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철규)는 제66회 정례회 기간 중인 20일 제3차 회의를 열고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이하 행복위) 소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필수 경비 위주로 편성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10억 9천만원, ‘대곡교 수해복구공사’ 6억원 등 기정예산 대비 229억 398만 3천원(2.52%) 증가한 9,301억 6,918만 9천원으로 원안 가결되었다. 유철규 위원장은 사업설명서에 기재된 비용 추계가 정확하지 못한 경우가 있다며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적극적인 계획 행정과 면밀한 비용 추계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태안=충남도민일보]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남부권 주민들의 체육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20일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 각 기관ㆍ단체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안면 다목적 운동장 개장식’을 가졌다. 안면읍 승언리 3025번지 일원에 국비포함 17억 7500만 원을 들여 건립된 ‘안면 다목적 운동장’에는 △축구장 1면(4081㎡) △족구장 1면(792㎡) △주차장(90대)이 조성돼, 남부권 주민들의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남부권역에 종합적인 체육시설이 없는 것을 감안, 지역 체육 균형 발전의 일환으로 ‘안면 다목적 운동장’ 건립을 추진했으며, △선진지 견학 △관계자 의견수렴 △가세로 군수 주재 토론회 등을 거쳐 주민편의적인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썼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앞으로 ‘안면 다목적 운동장’이 남부권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생활체육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태안=충남도민일보]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서산시ㆍ태안해양경찰서와 손잡고 가로림만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최군노 태안부군수를 비롯해, 서산시ㆍ태안해양경찰서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가로림만 및 해양보호구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관계기관 공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가로림만과 해양보호구역의 생태계 보전과 현명한 이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에 힘쓰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태안군․서산시․태안해양경찰서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및 국가사업화 협력 △가로림만 등 서해 중부권 해양보호생물 구조․불법포획단속 등 인프라 구축 및 전문 인력의 양성 및 해양안전, 구조, 환경, 치안유지 등 협력방안 증진 △가로림만과 관련된 각 기관의 우호 증진 및 홍보, 전시, 교육 등 각 기관이 합의한 사업에 필요한 협력사업․행사 공동개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세 기관은 협력분야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가로림만의 생물다양성을 지켜가는 가운데 해양환경ㆍ문화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발전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20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천안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은 의회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사무직원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확보를 통해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함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하여 진정한 지방자치가 정착되기 위한 기본 조건으로 광역의회 뿐만 아니라 기초의회까지 인사권 확대, 시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황천순 의장은 “지방 의회의 인사독립권은 지방분권이 지향하는 지역의 자립성과 자율성을 높여 주고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장기적으로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고 밝히며“오늘 채택한 건의문은 정부 관계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성공적인 국가사업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서산시와 태안군, 태안해경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과 체계적인 해양보호구역 관리를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도는 20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해양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 모델 및 해양생태관광 거점 구축을 위한 가로림만 해양정원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도와 서산·태안 관계 공무원, 전문가,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정책포럼은 협약 체결, 가로림만 해양정원 경과 공유 및 발표, 전문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발표는 이성남 도 해양생태복원팀장이 가로림만 해양정원 추진 결과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이주아 책임연구원이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타 정책성 평가’를 진행했다. 이 책임연구원은 발표를 통해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사업 추진 여건과 정책효과 모두 매우 높게 나타나,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 여건의 경우 국가 및 지자체 정책·상위 계획과의 일치성이 매우 높았다. 가로림만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는 20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와 함께 ‘2020년 다문화정책 포럼 및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유튜브, 화상회의(Zoom) 등 온라인 형식을 병행했다. 도내 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다문화정책 포럼, 워크숍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포럼에선 박경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본부장이 ‘포스트 코로나 대응 가족 서비스 전망과 가족센터 SOC과제’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효과적인 사업 운영 방안 △센터 특성화 사업 서비스 제공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가족 서비스 및 다문화가족의 사회 통합에 공헌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다문화가족 지원 대표 과제 우수기관을 시상했다. 