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자율형 건물번호판 우수사례 공모전'‘우수작’으로 롯데리조트 부여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축물 소유자가 건축물의 특성에 맞게 크기·재질·디자인을 자유롭게 디자인한 번호판을 말한다. 선정된 우수작은 공동주택 외 분야에서 선정된 ‘롯데리조트 부여’의 건물번호판으로 백제 수도였던 부여군의 지역성을 잘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은 행안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지방자치단체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에도 출품됐다.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하여 최종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온국민소통에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롯데리조트 부여의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온라인 투표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또한 지역 내 지역성과 창의성을 담은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설치될 수 있도록 이번 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적박물관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한국해양수산연구회와 공동으로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제천여중 국내 최고령 해녀의병 김화순 추모 울릉도ㆍ독도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 쿠르즈호로 포항에서 출발하여 독도박물관 해녀특별전 관람, 독도전망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나리분지 식물탐방, 울릉도 독도해녀해남보전회 김수자 회장과 만남, 김화순 해녀와 함께 일한 단양출신 양숭길 선장과의 만남, 울릉 백령 캠프 참여,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견학 및 김윤배 대장의 특강, 독도전용연구선 독도누리호 견학, 남극의 장보고 과학기지와의 화상대화 등 섬과 바다가 없는 제천지역의 학생으로서 다채로운 해양문화를 맛보는 기회가 됐다. 한편, 김화순 해녀는 국내 최고령 해녀로 1921년 5월 15일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출생으로 16세에 물질을 시작하여 53세에 남편을 따라 울릉도로 이주한 제주출향 해녀이다. 1982년 독도 인근에서 풍랑으로 조난당한 독도경비대 주재원 대장과 경비대원 권오광의 시신인양 공로로 울릉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으며, SBS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원봉사자의 역할 분담 및 시너지 효과 창출 방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상호지원 ▲‘좋은 이웃들’사업을 통한 복지 소외계층 및 지원·연계 협력 ▲상시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 증진과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 ▲지속적인 협력 방안으로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반 마련 등이다. 양순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복지 소외계층에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제천시 사회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종철 센터장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다양한 분야에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들을 모색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복지증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8월부터‘4종의 저출생 대응 맞춤형 신규 사업’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신규사업은 결혼, 임신, 출산의 선순환 분위기를 조성하여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총 4개의 사업에 도비・시비를 포함하여 4억 4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먼저, 출산의 선행 지표인 결혼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고자 신혼부부에게 결혼비용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대출액 1,000만원 한도에서 최대 5%의 대출이자를 2년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인 19세 부터 39세의 신혼부부가 1,000만원을 대출하면, 1년 최대 50만원의 이자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 맘(Mom)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임신을 한 산모들을 위한 힐링 태교 패키지도 지원한다. 관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임산부들에게 40만원 상당의 도내 숙박시설에서의 여행 패키지를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도내 숙박시설은 제천 리솜리조트와 스테리움(카라반), 증평 벨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의 산자수려한 계곡들이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괴산은 빼어난 산세와 맑고 시원한 계곡 덕분에 매년 여름 전국 각지에서 피서객들이 찾는 도내 대표 피서지다. 괴산의 계곡들은 각기다른 개성이 있는 구곡으로, 자연이 빚은 아름다움과 성리학적 가치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괴산의 대표적인 계곡인 화양구곡, 선유구곡, 쌍곡구곡, 갈은구곡 등은 구곡마다 굽이굽이 멋진 풍경과 시원한 물길을 품고 있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수많은 유학자와 문인들이 찾았던 명소이기도 하다. 특히, 화양구곡은 조선성리학의 완성자로 추앙받는 우암 송시열 선생의 자취가 곳곳이 남아 있으며 갈은구곡은 각곡마다 암각 시가 남아 있어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다. 괴산호 아래에 위치한 연하구곡은 스릴 만점의 연하협구름다리와 호수를 끼고도는 '산막이옛길'로 유명하며 트레킹 코스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수옥폭포는 시원한 물줄기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피서객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토지소유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 서비스’는 등록전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에 따른 토지표시 변경 시 군에서 토지소유자를 대신하여 무료로 등기를 신청해 주는 행정서비스이다. 기존에는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을 신청하기 위해 토지소유자가 직접 법원 등기 관서를 방문하거나 법무사 등을 통해 신청해야 했으며, 최소 3~5일 이상 시간과 등기 수수료 등 경제적 비용이 발생했다.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 서비스 시행 이후로는 토지소유자가 직접 방문하지 않고 괴산군 신속민원과에서 토지이동 정리가 완료되면 다음 날 관할 등기소로 전자등기촉탁을 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이러한 군의 적극 행정은 지난 1년간 2,399건의 등기촉탁 서비스를 진행, 약 1억 4천만 원의 주민 부담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 서비스는 주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토지대장과 등기부를 일치시키는 부동산 행정 정보 일원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가족의 부양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가족 자조 모임인 “마음의 중심”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중은 치매가족의 자조모임 시작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숨겨진 감정을 찾아내고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자조모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구성한 보호자 지원사업이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괴산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이며,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괴산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유선신청 후 지원할 수 있다. 윤태곤 소장은 “자조모임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서로 어려움을 나누고 지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청천면은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청천면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에 걸쳐 고령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 15가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장마 이후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상태 점검하고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했으며,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구입한 여름 이불 세트가 전달됐다. 