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더 힘겨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1일부터 아동, 장애인, 노인 종합 시설 등 7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에는 코로나19가 확산 되고 있어 방문 시간 및 인원을 최소화 하는 등 더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추진했으며,소외된 노인 및 장애인 가정뿐만 아니라 탈북 청소년 가족들에게도 위문품을 사회복지기관에 위탁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1일 용문종합사회복지관,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내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더불어 사는 사회·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을 바라는 220만 도민의 뜻이 하나로 뭉쳤다. 양승조 지사는 21일 유태식·이상선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범도민추진위) 대표 등과 청와대를 방문, 노영민 비서실장과 최재성 정무수석 등을 만나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촉구 범도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서명부는 지난달 2일부터 지난 18일까지 47일 동안 범도민추진위를 중심으로 도내 곳곳 각계각층이 추진한 서명운동의 결과물로, 총 40만 9671명이 참여했다. 충남·대전·세종 지역 국회의원 19명 전원이 서명했고, 홍성군민 6만 7000여 명, 아산시민 2만 3000여 명, 서산시민 1만 9000여 명이 동참했다.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7만여 명,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2만 7300여 명, 충남 의용소방대연합회 1만 8600여 명, 충남 자율방재단연합회 1만 500여 명도 힘을 보탰다. 양 지사는 이날 노영민 실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KBS는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 18개의 총국을 두고 있으나, 충남에선 2004년 공주방송국을 폐쇄한 후 지역방송국을 설립하지 않고 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덜어요 챌린지’에 동참했다. 덜어요 챌린지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개인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한 식사문화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작한 대국민 참여 운동이다. 앞접시와 집게, 국자 등을 사용해 음식을 덜어먹고 걱정도 덜자는 의미다. #덜어요챌린지 #음식을_덜어요 #덜먹 등 꼬리표(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앞접시나 공용 집게, 국자 등으로 음식을 덜어먹는 사진 또는 영상을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명선 의장은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을 통해 “찌개나 반찬은 공용 수저로 개인 접시에 덜어서 먹는 것이 모두가 건강해지는 습관”이라며 “음식을 덜고 걱정을 덜어 건강한 식문화 개선에 모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다음 주자로 김지철 충남도교육감과 어기구 국회의원을 지명했다.
© 정연호기자 [전국=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신문 렌탈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주)미래비즈코리아(대표 송정훈)와 대한민국단골 주식회사(대표 정세균/이하 대단가)이 21일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주)미래비즈코리아와 대한민국단골 주식회사는 지역신문 렌탈 공동사업출 추진하기로 하고, 지역신문들의 이익 창출과 발전을 위해 함께 지원,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을 언론 매체와 지속적으로 발굴 소개 홍보하는 역할을 통해 지역 신문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대한민국단골 주식회사(www.koreaddk.com) 회원끼리 다양한 상품, 지역별 특산물, 우수상품 발굴,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특기, 우수한 콘텐츠 등을 소개하여 중간 유통 없이 회원 간 공유, 직거래를 통하여 회원들에게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정세균대표는 "지역신문에 전국 렌탈사업을 추진할수 있도록 진행하고, 렌탈사업을 통해 전국의 지역신문에게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하고 지역신문이 렌탈 사업을 통해 수익을 가져 갈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전국의 대단가 앱 공동체 사업이 성공 할수 있게 되었으며, 500만 일자리 창출과 대단가 앱설치
© [대전=충남도민일보]정호영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1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계획인 광역협력사업 구상을 보고받고 시가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야를 넓혀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앞서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한 큰 틀의 합의가 있었고 최근 광역철도망을 공동 추진하는 등 실질적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그런 면에서 오늘 광역협력사업 구상 발표는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밝혔다. 허시장은 이어 “충청권 메가시티가 본격 추진되는 과정에서 각각의 이해관계가 충돌하게 될 것”이라며 “4개 시도가 각자 유리한 조건을 내세우면 다소 갈등을 회피할 수 없지만, 결국 조정과 협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허시장은 또 “정책을 밖에서 멀리 보면 형식의 틀과 중요도가 달라지게 된다”며 “광역협력사업으로 충청권의 미래를 준비하려면 이처럼 넓은 틀에서 바라보면서 다양한 논의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과 재난지원금 지급준비, 음압병실 추가 확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수도권에서 대량 확진자가 발생함에도 우리시는 방역의료진이 집중력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요양병원, 요양원 등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월에 이어 2차로 실시하는 이번 일제검사는 17일 아산병원을 시작으로 24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이번 검사는 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증상감염(조용한 전파)으로부터 고위험시설, 감염 취약집단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대상은 노인의료시설, 의료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총 68개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2180명이다. 