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는 ‘방곡리 한마음 마을 잔치’를 방곡리 도자기체험관 앞에서 지난 3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방곡리 마을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청예술단의 각설이 공연 등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과 흙과음악 마을밴드 공연, 마을주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과 방문객이 어우러지며 볼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한 풍성한 행사가 됐다. 서덕기 방곡리장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함을 전한다”며 “마을 주민의 화합과 나눔의 장으로 마련된 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돼 기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 집단발생지를 대상으로 단양국유림관리소와 합동 정밀 예찰을 시행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2009년 단양군 적성면에 2본이 군 최초로 발생했으며 이후 잠잠하다가 2015년 재발생한 후 2024년 현재까지 219본이 발생했다. 이 병은 소나무재선충이라는 선충에 의해 소나무류가 고사하는 병이며 감염되면 100% 고사한다. 이 선충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고사한 소나무에 가을철 산란하고 길이 1mm 미만의 재선충이 들어간 성충이 이듬해 봄·여름에 우화해 건강한 소나무를 감염시키는 매커니즘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양읍, 적성면 일원의 드론예찰조사로 비가시권 지역에 대해 예찰 및 피해 현황을 파악하겠다”며 “감염 의심목의 시료를 채취하고 검경을 의뢰해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방제전략을 수립·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보건의료원은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 간, 숙박·목욕·세탁업 71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의 질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의 현지실사로 진행되며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의 업종별 조사표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90점 이상: 녹색등급), 우수업소(80점 이상: 황색등급), 일반관리업소(80점 미만: 백색등급)로 구분해 관리한다. 업소별 평가 결과는 군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 업소에게는 ‘THE BEST’ 현판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정기적인 서비스 평가로 영업자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하겠다”며 “이용객들이 언제나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어상천면새마을부녀회는 연곡리 일원에서 염색봉사를 지난 5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수박이 출하되고 잠시나마 농사일에 숨을 돌리시는 시기에 부녀회장 10여 명이 짬을 내 모였다. 부녀회는 유쾌한 농담과 함께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정성스럽게 염색을 해드렸다. 부녀회는 연말까지 15개 마을에 순차적으로 염색봉사를 진행해 어르신들께 ‘가장 젊은 오늘’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임정옥 부녀회 연합회장은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 부녀회장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자투리 시간을 모아 의미 있는 일을 하니 보람이 두 배가 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자매결연도시인 서울특별시 강동구의 초청으로 음성군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이 서울을 방문해 문화 탐방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음성군과 강동구는 지난 1999년 자매결연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도시·농촌 간 어린이 문화체험 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음성군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은 음성읍 남신초등학교 6학년 학생 29명과 인솔 교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송파구에 위치한 암사동 유적지를 방문해 활 만들기 체험과 함께 신석기 시대의 역사를 배웠다. 이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650종이 넘는 다양한 수중 생물들을 구경하고, 서울스카이 전망대에 올라 서울 시내를 한눈에 바라보는 등 서울의 도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암사동 유적지에서는 책에서만 봤던 신석기 시대의 유물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아쿠아리움에서 본 상어와 고래 등이 기억에 남고, 무엇보다 100층이 넘는 높은 빌딩에서 바라본 서울시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에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농촌활력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명작페스티벌 기간에 개최될 ‘명작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못난이농산물의 인식 개선과 다양한 활용 방안 모색으로 탄소 발생을 저감하는 등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볼매명작(볼수록 매력있는 명품 작물) 못난이농산물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음성명작농산물인 인삼, 고추, 쌀 중 1개를 사용하는 ‘명장일품요리’ 부문과 복숭아, 감자, 엽채류의 못난이농산물 중 1개를 사용하는 ‘못난이농산물’ 부문으로 나눠 실시하며, 명작농작물 20% 이상 사용을 참여 조건으로 한다. 예선을 통해 10팀을 선발하며 9월 7일 명작페스티벌 주 무대에서 현장 요리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연을 통해 대상 1팀(상금 3백만원), 최우수 2팀(각 2백만원), 우수상 2팀(각 1백만원), 입선 5팀(각 지역화페 5만원)을 시상한다. 참가방식은 만 18세 이상으로 팀(4명 이내) 또는 개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 7월 22일부터 15일 동안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4년 유성구 청소년의회’가 모든 일정을 마치고 5일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에 앞서 청소년의회에 참석한 청소년의원들은 그동안 주제를 정해 토론하고 제안한 정책을 가지고 각자 역할을 나눠 모의의회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의의회 체험을 마친 청소년의원들은 김동수 의장에게 그동안의 결실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지방의회의 운영과 역할 등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동수 의장은 우수 청소년의원 3명을 선발해 의장상을 수여했다. 김동수 의장은 “청소년의회 활동이 지역사회에 대한 청소년 여러분들의 관심을 높이고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며 “청소년 여러분들이 열심히 고민하고 논의해서 만든 정책들을 면밀히 살펴 구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해단식은 청소년의회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유성구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 오은규 의장은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에서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 공단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현장 업무 체험에 나섰다. 이날 일일명예지사장 업무를 수행한 오은규 의장은 공단 직원들로부터 주요 현안 업무을 보고받고, 건강보험 제도 및 업무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종합민원실에서 내방객의 민원을 직원들과 함께 직접 처리하며, 민원인의 애로사항에 대해 경청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규 의장은“오늘 일일명예지사장 체험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 직원들의 노고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면서“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대전중구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민선8기의 역점사업인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민자유치 관광시설인‘만남의 광장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사업’이 첫발을 뗐다. 