이어 워크숍에서는 도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정서 지원을 위한 △드림캐쳐 만들기 △감성 캘리그라피 △힐링 명상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산업단지에 일하는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충남도의회는 20일 천안동남소방서 회의실에서 ‘산업단지 내 사고예방 및 안전을 위한 디자인 도입’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지정근 의원(천안9·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김현선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했고, 이형복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장, 권영현 충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송성일 한서대 디자인융합공학과 교수, 이관형 전)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위원, 박신 충남도 건축도시과 공공건축팀장이토론자로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 의원은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재해 사망자 855명 중 충남의 산재 사망자(58명)수 비율이 무려 0.77로 전국 2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면서 “산업재해로 인한 반복된 근로자 사망사고 등의 숙제가 우리지역에 쌓여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천안을 비롯한 도내 150여 개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13만여 명의 근로자 분들을 위해 사람 중심의 안전디자인을 모색하는 것이 안전한 충남과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충남 아산시 소재 선문대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가운데 오세현 아산시장이 20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오세현 시장은 선문대 임시 선별진료소 방문 전 아산시 보건소에 설치된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질병관리청 충청권 질병대응센터 관계자들을 만났다. 오세현 시장은 역학조사관 등을 신속하게 파견해준 질병관리청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캠퍼스 내 감염이 지역사회로 전파될 수 있는 중요한 상황이니만큼 빠른 시일 안에 검체 채취와 검사를 완료해달라”고 부탁했다. 오 시장은 “한꺼번에 2천 명이 넘는 사람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안다”면서도 “하지만 시민들과 학생, 학부모들의 불안함이 크다. 지역사회 전파로 이어지면 지역 경제가 다시 한번 큰 피해를 보는 만큼 최대한 빠른 조치 부탁드린다. 아산시도 보건소 직원 총동원 등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조치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선문대 집단 감염 대처를 위해 20일 역학조사관을 파견했으며, 아산시는 질병관리청 공조하에 선문대 캠퍼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철기)는 20일 태안교육지원청 교직원 공동관사 건립 예정지인 태안중학교 주변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325회 정례회 기간 심의 예정인 ‘2021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타당성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위 소속 의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부지 선정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살피고 태안교육지원청으로 이동해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교직원 공동관사 이용 현황과 문제점, 건립 필요성과 재원조달 방안, 경제적 효율성을 고려한 부지 선정 적정성에 대해 질의했다. 관사 건립 관련 지역민과 교육가족 의견, 태안군청과 협조 상황 등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철기 위원장(아산3·더불어민주당)은 “태안은 불편한 교통과 상대적으로 열악한 여건으로 교직원들이 근무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 지역”이라며 “태안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사업 추진 효율성 등을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가 각고의 노력 끝에 10여년 만에 유치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의 내년 3월 개원을 위해 적극 나섰다. 20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4월 천안을 대상지로 선정한 충청연수원은 2016년 12월 국회에서 사업비 358억 원을 승인받아 2018년 11월 공사에 들어가 올 12월 공사 완료를 목표로 사용승인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내년 개원 준비 지원을 위해 충청연수원 건립에 따른 기반시설과 각종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충청연수원 건립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시는 마을과 연계된 충청연수원 진입로 확장 및 하수관로 설치를 지원하도록 사전 협의해 추진하고 있다. 하수관로 매설은 사업비 21억 원을 집행해 성거읍 소우리 일원 천안인애학교에서 경부고속도로를 잇는 구간 길이 1,230m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준공했다. 봉주로에서 충청연수원으로 이어지는 충청연수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사업비 19억 원을 집행해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도설치 및 폭 10m 선형개량으로 충청연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충청권행정협의회(회장 양승조 지사)는 2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제29회 협의회를 열고,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추진 합의문’ 등을 채택했다. 