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23일, 맨발걷기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2급 맨발걷기지도자 63명을 대상으로 총 4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한국워킹협회 전문가를 초빙하여 올바른 맨발걷기 지도법과 교육 관리·실습을 포함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시는 맨발걷기 지도자 전문성 향상,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 전달, 맨발걷기 장려 등, 건강한 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교육 수료자들은 9월 4일부터 진행될‘신나는 맨발걷기교실’프로그램에 강사로 파견되어 활동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와 누구나 걸을 수 있는 맨발걷기길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박물관이 오는 28일, 충주 세계무술박물관에서 '고려 상감청자의 세계'를 주제로 2024년도 제2차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지난 6월 12일 개최한 '고려청자의 이해' 강좌의 속편 으로, 도자사 분야의 권위자인 윤용이 석좌교수를 초빙해 고려 상감청자의 독특한 아름다움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윤용이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국립중앙박물관 학예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원광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및 문화예술대학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박흥수 관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도자사 전문가이신 윤용이 선생님을 다시금 모셔 유익한 강연을 만들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흐르는 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2일, 충주 중앙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민방위 대피훈련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학교 등 전국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충주시는 학생들의 부상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고려하여 중앙중학교에서 시범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일인 22일 오후 2시에 공습 경보가 울리자, 중앙중학교의 전교생과 교직원들은 신속하고 질서 있게 대피장소로 이동한 후,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며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는 대피장소인 강당에 전시된 방독면 등 민방위 장비들을 관찰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대피 유도요원으로 훈련에 함께 참여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대피훈련이 공습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 활옥동굴을 운영하는 ㈜영우자원(충주시 목벌안길 소재)이 8월 23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나눔확산 프로그램인 ‘희망나눔 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희망나눔 실천기업 캠페인’은 기업, 공공기관, 병원, 단체 등이 매월 10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대표 나눔 확산 프로그램이다. ㈜영우자원은 지난 2010년에 설립된 회사로, 충주의 대표 관광지인 활옥동굴을 운영하는 주체이다. 특히, 도내 여러 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등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북 희망나눔 실천기업 327호로 등재된 ㈜영우자원은 매월 30만 원의 정기후원으로 충북 도내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구호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영덕 ㈜영우자원 대표는 “관광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환원하고 싶었다”며 “항상 우리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 탄금공원에 들어설 국립충주박물관이 드디어 첫 삽을 뜬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3시, 탄금공원 메인무대에서 국립충주박물관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식전행사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와 박물관 건축설계 보고, 시삽식 순으로 진행된다. 내빈으로는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비롯해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충주박물관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446억 원(국비)을 투입해 부지면적 20,000㎡, 건축 연면적 8,96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상설·기획전시실과 유물 수장고, 어린이박물관(가칭)은 물론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의 편의시설 또한 들어설 예정이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충주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국립충주박물관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되었다”며 “정부, 국립중앙박물관, 충주시 등과 적극 협력하여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립충주박물관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한파 및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시내버스 승강장에 냉온열의자 14개를 설치한 데 이어, 이용량이 많은 전통시장·아파트 인근에 설치된 시내버스 승강장에 냉온열의자 17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승강장 냉온열의자는 주변 대기 온도에 따라 표면의 온도를 자동 조절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객들이 여름과 겨울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온열과 냉방 두 가지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또한 시는 충주문인협회와 캘리그라피 봉사단체의 협조를 받아 의자에 다양한 감성 문구를 새겨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무영 교통정책팀장은 “승강장 냉온열 의자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나마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편리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냉온열 의자를 추가로 설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립노인요양원과 충주시립노인주야간보호센터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요양보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교육은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의 필요성 △심정지 환자의 반응 확인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과 실습 △복부 밀어내기(하임리히법) 처치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충주의료원 간호사가 강사를 맡아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을 받은 한 직원은 “실습 위주의 체계적인 교육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상권 원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통해 현장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니어클럽은 21일, 관내 5개 학교와 늘봄학교 사업단 운영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교육 보육제도의 일환인 늘봄학교가 9월부터 초등학교에 전면 시행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인력 지원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은 충주금릉초, 충주남한강초, 충주용산초, 탄금초, 충주숭덕학교 총 5개교로,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받는 한편, 양질의 노인일자리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초등학교 늘봄학교 사업단’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협업하여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노인일자리 신규 시범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교육 관련 분야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참여자를 선발·교육하여 학교에 배치해 늘봄학교 교사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익회 관장은“초등학교 늘봄학교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발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시범사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2024년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충주시새마을회, 재향군인회,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관내 여러 단체에서 