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31일 청소년안전지킴이(4기) 대상으로 재난 안전전문교육을 진행하였다. 청소년안전지킴이는 청소년의 일상 속 안전 위해요소를 신고하고, 안전 캠페인을 하는 청소년 자치조직으로 2019년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재난안전전문교육은 청소년안전지킴이 청소년들에게 안전에 대한 소중함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계획한 것으로, 예측할 수 없는 재난안전상황에서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하는 보라매 안전체험관에 방문하여 실제에 준하는 지진, 태풍, 화재, 교통사고 등 4가지 가상 재난체험을 하였다. 재난안전전문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재난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어서 평소에 재난 대처 방법을 잘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며, “새롭게 알게 된 방법들을 안전지킴이 캠페인 활동을 통해 주변 친구들에게도 알려 주려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연이은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31일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 최근 33℃를 넘나드는 폭염이 지속되어 폭염취약계층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시 전 부서 및 읍면동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시는 경로당,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무더위쉼터 144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쉼터 내 냉방기 청소 및 수선 사업을 완료하여 운영의 효용을 높였다. 아울러, 관내 77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하여 보행자에게 쉴 곳을 제공하고, 그린 통합쉼터(스마트 버스 승강장) 1개소를 신규 설치 중에 있다. 이와함께, 폭염취약계층 보호에 있어서는 농업인·현장근로자·독거노인을 3대 분야로 설정하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농업인 대상 나홀로 농작업이 자제될 수 있도록 마을방송·가두방송을 실시하여 폭염상황 및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독거노인 대상 재난도우미를 통한 맞춤돌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근로자 대상 행동요령 전파 및 공공분야 건설현장의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지난달 화려하게 성료한 역사적인 제천예술의전당 개관식 이후 첫 제천예술의전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전했다. 제천예술의전당의 주요 사업추진과 발전방향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자문하고자 설치된 제천예술의전당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한 총 9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제천시 송경순 문화예술과장, 제천시의회 이경리 의원,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 한국예총 최일준 제천지회장, 충북민예총 전영표 제천단양지부장, 세명대학교 김선권 연기예술학과장,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최대원 공연사업실장, 국립극단 이시영 공연기획팀장, 정선아리랑제 이재원 예술감독이 위촉되었으며, 위원회 업무를 총괄하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각 김호성 상임이사와 김선권 학과장이 선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관식이란 걸음마를 뗀 제천예술의전당이 중부내륙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천예술의전당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위촉장을 수여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문화예술 전문가들과 관련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로 위원회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31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2025년(24년실적) 시군종합평가 부진/특별관리 정량대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시군종합평가는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이 1년간 추진하는 국‧도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와 도 주요시책 등 총 117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되며, 정량평가 102개지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는 15개지표이다. 이번 부진/특별관리 정량지표 대책보고회는 맹은영 부시장 주재로 지표별 담당부서장이 참석해 소관지표에 대한 추진상황과 부진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맹은영 부시장은 “정량지표의 달성도가 전년보다 매우 중요해진 상황임을 인식하고, 최종평가까지 정량지표 목표달성을 위해 부서장들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힌편, 앞서 제천시는 지난 2023년 실적 평가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1억 9,600만원을 확보하여 우수한 정책추진과 행정업무 역량을 인정받은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계약심사제 운영으로 2024년도 예산 3억8천만원을 절감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별 절감 내역은 ▲공사 7건 ▲용역 8건 ▲물품 20건 등으로 35건 92억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총 3억8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대표적 절감 사례로는 각회-무극간 군도 확포장사업 1억9800만원, 삼생교 재가설 공사 8500만원 등이다. 이는 설계 항목별 원가 산정과 공법 선택의 적정성 등을 따져 새어나가는 예산을 찾아낸 데 따른 성과이다. 계약심사는 군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과 관련해 발주 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 대상 사업은 종합공사 3억원 이상, 전문공사 2억원 이상, 기타공사 1억원 이상, 용역 3천만원 이상, 물품 2천만원 이상이다. 군은 전문성 있는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2011년부터 계약 심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재정 건전성을 높여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사를 통해 감액뿐 아니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8월 한 달 동안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공예로 다채로운 바다 유리를 활용해서 목걸이를 만드는 ‘바다 유리 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요일에는 공룡모양의 비누를 만들어 목욕할 때 사용하는 ‘공룡알 목욕 입욕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평화기념관에 방문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체험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주에서 열리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공무원 워크샵에 음성관광사례가 소개됐다.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 태평양 지부(UCLG ASPAC)와 함께 ‘문화: 지역사회 중심의 문화 관광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를 주제로 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주민주도의 문화를 활용한 관광 활동이 침체되어가는 지역을 어떻게 발전시키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실효성 있는 문화기반 지역 활성화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함께 살펴보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문화관광의 재해석: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며’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3일간 ▲관광 중심 지역활성화와 후속 관리를 위한 법적 제도적 프레임워크 ▲공공부문과 지역주민 간 협력 강화 ▲지역 개발을 위한 참여 거버넌스 강화 ▲지역주민 주도 문화 관광을 위한 브랜딩 전략 수립 ▲공평하고 다양하며 포용적인 관광을 향한 노력에 대한 강의와 사례를 공유하는 세션을 진행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보건소와 음성우체국이 ‘폐의약품 회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가정에서 쓸모없게 된 폐의약품 배출을 돕고 편리한 수거체계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이다. 물약을 제외한 일반 폐의약품은 봉투에 담아 밀봉한 후 ‘폐의약품’이라고 기재해서 가까운 우체통에 넣으면 되고, 물약·안약 등의 액상약품은 기존 방식대로 약국, 보건소로 가져가면 된다. 