요양(원)병원 입소자의 경우 외출 등 외부이동이 없는 만큼 검사대상에서 제외됐다.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는 별도 구성된 보건소 간호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검체 채취와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9개조를 편성 실시한다. 오세현 시장은 “내 가족, 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검사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연말연시 모임을 자제해 주시기를 시민 여러분들에게 간절한 마음으로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삼양사 아산공장(공장장 최원진)이 17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밀가루 3kg 1800봉지 총 5400kg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연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아산시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원진 공장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신 ㈜삼양사 아산공장 최원진 공장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현 시장 주재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는 제40차 비상경제대책 및 제37차 생활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오세현 시장은 “검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지만 무증상자 검사는 100건 초반에 머물고 있다”면서 “무료 검사를 적극 홍보해 조용한 전파자를 찾아낼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오시장은 이어 “김장 모임 후 가족 간 전파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시민, 공직자 모두 긴장감이 유지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면서 “연말연시 모임, 종교 모임, 스키장, 새해맞이 등 긴장감을 놓치기 쉬운 각종 상황에 대한 방역 홍보를 강화하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소별 방역 추진 상황으로 ▲연말연시 특별 방역대책 ▲편의점 방역수칙 준수 여부 지도 점검 ▲식당·카페 등 마스크 미착용 및 22시 이후 영업 관련 신고 ▲무인시설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 ▲겨울철 제설 시스템 및 AI 방역 관련 사항 등이 논의됐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일단 멈춤’ 운동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회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21일 제22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0년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11월 25일부터 27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39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2021년도 업무계획 청취, 2020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및 2021년도 예산안 등을 모두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을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1조 900억 원 중, 총 72개 사업 98억원을 감액하여 아산시 예산 1조 802억원에 달하는 예산으로 가결하였으며, 2021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총규모 1,445억원으로 집행부 원안과 같이 심사의결 했다. 의사일정 상정 전 홍성표 의원의 ‘아산시 주거복지센터 설립 및 주거복지 조직 전문인력 확충하라’와 김미영 의원의 ‘아산시 공공재산 관리 이대로 괜찮은 가’, 김수영 의원의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운영개선 및 이동권 증진방안 모색’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황재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 한해는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와 유례없는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그 어느 해 보다 시민여러분의 마음
© [천안=충남도민일보]인숙진기자/ 천안시 쌍용2동 통장협의회(회장 정광섭)가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른 마스크 착용 실천 거리캠페인을 운전자와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갑작스럽게 눈이 온 가운데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쌍용2동 주민예찰활동의 일환으로 연말연시 모임자제 및 마스크착용을 홍보하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출근시간 유동인구가 많은 쌍용동 사거리와 쌍용초사거리에서 마스크쓰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정광섭 회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통장협의회도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마을 방역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진국 쌍용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예찰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마스크착용은 최고의 백신이며, 연말연시 모임을 최소화한다면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수도권 중심의 전국적인 제3차 코로나19 대유행 위기 속에 타지역발 감염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타지역 방문 및 연말․연시 모임 취소 등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확진자 발생양상을 분석한 결과, 12월에 확진을 받은 53명 중25명(47%)이 타지역 확진자 등을 통해 감염됐고, 그 중 수도권발 감염사례는 19명(76%)으로 대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지역 관련 확진자 25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수도권 등 타지역에 거주하는 친인척․지인과의 만남을 통한 감염이 13명, 의료시설 이용 등을 위한 관내 선별진료소 검사 5명, 타지역 방문 및 기타접촉을 통한 감염이 7명이었다. 이는 천안시가 지리적 여건 상 만남의 장소로 선정하기가 용이하고 인근 지자체보다 의료시설 등이 상대적으로 잘 갖춰져 있어 타지역발 확진자가 급증하는데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의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호소하며, 타지역 친인척·지인등과의 만남 및 방문 자제와 함께, 직업상 타지역 왕래가 잦은 경우 마스크 상시 착용 및 손씻기 등 개인 방역수