응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자유총연맹(회장 박근석)이 훈련장을 방문한 데 이어, 20일에는 충주시 새마을회(회장 최영근)가 훈련장을 찾아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근무자들에게 준비해 온 간식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최영근 회장은 “북한의 미사일 및 오물 풍선 등으로 한반도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실전과 같이 임하는 훈련 모습을 보니 충주시민으로서 안심이 된다”며, “을지훈련에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1일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재향군인회가 준비해 온 간식을 전달하며, “2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 동안 밤낮으로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국가안보 최일선에서 사명감을 갖고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56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및 국가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가 체험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 올해 센터를 찾은 이용객은 7천 3백여 명에 달했고, 월 평균 1천 3십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2분기 센터 이용객 수는 3,233명으로, 1분기 이용객 2,440명 대비 1.3배 증가했다. 7월 한 달에만 1천 6백여 명이 이용하며, 입소문을 타고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센터에서 진행한 타일 냄비받침, 맞춤 연필꽂이 만들기 등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은 각각 35회와 22회 열리며 이용객들에게 신선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고추장이나 양갱과 같은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 누룩 만들기, 아로마 향초 만들기 체험도 이용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특히 공룡, 호랑이, 코끼리, 얼룩말 등 동물 캐릭터의 형태를 갖춘 숙박시설도 센터 인기를 견인하는 데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에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힐링 스트레칭, 맨몸운동, 통증 잡는 신체 리커버리 등의 건강 교육 프로그램도 열리고 있다. 센터는 벼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청딱지개미반날개에 의한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하천변, 공원 등 주요 서식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10월까지 예방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딱지개미반날개는 봄부터 가을까지 볼 수 있는 딱정벌레류 곤충이며, 원통형 생김새에 개미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머리와 가슴 배 부분의 색깔이 각기 다르며 전체적으로 검은색과 붉은색을 띠고 있다. 또한 여름이나 습한 날씨에 활동성이 강해지며 해충을 잡아먹는 익충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인체의 피부에 닿으면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을 분비해 화상과 비슷한 염증과 통증을 일으켜 일명 ‘화상벌레’라고도 불린다. 이 화상벌레와 접촉 시 불에 덴 것처럼 아프다가 수포가 발생하므로, 상처 부위를 문지르지 말고 바로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일반 피부염 연고 등을 발라 치료해야 한다. 염증은 대부분 2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유되지만 부위가 넓거나 통증이 심하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화상벌레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 모기 살충제로도 퇴치가 가능하다”며, “무분별하게 살충제를 뿌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중원환경산업은 21일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방치된 폐기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로, 이전 거주자가 버리고 간 각종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로 인해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여 있었다. 또한 적치된 폐기물의 화재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해, 이번 개선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는 ㈜중원환경산업, 충주시 자원봉사센터, 문화동행정복지센터가 참여했으며, 5톤 집게차도 동원되어 집 마당에 방치되어 있던 폐기물 처리에 힘을 보탰다 한편, 봉사활동이 종료된 후 충주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11번째 기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조경주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봉사를 마쳤고, 이번 봉사를 통해 문화동에 아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이 참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힘든 일임에도 선뜻 나서주신 ㈜중원환경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여름방학을 맞이한 저소득층 가정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쿠킹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쿠키 반죽을 만들고 직접 구워 친구들과 나누어 먹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현수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여름방학을 맞아 들떠있는 아동들에게 이번 체험의 기회가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철 연수동장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쿠킹테라피 사업이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동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재활용 체험교실 ‘다 가치 그린(Green) 교현2동’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페트병 뚜껑, 콩기름 통 등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창작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협의체가 발굴하고 추진할 주민주도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참여했다. 김둘미 위원장은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할 때, 참가자의 입장에서 직접 경험을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주도 교육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친환경 EM 발효액 만들기, 어르신 대상 생명존중 교육 등의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민주도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중앙탑면 형천리 달마실 경로당의 환경개선을 완료했다. 달마실 경로당은 거리가 멀어 마을에 있는 형천경로당을 도보로 이용하기 불편한 달마실 어르신들을 위해 10여 년 전 폐컨테이너를 활용해 만든 어르신 쉼터이다. 그동안 경로당은 노후화와 누수, 곰팡이, 구조물의 변색과 오염으로 보수가 시급했으나, 미등록 경로당이라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충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봉사단체의 재능 기부로 달마실 경로당은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지붕 누수 보수, 도배, 장판, LED 전등 교체 등 재능 나눔 봉사에 직접 참여한 서로돕기시민협회(회장 이영규) 회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쉼터 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낙정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이 더욱 깨끗하게 변모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폭염 속에서도 기꺼이 나서 준 서로돕기시민협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함께 나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을지연습 기간 중인 20일, 충주댐 발전소에서 2024년 을지연습 연계‘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주댐 발전소가 적 특작부대와 드론 공격에 의한 폭발 테러공격을 받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방호기능을 강화하며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적 특작부대의 폭발물 설치, 초동 대응 및 진압, 인명 구조, 드론 테러 대응, 화재 진압 및 시설물 긴급 복구 순으로 전개됐으며, 적 특작부대 침입과 함께 발생하는 드론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3105부대 2대대․19전투비행단․충주경찰서․충주소방서․충주시 유관기관 등 총 11개 기관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드론․소방헬기․소방차․장갑차․원거리 화학장비차 등 약 30여 점의 장비가 동원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제훈련에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훈련을 실전처럼 실시하여 실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