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과 군민 안전을 위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오는 2월 12일까지 △재난안정 △물가안정 △생활안정 △교통대책 △나눔문화 △공직기강 총 6개 분야의 25개 세부과제를 반영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종합대책 총괄반을 중심으로 6개 분야 대책반을 구성하고 분야별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군은 설 연휴기간 각종 재난에 대한 원활한 상황 전파 및 신속한 대응 체계 유지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특별 운영하고 상시 근무자를 배치한다. 또한 군민 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교통사고, 화재 등 각종 동향 파악과 신고 접수된 민원에 대해 신속 조치 및 결과회신 등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설 연휴 비상의료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보건소 상황실 운영으로 연휴기간 병의원 및 약국 진료 현황을 안내하고 증평소방서와 협조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증평역, 버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발달장애인 주간·청소년 방과후 활동서비스 대상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주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대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 활동에 참여하며‘의미 있는 하루,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만 18세 이상부터 만 65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다. 대상자는 욕구 및 생활실태에 따라 월~금요일까지 기본형은 월 132시간, 확장형은 월 176시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 방과후 활동서비스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해 의미 있는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바우처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만 6세 이상부터 만 18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다. 대상자는 △음악, 체육 등 취미·여가활동 △영화, 전시, 스포츠 등 관람·체험활동 △자조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월~토요일까지 월 66시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신청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총 3억원을 투입해 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앞서 지방하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토사 퇴적과 유수지장목 등 하천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 제거가 시급한 사업 대상지 4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보강천, 삼기천, 문방천, 문암천이다. 군은 지난 17일 보강천과 문암천 합류지점 및 하류구간 퇴적토 준설작업을 착공했다. 보강천 및 문방천 내 준설과 유수지장목 정리 작업도 우기가 시작되는 6월 이전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유연진 자연재난과장은 “우기 전까지 하천 유지관리 사업을 차질없이 완료해 주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힘쓸 것”이라며,“ 지속적인 하천정비로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추진과 쾌적한 정주여건으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증평군은 편리한 지리적 위치와 농촌과 도시의 이점을 동시에 갖춘 지역적 특색으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는 최적의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전국적으로 인구소멸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증평군은 꾸준히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자연스러운 귀농귀촌 인구 증가로 작년엔 행정리 신설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추진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우며 자연스럽게 귀농인들을 이끌었다. 군은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지원하는 귀농귀촌인 융화교육 지원사업과 식사, 다과비 등을 지원하는 귀농인 화합의 장을 운영하며 귀농인이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융화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귀농인 정착자금은 전입신고를 한 귀농인(세대주)이 5년 이내 신청가능하며 세대원 기준으로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26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증평지구협의회 정기총회서 적십자 희망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군수는 “재해・재난 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적십자의 활동은 항상 빛나고 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봉사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재난구호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장이 26일 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증평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 의장은 적십자사봉사회 증평지구협의회 유공 회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적십자사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동령 의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증평군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26일 증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맞춤형 달리는 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들이 상담반을 구성해 직접 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다. 이번 상담에는 군과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달리는 신문고에서는 △소상공인 경영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신용회복 채무조정 등을 중점 상담했다. 이재영 군수는 “참여해주신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군민 가까이에서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하며 군민 중심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8일까지 가격표시 실태점검에 나선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실태점검은 지역 내 소매점포, 골목슈퍼, 편의점, 기업형슈퍼마켓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자체 점검과 관계기관 특별 합동점검 방식으로 판매가격 및 단위가격 표시, 권장소비자가격 표시금지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 우려가 높은 과일, 생선 등 제수품목과 가격표시 관련 민원 소지가 높은 점포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에 앞서 영세점포 등을 대상으로 판매가격 라벨 제공 및 리플릿 배포 등 가격표시제를 적극 안내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을 감안해 가급적 지도와 홍보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다만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소매점의 경우는 추가 점검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통한 물가안정 도모 및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 에듀팜 관광단지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에서 주관한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공모사업 대상지로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위해 대외 인지도는 낮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증가 등 급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에듀팜 관광단지 인지도 제고를 통한 증평군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이번 공모를 신청하게 됐다. 