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신도심 내 차량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하고, 관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강화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추운 날씨와 실내생활 증가 등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대를 넘어서는 등 3차 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전국적 감염 사례를 종합할 때 지난 1·2차 유행과 달리 이번 3차 유행은 무증상자를 통한 전파 사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시는 무증상 감염자를 신속히 파악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자 신도심 내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지난 21일부터 운영에 돌입했다. 설치 장소는 신도심 내 접근성이 높고 보건소 소관시설이 위치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주차장으로, 시민이 타고 온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차량 내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차량이동형으로 운영된다. 조치원 선별진료소에서는 읍·면지역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신도심(어진동) 선별진료소는 동지역 및 장군·금남면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도심 선별진료소는 검사예약제로 운영
식품원료 및 리소좀 추출기술을 통해 안전한 K방역 제품 완성 ▲ 사진= 오가넬 하이셀제품 소독, 살균제 © 최희영 오가넬이노베이션(주) 오가넬 제품 하이쎌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섭취하는 계란의 흰자에서 추출한 난백추출(리소좀)을 주원료로 안전한 식품원료 성분만으로 오랜 기술연구소의 실험을 통해서 완성시킨 제품이다. 안전하면서 코로나19바이러스도 99.99%제거 효과가 있는것으로 확인 되었다. 이 실험은 국내에 하나뿐인 바이러스 검증기관 케이알바이오텍 질병제어연구소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효과를 인증 받았다. 또한 FDA인증, 피부 독성 테스트까지 마쳤다. 친환경 항균 특허를 보유 하고 있다. 이 결과로 오가넬 K방역 제품은 해외수출 바이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COVID-19살균검사 미국FDA의 지정 기관에서 2021년 3월 이전에 결과 나올예정이다. ▲ 사진= 성능,안전 시험 및 인증서 © 최희영 또한 2021년 1-2월경 항균 물티슈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오가넬연구소를 통해 실험연구 테스트가 막바지에 있다. “현재 의약외품 손소독제, 식품첨가물 인허가 방역등록을 함께 진행 하고 있다. 식품에 존재하는 각종세균과 바이러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오세현 시장이 “현재 코로나19 확진은 무증상 감염 비율이 높다”며 “기존 PCR방식은 검사 결과가 오래 걸리는 만큼 신속히 검사하는 방안을 마련해 상황 변화에 따라 즉각 대처할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산시는 18일 보건소에서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추진에 따른 주요시설 지도・점검 등 방역 상황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전국적인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천 명을 넘는 가운데 아산시의 확진자 수가 안정적으로 감소추세에 접어들었다. 최근 일주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0.8명으로 지난 7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 이후 감소세가 확연하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 검사를 시에서 무료로 해주는 만큼 가족단위 중심으로 안내”하고 “연말연시 일단 멈춤 운동을 지속 전개를 통해 시민 경각심을 높이되,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친목 소모임 등을 자제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인근 도시에서 발생하는 등 우리 주변에 와있다”고 말하며 “AI와 관련하여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8일 (가칭)아산그린환경(주)의 주된 참여사인 환경시설관리(주)와 아산테크노밸리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곳은 아산테크노밸리 지역 공동주택 분양이 계속되며 오폐수 발생량이 대폭 증가해 공공폐수처리시설증설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으로 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본격 추진의 물꼬를 트게 됐다. 앞서 시는 2019년 12월 제3자 제안 공고 이후 2020년 3월 사업계획 평가 등을 거쳐 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주무부서인 아산시 기업경제과는 협상대상자와 실무협상 과정을 대폭 단축하기 위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건설 운영 재무 법률분야 자문위원과 머리를 맞대고 매주 협상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테크노밸리산단 입주기업의 산업폐수와 지원용지에서 발생되는 오수의 안정적 처리는 물론, 아산테크노밸리 내 계획된 둔포국민체육센터와 주택건설 사업에서 발생하는 오수까지 처리가 가능해져 아산시 북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이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을 통해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및 공약 이행, 조례 제정 활동 우수 사례를 매년 발굴해 알리고 있다. 좋은 조례 분야의 경우 조례의 시급성과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파급 효과 등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태환 의장은 지난 9월 제64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세종특별자치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의장은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지역 청년농업인과 전문가, 시 관계자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는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지역에 정착한 청년농업인들의 유통 및 판로 확보 등 청년 귀농인이나 청년 창업농에 대해 기초부터 자립까지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좋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함을 전하고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18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KBS 충남방송국 설립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천안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4개 광역도시 중, 유일하게충청남도에만 KBS 방송국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국민이 매월 납부하는 수신료로 운영되는 재난주관 방송사로서 도 단위에서 3번째로 많은 수신료를 내고 있는 충청남도에 방송국이 없다는 것은 사실상 KBS가 