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기초 지자체 최초로 ‘드론운영T/F팀’을 신설했다. 토지관리과에 신설된 드론운영T/F팀은 드론의 운영에서부터 드론산업 육성에 이르기까지 드론 관련 업무를 총괄 전담하게 될 예정으로, 기초 지자체 최초 드론 전담팀이란 점에서 아산시의 드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알 수 있다. 드론운영T/F팀은 드론 행정업무 협업 확대 운영, 드론 활용 ISP 수립, 드론 공간정보 구축, 드론 활용 및 기반조성을 위한 제도 정비는 물론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연계한 디지털 트윈 기반 조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아산시에 전무한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윤찬수 부시장은 “드론 업무 활성화를 위해 토지관리과를 비롯한 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을 발굴하기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홍성=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제18회 홍성 남당항 새조개축제가 오는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홍성군의 대표 겨울축제인 새조개축제는 매년 전국의 관광객들을 남당항으로 불러 모으며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군은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축제진행이 어렵게 되자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전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쇼핑몰을 통해 새조개 샤브샤브를 집에서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새조개와 육수용 조개, 채소, 칼국수 생면, 모든 양념장 등이 포장된 ‘새조개 샤브 키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새조개 샤브샤브를 맛있게 먹는 법 △아름다운 남당항 영상 △새조개 조업 및 손질, 효능 등 새조개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을 홍성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새조개 축제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지만, 직접 남당항을 찾아 새조개를 드시러 오시는 분들을 위해 수시로 상가를 소독하고 축제기간 주말에는 남당항 입구에서 온도 체크, 마스크 착용여부 등 방역수칙을 점검할 예정이다”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 몸에 좋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15일 홍성군 구항면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현장 통제초소를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소독과 통제를 당부했다. 지난 14일 홍성군 구항면의 닭 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발생농장 닭 4만 1000여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하고,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팀을 현장에 투입, 현장통제와 정밀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10㎞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 776농가 159만마리의 가금에 대한 이동을 제한하고 사람 및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양 지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가 확산하면서 가금농장의 우려가 크다”며 “발생농장 주변 및 방역대 차량을 철저히 통제해 인근 농장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12월 14일 천안 체험농원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4개 시군에서 8건이 발생, 총 34농가에서 218만 6000마리를 살처분했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침에 따라 현행 2단계 조치를 오는 31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9시 이후 운영중단 조치를 유지한다. 정부는 재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연장하는 대신, 다중이용시설의 생계 곤란 등을 고려해 방역 수칙 준수하에 시설의 운영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5명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2주간 연장한다. 다만, 사적 모임에 해당하더라도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는 5명 이상이라도 모일 수 있다.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에는 일시적으로 지방근무·학업 등을 위해 가족의 일부 구성원이 타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주말, 방학기간 등에 함께 생활하는 주말부부, 기숙생활 등을 포함한다. 그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어 온 카페는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포장·배달만 허용되었으나, 식당과 동일하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인택시 신규 면허증 교부식을 열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2명 신규 면허자에게 면허증을 교부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신규면허를 받게 된 22명은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면허증을 받고 친절한 택시운송 서비스 제공 및 안전운전을 다짐했다. 이번 신규면허는 지난해 충청남도사업구역별 택시 총량제 고시에 따른 것으로 천안시 택시 총량이 2180대에서 2202대로 늘어나며 2014년 이후 7년 만에 22대의 신규면허를 공급하게 됐다. 신규면허 발급은 지난해 8월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면허 모집 공고를 통해 10월 신청서 접수 후 12월 22일 개인택시 신규면허 심의회에서 장기 무사고 운전경력이 많은 순으로 최종 확정자를 선정했다. 이날 새로 면허를 교부받은 확정자는 택시운수종사자 20명, 버스운수종사자 1명, 모범운전자 1명으로, 운송개시 신고 절차 등을 거쳐 이달 중 운행을 시작해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천안시는 인구가 매년 증가함에도 택시 총량제에 묶여 택시를 증차하지 못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22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복아영 의원이 발의한 천안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안 이 15일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정병인)의 심사를 통과했다. 천안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안은 천안시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안전을 확보함을 목적으로 천안시 지하안전위원회의 설치, 위원회의 구성·운영 등을 담고 있다. 