이번 공모에는 충북 7개 기초자치단체가 응모했으며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에듀팜 관광단지는 2019년 개장해 루지, 골프, 벨라고 콘도를 시작으로 양떼목장, 놀이동산, 미니골프, 수상레저, 사계절썰매, 미디어아트센터, 모토아레나, 반려견 산책로 및 놀이터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복합 휴양시설로 성장해왔다. 또한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해 서울 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증평 터미널까지 1시간 30분, 인근 대도시인 청주, 대전, 천안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25일 지역 군부대와 동반자적 관계를 위해 추진하는 ‘Thank you soldier 1337’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館)·학(學)·군(軍) 연계 병영학습 교육간담회를 열었다. ‘땡큐 솔져 1337’은 군에 주둔해 있는 제13특수임무여단과 제37사단을 합친 단어로 337로 응원하고 337박수로 하나가 된다는 의미다. 더불어 군장병들에게 활력을 주고 의미있는 군생활을 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부대 교육지원을 담당하는 미래전략과의 평생교육팀, 도서관팀, 인구청년팀이 참여했다. 또한 양 군부대의 교육담당, 그리고 작년에 관·학·군 연계 병영학습에 참여했던 청주대학교(드론밀리터리 양성과정), 충북보건과학대학교(바리스타 전문가 양성과정)의 담당자가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작년 사업에 대한 성과 및 개선사항에 대해 서로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나눴으며 2024년 추진사업(관학군 연계 병영학습, 군부대 동아리지원사업, 독서지원사업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군은 2019년 양 군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행복돌봄, 혁신경제, 미래농업 등 새해부터 달라지는 7개 분야 21개 제도 및 시책을 발표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먼저 행복돌봄 분야에서는 △취약계층 자녀 대상 희망드림 장학금 및 학교밖청소년 장학금 신설 △청소년 발달장애인방과후 활동서비스 지원 △출산육아수당 지원연령 확대 등이 추진된다. 특히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한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는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부터는 300만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또한 증평형 365아이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2자녀 가구 50%, 3자녀 이상 가구 90% 지원한다. 혁신경제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통근버스를 지원해 근로자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미래농업 분야는 △생분해성 멀칭필름 구입비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확대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대상 확대 및 자격완화 등을 추진한다. 평생복지분야는 △장애인·노인 등 전동보조기기 보험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금 상향 지원 △생계급여 선정기준 완화 △주민(Zo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올해에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거나 금단증상 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증평군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모든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 클리닉은 금연 상담사와 일대일 금연 상담을 통해 흡연량 조사,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을 측정하고 흡연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니코틴 패치 및 보조제 지급 등 맞춤형 금연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기부여를 위해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금연 성공 기념품도 제공한다. 아울러,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10인 이상 사업장에 금연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보건소 금연 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한 번에 성공하기 어렵고 혼자서 성공하기란 더더욱 어렵다”며, “새해 금연을 결심했지만 성공할 자신이 없다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하셔서 올해엔 꼭 금연에 성공하시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이달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일시 납부(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연 2회(매년 3월, 9월) 부과되는 부담금을 10% 감경된 금액으로 1월에 일시 납부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부과 기간 (‘23. 7. 1. ~ ‘24. 6. 30.)중 소유권 및 등록지역 변동이 없는 경유 자동차 소유자이다. 연납 신청 및 납부는 1월과 3월에 가능하며 1월 신청 시 총 부과금액의 10%, 3월 신청 시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미납부 시에는 3월과 9월에 정기분이 부과되고 이에 따른 불이익은 없으며 신청은 증평군 환경위생과에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위택스로 가능하다. 한편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24일 전통시장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노후시설이 많으며 점포가 밀집돼 화재 시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 이에, 군은 최근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같은 유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인 장뜰시장을 찾아 증평소방서와 소방, 전기 등 화재 위험 분야에 대한 긴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 나선 이 군수는 소화전,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관리실태를 직접 점검하며 상인들에게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을 당부했다. 이재영 군수는 “전통시장은 건물이 노후하고 점포가 밀집돼 화재 위험이 높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성보테크(대표 김태훈)는 24일 증평군청을 찾아 재난·재해에 필요한 펌프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펌프는 가뭄, 호우로 인한 침수 등 재난·재해 발생 시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생활용 펌프로 총 55대(1300만원 상당)이다. 김태훈 대표는 “교통과 물류의 중심인 증평군에 본사를 이전하고 공장을 신축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증평군 발전을 위하여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성보테크는 팽창탱크, 열교환기, 펌프, 설비 및 소방자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도안2테크노밸리 산업용지를 분양받아 작년 12월에 착공해 올해 4월 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2024년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해 평생학습 분위기 확대 조성에 나선다. 프로그램의 공모 대상은 재미있는(FUN) 평생학습도시를 주제로 △Future 미래를 준비하는 학습 △Union 함께하는 공동체학습 △Nearness 가깝고 친밀한 학습 분야이다. 신청자격은 증평군에 주소를 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및 단체이다. 군은 전문가 자체 심사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개의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관은 최대 4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이며 신청서류를 구비해 군 미래전략과 평생교육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작년 △환경인식개선분야에 증평종합복지센터(에코 히어로 증평), 증평군자원봉사센터(페이퍼 플라워) △기관특성화분야에 증평군장애인복지관(장·비·밥: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밥을 짓다), 증평삼보사회복지관(실버 태권V)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