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충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15일 오전 0시를기해 별도 명령 시까지 2단계 조치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정부의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방침 및 도 내 감염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면서 감염 취약시설 등 일부 시설에 대해 방역조치를 강화키로 했다. 기존 2단계 방역수칙 외에 강화된 조치로는 △각종 모임·행사를 2.5단계 수준인 50인 미만으로 제한(단, 결혼식·장례식은 이용인원 100명 미만 으로 제한) △5인 이상 사업장 및 콜센터·유통물류센터의 경우 마스크 착용, 소독·환기, 구내식당 한칸 띄워 앉기 의무화 △요양원·요양병원 등 감염취약 위험시설 출퇴근 종사자 1일 2회 증상 체크 의무화 △홀덤펍 이용인원 제한 및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5시까지 운영 중단 등 △콜라텍 상시 집합금지 등이다. 이와 함께 중점관리시설 및 일반관리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등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 이용인원· 운영시간 제한 등이 유지되며, 종교시설 좌석수 20% 이내 제한 및 모임·식사 금지 등 사회·경제적 활동에서의 방역수칙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가 ‘바나나맛우유’, ‘메로나’, ‘비바시티’ 등 유가공제품과 아이스크림,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유통해 우리 생활 속에 친숙한 빙그레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천안시는 15일 오후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빙그레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 투자유치는 코로나19 이후 국내기업 투자유치 중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날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 황천순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빙그레는 2022년 6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9년간 천안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동면 송연리 산44-1) 전체에 빙그레의 대규모 주력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부지면적은 산업시설용지 17만6,442㎡ 규모이며, 그에 따른 신규 고용인원은 1,170여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빙그레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가치 상승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최근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해 아이스크림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사업에도 착수하고 해외로 확대하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및 지역 감염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15일 본회의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년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취소하고 읍‧면‧동장이 유공자 26명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세종시의회는 2020년 한해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한 시민 26명에 대한 공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읍‧면‧동 지역 별로 수상 인원을 안배해 의정발전 유공자를 선정했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읍‧면‧동사무소에 의정발전 유공자 감사패를 사전 배부하고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방식으로 감사패 전달을 유도했다고 밝혔다. 이태환 의장은 “수상자를 비롯한 가족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시민 모두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올해 충남도 내 수산식품 수출액이 사상 처음 1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도는 앞으로 6년 동안 2000억여 원을 투입, 10년 후 연간 수산식품 수출 규모를 3억 달러 이상 높이기로 했다. 도는 15일 내포신도시 충남개발공사 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수산식품 수출 기업 및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수산식품 수출 첫 1억불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충남 수산식품 수출 1억 달러 시대 개막에 맞춰 수산식품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안팎에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수출 경과 보고, 양 지사 기념사를 겸한 비전선포, 유공자 표창, 축하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 10월 말까지 도내 수산식품 수출액은 9315만 6000달러로 집계됐다. 올해 1∼2월을 빼고 매달 1000만 달러 이상 수출 실적을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지난달 말까지 수산식품 수출액은 1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10월 말 기준 품목별 수출액은 조미김 등 기타수산가공품이 7096만 2000달러로 76.2%를 차지하며 가장 많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5일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충남도정신문 창간 3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안장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지역 언론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및 축시낭송, 전시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정신문 창간 30주년을 맞아 마련된 전시회는 ‘도민을 위한 도정을 잇다’라는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시회는 1990년 지방자치시대 개막부터 1996년 개도 100주년, 2007년 기름유출 사고, 2012년 내포시대 개막, 2020년 혁신도시 지정까지 충남도정 30년 발자취를 볼 수 있는 기사와 사진 등의 기록물로 구성됐다. 