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7월 31일과, 8월 2일 이틀간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보육시설 아동 64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검진은 기초 검사, 소변·혈액검사, 흉부 촬영, 구강검진 등으로 이뤄졌으며, 검사 결과 이상소견 아동은 보건소와 병원 연계 등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건강에 관한 올바른 정보제공, 좋은 생활 습관을 위한 건강증진 교육과 구강 보건교육을 병행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보육시설 아동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만큼은 소외되지 않도록 매년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아동 청소년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일 부여군청 군수실에서 부여새마을금고와 버스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은산사거리는 버스 승차 장소 도로가 협소하고 차량 통행량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버스 승객들의 대기 장소가 없어 수년간 민원이 지속되던 지역이다. 이에 군은 새마을금고 은산지점의 건물을 임차하고 리모델링하여 군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승강장으로 바꿔 군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군민에게 보다 나은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객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5일부터 6일까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1박 2일 마음약국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괴산경찰서 괴산지구대, 그리고 괴산군사회복지사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 및 지도자를 포함한 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캠프 첫날인 5일에는 괴산군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인권, 도박문제 예방 등 교육 프로그램과 마음약국 모둠 활동 등의 상담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중원 워터피아에서 신나는 물놀이장 자유 이용을 통해 더위를 식히고 체력을 증진했다. 유현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오는 31일까지 ‘제15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대상’은 보은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군정 방침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에 헌신· 노력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부문은 지역발전, 사회봉사, 문화예술, 체육진흥, 윤리교양, 소득증대, 출향인사부문 등 총 7개로 지역발전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각 분야의 보은인을 발굴·포상하게 된다. 추천자격은 군민의 경우 공고일 기준 군내 5년 이상 거주자이며, 출향 인사의 경우는 등록기준지가 보은군이면 추천이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읍·면장, 각급 학교장, 기관단체장, 출향인 단체 등이 해당되며 추천서와 추천(공적)조서를 작성해 군 행정운영과 서무팀에 제출해야 한다. 추천서와 추천서식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행정운영과 서무팀,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수상자 선정은 지역여론, 공적사항 등 후보자에 대한 현지조사 확인 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향인사부문은 3명, 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11월 말까지 51회에 걸쳐 73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군은 월간 일정 등을 홍보해 더 많은 농업인이 양질의 농기계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은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마을을 직접 방문해 경운기, 관리기 등의 농기계를 신속하게 수리 및 점검하고 농기계 조작과 안전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농기계 수리점이 없거나 교통이 불편한 괴산군의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지난 2월 청천면 삼송2리 마을을 시작으로 7월 연풍면 금대리 마을까지 73회 걸쳐 110개의 마을을 방문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에게는 5만 원 미만 수리용 부품을 무상 제공하였으며, 참여한 한 농가는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이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 양질의 농기계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었다”라며 크게 만족감을 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반기 농기계 순회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보은국민체육센터가 명실상부 주민들의 체력 증진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국민체육센터(이하 체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헬스장과 수영장 이용객이 지난 7월 31일까지 헬스장 3만 7684명, 수영장 3만 1218명 총 6만 8902명으로 지난해 대비 1만 1588명(약 20%)이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는 체육센터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헬스장 평일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7시 시작에서 오전 6시로 한 시간 확대한 결과로, 군은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군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존 수영 수업 연계 또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체육센터와 친근해지는 계기가 됐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보은국민체육센터가 군민 체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의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국민체육센터의 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활히 운영하고 더 좋은 체육시설 이용 기회를 제공해 군민들의 체육 복지를 증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헬스장 이용객들이 빠르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생명경외클럽 봉사단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충북 괴산군 불정면 목도초등학교 강당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울대학교를 포함한 10개 대학 의료진과 학생들로 구성된 생명경외클럽 회원 140여 명이 참여해 폭염에 지친 농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봉사를 제공했다. 