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정부는 농산물 시장 개방에 따른 농업인들의 피해보전을 위하여 2001년부터 쌀 직불제, 밭 직불제 등 다양한 형태의 농업직불제도를 운영해왔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쌀의 과잉생산을 유발하고, 직불금이 대규모 농가에게 편중지급되는 등 소규모 농가의 소득보전에 미흡한 측면이 있었다”고 했다. 이시장은 이어 “공익직불제의 골격은 종전의 쌀 직불, 밭 직불, 조건불리 직불을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한 것이며,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소농직불금’은 농지면적 0.5ha 이하의 소농가 중에서 일정한 기준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게 면적과 작물에 관계없이 120만원을 정액 지급한다”고 했다. 이시장은 또 “면적직불금은 면적에 따라 역진적으로 단가를 적용하여 농지규모가 작은 농가를 배려하고, 종전의 친환경직불과 경관보전직불은 선택형 공익직불제로 유지하되 기본형직불제에 더하여 추가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고 했다. 이시장은 지난 5월과 6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아, 10월까지 공익의무 이행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9일 브리핑을 갖고 조치원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3개 대학 통합창업관을 조성하고, 청년을 중심으로 대학과 지역을 연결하는 혁신거점으로서, 원도심에 대학의 교육공간을 유치하고, 원도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조치원지역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3개 대학 통합창업관의 사업비는 71억4,000만원이며, 내달 착공하여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며, 창업관의 위치는 조치원읍(원리 141-71번지)으로 교동아파트 재건축 현장과 인접한 곳“이라고 했다. 이시장은 이어 ”건축 규모는 부지 2,303㎡, 연면적 1,636㎡의 지상 3층 철근콘크리트 건물이며, 건물 안에는 전문적인 R&D 실증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운타운캠퍼스 개념의 교육 및 실습공간을 배치하고, 청년 창업기업이 입주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공유공간(coworking space)을 둘 예정“이라고 했다. 이시장은 ”통합창업관은 지역대학과 세종시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전문적인 R&D 실증연구 기능을 수행며, 세종시 관내에 위치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제66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8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총 26개 안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가 이날 회의를 통해 조례안 17건, 동의안 9건을 심사한 결과 총 26건 중 23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그 중 조례안 2건을 수정 가결, 1건을 보류했다. 채평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에너지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체계 확립에 기여한 시민 및 시민단체, 기업, 공무원 등에 대한 시장의 포상 수여 규정을 보다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수정 가결됐다. 서금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지원 조례안’은 주체를 명확히 하는 차원에서 시장이라고 지칭된 부분을 세종특별자치시장으로 자구를 고쳐 수정 가결됐다. 또한 채평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은 보다 명확하고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보류됐다. 한편, 이날 산건위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25일에 열리는 제66회 정례회 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철규)는 제6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8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27건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이하 행복위)는 ‘세종특별자치시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8건과 ‘2020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5차)’ 등 동의안 6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촉구 결의안’등 총 27개 안건 중 25건을 원안 가결하고, 조례안 2건을 수정 가결했다. 차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장학생 선발 자격 중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자치법규 입안 기준에 따라 별표 제목에 본칙 관련 조항을 명시하는 등 보다 명확한 선발 기준표를 마련하기 위해 수정 가결됐다. 또한 이재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이‧통장 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장학생 선발 자격 중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변경된 기준을 선발 기준표에 반영하기 위해 수정 가결됐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가 영국과 캐나다 등 5개국 7개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6000만 달러(추정) 투자 상담을 이끄는 데 성공했다. 도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0 외국인투자주간(Invest Korea Week) 행사’의 일환인 온라인 투자유치 상담회에서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위축된 외국인투자를 촉진하고, 잠재투자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영국과 캐나다 등 총 5개국 7개사와 온라인 화상상담 총 6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업종은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부품, 전기·전자 등 도내 4대 주력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가기업은 도내 외투지역현황 및 입지적 조건 등 충남의 외국인 투자 환경에 관심을 보였다. 도는 화상상담에 참여한 외국인 기업을 도내 유치하기 위해 외국인투자 정책과 인센티브 등 충남만이 가진 강점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도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화상상담 추진을 통해 잠재적 투자가를 발굴하고, 이 투자가가 실질적으로 충남에 투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 정연호기자 [태안=충남도민일보]문성호기자/ 태안의 새로운 김장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절임배추’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집에서 직접 음식을 조리하는 트렌드와 만나, 집에서 김장하는 ‘소규모 김장족’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태안의 신선한 농수산물과 특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영농조합법인 ‘태안장터’의 절임배추 예약이 폭주해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장터 절임배추는 생산업체(안면도 농수산)가 약 1만 6500㎡ 면적에서 직접 배추를 재배해 원가를 낮춰 절임배추 20kg(7~8포기) 한 박스를 4만 5천 원에 판매하고 있다. 