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예산=충남도민일보]찾아가는 가족콘서트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워회가 후원하는 2020신나는예술여행이 오는 15일 오후 6시 충남 아산시 탕정에 위치한 자연담어린이집 앞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 작은학교 투어는 가을밤 벌레우는 밤을 주제로, 첫 섹터 클래식 연주자 E&I앙상블이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클래식은 물론이요 동요, 만화주제가까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섹터는 뮤지컬과 콘서트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맑고 서정적인 목소리의 주인공 디안이 공연에 나서 가을밤을 추억으로 수놓는다. 세 번째 섹터는 동심을 담은 섬세하고 다양한 감정들을 비눗방울에 담아내는 마성이스트 이경석이 다양한 크기의 비눗방울을 통해 관객들의 감성을 이끌어 낸다. 네 번째 섹터 할아버지아저씨들의 철없는 철부지 고승하․하재운 듀오밴드는 신나게 전국을 휩쓸고 다니는 평균 환갑을 넘긴 전설적인 동요 밴드로 즐거운 옛 동요를 부르며 앞마당이 떠나갈 합창 시간을 만들어 낸다. 올해 16년째 185회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이번 찾아가는 가족 콘서트는 어린이들과 가족, 선생님, 마을 주민이 직접 무대를 꾸민다. 특히 코로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는 교육혁신처 교수학습센터 주최로 지난 9일 온라인으로‘2020 CanDo Leader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CanDo Leader 프로그램’은 호서대학교가 추구하는 인재상인 ‘벤처 정신을 가진 사회공헌형 인재양성’을 위한 대표적인 수월성 지원 프로그램으로, 2015년 처음 개최하여 올해로 6회째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파티(Book Party), 창의융합·4차산업, 봉사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프로젝트를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도록 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창의융합 사고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이날 캠프는 CanDo Leader 프로그램의 첫 공식 행사로서, 학생, 지도교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성소연 교수학습센터장 개회사, 정성욱 교육혁신처장 격려사, 대표학생 선서에 이어 지난해 우수 팀의 성과발표회, 팀 빌딩, 팀별 주제 발표 등의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모든 일정이 실시간 화상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온라인상에서도 소그룹 모임을 통해 학생과 학생 간, 학생과 지도교수 간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박 시장은 12일 간부회의 자리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난 8일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을 심의 의결해 그동안 충남도와 시·군이 함께한 노력이 결실을 거두게 됐다”며 “혁신도시 지정이 충남과 천안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기관에 대한 지역인재채용 등 직·간접적인 파급효과와 함께 혁신도시로 신청한 내포지역뿐만 아니라 도내 시·군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연계 발전방향을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천안은 편리한 교통과 정주여건, 산업 및 연구기반 등이 우수하고 내포의 보완적 기능, 수도권과 세종청사연계 거점역할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며,“앞으로 수도권 공공기관의 2차 지방이전 논의 과정에서 대상과 방법, 시기 등의 가변성이 있고 특수성이 있는 개별이전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모든 부서가 협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이미 천안에 위치한 공공기관의 연관시설의 집적화를 통한 확장성 측면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KTX역세권 R&D집적지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스타트업파크 관련 기관이나 연구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6개 시군에 13개 기업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또 하나의 밑불을 지폈다. 양승조 지사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6개 시·군 단체장, 김철호 티에스이 대표이사를 비롯한 13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13개 기업은 도내 6개 시·군 산업단지 26만 3883㎡의 부지에 총 2848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한다. 이들 기업 중 9개사는 신증설을, 4개사는 이전하며, 신규 고용 인원은 총 823명이다. 먼저 천안시에는 티에스이와 지엠테스트가 성거일반산단에, 상신종합식품과 현대사료는 북부BIT산단에 각각 새롭게 터를 잡고, 한국맥널티는 공장을 증설한다. 아산시에는 케이엔제이가 스마트밸리산단에, 서산시에는 마성산업이 테크노밸리산단에 공장을 각각 신·증설한다. 당진시에는 코디엠이 국가석문산단에 신설하고, 서천군에는 삼인싸이언스가 장항국가생태산단에 공장을 이전한다. 예산군에는 명배메탈, 이엔지스틸, 동아에프이가 신소재산단에 들어서고, 성광금속은 예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가 심각한 수질 오염 문제를 겪고 있는 부남호 환경 개선을 위해 해수 유통을 통한 생태복원 사업에 나선다. 도는 1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0 연안·하구 생태복원 국제 컨퍼런스’를 열고, ‘서남해안 연안·하구 생태복원’에 대한 지역 연대를 제안했다. ‘부남호 역간척을 통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역간척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안에 대해 관계기관 등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맹정호 서산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국제기구, 환경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주제발표, 토론, 좌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전승수 전남대 명예교수가 기조발제를 통해 국내 연안·하구 복원을 위한 추진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연안·하구 복원정책 추진 현황과 사례 발표’를 큰 주제로 △갯벌범과 갯벌복원정책 추진 현황 △천수만 부남호 역간척 계획 추진 현황 △시화호 해수 유통 사례 △낙동강 갑문 개방 및 해수 유통 추진 현황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0일 천안도솔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 기념 창작 연극–유관순 9월의 노래’를 관람했다.