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열렸다. 괴산군은 기후·환경·생태 분야에서 ‘기후 위기에 가장 큰 이슈, 에너지전환 방치된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산림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군은 지역의 풍부한 산림 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주민공동체가 운영하는 분산형 에너지 자립시스템을 구축해 탄소를 줄이는 방안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지난해 대회에서도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농업하기 편한 괴산군, 촘촘한 지원으로 빈틈없는 일손부족 해결’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참가한 353개의 기후·환경·생태, 일자리 및 고용개선, 사회적·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지역문화 활성화 등 7개 분야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 심사 점수와 2차 본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1일 유성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 능력과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어르신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65세 이상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스마트 기기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안내하고, 오늘건강(건강관리 앱), 카카오톡, 유튜브 등 다양한 앱 사용법을 배워 실생활에 활용할 있도록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맞춤형 ICT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더욱 쉽게 사용하여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2021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건강관리 기기(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혈당계, AI 스피커)를 활용한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1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입시를 돕기 위한 ‘2024 대학입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1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를 통한 대학 진학에 필요한 정보 및 다양한 입시 제도에 대해 1:1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진로 진학 컨설팅 전문 MY UNI가 맡아 진행하면서 청소년과 부모님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날 컨설팅에 참여한 청소년은 “입시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앞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은미 센터장은 “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컨설팅을 통해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대입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학력취득 및 진로·직업, 자격증 취득 등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궁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1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2주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새로운 증평을 향한 변화의 시작!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를 주제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적 소통 방향에 대해 군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를 비롯한 소통공감 행정의 확대 △군정과 관련 없는 비방성 게시글 차단 △공공커뮤니티임을 고려한 순화된 언어 사용 △개인적인 홍보글 사전 차단 등 밴드의 발전적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주민의견을 수렴해 현재 운영 중인 밴드를 더욱 발전시키고, 각계각층의 주민들과의 간담회, 토론회 등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크게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시행한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는 누구나 쉽게 접근가능한 네이버 커뮤니티 플랫폼을 활용해 ‘생활불편’‘군정홍보’‘정책제안’을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공공소통 창구다. 기존 공공기관의 누리소통망(SNS)안 콘텐츠를 게시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1일 대전보훈병원 의료진과 함께 미호경로당에서 ‘경로당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대전보훈병원 가정의학과 의료진이 나서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한 식습관’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좌를 진행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도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일수록 관에서 나서서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라며, “경로당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지켜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신탄진동, 덕암동 소재 경로당 6곳에서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대전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 대전보훈병원 의료진 등 지역사회 내 건강 전문가와 함께 △심뇌혈관별 질환 △질환별 영양교육 △근력강화운동 △낙상방지 운동 등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건강정보를 제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지난달 3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제14회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정책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7개 분야에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353건의 사례를 공모하여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86건의 사례가 본 대회 2차 경진대회를 펼쳤다. 군은 기후·환경·생태 분야에 참가해 ‘주민과 함께 만든 지속가능한 부여(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공모 선정)’를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환경부 공모에 선정된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가축분뇨, 음식물,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폐자원 2종 이상을 병합 처리하는 시설로, 지역의 에너지 자립도 제고와 환경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471억 원 중 약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군은 민선 6기 공약사업 관련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 △2023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계획 평가 ‘우수’ △2023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2024 공약이행평가 ‘최우수’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5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평가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북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의 353개 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의 사례가 이번 본선 발표대회에서 경합을 벌였다. 군은 이번 대회에 ‘기록공동체 증평! 마을과 사람을 기록하다’를 주제로 △디지털 아카이브 △주민참여형 마을기록관 및 기록집 제작 △기록 소식지와 웹진 △마을기록가 양성 등 증평기록관의 마을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이택수 보은 부군수가 8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민선8기 2년의 기간 동안 85건의 공약사업으로 총사업비 3,036억 원을 확보한 보은군에서 함께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된 것은 큰 축복"이라며 "중요한 시기에 군을 위해 일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전국적인 경기 침체, 이상기후 및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그에 걸맞는 신속하고 능동적인 행정력을 펼치고,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우리 보은군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이택수 부군수는 충북 보은군 출신으로 1992년 1월 영동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해 1992년 9월부터 보은군에서 공직 생활을 이어갔다. 1997년 2월 충청북도로 전출 총무과, 공보관실 등 주요 부서를 거친 후 지난 2022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 도민소통과장, 행정운영과장을 거쳐 이날 제37대 보은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현안, 재난 안전 등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는 지자체에 배분하는 예산이다. 