진료 과목은 △의과(내과·재활의학과·가정의학과 등) △한의과(침치료·한약) △치과(구강검진·치석제거·틀니조정 등) △건강검진(초음파·혈액검사·치매 선별검사·골밀도검사 등) △수의과(강아지·고양이 및 가축진료) 등을 준비했다. 사흘간 무료진료소를 이용한 주민은 모두 480명으로 집계됐고 수의과에서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진료 건수도 148건에 달했다. 특히, 봉사단은 마을별로 순회하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가정방문 진료를 병행하여 진행했고, 축산 및 가축 사육 농가에 기생충 구제제 등을 접종하며 농촌 현실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미훈 불정면장은 “계속되는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 지역을 찾아구슬땀을 흘리며 의료 봉사활동을 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8월 부터 제천비행장에 메밀꽃밭 조성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금주 중 비행장 활주로 전 구간에 일년생인 흰색 메밀꽃을 파종하여 9~10월 개화를 목표로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메밀꽃은 이효석 작가의 단편소설인 ‘메밀꽃 필 무렵’의 제목으로 친숙한 꽃이며, 메밀은 서늘하고 습한 기후에 잘 자라며 병충해 피해도 적고 생장 기간이 짧아 빠르게 개화하는 꽃이다. 한편, 제천비행장의 현재 소유는 기획재정부(국유지)로 꽃밭 조성 시 제천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국유지에 대한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년생 식재 시 꽃 개화시기를 제외한 휴식기에도 대부료를 납부해야 하는 상황으로 단년생 초화류를 식재하여 파종 및 개화시기 동안 대부계약을 체결하여 대부료를 절감하고, 매년 다양한 꽃 식재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제천시가 제천비행장 토지 매입 후 꽃밭 조성 시 다년생 수종 도입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여 연간 식재 및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토록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스포츠도시로의 변모를 위한 제천시의 발걸음은 그 어느때 보다 발 빠르다. 지난해 중앙 투자심사 시 두 번이나 반려되었던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이 제천시와 지역 체육인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충청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에 승인됨에 따라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총사업비 477억원이 들어가는 이번 사업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9,500㎡의 규모로 국제 경기가 유치 가능한 64×30m의 코트 면적, 3,300석의 관중석으로 들어설 예정으로 내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舊 제천체육관을 활용하면 국제적인 대회 유치도 가능한 것은 물론 전국 최고의 스포츠대회 유치에도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전국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파크골프 시설인프라 구축에도 한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기존 18홀의 금성면 중전 파크골프장을 54홀로 확충하고 있으며 명품 클럽하우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36홀 파크골프장과 산책로, 광장, 시민생활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북부지역 생활체육공원(고암동 254-24번지 일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최근 제천시 ‘듸냐’의 첫 시험재배에 성공한 김영완 농가에서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로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게 해달라며 60여 개의 과일(듸냐)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듸냐’는 올해 제천시에서 기후변화와 빠르게 변화하는 식문화 소비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발굴한 미래형 신소득 작물로, 지난 7월 시식평가회에서 식감과 당도 등 우수한 평가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성도 갖춰 어르신들이 드시기에 손색이 없는 제철과일이다.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최동수 회장은 지역 어르신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와 함께“김영완 씨가 제천에 귀농하여 정착하는 동안 지역 어르신들이 주신 따뜻한 온정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애착을 갖고 수확한 듸냐를 전달했다”며, “제천시에서 육성하는 ‘듸냐’가 재배 농가 확대와 품질 고급화에 성공하여 제천시의 전략작목으로 정착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소비자들의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선호를 이끌어내기 위해 제천시만의 차별화된 농특산물 포장 디자인 개발 용역을 완료하고 해당 디자인을 농업인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5일 전했다. 