현재, ‘태안장터(http://taean1004.godomall.com/)’를 통해 11월 24일 도착분부터 예약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예약이 20% 늘어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태안산 바닷물 절임배추는 태안 청정 바닷물을 이용, 전통 방식대로 배추 숨을 죽여 1~2일간 절이는 과정을 통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아삭한 식감이 오래 유지된다. 또한, 일반 소금으로 배추를 절일 경우 소금에 따라 김치가 짜거나 쓴 맛이 나는 반면, 바닷물 절임배추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간이 배추에 골고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정부 및 타 지자체, 기업과 손을 잡고 자율주행 관련 각종 데이터 표준을 개발, 자율주행 제품·서비스 상용화 지원에 나선다. 시는 1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시, 경기도, 대구시, 현대자동차, 한국표준협회 등 6개 기관과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 K-동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화는 미래차 확산전략 목표 중 하나인 2024년 자율주행 레벨4 일부 상용화 달성의 선결 과제로 꼽힌다. 자율주행차 데이터는 차량과 도로, 교통신호 등의 인프라에서 수집·활용되는 정보 데이터로,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간 데이터 교환을 위해서는 데이터 형식 등의 표준화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에 적용되는 각종 데이터의 국가 표준을 제정해 호환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한 자율주행 관련 제품과 서비스의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업부와 표준협회는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화위원회를 운영해 데이터 표준개발, 표준제정 및 보급 확산을 지원한다. 지자체는 데이터 표준화를 위해 실증단지에서 수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일·윤혜란)가 18일 전의면 청년회(회장 김영래)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전의면 청년회는 불우이웃돕기, 김장나누기, 축제·행사 지원, 장학금 기부 등 전의면 발전에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소외계층 중점 발굴 협력 ▲봉사단 구성·수요처 연계 ▲복지자원 연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뽀송뽀송빨래방’, ‘맛있는 동행, 행복찬(국)’의 빨랫감 수거, 배달 등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은일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 취약계층 발굴·지원이 더욱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래 청년회장은 “우리 청년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소외계층을 위해 젊은세대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역 현안 사업 관련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 양 지사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의장, 국회의원, 기획재정부 및 예산정책처 관계자 등을 만나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양 지사는 국회 의원회관을 찾아 박병석 국회의장, 예결위원장 정성호 의원, 복지위원장 김민석 의원, 농해수위원장 이개호 의원, 행안위원장 서영교 의원, 행안위 여당 간사인 한병도 의원, 예결위 임호선 의원 등을 잇따라 만났다. 또 임익상 예산정책처장, 안일환 기재부 2차관과도 자리를 마련했다. 양 지사는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10억 원(총 사업비 1950억 원)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15억 원(〃 2448억 원) △충남 광역형 환경교육연수원 건립 5억 원(〃 190억 원)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 7억 원(〃 269억 원) △보령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10억 원(〃 300억 원) △금산 인삼 지역특화 관광단지 조성 29억 원(〃 250억 원) △스타트업파크(C-Sta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철기)는 18일 충남도교육청과 천안교육지원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낭비 실태를 집중 추궁하고 원격수업과 화재예방시설 등 학생 교육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주문했다. 조철기 위원장(아산3·더불어민주당)은 “시설공사의 잦은 설계변경으로 공사비가 증액돼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며 “설계 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해 설계변경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합리적인 절차를 마련하라”고 지적했다. 김은나 부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양성평등에 기초해 학교 성교육을 15차시 이상 확보토록 의무화하고 있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학교에서 교육이 잘 이행되는지 검토·관리할 인력을 늘려야 한다”고 질책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원격수업에 대비해 교사들의 연수 기회가 부족하다”며 “교사들이 원격수업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과정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병국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화재의 원인을 찾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콘크리트 벽에 스티로폼 단열재를 붙이는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18일 서산에 위치한 충남 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수산생물 질병 관리·예방과 전염병 조사 등을 수행하는 센터에서 도민의 안전한 수산 먹거리 공급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농수해위 소속 의원들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생산·공급과 관련 42개 항목 안전성 조사 내용과 수산물 위생관리 현황, 수산생물 전염병 방역체계구축과 수산생물 병성감정 실시기관 운영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방류하기 전과 민원 발생 시 수산생물 질병을 검사하는 병성감정실험실, 중금속·방사능·금지 및 항생물질 기준치 초과 여부를 확인하는 실험실 현장을 둘러봤다. 