충남도민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할 공익적 책무를 외면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황천순 의장은 “충남도민이 겪고 있는 상대적 박탈감 해소를 위해 KBS 충남방송총국을 충남에 조속히 설립할 것을 충남의 수부도시인 천안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전달한다”고 말하며“오늘 채택한 결의문은 정부 관계 기관에송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8일 시청 영상회의실(박팽년실)에서 명학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비대면 영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춘희 시장과 리봄화장품㈜ 서종우 대표, ㈜대상이엔지 강우성 대표, ㈜한국전자파연구소 장세희 대표 등 15개 기업 대표·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당초 현장간담회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산단입구 사거리 회전교차로·방지턱 설치 ▲산단 공용주차장 확대 ▲근로자 주거지원방안 ▲합강교차로 공사 조기완공 등을 건의했다. 이춘희 시장은 산단 진출입 사거리에 방지턱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주차공간에 대해서도 내년 상반기까지 기존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추가설치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외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방안을 검토해 산단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소통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겠다”며 “기업에서도 좋은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 건의해 시정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내년도 기관별 역점 추진과제를 논의하는 ‘2020년도 제4차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도정 핵심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것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도 모색했다. 양승조 지사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각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기관별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및 계획에 대한 발표, 토론, 현안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우선 충남연구원 등 3개 연구기관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현실적 방안을 모색하고 △중·장기적 안목의 정책 연구를 병행 추진하며, △도정의 이정표·나침판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충남개발공사 등 6개 경제기관은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부지 확보 △지송가능 성장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중소기업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 △소기업·소상공인 신용보증 지원 확대 △산업·고용 모니터링 및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발굴·기획 △중소벤처기업부 그린스타트업타운, 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 지난 18일 제226회 정례회 기간 중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현인배)를 개최하고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의결했다. 2021년 아산시 예산규모는 1조 900억 원으로 당초 예산 1조 1,089억 원보다 189억 원이 감소한 규모로서 이중 일반회계 72건에, 98억 2,137만 5천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또,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총 12개로서 규모는 1,444억 9천 9백만원으로 2020년도 기금 310억 2천6백만원 보다 365.7% 증가하였으나 각 기금의 운용기준과 설치 목적에 부합하는 충실한 기금운용계획이라 판단되어 원안 가결되었다. 각 상임위별 일반회계 예산삭감 규모는 △의회운영위원회 2건, 1,700만원 △기획행정위원회 47건, 5억 5,600만 5천원 △복지환경위원회 14건, 6억 3,437만원 △건설도시위원회 9건, 86억 1,400만 원 등이다. 현인배 예결특위위원장은 "전년 대비 지방세와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세입이 감소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8일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 태권도 대회의 개막과 서천군청 태권도팀 창단을 축하했다. 양 지사와 노박래 서천군수, 김덕호 도 체육회장, 신원식 대전MBC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개막식은 개회 선언, 창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창단식을 가진 서천군청 태권도팀은 강성돈 충남태권도협회 기획이사가 감독을 맡았고, 충남체고 출신 등 지난해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4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양 지사는 “뜻깊은 대회와 함께 오늘 서천군 태권도팀이 창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도에서도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창단한 여자태권도팀과 오늘 창단하는 서천군 남자태권도팀이 도를 대표하는 스포츠팀으로 더 크게 성장하도록 더 많이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전MBC와 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등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무관중 대회 방식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전MBC 녹화중계와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재)아산문화재단이 17일 ‘아산시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후원하는 아산온궁오케스트라(이하 아산온궁오케스트라)’의 온라인 공연 ‘잘한다 자란다2’를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아산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45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아산온궁오케스트라는 지난 2013년 창단 이후 향상음악회, 정기연주회, 나눔 연주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왔다. 온라인 공연 ‘잘한다 자란다2’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비대면 수업으로 꿈을 키워온 단원들의 실력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재)아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아산온궁오케스트라는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의 지역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창단했다. 