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아산시(시장 오세현)는 6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신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신년사에서 밝힌 2021년 시정 운영방향의 주요 골자를 전하며 올 한해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해 수해 피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도 선제적 대응으로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내 준 것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2021년은 마스터플랜, 각종 사업 시행계획들이 구체화 되는 시기로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준공 ▲충남 VR/AR제작 거점센터 개소 ▲배방신도시 민원행정센터 준공 ▲배방공영(공수·북수지구)주차타워 착공 ▲곡교천 파크골프장 준공 등 시민 편익 인프라 조성이 완료되고 새롭게 시작됨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협조요청과 대외적인 종합 홍보를 강조했다. 또한 1월중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특수고용직 등 고용취약계층에 대해 3차 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및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주)우룡실업(대표 이홍엽)이 5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방문해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홍엽 대표는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신 우룡실업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ㄹ 한편 우룡실업은 지난 2008년도부터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기부와 아산시 미래장학회 장학기금 기부,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회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5일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오세현 시장은 먼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새해 인사를 건네고 이용자 대표 조명재 회장, 박영순 부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서 두 회장은 노인복지관과 노인 관련 예산을 전폭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이세융 관장 등 현장에서 노인을 위해 애쓰는 직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 시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진행이나 행사를 할 수 없어 많은 아쉬움이 있었으나 2021년은 백신이 보급되기 시작하고 치료제도 개발되고 있어 희망적이다“라며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조금 더 인내를 갖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사)대한노인회 아산시회를 방문해 오치석 노인회장을 비롯한 어르신들과의 면담을 가졌다. 오치석 회장은 노인회관 증축 예산지원 등 타지역에 비해 많은 지원과 관심을 두고 있음에 감사를 표했다. 오 시장은 ”효도하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인을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 최희영 드라마제작사 굿스토리에서 한일 최초 공동제작 작품 미니시리즈 “나쁜남자”(김남길/한가인 주연), 블록버스터 미니시리즈 “한반도”(황정민/김정은 주연)등 화제의 드라마들의 제작총괄을 맡아온 김대영 피디가 제작을 맡았다. 수십편의 뮤직비디오와 광고 연출을 한후, 수년전 이미 젊은 청춘들의 감성을 섬세하게 그려 화제를 일으켰던 웹드라마“88번지”(최종훈/오승아 주연), 최근 mbn미니시리즈 “설렘주의보”(천정명/윤은혜 주연)등의 연출을 하며, 감각적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김정한감독이 작품에 참여했다. 남자주인공 차도영 역은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앨리스>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김경남이, 여주인공 서지윤 역은 <질투의 화신>,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이채원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최근 미니시리즈“힘쎈여자 도봉순”,“나의 위험한 아내”등 믿고보는 배우 윤예희, 2020년 미니시리즈“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철종역 미니시리즈“앨리스”에서 허용석 형사로 분해 각각 선굵은 연기를 보여 호평을 받았던 배우 정욱등 베터랑 연기자들이 우정출연으로 대거 포진해 드라마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5일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시정 핵심마인드로 공정의 가치와 양극화 해소를 제시하고, 대전형 일자리 창출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해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재정을 투입, 위기를 보듬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부 재난지원금 사각지대를 찾아내 맞춤형 핀셋지원이 이뤄지도록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공정의 가치는 우리 사회가 더 투명하고 기회균등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시대적 요구”라며 “가치 회복을 위해 공직자들이 보다 사회적 공감능력을 키우고 감수성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허태정 대전시장은 양극화 해소방안으로 공공성에 주안점을 둔 대전형 일자리 만들기 필요성을 설명하고 모든 부서가 나서야 함을 역설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양극화, 빈부격차, 사회위기, 청년문제의 해결 키워드는 결국 일자리”라며 “안정적 일자리 발굴도 중요하지만,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확보에 우리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다양한 공공형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사업으로 추진, 실질적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부강면의 한 양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긴급 방역조치를 벌였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부강면 충광농원 내 양계농장에서 AI의심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농장의 시료를 채취해 동물위생시험소 검사를 벌였으며 검사결과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현재 시는 해당 AI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의뢰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AI바이러스 검출로 초동 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 주인, 가축 이동을 금지하고 ▲방역지역(10㎞) 내 가금류 사육농가 긴급 이동제한 명령 ▲주변 통제초소 설치 ▲10㎞ 이내 가금 사육농가 긴급 임상 예찰 등 긴급방역조치를 벌이고 있다. 