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동대학교 건축학과 ‘나무달구 돌달구’ 동아리가 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상섭, 민간위원장 신맹섭)가 평소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관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관리하면서 우선으로 집수리가 필요한 대상을 관학 협력사업으로 강동대학교에 추천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강동대 건축학과 동아리 회원 30여 명은 지난 3일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주방과 욕실 전면 교체, 도배장판, 외벽 도색, 조명설치를 비롯해 전기 시설 보수 등 약 20일간의 대규모 집수리 봉사를 추진한다. 대상 주택은 욕조와 싱크대가 내려앉고 벽지와 외벽이 파손되는 등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집수리 기간이 길고 싱크대 교체 등 큰 비용이 들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점 관리하면서도 선뜻 집수리에 나서지 못했다. 이번에 강동대 건축학과 직장인반 학생들의 도움으로 독거노인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조태일 강동대 지도교수는 “무더운 날씨와 각자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집수리에 열정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전통·민속 문화의 발굴과 이를 계승하기 위해 제43회 설성문화제에서 처음 선보일 9개 읍·면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의 준비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각골줄다리기를 재현하기 위해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정석)·부녀회(회장 김영미) 회원들을 만났다. 이어 3일에는 내동수살제를 재현하기 위해 원남면 주봉1리 마을(이장 김세홍) 경로당을 방문, 주민들을 만나 방문 지도와 민속 문화 조사기록을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제43회 설성문화제의 신규 프로그램인 읍·면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내고장을 알려라’ 읍면 대표로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음성군의 민속놀이를 발굴하며, 공동체의 행복을 이야기하고 아이디어를 나눴다. 군은 읍·면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이달 5일 금왕읍, 9일 삼성면, 25일 감곡면, 26일 소이면, 31일 음성읍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민속놀이 발굴과 기록을 위해 방문 지도에 함께한 김영규 음성향토사연구회장은 “음성군의 전통과 민속 문화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별로 시연하는 일련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화폐랑 빵이랑 놀자!’ 체험 교육 행사를 8월과 10월 중 네 차례 운영한다. ‘화폐랑 빵이랑 놀자!’는 현재 운영 중인 반기문 평화기념관의 제13회 기획전시 ‘기념주화와 기념메달 컬렉션-동그라미 속 평화’와 연계해 기획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체험형 경제교육과 오백원 빵 만들기 등 두 개의 수업으로 온 가족이 함께 배우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충북경제교육센터 지원으로 진행하는 경제교육은 놀이와 게임 등의 다양한 교육 방법을 활용해 화폐와 시장, 암호화폐와 NFT 등 어린이들이 경제를 재밌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경제교육 이후 진행되는 쿠킹클래스 시간은 나만의 오백원 빵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프로그램은 △8월 24, 31일 △10월 12일, 1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40분까지 총 4회 운영한다. 모집 대상과 인원은 초등학생 중심의 가족, 각 회차당 15~20명이며, 선착순 예약신청으로 모집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오는 9월 28일 한빛복지관에서 개최하는 ‘음성 염계달 추천목 경드름제 2024 중고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중고제 판소리의 가치와 염계달 명창이 10년간 독공해 득음한 장소인 음성군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한다. 경연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3개 부분으로 개최되며, 염계달의 더늠이 가장 많이 전해지고 있는 춘향가, 흥보가, 수궁가 세바탕 중 자유곡 10분 내외로 진행된다. 초등부 및 중·고등부 대상 수상자와 지도교사에게는 충청북도교육감상, 대학·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충청북도지사상이 수여된다. 아울러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다음 달 28일 제43회 설성문화제 본무대에서 열리는 ‘염계달 중고제 판소리 한마당’에서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음성군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판소리 경연대회는 제43회 설성문화제 기간(9.27.~28.)에 개최돼 풍성한 볼거리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경연대회 참가자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9일부터 24일까지이다. 참가 희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 홍보 서포터즈 자살예방 온라인 캠페인’을 오는 5일부터 1개월여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음성군 관내에 있는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물(리플릿, 현수막, 로고라이트 등)을 찾아 손가락 하트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고, 자살예방을 위한 사업에 관한 의견을 작성해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이달 5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한 군민 중에서 150명을 무작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으로, 당첨자 발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인 오는 9월 10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강표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정신건강 홍보 서포터즈 온라인 캠페인 참여를 통해 군민들이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마련되고, 지역사회에서 자살예방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수상스포츠의 메카 단양군은 ‘2024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단양군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다양한 수상스포츠 활동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이 여름철 수상레저의 매력을 만끽했다. 페스티벌은 화려한 플라이보드 공연으로 시작해 개막 축하 콘서트, 어린이 물놀이장, 각종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동안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수상자전거, 카약, SUP(패들서프)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축제장은 연일 방문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셋째 날과 넷째 날에는 ‘2024 단양 코리안 SUP 챔피언십 대회’가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SUP 300m 단거리 종목에서는 오픈부, 일반부, 유소년부 남·여 등 8개 부문에 100여 명이 참가했다. 마지막 날 열린 SUP 장거리 종목에서는 엘리트 6km, 아마추어 4.5km, 유소년 3km 종목에 100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올해 상반기에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통해 주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2명을 최종 선발하고, 5일 열린 정례 직원조회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 군은 적극행정 평가단과 직원 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2030전략실 홍태경 전략기획팀장과 수도사업소 손지혜 주무관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홍태경 전략기획팀장은 전국 최초의 지자체 공유사업으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혁신도시 중심의 교육 거점을 조성해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선정, 80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음성고등학교를 일반계 고교에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전환을 추진했으며, KAIST와 디지털 교육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국립소방병원·지역 대학과 연구해 지역 인재 채용 협약을 하는 등 지역과 함께 생장하는 중부권 거점 에듀케어 도시 건설에 앞서는 음성을 위해 적극 행정을 실천했다. 또한 손지혜 주무관은 상수도 신규 급수 공사비를 수기 고지서로 납부하는 방식에 대한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음성군장학회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한 일본 역사기행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역사기행에 참여하는 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역사기행의 취지와 일정, 준비 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역사기행에 참여하는 학생은 총 50명이며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의 일정으로, 오사카, 교토 등의 지역을 방문해 선열들의 항일 정신과 찬란했던 백제문화 전파 현장을 탐방할 예정이다. 