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제천시의회,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와 함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천시장을 방문단장으로 한 제천시 방문단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간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펑저우시를 방문, 엑스포 홍보및 국외자매도시 정부와 기업 초청 활동을 전개했다. 제천시 방문단은 이번 방문 기간 중 펑저우시 정부 관계자 및 기업관계자와 공식 면담을 갖고 엑스포 초청장 전달, 엑스포 홍보자료 배부 및 엑스포 설명회 개최, 펑저우시의 주요 중의약 기업 방문 등의 일정을 추진했다. 특히, 공식 방문일정 간 펑저우시 랴오튠 당서기와 지앙밍 시장 등이 직접 참여하는 엑스포 초청 간담회를 개최 했으며, 랴오튠 당서기 및 지앙밍 시장, 펑저우시 투자촉진 및 외사국 관계자들의 엑스포 참여가 확약됐고, 중국 내 중의약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신녹색약업공사와 성일제약 등 4개 기업의 엑스포 참가도 협의 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향료건강기술연구원과 천부창신센터 등 중의약 연구개발 시설에 대한 방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지난 6월부터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송학무도시곡지구' 경계협의 현장 임시상담소’를 송학면 뭇두 경로당(송학면 무도길 95-16)에서 운영하고 있다. 송학면 송학무도시곡지구는 1,006필지(2,154,235㎡)로 대부분의 토지소유자가 마을주민임을 감안, 바쁜 농번기와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시청 방문이 어려울 것을 고려해 송학면 사업지구 내 뭇두경로당에 현장 임시상담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임시경계 협의 및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임시상담소는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제천시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경로당에 상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주민 간 경계분쟁을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8월 중순까지 현장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경계 변동과 면적증감이 발생하는 등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으로써 경계 협의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개인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 소유자께서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소통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 부사동은 지난 3일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부사홈런시장 상인과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국권을 회복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장 일원에 태극기 100여 개를 설치했다. 이덕범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애국심 함양과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라며 “광복절의 의미를 주민 모두가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원세 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태극기 달기운동에 펼쳐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나라 사랑 정신을 북돋을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공직사회에서 주량 팔찌가 등장해 화제다. 대전 유성구는 직원들의 만족스러운 공직생활을 위해 마련된 ‘공감소통day’ 행사에서 자신의 음주 의사를 색깔로 표시하는‘주량 팔찌’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주량 팔찌는 노란색, 분홍색, 보라색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술을 마시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노란색 팔찌를, 얼굴이 살짝 붉어질 때까지만 마시겠다면 분홍색팔찌를, 끝까지 마실 수 있다면 보라색 팔찌를 착용하여 본인의 음주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조직 구성원의 다양성 수용을 통해 화합과 포용의 긍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로 간 소통과 존중, 배려가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충북 도내 전역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가금농가의 폐사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한양계협회 제천시지부와 협조하여, 관내 양계 농가 16호(70만 수)에 면역증강제(영양제)를 공급하여 가금농가 피해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가금농가에 공급되는 영양제는 가축이 고온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염화콜린/비테인 혼합제로 관내 양계농가에 3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따른 축사 위생관리 및 농업인 행동요령 홍보, 축산농가 대상 가축재해보험 가입독려 등을 통해 축사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은 특별교부세를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재난·지역현안·시책 분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사업별로는 △단양생태체육공원 차량 침수위험 신속 알림시스템 구축사업 3억 원 △영춘면 사지원2교 재가설 사업 6억 원 △단양읍 노동∼장현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9억 원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2,500만 원이다. 단양생태체육공원 차량 침수위험 신속 알림시스템 구축사업은 공원에 알림시스템을 구축해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신속하게 출입을 차단하고 차량을 이동 조치하는 등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주민과 도로 이용객의 안전과 재해예방을 위해 재가설이 시급한 영춘면 사지원2교 사업도 반영됐다. 단양읍 노동·마조·장현리의 계곡수가 고갈되고 지하수 수위가 저하되고 있어 주민의 생활용수 사용에 많은 불편이 예상돼 안정적인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확장사업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으로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의 공중화장실이 더욱 깨끗하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와 충북 옥천군은 지난 2일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개막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교환 ▲응원 메시지 전달 ▲홍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 동구와 충북 옥천군은 자매결연도시로서 24년 동안 꾸준한 상생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300만 원을 상호 간 기부하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전국적인 대표 축제로 발돋움한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양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8월 으뜸 봉사상 개인부문 심종진(여, 63세) 씨, 단체부문 민원안내도우미팀을 선정해 지난 1일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개인부문을 수상한 심 씨는 단양군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자로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는 수해복구 활동과 더불어 취약아동을 위한 급식 지원 활동, 사랑의 제과제빵 나눔 활동,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단체부문을 수상한 민원안내도우미팀은 봉사자 23명으로 구성됐으며 19년째 단양군청 민원실 방문객에게 친절한 민원안내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또 이동목욕 봉사, 재난재해 지역 수해복구 참여, 일손부족 농가를 위한 농촌일손돕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홍민우 센터장은 “으뜸 봉사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수상으로 모범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타의 귀감이 돼 우리 지역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으뜸상은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 5월 제40주년 소백산철쭉제 기념 ‘단양사투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단양의 아이들’ 팀이 지난 1일 시상금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 팀은 단양의 특색이 가득 담긴 사투리가 사라져가는 안타까움에 팀을 꾸려 대회에 참가했다. 