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정의용 외교장관은 8.20일 샤 마흐무드 쿠레시(Shah Mahmood Qureshi) 파키스탄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다자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양국 간 경제분야 협력이 확대되어 가는 것을 평가하고, 기후변화, 평화 유지 등 다자협력 분야에서도 향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 장관은 특히, 금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쿠레시 장관의 참석을 요청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최근 아프가니스탄 정세와 관련 의견을 교환 하고, 향후 정세와 관련하여 필요한 경우 양국 간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충남도민일보) 이재명 지사는 20일 경기도청에서 싱가포르의 주택공급과 도시 인프라를 총괄하는 데스몬드 리(Desmond Lee) 국가개발부 장관과 ‘공공주택 보급’을 주제로 온라인 화상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공공주택 보급률이 세계 최고 수준인 싱가포르의 주택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재명 지사는 “싱가포르는 좁은 국토에 과밀한 국가인데도 불구하고 부동산 문제를 매우 잘 해결하고 그 중에서도 주택 문제에 대해서 세계적으로 모범을 만들어 경기도 입장에서도 배울 게 많다고 생각한다”고 면담 배경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어 싱가포르가 토지를 국가가 소유하고 건축물만 분양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필요할 때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공공주택과 민간주택의 가격차는 어느 정도인지 등 싱가포르의 주택정책에 대해 질문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데스몬드 리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장관은 이 지사의 질문에 “공공주택을 분양할 때 99년을 계약기간으로 분양을 한다. 지금 국민의 80%가 이런 공공주택에 거주를 하고 있고 많은 가구들이 리모델링을 원하고 있어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답했다. 또, 민간주택과 공공주택의 차이에
(충남도민일보) 최근 중상정보망(中商情报网)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의류산업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5.0% 증가한 2.3조위안에 달했으며 2021년에는 2.4조위안으로 전년대비 4.3% 증가할 전망이다. 2021년 상반기 중국 규모 이상 의류업체수는 12,467개에 달했으며 영업 총수익과 이윤 총액은 6,534억위안, 274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99%, 13.87% 증가했다. 또한, 상반기 의류 생산량은 113.23억벌로 전년 동기대비 19.98% 증가했다. 중국 의류 수출액은 2018년부터 계속 하락세를 보였으며 2020년에는 1,373.82억달러로 전년대비 6.4% 하락. 1-7월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2.9% 증가한 880.99억달러에 달한다. 수출액이 계속 하락하는 반면, 중국 의류 수입액은 2016년부터 계속 증가해 왔으며 2020년에는 93억달러로 전년대비 4.1% 증가. 1-7월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46.1% 증가한 66.6억달러에 달한다. [ 출처: 중상정보망]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우즈벡철도공사(O'zbekiston Termi Yo'llari)는 스페인 TALGO로부터 아프로시얍(Afrosiyob) 고속철도용 열차 1편성(기관차 2량, 객차 11량, 예비객차 4량)을 신규로 도입했다. 우즈벡철도공사는 TALGO로부터 2011년 아프로시얍 고속열차 초도 편성을 인도를 받은 이후 금번 신규 도입으로 총 5편성의 고속열차를 보유하게 되며, 금년 9~10월경 6번째 고속열차가 추가 인도될 예정이다. [출처 :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최종문 제2차관은 8.18일 웬디 셔먼(Wendy R.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 주재로 개최된 20개국 외교차관 전화 회의에 참여하여, 최근 아프가니스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전화 회의는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인도,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 대부분이 아프가니스탄의 조속한 평화와 안정 및 자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국제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해 수시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충남도민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8.18일 메블륫 차부쉬오울루(Mevlt avuolu) 터키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및 아프가니스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아프가니스탄의 최근 정세 및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이 국제사회의 예상보다 훨씬 더 빠르게 변화했다고 평가하고, 아프가니스탄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하였으며 이를 위해 한-터키 양국간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 장관은 최근 우리 국회의장의 터키 공식 방문(8.14-18) 등을 계기로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해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또한 최근 양국 중앙은행간 「원 · 리라 통화스와프 협정」이 체결된 것을 계기로, 양국간 호혜적인 경제·통상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충남도민일보) 영국의 에너지 씽크탱크 엠버(Ember)가 18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6~7월 EU의 태양에너지 생산량이 39TWh를 기록, 2018년 대비 10.9TWh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EU 총 전력생산의 10% 해당하는 규모로 특히 네덜란드(17%), 독일(17%), 스페인(16%), 그리스(13%), 이탈리아(13%), 헝가리(12%)에서 총 생산전력 대비 태양에너지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태양에너지 전력생산이 2018년 11.5TWh에서 2021년 13.4TWh로, 네덜란드가 1.1TWh에서 3.2TWh로 약 세배 증가하였으며, 이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강력한 법안 도입과 같은 움직임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헝가리의 경우 태양에너지 전력 비율이 2018년 6-7월 3%에서 2021년 6~7월 12%로 4배 증가하였으며, 화석연료 기반 전력은 17%에서 10%로 감소했다. 회원국들의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 동기간 석탄 생산 전력량은 58TWh로 EU 전체 전력량의 14% 차지, 아직까지 태양에너지 전력이 석탄생산 전력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EU 집행위는 기후정책 패키지의
(충남도민일보) 중국은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산이 중국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광시(Guangxi) 지역 내 베트남과의 국경문 중 하나를 일시적으로 폐쇄했다. 중국 광시주앙자치구(Guangxi Zhuang Autonomous Region)의 세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안전 조치를 검토하기 위해 베트남 랑선(Lang Son)성과 접하는 국경문중 하나를 일시적으로 폐쇄했다. 이는 중국 광시 지역과 베트남 랑선의 국경문을 통과하는 운전자의 코로나 확진 사례와 연관된다. 현재 랑선성 당국은 안전 조치가 취해진 곳의 무역을 재개하려 중국 관리들과 협의 중이다. 지난 주 중국과의 접경 지역인 랑선(Lang Son)성, 꽝닌(Quang Ninh)성, 까오방(Cao Bang)성은 중국이 베트남으로부터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입될 것을 우려해 통과하는 차량과 제품들에 대해 검사와 소독을 하는 빈도가 증가하여 상품의 운송시간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있다. 한편, 중국은 올해 1~7월 기간 베트남의 두 번째로 큰 수출 시장으로 베트남의 對中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287억 달러 수출액을 기록했다. [출처:https://e.vnexpres
(충남도민일보) 최근 화시즈(花西子), 퍼펙트 다이어리(完美日记) 등의 중국 본토 화장품 브랜드는 대규모의 마케팅 비용 투입을 통해 설립 4년 만에 인기가 급상승했다. 화시즈는 초창기에 라이브 방송에 매월 2,000만 위안(약 36억원)을 투자하고 뷰티 왕훙 리쟈치(李佳琦)에게 100%의 커미션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9년 1월부터 7월까지 리쟈치 방송에 45번 참가하였고 더우인, 샤오훙수, 웨이보 등 SNS 플랫폼에서 연예인과 협력하여 제품 홍보를 진행했으며 KOL 마케팅을 통해 젊은층 소비자를 공략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화시즈의 2019년 매출이 2018년 대비 25배 증가하였고 2020년 매출은 전년대비 165.4% 증가한 30억 위안(약 5409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제품을 OEM 생산하여 제품배합 연구개발 특허를 취득하지 못했으며 소비자 또한 제품보다 포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현재 중국의 화장품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제품의 동질화 현상이 심하며 기술적 차이가 크지 않아 화장품 브랜드들이 마케팅에 중점을 두게 되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제품 마케팅 뿐만 아니라 기술 축적, 제품군 다양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