이번에 특교세를 확보한 사업은 △회덕동(장동)~상서간 도로개설사업(9억원)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정비사업(2억원) △석봉로30번길 도로열선 설치사업(2억원) △블랙아이스 영상감시장치 설치사업(2억원)이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 선정된 ‘회덕동(장동)~상서간 도로개설사업’은 군사시설보호구역 및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도로 등 기반시설이 취약했던 회덕동(장동)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높이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정비사업은 욕골지구 공영주차장의 노후화에 따른 주차면 침하와 이로 인한 빈번한 사고 발생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장동은 청보리와 코스모스로 계절마다 이목을 끌고 있는 장동문화공원, 전국에서 손꼽히는 맨발걷기의 명소 계족산황톳길 등의 관광자원이 있으나, 그동안 교통 열악 및 주차 공간 협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확보 사업은 ▲관저지구 완충녹지 산책로 조성(7억 원) ▲가수원 새말지구 도로정비사업(2억 원) ▲도마동 등 취약지역 방범용 CCTV 설치(3억 원) ▲둔산권 노후 황톳길 정비(5억 원) ▲갈마동 등 취약지역 방범용 CCTV 설치(3억 원) 등 총 5개다. 서구는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관저지구 아파트 주변으로 산책로를 조성하고, 둔산권 황톳길을 재정비하는 한편, 가수원 지역의 노후화된 도로를 정비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도마동, 갈마동 등의 금융기관 주변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여 범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한다. 서철모 청장은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구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재원 확보에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원신흥동, 구즉동에 이어 진잠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청각장애인의 민원편의를 위한 조청기와 문자통역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조청기는 보청기 착용 및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이들에게 선명한 음성을 전달해 주며, 문자통역기는 음성을 문자로, 문자를 음성으로 전환해 청각·언어 장애인의 의소소통을 돕는다. 구는 편의시설 설치로 청각장애인들이 민원처리 시 겪을 수 있는 의사소통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성구 주최 행사에서도 청각장애인들이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수어통역사를 적극 배치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편의시설 설치와 수어통역사 배치를 통해 청각장애인들이 어디서나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시기별(연 4회)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 전시 및 강연을 개최하는 ‘테마도서 전시 및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도 3차 테마는 ‘새로운 사람과 관계 맺기’로 관계 맺기에 대한 두려움으로 정서적 스트레스를 받는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대인관계에 관련된 온오프라인 도서 전시 및 강연이 진행된다. 테마도서 전시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5주간 갈마·가수원·둔산·월평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자유로운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해당 도서의 온라인 북큐레이션도 제공된다. 테마 강연은 8월 17일 15시부터 17시까지 가수원도서관 5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커뮤니케이션 전문 교수인 홍선영 강사가 정서적 문제 해결 및 대인관계 능력을 높이는 대화의 기술에 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7월 18일부터 선착순 30명까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수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2024년 대전시 주관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돼 유축기를 추가 구입하고 관내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유축기 대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유축기 대여 서비스는 모유수유를 희망하는 출산가정에 유축기 대여를 지원하여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서비스다. 유축기는 고가의 금액에 비해 사용기간이 짧아 출산가정에서 구입하는 경우 경제적으로 부담이 크고, 최근 모유수유 교육 참여 신청자가 증가하면서 모유수유 지원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졌다. 이에 보건소는 유축기 50대를 추가 구입해 올 8월부터 기존 대여 기간인 30일에서 1회에 한해 30일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유축기 대여 기간을 확대한다. 유축기 대여 서비스 신청은 출산 후 선착순 대여로 진행되며, 전화 문의 후 방문 수령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모유수유 인식률 및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31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광역시건축사회와 관내 호우피해 지역 구호 성금(1,000만 원) 기탁식을 가졌다. 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구호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광역시건축사회에서도 뜻을 모아 동참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구 호우피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한묵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협회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구호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호우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대전광역시건축사회의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수해 복구를 최우선으로 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31일 대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제선 중구청장, 문화경제국장, 구의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사동 평생학습센터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17개 동 주민자치센터를‘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주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이번 제막식을 통해 중구의 평생학습 정책 관심을 촉발하고, 각 평생학습센터에서는 동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및 학습자원 발굴 등으로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동 평생학습센터가 지역 평생교육 거점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가능한 체계적인 평생학습 추진으로 중구의 보편적인 평생학습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1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창전통시장 등 3개 시장에 폭염저감장치(증발냉방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전통시장의 시원한 환경조성을 위해 문창·오류·산성시장 등 3개 시장 960m 구간에 234대의 증발냉방장치를 촘촘히 설치하여 아케이드 내 공기 순환과 냉방 효과로 상인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증발냉방장치는 분사된 미세 물안개가 공기 중에서 기화되면서 주변 온도를 약 5도 정도 낮추는 친환경 냉방장치로, 미세먼지 저감과 악취 제거 효과도 뛰어나다. 또한, 분무 방향과 시간 조절이 가능해 전통시장에 최적화된 냉방장치로 각광받고 있다. 김지헌 문창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이용객과 상인 모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증발냉방장치 설치로 한여름에도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많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중구의 전통시장이 대전에서 제일 쾌적하고 시원한 쇼핑 공간이 되었다.”라며“중구 전통시장으로 가족,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