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도민의 우려와 관심이 높아진 만큼 건강한 수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8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0 중소수출기업 글로벌 시장진출 설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수출기업인과 통상 분야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교역환경 진단과 중소기업 수출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는 1000여 명의 도내 기업인과 대학생이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참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석우 산업전략연구재단 이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중소기업 생존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전문가 패널토론은 기업인(코리아신예 이효성 부사장)과 김석필 도 경제실장, 이시희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윤태 코트라 해외진출상담센터장 등 4명의 대륙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했다. 전문가 패널토론에서는 △세계시장 트렌드, 어떻게 바뀌고 있나 △위기는 기회다 △언택트 시대,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석필 도 경제실장은 “이번 설명회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기업에 좋은 길잡이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시대의 흐름을 읽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건축공학과 학생들이 ‘2020 한국건설관리학회 전국대학생 학술발표대회’에서 논문부문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건설관리학회 주최로 매년 11월에 개최하는 전국대학생 학술발표대회는 전국의 건축 관련 대학생들이 건설관리 분야에 대한 학술적 지식 및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전국 규모의 학술발표대회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고, 전국대학생 74편의 논문 중 호서대 건축공학과 학생들은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현지훈·정준형·정희상 학생의 ‘3D 프린터를 이용한 필라멘트 비탈형 거푸집에 대한 연구’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이주희 학생의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아두이노 기반 스마트 세이프티 센서 개발’이 선정됐다. 지도교수인 안요섭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스마트 건설관리 기술을 적용한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이 부합된 결과로 여겨진다.”고 평가했다. 건축공학과 학과장 최인락 교수는 “코로나 상황의 어려움 가운데서도 학과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대학 활동의 기본
[천안=충남도민일보]임경희기자/ 천안시 서북구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다중이용시설 중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PC방)과 노래연습장에 대해 마스크 착용 안내와 스티커를 배부·부착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이용이 예상되는 PC방 171개소에 대해 우선 마스크 착용의무 스티커를 배부하고, 지속적으로 이행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장석범 서북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 중인 상황에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지도와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이 11월 초 행정안전부 중앙투자 재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저수지 주변의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생태계 보전과 친수 공간을 제공하고, 업성저수지 수질개선사업과 연계해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을 설치한다. 443억원의 사업비(국비 27억원, 도비 146억원, 시비 270억원)를 투입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서북구 업성동과 성성동 일원 52만8140㎡에 방문자센터, 수변데크로드, 자연관찰데크교량, 조류관찰원, 야생화정원 등 친환경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6년 5월 환경부로부터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된 업성저수지에 수변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2017년 6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투자심사 승인을 받아 국비를 확보하고, 2019년 9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올해 1월 착공에 들어갔다. 본격 공사가 진행되던 지난 여름철에는 최장기 장마로 저수지 수위가 높아져 전체공정 중 저수지 내 공사추진이 일부 부진했으나, 올해 내 계획된 공정을 완료하기 위해 현재 공사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성저수지 수질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제66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7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경제산업국, 도시성장본부, 건설교통국, 환경녹지국, 농업정책보좌관, 시설관리사업소 등 소관 부서 전반에 대한 2020년도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 계획의 타당성과 적정성, 실효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상병헌 위원은 드론 산업을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가 드론 산업의 규제 해소를 주도하고, 성공적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실증을 위해 설명회 등을 통한 다방면 홍보와 시, 관련 기관 및 관내업체의 교류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을 요구했다. 김원식 위원은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정주여건 개선을 포함한 종합적인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선도기업과 대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금택 위원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추진 시 관내업체 우선 계약으로 관내 업체들을 보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