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이 주최한 이번 공연은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유관순 열사의 생애를 기억하기 위한 기획 공연으로 추진됐다. 이번 연극은 유관순 열사의 독립운동을 다룬 일제강점기 시절과 열사의 행적을 지우려는 자와 증명하려는 자들이 충돌하는 현재를 오가며 관객들에게 유관순 열사의 자유·평화정신을 전달한다. 양 지사는 “이번 공연은 지난해 유관순 열사 서훈 1등급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 이후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이어가는 뜻깊은 공연”라며 “유관순 열사가 보여준 시대정신을 통해 저출산·고령화·양극화 3대 위기를 극복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강원도 화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전 행정력을 동원,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9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한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양 지사와 도 관련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중점 추진사항 전달, 방역 대책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코로나19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10월 9일 경기도 연천 이후 1년 만에 또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양 지사는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바이러스가 직접적으로 돼지와 접촉해야만 감염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이는 우리가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방어막을 구축한다면 막아낼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특히 “충남은 국내 최대 양돈사육 지역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시 국내 축산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며 “가용 역량을 모두 동원해 방역 조치를 취하고, 양돈농가를 비롯한 축산시설에 대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에스제이팜(대표 이완근, 서울 송파구 소재)가 지난 7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20,000매를 기부했다. 이번 물품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의료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완근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의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도움을 주신 ㈜에스제이팜 이완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제이팜은 2016년 2월 설립해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완근 대표는 배방읍 출신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8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충남 혁신도시 지정 심의 통과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충남 혁신도시 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 공동상임위원장인 김 의장은 이날 혁신도시 지정안 의결 직후 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혁신도시 지정은 220만 충남도민의 의지로 이뤄낸 성과”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준 도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혁신도시 추가 지정은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초석”이라며 “충남은 혁신도시를 성장 발판으로 환황해권 중심이자 제4차 산업혁명 선두주자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에서 제일 우수한 모범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혁신도시 완성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이전 공공기관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는 그동안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대정부 건의‧결의안 채택, 특별위원회와 연구모임을 통한 공론화 작업, 이전 공공기관 대응 전략 주문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충남도의회 ‘충남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오인환 의원)은 8일 도의회 112호 회의실에서 5차 회의를 열고 충남형 남북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충남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연구모임 소속 의원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연구용역 추진경과와 세부항목을 검토하고 남북교류협력과 통일교육 현황, 국내 사례 분석 등 충남 실정에 맞는 남북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 대표인 오인환 의원(논산1·더불어민주당)은 “2018년 이후 변화된 대북정책 인식으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남북교류협력 활동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상황”이라며 “최근 남북관계가 경색됐지만 대북관계 개선과 교류협력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나아갈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며 “충남이 남북교류사업을 모범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연구모임과 연구용역을 통한 남북교류사업 모델 발굴과 추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식’이 8일 천안시 풍세면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강당에서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오세현 아산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충청남도와 아산시, 천안시,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난 7월 27일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해 아산∙천안지역이 미래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허브로써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협약기관 협력사항에 대한 ‘강소특구 행정협의회 