이현주 면장은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폭염이 취약계층에 더 힘들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현장 방문을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보행 약자의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군내 소매점, 일반음식점, 의원 등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주출입구와 지면의 높이 차이를 없애기 위한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문턱이나 계단 등이 있는 곳에 비스듬한 경사로를 설치함으로써 휠체어 이용자뿐만 아니라 노인, 임산부, 유모차 이용하는 부모의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시설주는 8월 30일까지 보은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 신청·문의하면 되고 접수 후 센터에서 지원 대상 기준 검토 후 현장을 방문해 현장 조사를 거쳐 지원을 결정한다. 이동예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등 보행 약자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보행 약자의 편의성을 제공해 장애물 없는 보은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 회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남면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광전태양광발전소 관계자에게 ‘착한 기업’ 현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광전태양광발전소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일정액을 회남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가입 시 착한기업 현판 제공과 기부금 세제 혜택 등이 주어진다. 김점숙 대표는 “평소 소외된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와드릴 방법을 찾다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면 회남면의 어려운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영의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고 말했고 박범선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간직하여 회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회남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7월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이영철 민원과 교통팀장과 이영모 환경위생과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번 으뜸 공무원은 직원의 사기 진작 및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군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고충 민원이 많은 부서인 민원과와 환경위생과에서 선발했다. 이영철 교통팀장은 △오지마을 사랑택시 운행을 통한 벽・오지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 △대중교통 활성화 도모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 △교통 고충민원 해결 등 보은군 교통질서 유지 및 민원 불편 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힘써 왔다. 이영모 주무관은 2021년부터 환경지도팀에서 근무하며 특별사법경찰관으로서 환경오염배출시설 지도・점검, 환경신문고의 원활한 운영 및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통해 환경오염행위 재발 방지에 누구보다 앞장서 민원을 처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맡은 업무에 묵묵히 적극적으로 임해준 직원들에게 특히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태도가 더 나은 보은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는 생각으로 직원들이 맡은 바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에 걸쳐 ‘우리 농산물 활용 전통간식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 식문화 계승을 위한 것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4색 단자, 개성주악, 영양찰떡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며, 모집 인원은 2개 반 40명이다. 다만, 다수의 농업인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실시한 요리 교육 미수강생을 우선순위로 모집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음성명작생활관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교육은 A반은 이달 20일과 27일(2회, 화요일), B반은 21일과 28일(2회, 수요일)에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채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농가공 식품 만들기 교육을 개설해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며,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하루만보 건강걷기’ 프로그램 3차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프로그램 참가자의 꾸준한 걷기 생활 실천과 건강한 생활 습관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기간 내에 누적 걸음 수를 1일 8천 보로 제한하며 정해진 목표를 달성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인센티브 형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 접속한 후 워크온 앱 다운로드와 음성군 하루만보 건강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매일 30분 이상 걷기는 체중 관리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걷기의 생활화를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중대본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하는 등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 재난 상황에 대비해 지난 1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응 추진 상황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폭염 피해 예방과 대응체계 점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대책 등 실질적인 예방 대책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밤낮으로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폭염 예방 지도·홍보 강화 △폭염 예방 안전수칙 준수 △온열질환 예방조치 △폭염저감시설 신규 설치 △농업·축산분야 피해 예방 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서동경 부군수는 “온열질환 발생의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하게 하는 등 농업·축산·건설 현장 내에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물·그늘·휴식 등 3대 기본 수칙뿐만 아니라 폭염에 따른 단계별 대응 행동 요령도 현장에서 지켜질 수 있도록 각 읍·면 이장, 민간단체 등에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어업과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어민에게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이며, 전년도와 동일하게 농가당 6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도내거주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등록 3년 이상을 유지한 경영체 등록상 경영주만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백만원 이상인 자,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자, 가축전염병 예방법을 위반한 자, 농지·산지 불법행위로 처분을 받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익수당 신청은 필요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음성군에서는 지급대상자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 후 최종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1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정만택 농정과장은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공익적 기능의 유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달 31일까지 공익수당 신청을 받고 있으니, 잊지 말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오는 5일부터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의 음성사랑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영세·소상공인을 집중지원 하기 위한 것으로,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의 가맹점 신규 등록을 제한하고 기존 등록된 가맹점은 해당 기준을 적용해 등록을 취소하는 것이다. 매출액 판단 기준은 신용카드 결제수수료율 정보 기준으로 분류하며, 제한이 추가되는 가맹점은 사전 예고와 의견 청취 기간을 거쳐 음성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취소된다. 다만 정부 지침에 따라 농업인 공익수당, 전입지원금 등 인센티브 없이 지급받는 정책발행금은 예외를 인정해 종전처럼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한 147개 가맹점에 상품권 사용을 제한했으며, 올해 추가로 37개소에 대해 제한 예정으로 의견 청취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해당 가맹점 현황은 음성군 누리집과 ‘그리고’ 모바일 앱에 게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