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에 따르면 오는 9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지역상품권 및 기관유치 추진 중구 위원회’주관으로 지역상품권(화폐) 발전방안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역상품권 및 기관유치 추진 중구 위원회’는 지난 7월 중구형 지역상품권(화폐) 발행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민간위원회로, 대흥동 상점가 상인회 장수현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외식업 중앙회 중구지부장 및 전통시장·상점가 회장단 16명이 모여 결성됐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화폐 전문가인 충남대학교 정세은 교수와 시흥시 등 지역화폐 우수지자체 담당 공무원, 구 의회 의원 등 9명의 패널과 상인, 주민 등이 참여하여 지역화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구만의 지역화폐 발행과 이를 통한 지역 경제 선순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운영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장수현 위원장은“고물가,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역화폐 발행은 꼭 필요하고 절실하다.”라며“이번 토론회는 중구형 지역화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뜻깊고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 산성동은 6일 방위협의회에서 회원 및 산성동 주민을 대상으로 화재 및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소방 훈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부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방위협의회 회원 및 주민 총 60여명이 참석하여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요령 등을 학습하고, 실제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하여 흉부압박, 인공호흡 등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는 실습교육도 진행했다. 신장철 위원장은“주민들이 이번 소방훈련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교육을 진행해주신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정혜은 동장은 "소중한 이웃과 가족의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훈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중구 관내에서 펼쳐지는‘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해 7일 오전 최종 현장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0시 축제 지원 특별전담팀 단장(문인환 부구청장) 및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축제장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이 불편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 교통, 안전 등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통통제 구간 ▲먹거리존 공사현장 ▲환경관리요원 쉼터 ▲인파밀집구역 ▲순환버스 운영구역 등 작년 축제 시 민원 발생이 많았던 부분을 비롯해 축제장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특히 중구는 이번 축제 개최로 중앙로가 전면 통제됨에 따라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중앙로 접근 편의를 위해 시에 순환버스 운행을 건의하고 대전시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교통약자를 배려한 순환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운행기간은 8월 7일부터 17일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축제장 주변 기존 버스승강장을 활용하여 운행된다. 탑승요금은 1인당 300원으로 만 70세 이상은 무료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간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제천 문화유산 야행 ‘천년의 시간여행’이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7일 전했다. 이번 제천 문화유산 야행은 8야(夜)를 테마로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제천의 대표 문화유산인 의림지를 아름답게 수놓은 드론라이팅쇼와 제천의 의림지, 박달재, 점말동굴 그리고 제천의병 등 제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내용을 담은 큰별쌤 최태성의‘제천에 다시 갈 지도’는 큰 호평을 받았다. 제천 의림지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문화유산 야행에 ‘볼 거리가 많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시간가는 줄 몰랐다’등 의견이 다수 있었으며 지역민이 함께 참여한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 등에서는 전년대비 매출액이 3배 이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의림지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모여 3일간 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제설 장비를 활용해 여름철 폭염 대처에 나섰다. 대덕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구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자동염수분사장치 및 스마트제설기 등 제설 장비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장동로·대청호수로·신탄진로756번안길·길치문화공원 등 지역 곳곳에 설치한 자동염수분사장치에 전국 최초로 빗물저장탱크를 별도 설치 후 장마철에 저장된 빗물을 폭염 시 도로에 분사해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제설기에 고압살수기를 장착해 주기적인 인도 물청소로 △비산먼지 저감 △인도 열기 냉각 △인도 내 이물질 청소를 통해 빗물이 범람하지 않고 지하수로 유입되도록 돕는 투수블록 고유 기능 유지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제설 장비를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고민한 결과 여름철 폭염에 대처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성을 발휘해 예산을 절약하고 주민 편의를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자동염수분사장치 내 빗물저장탱크 설치 등의 창의적인 시책을 인정받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에서 운영하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숲을 교육 공간으로 활용, 아동들이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활동이다. 