©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 박상돈 시장은 부성역과 청수역 등 수도권전철 역 신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천안시는 수도권전철역 주변의 도시개발 사업에 대비하고 기존에 형성된 신도시 이용자의 대중교통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부성역과 청수역을 포함한 수도권전철 역사를 신설하는 ‘수도권전철 역 신설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완료하고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에 있다. 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산역과 두정역 사이에 신설될 부성역의 경우에는 역사 주변에서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현재 공사 중이며 그외 다수의 개발계획이 진행 중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청수역은 주변에서 기 조성된 청수지구, 청당지구를 비롯해 용곡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전철역이 필요한 대표적인 지역이다. 청수역의 건축비는 부성역과 비슷한 수준이나 청수역이 수도권전철의 종점역이 돼 회차 시설이 추가로 필요하게 됨에 따라 사업비가 부성역에 비해 훨씬 증가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청수역을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사업에 포함시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전철 연장사업에 포함되면 전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이 제3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생활정책대상은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조례나 정책을 만든 지방의원과 자치단체장 등에게 주는 의미 있는 상이다. 이번 생활정책대상은 각계각층 정책평가위원 90명과 심사위원 9명의 면밀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이태환 의장을 포함해 광역의원 9명, 기초의원 9명, 자치단체장 3명, 기관 3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태환 의장은 주민참여 감독관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명의의 감독관증을 발급하도록 조례를 개정하여 주민이 직접 마을공사를 원활히 감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장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명예감독관으로 위촉되었으나 감독관 신분증이 없어 마을 공사 불편사항을 협의하기 어렵다’는 마을 이장의 건의사항을 지적한 바 있다. 이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직후 ‘주민참여 감독관제 운영 조례’, ‘부실공사 방지 조례’ 개정에 나서 시장 명의의 감독관증을 발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주민참여 감독관제는 주민들이 직접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금강이 보 개방 이후 수질과 퇴적물 오염도가 개선되고, 여울 및 모래톱이 확장되며 멸종위기 야생 생물과 천연기념물이 출현하는 등 자연성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가 세종시와 함께 금강 4대강 사업 전 구간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10년 동안 조사한 결과다. 도는 최근 ‘금강 수 환경 모니터링 2단계 5차년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2011년 준공한 공주보와 세종보는 2017년 6월과 같은 해 11월부터 각각 수문 개방을 시작했고, 이듬해부터 현재까지 완전 개방을 유지하고 있다. 백제보는 수문 개방을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다. 모니터링 주요 결과를 보면, 금강 수질은 4대강 사업 이후 환경기초시설에 고도처리시설 등을 집중 설치하며 개선됐으나, 보 운영 기간 점진적으로 악화됐으며, 보 수문 개방 이후에는 점차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금강 3개 보 가운데 공주보 상류(곰나루)의 경우,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4대강 사업 전 2.9㎎/L에서 보 개방 전 3.3㎎/L로 높아졌다 보 개방 이후에는 2.9㎎/L로 농도가 낮아졌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초·중등 체육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역량중심 체육수업 운영을 위한 동영상 자료를 제작·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방식의 체육수업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수 체육수업 사례를 동영상 형태의 자료로 제공하여, 체육교사들의 상시 활용도를 제고하고 수업 성장을 위한 자율연수를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비대면 시대 온라인 수업 환경 변화에 대비한 체육교사의 정보통신기술 활용 능력 제고 ▴양질의 수업 자료 제작을 위한 저작도구 활용능력 신장 ▴건강·도전·경쟁·표현·안전 영역별 체육수업 사례 공유를 통해 신체활동 가치를 함양하는 체육수업 운영 방안 모색 ▴온·오프라인 공간에서의 만남, 수업 나눔과 소통의 장 마련 등에 초점을 두었다.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자료 3편, 초등과 중등 학교급별 수업사례 각 15편 등 총 33편의 동영상 자료를 체육교과연구회 카페·블로그에 탑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종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현장의 교사들이 한 발 앞선 신학기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충남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은 21일 오전 KBS 방송국 본사앞에서 ‘KBS충남방송국 설립’을 촉구하는 1일 릴레이 시위를 했다. 이번 릴레이 시위는 충청남도가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 KBS 방송국이 없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라는 실정에 대해 항의하며, 충남도민이 겪고 있는 상대적 박탈감 해소를 위해 KBS 충남방송총국을 충남에 조속히 설립할 것을 촉구하는 것으로 황천순 의장은 영하의 날씨에서 손 피켓을 들고 ‘KBS충남방송국 설립 촉구’를 외쳤다. 황천순 의장을 필두로 공주시의회 이종운 의장, 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장, 예산군의회 이승구 의장이 같은 날 1인 시위를 이어갔으며, 이번 릴레이는 충남시군의장협의회 회원들이 순차적으로 이어가면서 KBS 방송국 본사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