신연식 음성군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의약품 수거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방지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올여름 폭우와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과수농가의 철저한 과수원 관리를 당부했다. 집중호우가 내리면 과수원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보기 쉽다. 복숭아는 3일 이상 물에 잠기게 되면 잎이 일찍 떨어지고 뿌리가 썩으며, 6일을 넘기면 나무가 죽게 되는 만큼 물을 빨리 빼야 한다. 물 빠짐이 나쁘다면 간이 배수로를 추가 설치하고, 과수원 내 풀을 미리 베어 빗물이 잘 빠지도록 한다. 불볕더위와 집중호우가 반복돼 고온다습한 환경이 되면 과수 탄저병, 갈색무늬병, 노균병 등의 병 발생이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저한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병에 걸린 가지, 잎, 열매 등은 즉시 제거해 주고, 살균제를 살포하여 2차 감염에 의한 추가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토양 수분이 급격히 증가하면 과실이 갈라져 터지는 열과 현상도 주의해야 한다. 나무가 2차 병원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터진 열매는 바로 제거해 준다. 또 급격한 기온 상승과 강한 햇볕의 영향으로 과실과 잎이 타는 일소피해 현상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피해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내륙관광 대표도시 충북 단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누리아쿠아리움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군은 아쿠아리움 관람시간 연장과 판타스틱 매직쇼, 아쿠아리스트 먹이주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아쿠아리움은 오는 18일까지 휴관 없이 매일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고 매표 마감은 오후 6시다. 오는 3일엔 다누리아쿠아리움 4D체험관 대기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판타스틱 매직쇼(마술공연)가 예정돼 있다. 카드·비둘기 오프닝 마술과, 음악·오디오 마술, 공중부양 및 풍선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총 3회 공연될 계획이다. 또 여름성수기 특별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마다 아쿠아리스트 먹이주기 시연을 볼 수 있다. 메인수조에도 은어 약 1,500마리를 추가 입식해, 아쿠아리움 곳곳마다 볼거리가 풍성하게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9기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영길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김영길 민간공동위원장은 단양읍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협의체 읍면네트워크 분과장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몸소 발로 뛰며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 김문근 군수는 “제9기 민간공동위원장으로 당선된 김영길 위원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강인선 청소년아동교육분과장을 실무위원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자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단양관광공사가 동참했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이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과 작별하고 푸른 지구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캠페인으로 환경부가 선정한 실천 수칙 10가지(① 장볼 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② 신선식품 주문할 땐 다회용 보냉백 사용하기, ③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④ 포장이 많은 제품 사지 않기, ⑤ 중고제품이나 재활용제품 이용하기, ⑥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⑦ 배달 주문할 때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⑧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⑨ 포장 없는 리필 가게 이용하기, ⑩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을 실천하고자 다짐하는 실천 운동이다. 단양관광공사는 ESG와 환경 보호를 결합한 가치-으쓱(ESG) 캠페인, 오에완(오늘 에너지절약 완료) 캠페인, 환경의날 맞이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소등 실시 및 소등 행사 동참 독려 등 다양한 환경 운동 추진을 진행해 왔고, 지난 해 온실가스 절감 목표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더벤티 단양점이 단양장학회에 100만 원을 지난 7월 31일 기탁했다. 더벤티 단양점 김은희 대표는 “가게를 운영한 지난 3년간, 지역사회에 자리 잡는데 공무원들과 지역 학생들의 도움이 매우 컸다”며 “가게를 찾아준 학생들에게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 겸 단양장학회 이사장은 “더벤티 단양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꿈을 실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김 대표님의 나눔 정신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 31일 ‘재난대응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5개 단체, 35명이 참석해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위해 활동 안내와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와 무더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변화무쌍한 기후에 대비한 운영체계 정비와 역할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단은 군 주민복지과장과 자원봉사센터장이 공동 단장을 맡으며 상황총괄팀 외 3개의 실무팀으로 구성됐다. 재난·재해 발생 시 단양군재난대책본부와 협력해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피해복구 현장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와 관리자가 안전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피해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는 구호 활동도 펼친다. 홍민우 센터장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해 단체 간 비상연락망 등 네트워크 체계를 정비하겠다”며 “지원단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팀별 활동을 미리 숙지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장학회가 ‘2024년 상반기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 13명을 선발해 총 535만 원의 장학금을 지난 7월 31일 수여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예체능 특기생으로 단양고 이민규 학생(사격 분야)을 비롯해 한국 호텔관광고 박진호, 서강준(롤러 분야) 등 초·중·고등학생 12명이다. 단양장학회에서는 매년 예체능 분야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으로 선발, 대회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하반기를 나눠 선발해, 보다 많은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사장인 김문근 단양군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랑스러운 단양의 아이들 덕분에 단양이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아이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장학회는 1996년 설립된 이후 활발한 장학사업으로 명문 고등학교를 육성하고 단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한여름을 시원하게 해 줄 ‘2024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에 화끈한 거리 응원전이 가세한다. 단양군은 오는 3일 오후 4시 30분 단양읍 상진계류장에서 사격 여자 권총 25m 결선에 출전하는 ‘단양의 딸’ 김예지 선수 거리 응원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상진계류장에서는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려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수상자전거 △카약 △SUP(패들서프) 등 다양한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거리 응원전으로 김예지 선수를 응원하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더불어 수상레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다양한 레포츠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 출신인 김예지 선수는 올림픽에서 자신의 주 종목인 사격 25m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오는 2일 예선이 개최되고, 다음 날 결선이 치러진다. 김예지는 양지인과 함께 이 종목의 금메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