농특산물 포장에 사용하는 로고는 생동감 있는 자연을 표현하여 건강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담아냈으며 대표 농특산물을 아이콘, 캐릭터로 제작하여 각종 포장 디자인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발한 포장 디자인은 패키지 디자인 3종(혼합세트, 기름세트, 잡곡세트) 및 소포장 디자인 박스(사과, 복숭아 등 7품목 각 3종), 스티커 (잡곡, 엽채 등 8품목 27종), 띠지(멜론 등 3품목 4종)이며, 디자인은 농가에서 특성에 맞게 변형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해당 디자인은 제천시 관내 농가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디자인 포장재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포장 디자인을 시범적으로 제작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조사업은 8월 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신청을 받고 있으며, 디자인 사용에 관한 사항은 유통축산과 농특산디자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가 참가하는 연합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참여 아동의 사회성 향상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종사자 간의 교류 증진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캠프에는 총 200여 명이 참가하여 레크리에이션, 야외물놀이,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무더운 여름 스트레스를 날리고 참가자들이 협동심과 사회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아동은 “이번 캠프에서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함께 물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제천시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지역아동센터는 18세 미만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급식제공, 문화활동, 학습 지도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화폐랑 빵이랑 놀자!’ 체험 교육 행사를 8월과 10월 중 네 차례 운영한다. ‘화폐랑 빵이랑 놀자!’는 현재 운영 중인 반기문 평화기념관의 제13회 기획전시 ‘기념주화와 기념메달 컬렉션-동그라미 속 평화’와 연계해 기획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체험형 경제교육과 오백원 빵 만들기 등 두 개의 수업으로 온 가족이 함께 배우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충북경제교육센터 지원으로 진행하는 경제교육은 놀이와 게임 등의 다양한 교육 방법을 활용해 화폐와 시장, 암호화폐와 NFT 등 어린이들이 경제를 재밌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경제교육 이후 진행되는 쿠킹클래스 시간은 나만의 오백원 빵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프로그램은 △8월 24, 31일 △10월 12일, 1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40분까지 총 4회 운영한다. 모집 대상과 인원은 초등학생 중심의 가족, 각 회차당 15~20명이며, 선착순 예약신청으로 모집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오는 8월 한 달간 ‘무더위 평생학습 여름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관내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평생학습센터의 다양한 기기와 시설을 활용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별강좌는 △태블릿 기기 사용법 △유튜브 제작실을 활용한 영상 편집 △3D프린터 작업 △문화예술 강좌 등 다채로운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튜브 제작실을 활용해 꿀잼 유튜브 컨텐츠 만들기(가족 대상)와 나도 이제 유튜버 크리에이터(어르신 대상) 수업이 진행된다. 또 3D프린터 작업실을 연계해 나만의 3D 명찰 만들기(초·중학생 대상)와 3D프린팅 주차 번호판 만들기(성인 대상) 수업이 열린다. 강좌는 오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단양군평생학습센터 누리집에서 세부 일정을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단양군평생학습센터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에 평생학습센터에서 시원한 학습 향유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보건의료원은 ‘2024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을 맞아 합동 방역 소독을 5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부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바르기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방역 소독은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상진 계류장을 중심으로 분무, 연무소독 등 친환경 방역으로 실시됐다. 보건의료원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페스티벌 시작 전인 7월 29일부터 인적이 없는 새벽에 방역을 실시했으며 오는 5일까지 지속해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단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김문근 단양군수는 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휴가철 물가안정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우리군에 찾아오는 관광객이 바가지요금으로 인해 불쾌한 경험을 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특히 숙박업소의 수요가 늘어나 바가지요금이 발생하기 쉬우니 이 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군 경제과와 관광과, 보건사업과, 농업축산과 등 담당 부서는 휴가철 숙박업소 집중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군은 오는 7일 단양 구경시장 일원에서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소비자 단체와 구경시장 상인회, 공무원 등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들은 상인들에게 하계 휴가철 바가지요금, 끼워팔기 등 불공정 상행위를 방지하고 합리적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오는 31일까지를 휴가철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민․관 합동 물가안정 점검반을 운영해 △먹거리 등의 가격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가격 표시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