충청권행정협의회는 충청권 4개 시·도 시장·도지사로 구성된 행정 협의체로, 이날 회의에는 양 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4개 시·도의 시장·도지사는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추진 합의문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국가 불균형 문제를 함께 풀기 위해 ‘지역의 성장이 곧 국가의 성장’이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도하고, 분권형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을 구성해 수도권 일극화에 대응하고, 규모의 경제를 통한 세계적 경쟁력 제고 및 환황해권 번영 등 동반 성장을 유도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을 추진하기 위해 충청지역이 하나의 생활권·경제권으로 형성될 수 있도록 사회·문화·경제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키로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위원장 한상규) 회의를 열고 김지철 교육감의 56개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9월 말 기준 올해 목표 대비 8.9%를 초과한 74.2%의 추진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 사업 중 이행완료(이행 후 계속추진 포함) 38개, 정상추진 18개로 미이행 공약 없이 정상 추진 중이라고 평가했다. 5대 정책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교육을 강화하는 학교 혁신’ 분야 14개 사업의 이행률은 75.8%이다. 주요 내용은 학교업무 최적화, 농어촌 학교 지원 확대, 기초학력 책임강화, 무상교육 실현 등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교육’ 11개 사업의 이행률은 71.4%이다. 주요 내용은 마을이 함께하는 인성교육, 교권보호센터 설치ㆍ운영, 학생인권보장과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 등다.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진로교육’ 11개 사업의 이행률은 70%이다. 주요 내용은 진로ㆍ진학교육 강화, 수학체험교육 여건 조성, 충남형 상상이룸교육 운영, 소프트웨어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제5회 천안시 도시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백석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송혁근 학생이 출품한 ‘공전’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를 위한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출품받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24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작품 ‘공전’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적용 가능성, 대상지 이해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천안시 성거읍에 위치한 중부물류센터를 방문자, 주민들과의 소통의 공간, 예술가들의 교류 공간 등 문화예술 커뮤니티로 조성하며 천안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천안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역량 있는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해 선정된 작품들이 천안시의 거리, 공원, 공공시설물 등과 관련한 주요사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더 큰 도약을 위한 총 2조2,600억 원의 규모의 2021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20일 천안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인 1조9000억 원보다 3,600억 원(19%) 증액된 것이다. 회계별 규모로는 일반회계가 전년보다 2,275억 원(15%) 증가한 1조7,300억 원, 특별회계가 1,325억 원(33%) 증가한 5,300억 원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 미래가치 혁신성장 동력 확보, 포용적 고용·사회 복지 확대, 시민의 안전과 일상의 삶 복귀 등에 주력했다. 세입재원은 지방세수입 4,830억 원, 세외수입 3,265억 원, 지방교부세 2,540억 원, 국도비보조금 7,700억 원 등이며,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일반회계 562억 원과 도시재생특별회계 38억 원 등 총 600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주요 사업에 투입한다. 주요 분야별 대표적인 사업을 보면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해서는 천안사랑카드(지역화폐) 캐시백 지급(200억원),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70억원), 소상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로 구성된 충청권 행정협의회가 20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제29회 정례회의를 열고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국적으로 수도권에 대응하는 권역별 메가시티 구축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열린 충청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구축 방안이 주요안건으로 논의됐다. 충청권 4개 시도는 공동 합의문을 채택하고 충청이 하나의 생활권과 경제권이 형성되도록 해 사회·문화·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4개 시도지사는 행정수도 및 혁신도시 완성, 초광역 자율주행자동차 특구 및 충청권 실리콘밸리 조성, 충청권 광역 교통망 구축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시가 정부에 이미 건의한 ‘일반철도 세종선(ITX 세종선, 서울∼세종 운행)’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충청내륙권 도시여행 광역관광개발사업, 충청권 실리콘밸리 조성, 충청권 자율주행 상용화지구 조성, KBS 충남방송국 조속 설립 추진 등을 공동 협력 안건으로 채택했다. 이춘희 시장은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 산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시설지원사업소(소장 김진화, 이하 교육시설지원사업소)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시험장 안전점검을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하고, 안전조치를 20일 완료했다. 안전점검은 오는 12월 3일 시행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능시험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시험에 저해되는 시설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점검대상은 수능시험장으로 지정된 일반시험장 12개교, 별도시험장 1개교, 예비시험장 1개교 등 총 14개교이다. 교육시설지원사업소의 기술직공무원과 현장지원팀 등이 합동으로 건축물의 변형여부 및 소방, 전기, 승강기, 난방기 등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여 수능시험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수험생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조명기구 교체, 동파 방지, 타일보수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폭설 및 결빙에 대비하여 제설장비 등도 확보될 수 있도록 했다. 김진화 교육시설지원사업소장은 “수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그 간의 노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수능시험장 학교의 시설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