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남도, 아산시, 천안시,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강소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강소특구행정협의회 구성 및 운영, 강소특구캠퍼스의 육성 및 발전, 강소특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제반 인프라 및 재정적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에서는 강소특구 비전선포,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의 활성화를 위한 협약기관 간 행정협의회 협약서 서명, 협약기관 유공자 표창, 강소특구 비전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아산시는 지난 2017년 ‘천안·아산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8일 공주대 국제회의실에서 유관순열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유관순열사와 공주 항일독립운동’이라는 주제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학계 전문가와 학생,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순 열사와 공주의 항일독립운동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접근을 시도했다. 서만철 (사)한국선교유적연구회 회장이 ‘유관순 열사와 사애리시 선교사의 사역’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충청지역 근대 여성교육의 어머니로 일컬어지는 사애리시 선교사의 활동과 유관순 열사와의 깊은 인연을 소개했다. 이일주 공주대 명예교수는 ‘공주지역 항일독립만세운동’을 주제로 공주 출신 의병과 독립만세운동 그리고 공주지역 농민운동 등을 고루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을경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의 ‘공주지역 여성들의 독립운동’, 이명화 국가보훈처 연구원의 ‘충남의 3.1운동과 여성 독립운동’을 통해 공주와 충남지역의 독립운동과 여성의 역할 등을 되짚었다. 이어 열린 토론에서는 문경호 공주대학교 교수, 윤용혁 공주대학교 명예교수, 김정인 춘천교육대학교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가 차세대 자동차 부품 혁신 클러스터를 육성, 미래 자동차를 선도하기 위한 비전을 대내외 선포했다. 도는 8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천안·아산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비전선언, 세리머니,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도에 따르면 강소특구는 혁신 역량을 갖춘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 고밀도 기술사업화 거점을 구축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앞선 지난 7월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신규 지정된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KTX 역세권인 천안 불당동과 아산 탕정면 일원, 천안 풍세일반산단 일부 등 1.08㎢ 규모로 개발된다. 도는 이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 유일 자동차 분야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인포테인먼트, 차세대 배터리,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 등 3개 분야를 집중적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손인수)은 8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제4차 간담회를 열고, 저상버스 노선 확대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세종시의회 손인수 의원과 박성수 교육안전위원장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와 세종시청 관계 공무원, 세종장애인권연대 문경희 위원장과 이준범 세종특별자치시 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서에는 중간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향후 저상버스 노선 추가 시 50% 비율로 투입 제안 ▲저상버스 충격량 변화 분석 결과 경사부 최소 길이 1.5m 이상 설치 제안 ▲저상버스 운행이 불가능한 노선에 대해 시민이 직접 검증하는 위원회 운영 제안 등 보완된 내용들이 담겼다. 또한 저상버스 희망노선 조사 결과와 노선별 버스 이용객 수, 교통약자 관련 주요 시설 위치 등을 고려해 1000번과 801번, 1004번, 201번을 저상버스 투입 우선 노선으로 선정하고, 저상버스 추가 구입 및 과속방지턱 개선, 저상버스 예약 시스템 도입에 사업비는 ‵20년부터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정병인)는 8일 천안시의회 의원대기실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청남도회 천안시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병인 건설교통위원장을 비롯한 건설교통위원회 김길자 의원, 권오중 의원, 복아영 의원, 김행금 의원과 주창종 한국전기공사협회 천안시협의회장, 박현석 천안시협의회 고문, 곽영도 세종충남도회 상생협력위원회 위원장, 김기철 천안시협의회 사무총장, 김대식 세종충남도회 사무국장과 조용재 천안시 회계과 계약팀장이 참석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청남도회 천안시협의회는 천안시가 발주하는 공사 입찰 건에 대해 천안시 관내 지역으로 입찰 공고할 수 있는 방안 모색 등을 요청하였다. 정병인 건설교통위원장과 건설교통 위원회 의원들은“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업체 살리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8일 브리핑을 갖고 지난 2014년에 확정한 ‘2030 도시기본계획’의 재정비 시기가 되어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2020년은 행복도시 건설 2단계가 완료되는 중요한 해이므로, 내년 1월부터 3개 생활권(건설이 완료된 1~3생활권)이 ‘행정도시 예정지역’에서 해제돼 도시계획 권한이 우리시에 이관될 예정으로 읍면지역뿐만 아니라 신도시 도시계획 수립과 개발의 주체가 된다는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이시장은 ”시민참여형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서울, 청주 등 타 지자체 사례를 조사하여 참고하였으며, 시민주권회의에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했다. 이시장은 이어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지난 6월부터 5차례에 걸쳐 사전자문단회의를 가졌으며, 자문단에 우리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6개 분야, 11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고 했다. 이시장은 ”2040 세종도시기본계획 수립 방향은 시민주권회의, 주민자치회 등 기존에 운영 중인 시민거버넌스가 도시기본계획 수립의 모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