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1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창전통시장 등 3개 시장에 폭염저감장치(증발냉방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전통시장의 시원한 환경조성을 위해 문창·오류·산성시장 등 3개 시장 960m 구간에 234대의 증발냉방장치를 촘촘히 설치하여 아케이드 내 공기 순환과 냉방 효과로 상인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증발냉방장치는 분사된 미세 물안개가 공기 중에서 기화되면서 주변 온도를 약 5도 정도 낮추는 친환경 냉방장치로, 미세먼지 저감과 악취 제거 효과도 뛰어나다. 또한, 분무 방향과 시간 조절이 가능해 전통시장에 최적화된 냉방장치로 각광받고 있다. 김지헌 문창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이용객과 상인 모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증발냉방장치 설치로 한여름에도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많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중구의 전통시장이 대전에서 제일 쾌적하고 시원한 쇼핑 공간이 되었다.”라며“중구 전통시장으로 가족, 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 부사동는 지난 31일 박사랑 7080 라이브카페에서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식사(짜장면)대접과 함께 음악봉사단 밴드에서 음악공연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박사랑 대표는 평소에도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음악공연과 현금기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사랑 대표는“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께 위로와 즐거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원세 동장은“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지내실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31일 대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제선 중구청장, 문화경제국장, 구의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사동 평생학습센터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17개 동 주민자치센터를‘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주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이번 제막식을 통해 중구의 평생학습 정책 관심을 촉발하고, 각 평생학습센터에서는 동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및 학습자원 발굴 등으로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동 평생학습센터가 지역 평생교육 거점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가능한 체계적인 평생학습 추진으로 중구의 보편적인 평생학습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31일 중구 한의사회에서 관내 호우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과 물품(생맥탕)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정원 회장은“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피해 주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해주신 중구 한의사회 측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중구 한의사회는 2023년 중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하여 의료 및 돌봄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방문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제5회 백마강배 전국용선경기대회를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백마강변 구드래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제5회 백마강배 전국용선경기대회 참가 신청을 받아 총 110개팀, 1,540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부여군 읍·면부, ▲부여군 기업·단체부, ▲충남 15개 시·군부, ▲전국 초·중등부, ▲전국 마스터즈부의 12인승 250M 단일 종목으로 진행된다. 작년 전국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9연패 20승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부여군청 카누팀은 부여군을 카누의 메카도시로서 명성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런 카누 인프라를 활용하여 일반인과 동호인도 카누의 맛과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수상스포츠 저변확대 사업 일환으로 2020년부터 백마강배 전국용선대회를 개최하여 올해 5회를 맞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5회 백마강배 전국용선대회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의지와 전국에서 대회 참여를 신청한 참가자들을 위해 심사숙고 끝에 계획대로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라며 “수해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와 상권이 되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달 31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해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건의했다. 현재 혁신도시법은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오히려 이러한 원칙이 비혁신도시의 발목을 잡아 부여군과 같은 비혁신도시는 공공기관을 유치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혁신도시 이전 원칙의 현행법은 지방균형발전을 목표로 하는 기존 정책 취지와는 상반되며, 이는 지방 도시 간 갈등과 불균형을 초래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비혁신 지자체의 현실 또한 고려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서, 앞으로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은 혁신도시로 한정하여 추진할 것이 아니라 다수의 지방정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지역의 환경과 특성을 적극 고려하여 공평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군수는 “모든 지방정부에서는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인구소멸위기 극복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 이라고 말하며,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적 특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특색있는 증평형 시범사업을 위해 31일 행정안전부 김광용 대변인과 김민재 차관보를 만났다. 증평형 돌봄사업의 분수령이 될 이번 면담에서는 복지모델 시범사업에 대한 제안과 함께 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증평군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성장하는 도시,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시, 모든 돌봄 기관이 20분 거리 내 위치하는 통합돌봄 특화도시로 소개했다. 특히 행복돌봄나눔터, 맞춤형 돌봄 서비스 등 증평형 365 아동돌봄사업으로 지난 7월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농어촌 삶의 질 평가 지역활력 영역에서 군 단위 1위를 기록한 도시임을 강조했다. 이재영 군수는 “타 자치단체보다 뒤늦게 출범한 자치단체로서 많은 인프라가 부족함에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 저출산 위기에도 합계출산율이 1.07명까지 늘어났다”며, “기업 유치, 도시 인프라 조성 등 군의 미래 기반 조성을 위한 역점사업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군은 7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군민들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수재민을 위한 적극적인 지방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파손·멸실된 건축물의 말소등기와 신축·개축을 위한 건축허가의 등록면허세 및 대체 취득 건축물의 취득세가 면제되고, 수재민에게 부과 고지된 지방세는 고지유예, 분할고지, 징수유예, 체납액 징수유예 등의 조치가 이루어진다. 그 외에도 침수주택, 유실·매몰농지, 침수농작물 등에 재산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을 위해서 지방의회 의결을 얻어 재산세 감면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침수되어 멸실·파손된 자동차의 경우, 손해보험협회장이 발행하는 자동차 전부 손해증명서 또는 폐차장에서 발급하는 폐차 인수증명서를 제출하면 침수일로부터 자동차세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대체 취득하는 자동차의 취득세와 등록면허세도 면제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호우 피해로 고통받는 군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세금 감면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여 피해 주민들을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달 18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고도(古都) 지정지구 변경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2년 부소산성 및 관북리유적 일대가 고도 시범지구로 지정된 이후 2018년 정림사지 및 성왕로 주변으로 고도 지정지구가 확대됐다. 