양승조 지사는 “도정신문은 도민과 호흡하며 행정과 도민을 이어주는 매개자로서 그 역할을 다해왔다”며 “지난 30년 우리 도정이 이뤄온 모든 발전과 성취가 도정신문에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이제 우리 도정신문은 새로운 30년의 미래를 향해 더 큰 걸음을 내딛어야 한다”며 “더 좋은 정책과 성과로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 배방읍 신도시민원행정센터(배방읍 용연로 84-29) 증축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12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청사는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1, 2층은 일반민원업무, 주민커뮤니티실, 중대본부 공간으로 운영된다. 3층은 신도시 입주민들을 위한 체력단련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실이 배치돼 코로나19 종식 후 체육·문화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선화 배방읍장은 “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청사 증축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신도시 입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전국 5개 시‧도 가금농장에서 총 13건 및 지난 8일 서산 도당천의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전국적 확산에 따라 총력 방역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7개반 84명으로 구성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관내 가금 87농가와 농장별 전담관을 지정해 가금농장, 축산차량 GPS, 축산시설, 현장의 일시이동중지와 행정명령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기존 방역차량 4대와 거점소독시설 2개소 운영 외에도 농식품부 광역방제기 2대, 살수차 1대 및 방제드론 4대 등 투입과 공동방제단 2개반 연계 등을 통해 가금농장, 철새 도래지 등 방역 취약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12월 1일 경북 상주 고병원성 AI 발생 농장 역학조사 결과 관내 산란계 2개 농장의 관련성이 확인되자 즉시 가축방역관을 파견해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전국적으로 586만 마리에 이르는 닭과 오리 등 가금류가 살처분됐으며 최근에는 지역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데다 발생 간격도 점점 짧아지고 있어 전국적인 대확산 우려가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은 15일 ‘50만 자족도시’에 걸맞은 도로교통망 확충과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환경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상황 및 계획에 대한 시정브리핑을 서면으로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과거 경부축과 동남권이 고도의 경제성장기를 이끌었으나 21세기 글로벌시대로 접어들면서 중국과의 지정학적 거리가 가까운 서해안 지역이 미래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반도체·첨단산업·신재생에너지 등 신성장 산업들이 미래의 국가 경제발전에 새로운 중심이 되면서 서해안 지역에는 해당 관련 기업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이른바 ‘서해안 산업벨트’를 형성, 한국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서해안권 산업벨트 지역은 국제비지니스·물류·첨단산업이 복합된 동북아 경제거점 '슈퍼경기만권', 국제관광·휴양산업과 기간산업이 어우러진 융복합 산업거점 '충남 서해안권', 신재생에너지 등 저탄소 녹색산업 거점의 '새만금권' 등 세 개의 권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그중 아산시는 이미 구축된 KTX 고속철도 및 수도권 전철 외에 국가 간선도로망인 서부내륙(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와 건설 중인 당진~천안 고속도로, 서해선(송산-홍성) 복선전철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회장 정원웅), 아산협의회(회장 박종완)는 12월 15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 성금 600만원을 기탁하고 건설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대한 충남 건설인들의 감사의뜻을 담아 감사패를 오세현 아산시장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충남·세종시회 및 아산협의회에서각 300만원을 마련하여 총 600만원을 기탁했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원웅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이지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공헌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신 대한건설협회충남·세종시회 및 아산시협의회 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및 건설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충남도민일보]충남도정신문 창간 30주년기념행사가 15일 오전 10시 충청남도청 1층 로비전시실에서 열렸다.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등 기념행사와 함께 도정 기록물 전시회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엔 양승조 도지사를 비롯 김명선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등 내빈과 충남 언론인협회 회장단, 지역신문사 대표, 충남도정신문 필진을 비롯 도정신문 발간 유공자 감사패 수여 대상자 18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승조 지사는 축하 인사말을 통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도내 언론단체 대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어느 분야든 30년의 역사를 쌓아온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지난 한 세대 동안 도정신문은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행정과 도민을 이어주는 매개자로서 그 역할을 다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충남도의 민주주의가 한층 성숙될 수 있었고 우리지역의 지방자치역량 또한 크게 높아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날 도정신문 발간 유공자 아산지역 대표로 감사패를 수상한 온주신문 이희용 대표는 지난 1999년 ‘시민을 위한 시민의 신문’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온주신문을 창간한 이래 21년간 풀뿌리민주언론 육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2일 한국창의력교육학회(회장 한기순)와 공동으로 ‘2020년 한국창의력교육학회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뉴노멀 시대 시너지, 집단 창의성’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황선조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성균관대 최훈석 교수의 ‘집단 창의성의 사회심리’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학생 성공과 창의교육’, ‘교사역량과 창의성’, ‘놀이와 창의교육’, ‘발명과 창의성’, ‘대학혁신과 창의성’의 5개 세션에서 19편의 논문 및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선문대 세션인 ‘대학혁신과 창의성’에서는 선문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권진백)의 지원으로 운영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사례가 발표됐다. 