자립화 과정에 접어든 2016년부터는 삼성전자 TSP총괄의 후원으로 단원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 정연호기자 [홍성=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지난 10월 국토교통부 고시(제2020-762호)를 통해 전국 11번째 혁신도시로 지정된 충남혁신도시(내포신도시) 홍성군의 수도권 이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전략적이고 소신 있는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군은 앞서 전국 최초 이전 공공기관 지원조례를 마련하고 유치전략 수립과 TF팀을 구성하는 등 일찌감치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군은 지역산업 육성을 견인할 수 있는 공공기관 유치 집중 전략을 두 번째 카드로 제시하며 한발 앞선 행정력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김석환 홍성군수는 환경 및 금융분야 지방이전 공공기관을 방문하여 충남혁신도시(내포신도시)의 수도권 교통접근성, 도시정주기반, 이전 시 행정ㆍ재정적 지원 사항에 대해 홍보하며 기관 이전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충남혁신도시(내포신도시)는 서해선 및 장항선 복선 전철과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예정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하며,세종정부청사와는 45분 이내 거리에 인접해 있는 최고의 지정학적 입지임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 용봉산, 오서산과 남당리, 죽도 등 해양관광지가 인접하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 당진시에 거주하는 최용호 씨가 ‘제28회 충남 농어촌발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 씨는 전국 최대 고구마 재배면적을 확보, 맞춤형 농기계 활용으로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생육‧수확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공로가 인정됐다.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농어촌발전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어촌발전상은 농어업인 사기와 자긍심 제고를 위해 도입한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매년 농어업·농어촌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작목·시책·지원기관·특별상 분야에서 추천을 통해 심사에 오른 31건 가운데, 최 씨를 포함한 14명이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최 씨는 고구마 재배 24년 차로, 지속적인 영농규모 확대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재배면적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생산된 전량(5200톤)을 서울 가락동 시장에 공급하는 등 충남 고구마 위상 제고에 앞장섰다. 또한 재배기술 개선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품질 고구마 생산에 앞장서고 있
[천안=충남도민일보]인숙진기자/ 천안시가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도가 높은 관내 영세음식점과 고위험 밀집지역 음식점 760개소에 비말차단 칸막이 4,700개 설치를 지원한다.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고 코로나19 확진자 4명 중 1명은 음식섭취 공간에서 감염됐다는 통계에 따라 시는 음식점 방역강화를 위해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음식점 등에 비말차단 칸막이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홈페이지 행정공고를 통해 150㎡ 미만 영세음식점과 고위험 밀집지역인 두정동, 신부동, 신부동, 불당동 먹자골목 내 위치한 음식점을 우선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760개소를 선정했다. 18일부터 28일까지 모두 칸막이를 배부하고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미리 칸막이를 지원받은 한 음식점 영업주는 “가게가 협소해 거리두기가 사실상 어려웠는데 칸막이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불안감으로 음식점을 방문하지 않는 손님들이 안심하고 많이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 특히 음식점 영업주들의 피해가 큰 것을 알고 있다”면서, “시민, 민간단체, 공무원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코로나19를 퇴치하기 위해 시행하는 강력한 방역활동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혁신선도를 위한 ‘2021년 천안시 정보화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수립한 천안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2020~2024)을 토대로 ‘지능정보화로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스마트시티 실현’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능화로 완성되는 스마트 행정’,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스마트 안전’, ‘시민편의 제공을 위한 스마트 교통’, ‘시민 체감형 스마트 생활’ 4개 분야 39개 신규사업과 정보시스템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유지보수사업 등 전년대비 16억이 증가한 총 143개 사업에 17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국판 뉴딜 정보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스마트 행정 분야는 중앙정부와 충청남도의 스마트시티 추진계획에 대응해 스마트시티 선도도시 달성 및 지능형 행정실현으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소통행정 실현을 목표로 추진한다. 세부과제로는 △정보자원 통합인프라 구축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자가통신망 전송장비 노후교체 △중회의실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 △실험실 정보시스템 구축 △비대면(온라인) 교육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철규)는 17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9개의 세종시 사회복지 단체와 함께 세종시 복지정책 관련 현안을 청취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김부유 회장)․장애인단체연합회(길현명 회장)․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남명수 회장)․세종시노숙인시설협회(이형주 회장) 등 지역 내 9개 사회복지 단체장 및 회원과 행정복지위원회 유철규 위원장, 차성호 부위원장, 이영세 의원이 함께 하였으며 “사회복지 분야별 일자리 및 인력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필요성” 등 세종시 사회복지정책 주요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유 위원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수요 및 장애인들의 불편사항이 증가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행정복지위원회는 복지재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복지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