조병옥 이사장은 “이번 역사기행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견문과 지식을 넓히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정립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음성군장학회의 역사기행은 지난 2017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5번째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보건의료원은 ‘2024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을 맞아 합동 방역 소독을 5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부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바르기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방역 소독은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상진 계류장을 중심으로 분무, 연무소독 등 친환경 방역으로 실시됐다. 보건의료원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페스티벌 시작 전인 7월 29일부터 인적이 없는 새벽에 방역을 실시했으며 오는 5일까지 지속해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단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은 오는 21일까지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군은 지역에 활력을 증진하고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으로 군은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할 계획이다. △결혼·임신·출산지원 등 저출생 극복방안 △정주인구 및 생활인구 확대 방안 △귀농귀촌인 지원방안 △단양군 인구증가에 걸림돌이 되는 사업 또는 규제 발굴 △고향사랑기금 활용 아이디어 제안 등 인구 늘리기 전반에 관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공모전은 단양군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부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1명, 100만 원), 우수(2명, 각 50만 원), 장려상(4명, 각 25만 원) 등 총 7명을 선정해 9월 중 발표·시상할 예정이다. 참가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참신한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인구감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이재영 증평군수가 휴일도 반납한 채 지역 내 폭염 취약 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 푹푹 찌는 열기에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 군수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지역 내 경로당 무더위쉼터 와 축산시설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 군수는 경로당 냉방시설 가동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했다. 이어 노암리 일원 축산시설을 찾은 이 군수는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재영 군수는 “여름철 폭염 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도 폭염 행동 요령을 숙지해 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달 27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과 외 7개 관련부서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은 특별교부세를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재난·지역현안·시책 분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사업별로는 △단양생태체육공원 차량 침수위험 신속 알림시스템 구축사업 3억 원 △영춘면 사지원2교 재가설 사업 6억 원 △단양읍 노동∼장현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9억 원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2,500만 원이다. 단양생태체육공원 차량 침수위험 신속 알림시스템 구축사업은 공원에 알림시스템을 구축해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신속하게 출입을 차단하고 차량을 이동 조치하는 등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주민과 도로 이용객의 안전과 재해예방을 위해 재가설이 시급한 영춘면 사지원2교 사업도 반영됐다. 단양읍 노동·마조·장현리의 계곡수가 고갈되고 지하수 수위가 저하되고 있어 주민의 생활용수 사용에 많은 불편이 예상돼 안정적인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확장사업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으로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의 공중화장실이 더욱 깨끗하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행복한 농촌,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마을만들기(소득,체험)분야에 제천시 청풍호권역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2일 전했다. 지난 6월 충청북도 예선을 거쳐 7월 열린 현장평가에서 청풍호권역마을은 지역 주민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고 테마공원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하여 호평을 받았다. 농촌테마공원(청풍호권역 체험장 및 황토둥지캠핑장)은 지역활성화와 농업․농촌의 가치에 기여하고자 청풍호권역(양평리, 대류리, 도곡리)영농조합법인이 제천시와 위,수탁 계약으로 운영중인 시설물이다.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테마공원의 자원을 활용하고 인력을 육성하여 농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풍호권역 주민들은 이번 성과를 자축하며“이번 본선 진출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합심하여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본선 진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와 충북 옥천군은 지난 2일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개막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교환 ▲응원 메시지 전달 ▲홍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 동구와 충북 옥천군은 자매결연도시로서 24년 동안 꾸준한 상생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300만 원을 상호 간 기부하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전국적인 대표 축제로 발돋움한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양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에서 진행 중인 2024 찾아가는 야외공연'여름밤 콘서트'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밤 콘서트는 유성구를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도시로 만들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대중·인디음악, 성악, 재즈, 관현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무더운 여름밤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권역별로 개최해 많은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28일 유림공원 서편광장에서 시작해 7월 27일 방동음악분수에서 진행한 여름밤 콘서트에는 약 200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공연을 즐겼으며, 앞으로 8월 25일 관평동 930 광장, 9월 4일 욧골문화공연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콘서트의 화려한 막을 내릴 예정으로, 자세한 공연 일정은 유성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유성구청 문화관광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여름밤 콘서트가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제천시의회,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와 함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천시장을 방문단장으로 한 제천시 방문단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간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펑저우시를 방문, 엑스포 홍보및 국외자매도시 정부와 기업 초청 활동을 전개했다. 제천시 방문단은 이번 방문 기간 중 펑저우시 정부 관계자 및 기업관계자와 공식 면담을 갖고 엑스포 초청장 전달, 엑스포 홍보자료 배부 및 엑스포 설명회 개최, 펑저우시의 주요 중의약 기업 방문 등의 일정을 추진했다. 특히, 공식 방문일정 간 펑저우시 랴오튠 당서기와 지앙밍 시장 등이 직접 참여하는 엑스포 초청 간담회를 개최 했으며, 랴오튠 당서기 및 지앙밍 시장, 펑저우시 투자촉진 및 외사국 관계자들의 엑스포 참여가 확약됐고, 중국 내 중의약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신녹색약업공사와 성일제약 등 4개 기업의 엑스포 참가도 협의 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향료건강기술연구원과 천부창신센터 등 중의약 연구개발 시설에 대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