그러나, 기존 고도지구의 한계, 백제왕도 핵심유적 정책 추진, 고도육성법 개정 등 대내외 여건 변화 및 정책 수요 등을 고려한 지정지구 변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부여군은 지난해 6월부터 고도 지정지구 추가지정,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며, 이번 주민설명회는 보존육성지구 내 9개 행정리 이장 등 주요 관계자 및 마을주민이 참석하여 고도 지정지구 변경 필요성 및 보존육성지구 주민지원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고도지구 변경에 따른 질의 및 응답, 주민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고도 지정지구 변경은 고도를 고도답게 가꾸고 주민과 상생하기 위한 필수적인 작업으로, △고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9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 수해 복구를 위해 부여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복구 작업을 추진했다. 특히, 부여군은 이번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 일동은 수해 입은 부여군민의 빠른 일상회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옥산면에 위치한 민가를 방문하여 산사태로 인해 쌓인 토사물을 제거했다. 윤상철 이사장은 “우리 공단 임직원의 손길이 수해 복구에 작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부여군을 포함한 전국 수해 지역 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져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달 26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하는'소셜그라운드 프로젝트 데모데이'를 통해 3개 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그라운드 프로젝트'는 한국중부발전의 후원으로 올해 3월부터 도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창업 교육 · 워크숍 · 초기 창업자금 지원 등 창업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개최된 '소셜그라운드 프로젝트 데모데이'는 팀별 교육 및 멘토링을 거쳐 구체화된 사업내용에 대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컨설팅 지원과 더불어 심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시상했다. 부여군은 (재)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컨설팅이 더해져, 프로젝트에 참여한 관내 8개 팀 중 최종 3개 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상팀은 ▲부여까치마을팀(우수상), ▲공예마실팀(장려상), ▲행복한남포팀(장려상)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로컬 고유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사회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는 인구소멸위기 또 다른 대안”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지난 1일 민원 대응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친절 공무원으로 삼승면 백소현 산업팀장, 회남면 이상은 주무관 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친절공무원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친절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 보은군 누리집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칭찬 글이 올라온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도, 능동성, 파급효과 등을 부서장들이 평가해 선발했다. 이번에 수상한 백소현 팀장은 민원인이 삼승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농지취득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을 질의했고 이를 세심하고 친절하게 안내해 준 점이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상은 주무관은 민원인의 업무질의에 친절하고 신속하게 답변함으로써 민원인이 행복감을 느끼도록 했다. 방태석 민원과장은“친절한 민원서비스를 보여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군민 감동 행정서비스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군민 감동의 민원행정 실현을 위해 △친절공무원 △민원제도 개선 제안 우수공무원 △고충민원 처리 우수공무원 △민원 마일리지 △민원처리 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온에 취약한 가금·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면역증강 물질을 긴급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긴급지원은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 속에 닭, 돼지의 집단폐사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가축들의 면역력을 높여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닭과 돼지는 고온이 지속되면 혈류와 호흡수가 크게 늘어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는 등 생산성이 떨어지고 폐사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군은 선제적으로 면역증강 물질을 공급해 가축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급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가금 및 양돈농가이며 해당 축산농가는 8월 5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제품을 공급받아 사료 및 음용수에 첨가해 사용하면 된다. 김은숙 축산정책팀장은“축산농가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길 바라며 군도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새로운 문학 장르로 떠오른 디카시 창작인구 확산과 지역 출신인 오장환(1918~1953) 시인의 시적 세계를 기리기 위한 ‘제5회 오장환디카시 신인문학상’을 공모한다. 보은문화원이 주최하고 디카시 전문 연구기관인‘한국디카시연구소’와‘한국디카시인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오장환디카시 신인문학상’은 한국 아방가르드 시단의 선구자이자 문단의 천재로 불리는 오장환 시인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8년 제정됐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나 휴대전화에 내장한 카메라로 직접 찍은 사진에 5행 이내의 시적 문장을 붙인 작품으로 현재 중·고등 교과서에도 실릴만큼 문학의 한 장르로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중국과 동남아 등 국외로 확산되고 있다. 응모 대상은 등단하지 않은 신인이어야 하며, 국외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는 창작 디카시 5~10편을 작성해 8월 30일까지 한국디카시연구소 누리집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당선작으로 선정되면 300만 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보은문화원은 지난 2019년 보은 출신인 오장환 시인의 탄생 100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최근 제천기적의도서관 다섯나무극장에서는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꼬투리 이야기꾼 발대식’이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의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의 지역주관처로 선정되어 총 20명의 문화봉사단원을 선발, 6월부터 7월까지총 36시간의 기본교육 및 심화교육을 운영해왔다. 이날 발대식은 교육을 수료한 문화봉사단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단원들이 방문할 기관과의 업무협얍식, 문화봉사단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50세 ~ 70세의 (예비) 실버세대로 구성 된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2인 1조로 편성되어 8월부터 11월까지 돌봄놀이터, 요양원, 장애인 기관 등 문화소외계층 기관을 찾아 그림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의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책을 좋아하고 봉사를 희망하는 50대 이상의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이 책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문화소외계층에게 제공함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3일 토요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이동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과 함께하는 '인문학 토크 콘서트‘오늘, 삶-책’' 을 개최한다. '인문학 토크 콘서트‘오늘, 삶-책’'은‘토요일에 산책가자’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8월의 공통주제‘음악영화’에 맞춰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음악영화의 매력부터 영화작업 중 에피소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토크 콘서트 중간 이동준 집행위원장의 피아노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지난 1994년 영화 '구미호'의 음악감독으로 데뷔한 이동준 집행위원장은'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 국내 대표 흥행 영화들의 음악 작업을 맡았다. 김호성 상임이사는“8월 한 달간‘음악영화’를 주제로 열리는 '토요일에 산책가자'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