복 의원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말하며 “천안시 지하를 안전하게 개발하고 이용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지반 침하로 인한 시민의 안전성 확보하는데 이번 발의한 조례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복아영 의원이 발의한 ‘천안시 장애인 보조견 생활이용편의 지원 조례안’,‘천안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김월영)의 심사를 통과했다. 천안시 장애인 보조견 생활이용편의 지원 조례안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장애인 생활편의를 위한 보조견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에 담긴 지원 내용으로 보조견 출입보장을 위한 시민 홍보사업 , ‘보조견 출입가능’ 픽토그램의 보급,대중교통수단, 공공장소, 숙박시설,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한 보조견 출입보장 교육 및 홍보 등이 있으며 복 의원은 지난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시 5분 발언에서도 ‘장애인과 장애인 보조견의 잃어버린 권리를 보장하라’ 라는 주제로 장애인 보조견의 출입보장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천안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청년의 권익 증진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청년의 날 취지에 적합한 행사와 교육 및 홍보 사업 실시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청년정책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내용을 추가했다. 복 의원은 “두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11일부터 5일간 아산시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오세현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방역활동과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 여름철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대대적인 수해복구 활동 등으로 최 일선에서 어느 때보다 수고가 많았던 읍면동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아울러 지난해 1월 이후 아산시에 신규 임용된 280여 명의 직원들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조직에 적응하기 위한 선배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오세현 시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직원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곧 아산시의 얼굴이다”라며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느 때보다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한 시기에 다함께 힘을 모아 희망찬 아산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무증상자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무증상자에 대한 무료검사 외에도 집단 시설이나 다중 접촉이 많은 직종에 대한 선제적 전수 검사를 늘리자”고 말했다. 아산시는 15일 보건소에서 오세현 시장 주재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는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었다. 아산시가 지난 12일부터 관내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14일 검사를 받은 운수종사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오세현 시장은 이에 대해 “선제적 전수조사를 통해 조기에 확진자를 찾아낸 만큼 신속한 대응과 추가 확산 방지가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오시장은 이어 “무증상자에 대한 무료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검체 채취 후 약 하루 동안 자가격리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검사에 응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 대중교통 운수종사자가 대표적”이라면서 “앞으로도 활동 반경이 넓고 접촉 인원이 많은 직종을 파악해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한 선제적 전수조사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또, “이르면 2월 말부터 코로
[태안=충남도민일보]문성호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4일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군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지방자치 주체인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명을 받은 참여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담아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황선봉 예산군수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가세로 태안군수는 ‘신해양도시 태안이 자치분권을 선도하겠습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캠페인에 동참하며, “‘군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들기 위해 보다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 하나 하나를 경청하고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새롭게 개막된 자치분권 2.0시대를 태안군민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가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신경철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15일 오전 10시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까지 11일간 새해 첫 회기인 제67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태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박병석 국회의장께서 공언하신 대로 새해에 국회 세종시대의 서막이 열릴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 여야가 한뜻으로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혁신적 변화를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장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우보천리를 선정했다”며 “이 사자성어에 담긴 의미처럼 시민들이 원하는 의회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서두르지 않고 꼼꼼히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제6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는 이순열․서금택․상병헌․채평석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유철규 의원의 긴급현안질문이 진행됐다. 