지난 5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과 투자자인 아이에이종합건설(주), (주)조이, 청풍호유람선(주) 대표이사들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남의 광장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 관광시설 민자유치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약 70억원을 투자해 제천시 청풍면 교리 158-5번지 일원, 약 3,070㎡(약 930평)부지에 높이 104m, 승차인원 360명(케빈 6인승×60대)의 대관람차 및 카페, 사무실 등 부대 시설을 건립하고 청풍호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투자자들은 지역민 우선 채용, 노인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관내 거주 지역환원사업 등 지역 경기 활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시는 법령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관광시설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불법·불량 저울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8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상거래용 저울(계량기)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로,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판수동 저울,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 등)을 대상으로 하며, 2023년과 2024년에 검정·교정받은 계량기와 판매 등을 위해 보관, 진열 중인 저울 및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저울은 검사에서 제외된다. 구는 8월 20일까지 사전조사를 통해 재래시장, 정육점, 점포, 수퍼마켓, 금은방 등을 현장 방문해 정기검사 일정을 안내하고, 8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정 소재 장소 등에서 정기검사를 진행하며, 정기검사 기간 동안 검사를 받지 못한 미검수자들을 대상으로 9월 24일, 25일 양일간 미검수자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대상 저울 소유자가 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용으로 저울을 사용할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분야 우수사례를 발표해‘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유성구는 지방선거로 미개최된 2022년을 제외하고 2021년‘반부패 청렴 및 권익개선 분야’, 2023년‘공동체 분야’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이번 제14회 경진대회는‘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를 주제로 지난 7월 30일부터 이틀간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열렸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48곳에서 총 353개의 사례를 응모했고,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86개 사례가 본대회에서 경연을 펼친 결과, 유성구는 '어궁동 제2의 전성기, 창업 혁신생태계에서 답을 찾다'라는 정책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지방소멸 위기의 시대에 자원을 기회로 엮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 패러다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청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송정마을회관에서 쓰리(3)고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쓰리(3)고는 “칼 갈아 드리고, 삼계탕 대접하고, 남녀 염색하고”의 약자로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송면교회 30여 명의 봉사자가 모여 칼갈이, 머리 염색, 추억의 사진 촬영 봉사, 복지사각지대 홍보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현주 면장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마을에 모이신 어르신들을 한분 한분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동일 목사는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하면서 항상 강조됐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를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은 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고(故) 김문호 애국지사와 고(故) 신정숙 애국지사의 자녀 김건웅 씨 가정을 위문하고 조국 광복을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고(故) 김문호 애국지사는 1937년 일본 유학 중 중국으로 망명해 중국 중앙군에서 반전 방송과 일본군 포로 심문 등을 담당하다 1940년 광복군에 합류해 조장으로 활약하며 전선과 후방에서 중국 유격대와 합동 공작을 전개하는 등 공적을 세웠으며, 정부는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했다. 고(故) 신정숙 애국지사는 광복군에 입대해 1941년 조장으로 임명돼 전선과 후방에서 합동 공작을 전개하고 포로심문을 통해 적의 일선 및 후방에 관한 정보를 수집해 공작에 활용하는 등 공적을 세웠으며,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의 말씀을 들으며 애국지사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애국지사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그 뜻을 이어받아 주민을 위한 구정운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일 ▲부여군충남국악단 ▲농협경제지주 ▲농협중앙회 부여군지회 ▲충남세종지역본부 ▲세도농협 ▲서울명문교회 ▲개인봉사자 등 총 94명의 단체와 기관에서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우스 넝쿨 및 포도밭 토사 제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수많은 자원봉사자의 지원 덕분에 복구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미복구된 현장에서 복구 완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세도농협에서는 지역 내 미복구 피해 지역을 위해 농협경제지주 등 타 기관에 복구 협조 요청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냈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자원과 인력을 확보하여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와 함께 ▲남원시에서 온 개인 자원봉사자는 부여군충남국악단에 합류하여 오이하수 넝쿨제거 및 부자재 정리 등 일손을 보탰다. 부여군은 이러한 단체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남아있는 복구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피해 주민들이 안정된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경로당 건립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는 금년 경로당 건립 계획 총 9개소 중, 4개소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고, 5개소는 8월 말까지 건립 준공 예정이다. 총사업 예산은 9개소에 63억 원으로, 7월 말 현재 4개소(용두1, 방축골, 문창2, 범골경로당)건립을 완료했으며, 금년 8월 말까지 5개소(석교, 신촌, 본동, 이화경로당, 문화동 마을회관)가 건립 및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구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편의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사업 추진 경로당에 대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른신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로당을 건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차질 없는 경로당 건립으로 어르신의 복지향상과 함께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경로당 건립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신안동 233-12번지 일원 신안2역사공원사업 부지에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이달 5일부터 본격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전역 일원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끊이지 않자, 지난 2월 대전시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주차장 조성을 결정, 지난달 골재포설, 바닥 평탄화작업, 주차구획선 신설 등 공사를 마무리하며 개방 준비를 마쳤다. 이번 임시주차장은 시비 보조금 등을 지원받아 사업비 약 2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주차면 수 총 298면으로 내년 6월까지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대전역 동광장 이용객들과 하상주차장 폐쇄로 인한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