방역당국에 의뢰한 AI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경우 충광농원 내 모든 산란계 농가에 대한 추가 살처분을 벌일 예정이다. AI바이러스가 검출된 해당 농가는 산란계 13만 7,0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4일 오후 5시쯤 사육중인 닭의 폐사수가 5수에서 22수로 급격히 증가해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이곳 발생 농장의 반경 500m 내에는 농가 10곳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 예산군 예산읍 창리 출신인 남규진(南奎振)은 43세 때인 1906년 2월 의병장 곽한일과 함께 ‘칼을 들고’ 면암 최익현을 찾아간다. 면암은 1905년 을사늑약 체결에 반발하며 고희를 넘긴 나이에 의병장을 맡아 전북 태인에서의 거병을 앞두고 있었다. 면암은 남규진과 곽한일에게 “호서(충청)에서 군사를 일으켜 영호남과 함께 ‘기각(掎角)’의 형세를 만들자”고 말한다. 면암의 말에 따라 남규진과 곽한일 등은 의병을 모은 뒤, 같은 해 5월 29일 의병장 민종식을 비롯한 의병대가 점령해 일본군과 대치하고 있던 홍주성에 진군, 홍주의병에 합류한다. 하지만 홍주의병은 최신식 무기로 무장한 일본군을 당해낼 수 없었고, 일제에 붙잡힌 남규진은 무기징역형을 받는다. 남규진은 이식·유준근·안항식·이상두·최상집·신보균·신현두·문석환 등 다른 홍주의병과 대마도로 이송돼 구금되고, 뒤늦게 대마도로 압송된 면암과 단식투쟁을 함께 벌이기도 한다. 정부는 한말 의병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면암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민종식은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곽한일·이식·유준근·안항식·신보균·문석환 등에게는 건국훈장 애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예비군연대(연대장 임창규)가 ‘2020년 예비군 정기 감사’에서 최우수 부대로 선정돼 부대 및 연대장 개인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예비군 감사는 동원 준비태세, 지역 방위작전 준비태세, 예비군 훈련 준비 및 실시, 조직 편성 및 자원 관리, 근무 운영 등 예비군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며 1개 부대를 최우수 부대로 선발하고 있다. 서울, 경기, 강원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은 제2작전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된다.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선문대는 학생 예비군 1,600명 이상인 55개 대학 중 최우수 부대로 선정됐다. 선문대 예비군연대는 대학에서 훈련 입소를 위한 차량과 간식 제공 등 학생 예비군 복지 지원과 참여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창규 연대장은 “대학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한다”면서 “대학 예비군연대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 직장 예비군연대는 2004년에 연대급으로 승격됐으며, 평소 예비군 업무 외에도 재학생들의 군 복무 상담을 위한 병무상담소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충남도민일보]인숙진기자/ 천안시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행복키움지원단을 위한 교육영상을 만들어 공개했다. 시는 정부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에 따라 주민 주도 마을복지를 위한 주인공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도를 높이는 ‘신규 위원 오리엔테이션 과정’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천안시청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영상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개념과 필요성, 조직 구성 및 주요기능, 운영방법과 다양한 특화사업 사례를 다뤄 신규 위촉 위원과 주민들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 집합 교육이 어려워진 점을 감안해 비대면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했으며, 앞으로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하겠다 ”고 밝혔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전 시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임시 선별진료소가 숨은 확진자 10명을 조기에 찾아내며 ‘조용한 전파’ 차단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무증상 및 잠복 감염자 등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확진자 접촉 이력이 없더라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천안시청사 인근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개방했다.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인원은 하루 평균 450여 명, 12일 동안 누적 검사 인원은 총 5,355명에 달한다. 이 중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명의 확진자는 날짜별로 ▲12월 25일- 1명 ▲12월 26일- 2명 ▲12월 28일- 1명 ▲1월 1일- 1명 ▲1월 2일- 1명 ▲1월 3일- 4명이 임시선별진료소 찾은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여 만약 감염사실을 모른 채 일상생활을 지속했을 경우 n차 감염에 따른 지역사회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수십 명 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임시선별진료소가 시민들이 신속한 검사를 받을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게임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게임 챌린지 2020’대회에서 게임기획 및 스토리 부문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의 게임관련 학과 및 학부생들의 게임작품 및 게임콘텐츠 70여종이 3D 온라인 페스티벌 형태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전시됐다. 