수집하고, 불편사항을 사전에 조사해 개선방향을 연구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테스트 과정을 거쳐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완함으로써 신뢰도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팁북은 복잡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고 따라하기 편한 지침으로 단순화하여 제작됐다. 특히, 시각적 자료를 활용해 상황별로 체계화함으로써 오류 가능성을 줄였으며, 근무지 이동 시에도 별도의 업로드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사용자들이 발생 가능한 문제를 독립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팁북을 사용해본 영양교사는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제시되어 있어 불편사항이 많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으로 늘봄 거점지구 사업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늘봄 거점지구 사업은 지난 11월부터 관내 과대․과밀학급이 밀집한 동‧서부의 17개 학교 4~6학년 희망학생이 참여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한밭체육관, 유성종합체육관, 한밭대학교 등 거점지구의 학교 밖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안심돌봄과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신청․접수부터 프로그램 운영, 안심귀가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축구, 피구, 야구, 탁구, 테니스 등 잘 알려진 종목뿐만 아니라 사격, 인도어사이클 등 학생들이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종목을 개설하여 다양한 체험을 가능하게 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늘봄 거점지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2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96.4%, 운영방식 만족도 94%, 강사 만족도 96.4%, 시설 만족도 9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청은 2024년 늘봄 거점지구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운영 지역을 확대하고 체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2025년부터 6개 소방관서 화재진압차량 등 154대에 대하여 전문 소독업체에 의뢰해 유해 오염물질 제거를 추진한다. 대전소방은 기존에 구조·구급차량에만 실시하던 소독을 올해부터 화재진압차량 등에 확대 추진하기로 하고 총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월 1회 이상 차량 내부 소독을 진행한다. 대전소방본부 안전보건팀 김석호 소방장은 “일반인보다 유병률이 크게 높은 소방대원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유엔(UN)이 정한 2025 세계 물 환경 주제인‘빙하보존’을 내용으로 1월 13일부터 3월 6일까지‘물사랑 그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변화에 따라 빠르게 녹고 있는 빙하로 인한 해수면 상승, 홍수와 가뭄 등 전 지구적 재난 현실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행동의 필요성과 미래세대를 위한 수자원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그림과 사진 2개 분야로 진행되며 그림은 대전시 소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사진은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등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환경부와 대전시 교육청, 환경보전원 등이 후원한다. 공모전 응모는 1인당 2개 작품까지 가능하며 사진은 1월 13일부터 3월 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고, 그림은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우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모작을 대상으로 미술 관계자 등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그림 62점, 사진 7점, 총 69점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심사 결과는 3월 13일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