이들은 대회를 위해 아이디어 회의, 각본을 위한 작가 섭외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습에 몰두했다. 다들 직장인이다보니 시간을 맞추기 쉽지 않았고 밤늦은 시간 연습할 곳이 없어 도로변 벤치나 강변에서 연습을 했다. 이들의 노력은 최우수상으로 보답받았고 팀원들은 시상금을 보다 의미 있게 쓰고 싶다는 데 뜻을 모아 상금 10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상모 씨는 “대회 참가를 위해 사투리를 연습하면서 단양을 더 사랑하게 됐다”며 “지역의 언어를 지키는 일이 바로 지역을 지키는 일임을 많은 이에게 알리고, 우리 단양의 사투리를 잘 보존해 미래의 가치 있는 자산으로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행복한 농촌,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마을만들기(소득,체험)분야에 제천시 청풍호권역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2일 전했다. 지난 6월 충청북도 예선을 거쳐 7월 열린 현장평가에서 청풍호권역마을은 지역 주민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고 테마공원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하여 호평을 받았다. 농촌테마공원(청풍호권역 체험장 및 황토둥지캠핑장)은 지역활성화와 농업․농촌의 가치에 기여하고자 청풍호권역(양평리, 대류리, 도곡리)영농조합법인이 제천시와 위,수탁 계약으로 운영중인 시설물이다.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테마공원의 자원을 활용하고 인력을 육성하여 농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풍호권역 주민들은 이번 성과를 자축하며“이번 본선 진출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합심하여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본선 진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동구청사 일원에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게임 요소를 포함한 미션수행형 과학 체험행사 ‘사이언스 게임 트레저 헌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이언스 게임은 갑자기 동구청에 나타난 4개의 공간에 대한 수수께기를 기초과학 원리로 밝혀내고 보물을 획득한다는 설정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가족 및 친구와 함께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과학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바람의 계단 퀘스트룸에선 베르누이 원리를 이용해 공을 컵에 골인시키는 미션 수행 ▲컵의 마구 퀘스트룸에선 마그누스 컵 비행기를 제작해 장애물을 통과하는 프로그램 체험 ▲보이지 않는 빛 퀘스트룸에선 요한 리터가 발견한 자외선램프를 활용해 위조지폐를 감별하는 게임 ▲전기의 길 퀘스트룸에선 에드워드 애치슨의 발견을 활용해 전기회로 연결 등 참여 학생들은 4개의 공간에서 다양한 과학원리를 활용한 미션을 완료했다. 6세 이상 아동 및 청소년과 학부모로 구성된 160여 명은 4개의 퀘스트룸 과학미션을 통해 얻은 힌트를 조합해 보며 보물상자의 자물쇠를 열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조성 추진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스마트도시 조성 추진단은 추진단장인 이재영 군수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6명,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은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등에서 스마트도시 관련 분야 전문가를 추천받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성공적인‘스마트도시 계획 수립 및 조성’ 목표 실현을 위해 정책 연구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회의에서는 스마트도시·관광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한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 보고와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스마트도시 조성 추진단 운영방안, 증평군 스마트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재영 군수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증평군 스마트도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5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일 롯데시네마 대전(롯데백화점)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청소년과 함께 영화 보기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은행의 후원(300만 원)으로 봉사자 20여 명, 청소년 1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영화관람과 함께 간식과 선물을 전달했다. 정명숙 회장은 “우리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들인 청소년들이 더운 여름날 시원한 곳에서 맛있는 간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면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봉사 추진에 앞장서 주시는 서구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서구도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3년 6월에 구성되어 현재 450여 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는 매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 대한 명절맞이 사랑의 송편 및 떡국떡 나눔, 겨울철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전개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전서구지구위원회는 지난 1일 대전 서구에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23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통해 서구민을 위해 구호품 지원, 피해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춘식 회장은 “이번 수해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성금이 현장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일 서구체육회 부회장인 H&H푸드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사랑의 쌀을 기탁받았다. 서민옥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제공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달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를 바란다”라고 말을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는 서구체육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쌀은 수해 피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대한적십자사 대전 세종지사를 통해 기성동 지역 호우 피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5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및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기관마다 독서 전문 강사를 파견해 동화구연, 독서프로그램 등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서구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관 내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정 아동이 필수로 포함돼야 하며, 다문화가정 아동이 있는 경우 우선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