심현애 교수(대학교육혁신원)와 강지량 담당(대학교육지원팀)은 ‘대학 서비스러닝 운영 사례 및 개선 방안’을, 황찬승 교수(전자공학과)는 ‘실천적 3단계 창의력 접근법-TBL 교과목 중심으로-’를, 유지현 교수(대학교육혁신원)와 오용선 차장(사회봉사센터)은 ‘Design Thinking을 적용한 글로컬 Citizenship 프로그램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4일 천안 오앤시티호텔에서 양승조 지사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소통과 화합, 2020년 사회적경제분야 성과 및 2021년 정책방향 논의, 저출산‧고령화·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도지사 표창, 감사패 및 영상공모전 시상, 내년도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발표, 도지사와 함께하는 공감토크 등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시군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간담회가 열렸다. 양승조 지사는 “사회적 경제가 단단해질수록 청년과 노인,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이 운명 공동체돼 제품을 생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생태계가 형성된다”며 “도는 사회적경제를 통해 협력과 포용 성장을 견인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현옥, 이하 예결특위)는 제66회 정례회 기간 중인 4일에서 11일까지 6일간 2021년도 세종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세종시장과 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 본예산안은 올해와 비교해 각각 2,122억원(13.2%) 증가한 총 1조 8,173억원과 329억원(4.2%) 증가한 8,208억원 규모다. 2021년 세종시 예산안 중 주요 증감 내역을 살펴보면 시설관리공단자본전출금등 총 88개 사업에서 86억 4,814만원이 삭감되고, 보건소 소관 지자체 예방접종사업 등 98개 사업에서 86억 4,814만원이 증액됐다. 기금운용계획안은올해보다 1,552억원(93%) 증가한 2,996억원 규모로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예결특위는 세종시의 내년 본예산안 중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 확대 지원,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 건립 등 친환경 스마트 도시 조성과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재원 확보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청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 이하 공단)은 14일 세종테크밸리 내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생활 공구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 산업4-1블록(세종특별자치시 집현중앙7로 3)에 위치한 공공지식산업센터로, 현재 롯데정보통신, 바이브컴퍼니, 세종테크노파크, KAIST바이오합성연구단 등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공단이 무상으로 대여하는 생활 공구는 전동드릴, 충전드라이버, 소켓렌치, 사다리 등 30종으로, 입주기업이 사무실 내 간단한 자체 수선 시 필요하지만, 사용빈도 수가 적어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공구들이다. 대여 장소는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1층 경비실이며, 대여를 희망하는 입주기업은 대여 장소를 방문 후 공구불출대장을 작성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구대여 서비스를 통하여 코로나 19로 지친 입주 기업들의 부담을 덜고, 센터 주변 편의시설 미비에 따른 불편사항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시행하여 입주기업의 편의향상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중국 가흥대학교, 일본 동아대학교와 ‘한ㆍ중ㆍ일 캡스톤디자인 네트워크 공유 캠퍼스’를 구축해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백석대와 가흥대, 동아대는 2015년부터 각국을 오가며 국제교류작품전, 학술교류 워크숍 등을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워진 상황 속 ‘한ㆍ중ㆍ일 캡스톤디자인 네트워크 공유 캠퍼스’를 구축해 재학생들 간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공유캠퍼스 구축으로 세 개 대학 학생들은 각 대학 강의실에서 온라인으로 각 대학 교수들의 디자인 이론 및 강의, 실기수업을 실시간으로 보고 들을 수 있게 됐으며, 우수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살펴보고 작품 연구와 창의적 아이디어 교류 등 교육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 됐다. 중국 가흥대 디자인대학 루헝신 학장(鲁恒心)은 “예술, 디자인 콘텐츠와 교육자원을 서로 공유하고 교환수업을 발전시켜 교육서비스 혁신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일본 동아대 디자인대학 코지 사쿠라지 학장(桜木孝司)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생각해 공유교육으로 디자인 트렌드를 비교하고 함께 공부해 나가는 것에 재학생들도 고무적”이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의원 5명이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14일 도의회에 따르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김연(천안7·더불어민주당)·김은나(천안8·더불어민주당)·전익현(서천1·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공약이행 분야, 양금봉(서천2·더불어민주당)·이공휘(천안4·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공약 이행에 충실한 광역·기초의회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연 의원은 올 한 해 출산·양육 지원부터 고령사회 대응방안, 사회성과 보상사업 도입, 보조금 감사 내실화 등 다양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방지차단체가 직접 추진단을 꾸려 환수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은나 의원은 현재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학생 도박 예방교육, 학생·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구축, 고교 무상교육·급식 지원, 전신주 지중화 등 교육현장 안팎을 넘나들며 건강하고 안전한 충남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노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