대상을 받은 ‘디지털 트윈’게임은 산업계 현장에서 조립을 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배울수 있는 증강현실(AR) 기반 시뮬레이터 게임으로 모형의 비행기의 조립을 사용자가 직접 모형 비행기를 보고 손으로 잡아서 조립을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일반적인 게임의 한계를 넘어 산업계의 교육에도 활용 될 수 있는 게이미피케이션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을 받은 ‘데어 스토리(Their Story)’게임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게임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받는 불편함과 안내견들이 공공장소에 출입 거부를 당했던 상처를 간접적으로 체험하여 기획된 게임으로, 사용자는 VR 환경에서 시각 장애인이 되어서 안내견을 이끌고 거리를 걷거나 공공장소를 걸어가는 행동을 한다. 게임이 진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021년 1월 1일자로 주요 보직 인사를 발령했다. ■ 주요 보직자 임면 ▲우인혜 인문사회대학장 ▲최창하 SW융합대학장 ▲김종해 산학협력단장 (겸)LINC+사업단장 (겸)창업지원단장 (겸)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장 ▲유재호 창업교육센터장 ▲권세련 수산질병관리원장 ▲문성제 박물관장 ▲김기현 성화학숙 관장 ▲방기철 대학언론사 주간 ▲김연욱 중앙도서관장 ▲염현대 기획부처장(겸)기획예산팀장 ▲박주신 신학순결대 교학팀장 (겸)인문사회대 교학팀장 (겸)글로벌비지니스대 교학팀장 (겸)재무팀장 ▲이상진 성화학숙 부관장(겸)이니티움RC센터 센터장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220만 충남도민의 충남방송국 설립 요구에 대해 KBS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양승조 지사는 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새해 첫 기자회견을 열고 “KBS가 올해 1월 1일 조직 내 ‘지역신청사프로젝트팀’을 출범하고, ‘충남방송국 설립’을 우선 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지난 8년 동안 ‘환황해의 중심, 더 큰 충남’이라는 내포 시대의 새로운 꿈은 차근차근 진행됐고, 그 꿈은 마침내 지난해 ‘충남혁신도시 지정’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KBS 충남방송국 설립은 충남혁신도시 지정 후속조치를 위해 더 큰 걸음을 내딛어야 하는 전환의 시기에 가장 큰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힘을 모아 한 목소리로 KBS 충남방송국 설립을 주장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아진 충남의 힘이 또 한 번의 큰 변화를 만들어 냈다. 도민의 염원과 충남의 저력이 마침내 KBS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 냈다”며 도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 지사는 또 “KBS는 충남방송국을 기존 전파 송출 기능의 아날로그 방식이 아닌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 풍요로움과 성실, 우직함의 상징인 소의 해인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백제의 고도 공주시에게 2021년은 521년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언’으로부터 1500년,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이다. 민선7기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김정섭 시장은 그 동안의 성과를 발판삼아 공주의 새로운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해로 만들어가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공주시의 특별한 새해 계획을 김정섭 시장에게 들어봤다. 1. 2021년 시정화두는? 공주시의 신축년 시정화두는 ‘갱위강시 동심동덕(更爲强市 同心同德)’으로 정했다.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자는 뜻이다. 2021년은 무령왕릉 발굴(1971년) 50주년이자 무령왕이 중국(양)에 ‘갱위강국’(更爲强國 : 백제가 다시 강국이 되었다)을 선포(521년)한 지 1500년이 되는 해다. 그래서 갱위강시라는 말을 활용했다. 코로나19 시대는 이른바 각자도생으로는 헤쳐나갈 수 없다.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함께 힘써야 한다.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해이니만큼 공주시의 중흥을 위해 의미 있는 해로 만들겠다.
© 정연호기자 [홍성=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난 4일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적극행정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청렴실천 및 적극행정 결의 대회’를 개최하였다.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국민평가단과 전문가 평가단의 평가 결과 전국 1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청렴한 분위기 조성, 공정한 업무 수행, 소극행정 타파, 적극행정 실천 등을 다짐했으며 올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부패방지제도 운영 ▲청렴정책 추진 ▲공직자윤리제도 운영 지원을 강화하고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적극행정 지원단 운영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인센티브 지급 ▲적극행정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석환 홍성군수는 “전 공직자는 청렴실천 및 적극행정 결의문을 가슴에 새겨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 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결의대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전 직원이 영상을 통해 비대면으
© 정연호기자 [홍성=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석환 홍성군수는 4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1년을 충남혁신도시 지정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김석환 홍성군수, 길영식 부군수 및 간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은 시 전환과 충남 혁신도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군민의 염원을 담은 희망의제막식을 가지며 모든 공직자의 역량을 한데 모아나가기로 했다. 이어 김 군수는 군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우량기업 유치, 외국인 투자기업유치 등 활력 있고 역동적인 지역경제를 만들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육성, 쾌적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조성, 사각지대 없는 군민중심 보건복지, 다기능 농어업 육성, 신뢰행정 구현 등을 통해 홍성군을 환황해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 참석하지 못한 전 공무원은 각 사무실에설치된 IPTV를 통해 시무식을시청하였으며, 공무원 헌장 낭독과 청렴실천 및 적극행정 결의문 낭독을 통해 공직자로의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고 코로나 19로 지친 군민을위해 수요자 중심의맞춤형 행정 구현으로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