또한 세종시의회는 ‘제67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 청취의 건’ 등 6개 안건을 처리하고 1차 본회의를 마쳤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 회의를 통해 올해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조례안 심사가 진행되며 21일 의회운영위원회 2차 회의에서는 의원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올해 첫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민·관합동위원회 회의를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고 지역사회 확산 차단 대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의사회, 대학교수, 언론인, 단체, 시민 등 각계계층의 12명 위원들은 지난 연말부터 최근까지 확진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른 대응방안과 코로나 청정 천안을 만들고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황동조 공동위원장은 “백신 부작용 관련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백신접종을 의사회원 먼저 실시 안전여부 확인되도록 하고, 코로나19 완치자 등에 대한 격려메시지 전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위생단체는 집합금지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최대한 방역방침에 따르겠다고 하면서도, 가능한 범위에서 거리두기 완화를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 언론계는 코로나 장기화로 긴장감이 느슨해지고 있어 코로나 확진의 위험성 등을 알려야 하며, 종교시설 관리 전담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가 발견하지 못하는 방역 사각지대 발굴에 협조해주기 바라며, 코로나 청정 천안을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힘을 합치자”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5일 본청 상시감사장에서 감사담당자 16명을 대상으로 감사관실 자체 감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종합감사, 특정감사, 사안감사 등에 대비해 감사담당자간 감사 기법을 공유하여 감사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상호 소통으로 감사의 효율성과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감사담당자가 감사 기법, 감사업무 처리 절차,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 등을 교육 자료로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발표 후에는 감사담당자 간에 주제별로 질의·응답 중심으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또한, 감사담당자가 책임있는 감사를 실시하도록 감사 시에 감사공무원증을 휴대하도록 되어있어, 감사관이 2021. 1. 1.자 전입 감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사공무원증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순오 감사관은 “감사업무의 특성상 업무 노하우를 쌓는 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므로 감사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며, 감사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감사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국제교육원은 한국어 연수과정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54명 대상으로 15일 오전 10시 국제교육원 강의실에서 영예의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 수료식 행사는 박휴버트 국제교육원장, 임충완 한국어교육부장, 김명신 행정실장, 신동화 팀장, 한국어 강사 및 한국어 연수과정 수료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3개 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국어 연수과정 수료생은 베트남 44명, 중국 8명, 미얀마 1명, 인도 1명 등 총 54명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코로나19로 각 반별로 나뉘어 온라인으로 수료증명서, 성적우수상, 출석우수상, 봉사상, 성실상, 우정상 등을 수여했다. 원성수 총장은 온라인 축사를 통해“부모님의 따뜻한 품을 떠나, 유학 생활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텐데 모두가 슬기롭게 극복하고 수료라는 큰 영광을 맞이하게 되어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앞으로 더 나은 미래가 이어지기를 기원하며 나아가 한국과 세계 각국의 교류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중국에서 온 여준림 수료생은“저의 꿈과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8일부터 31일까지 세종시립도서관 명칭을 시민들에게 공모한다. 고운동에 위치한 세종시립도서관은 총 예산 481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6,766㎡, 연면적 1만 97㎡(지하1, 지상4층) 규모로 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시는 세종시립도서관이 지역대표도서관으로 대변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휴식·충전, 독서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이용자 중심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명칭 공모는 새롭고 독창적인 별칭을 지어 시민들이 시립도서관을 친숙하게 부를 수 있도록 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공고일 기준 세종시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인 당 1점씩 제출할 수 있다. 후보작 중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는 내달 중 세종시청 및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당선작에 대해 총 100만원 상당 지역화폐(여민전)를 포상할 계획이다. 이홍준 시 교육지원과장은 “세종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멋진 이름이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있다”며 “세종시립도서관은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민간 차원의 천연기념물 보호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나선다. 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천연기념물 동·식물 보호활동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급속한 산업화로 사라져가는 천연기념물을 보존하기 위해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천연기념물 보호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법인이나 단체에 예산의 범위에서 사업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 필요한 경우 공무원 또는 관련 전문가로 하여금 보조사업자의 천연기념물 동식물 보호활동 상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교부받거나 보호활동을 제대로 추진하지 않은 경우, 이밖에 ‘지방재정법’과 동법 시행령 및 충남도 보조금 관리 조례 등을 위반할 시 보조금 교부를 중지 또는 취소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방 의원은 “천연기념물은 역사적으로나 학술·문화적으로 큰 가치를 가지고 있고 생태계의 유지를 위해서라도 보존해야 할 가치가 높은 만큼 천연기념물 보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