대덕구는 지난 2019년부터 미호동에 대청공원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면서 지역 아동들에게 △비탈면 오르기 △자연물 만들기 △나무 이야기 등 다양한 계절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천5백여 명의 아이들이 대청공원 유아숲체험원을 통해 도심 속 자연을 만끽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동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서는 오감을 통한 자연 교감이 중요하다”라며, “대청공원 유아숲체험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숲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느껴볼 것을 권해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시간 및 내용은 교육희망자와의 협의를 통해 정할 수 있으며, 운영 기간은 구 예산 및 사업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체험료는 무료이며, 전화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청년의 건강한 자립과 역량 강화를 위해 7일부터 하반기 청년 교육 프로그램인‘비건 쌀 베이킹 창업 클래스’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이킹 강의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지역 내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취·창업 역량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34플러스센터 1층 공유주방에서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3개월간 주 1회씩(매주 목 10:00부터 13:00)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1회 수업당 3시간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수강료 및 재료비도 전액 무료다. 신청은 증평군청 본관 2층 미래전략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베이킹 창업 클래스를 통해 청년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폭염 취약계층 50가구에 폭염·감염 대응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지원한 폭염키트는 손선풍기, 부채, 쿨스카프, 건강보조식품 등 20종으로 구성됐다. 선정 대상자는 총 50가구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20가구, 아동 15가구, 저소득 15가구다. 장○○ 어르신은 “혼자 있는 자신을 보러 와 준 것도 너무 감사한데 여름을 잘 보내라고 이러한 선물을 주시니 너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오종식 관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및 아동이 폭염키트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도심 속 피서지를 추천했다.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기록적인 폭염에 방학을 맞은 학생들도 햇볕 쨍쨍한 실외 놀이터보다 냉방시설 잘 갖춰진 실내 카페 등에서 친구들과 만남을 약속한다. 증평군이 이런 학생들을 위해 돈 들지 않는 도심 속 피서지를 소개했다. 먼저, 청소년문화의집은 노래방, 보드게임, 닌텐도, 탁구대, 휴게공간 등 시설을 갖춘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다.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3층 카페에서는 매달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용기내 챌린지’를 진행해 텀블러를 가져온 방문객들에게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디저트와 음료를 제공한다. 이달은 24일 진행 예정이다. 바로 옆 김득신문학관은 다양한 전시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공간이다. 이달 1일부터 명작동화와 함께하는 현대미술 기획전시‘토이스토리’전시와 함께 장난감을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학생들에게 장난감을 통한 예술적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독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은 ‘월평도서관과 함께하는 대전 국제음악제 시티콘서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전국제음악제추진위원회, KBS대전방송총국, 대전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연주회로 ‘팀 카메라타 아르스 악티바’가 비발디 사계 등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1시 월평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참여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월평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오늘부터 오는 14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목원대 학생과 함께하는 서구 빅데이터 분석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목원대학교 마케팅빅데이터학과 학생들의 ‘빅데이터 캡스톤 디자인’ 수업과 연계해 올해 3월부터 서구 지역 현안 과제를 스스로 발굴, 분석하는 실무 능력 향상과 각종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1차 심사를 거친 5개의 과제가 전시되며 노인복지시설 확충, 대중교통 개선,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정책적 대안이 제시됐다. 구청 직원과 구민이 우수 분석에 대해 직접 투표하여 순위를 정하고 다음 달 시상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에서 서구는 유동 인구, 카드 데이터 등 학생들이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실무적인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라며 ”관련 부서에서는 분석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세도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5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현금 50만 원과 12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날 회원들은 생필품을 꾸러미로 포장하고 30개 마을의 60가구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세탁세제와 더불어 더운 여름에 필요한 물품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신영순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자건 세도면장은 “세도면 새마을부녀회가 보여준 사랑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과 금액은 소중히 활용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륭개발 박종원 회장이 지난 2일 부여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부여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의 답례품 30%도 굿뜨래장학회에 기탁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 회장은 양화면 오량리가 고향으로, 고향 발전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이번 기부를 통해 양화면 및 부여군 전역의 발전을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실천에 옮겼다. 박 회장은 “부여는 제 인생의 뿌리로, 양화면 전 명예 면장으로서 고향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박 회장은 명예 면장 시절에도 쌀 및 성금을 기부하는 등 부여에 진심 어린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대륭개발은 박종원 회장이 이끄는 기업으로, 콘크리트 및 철근 공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최근 수해와 계속되는 폭염으로 부여군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박 회장의 통 큰 기부로 사이다와 같은 시원함을 선사해주었다”라고 고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가 7일자로 국가유산청에 의해 국가유산으로 지정 예고됐다. 이번 결정은 부여군의 역사적, 문화적 자산으로서 탱자나무의 중요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번 지정 예고된 탱자나무는 약 400년간 자생해 온 것으로 추정되며, 조선시대(1628년) 석성동헌이 건립되면서 옮겨심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헌 앞마당에 심어져 조선시대 형벌이었던 위리안치(圍籬安置)를 증명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지금까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탱자나무는 전국에서 총 3건밖에 되지 않아 식물학적 희귀성도 높고 생육 상태가 양호하며 경관성이 뛰어난 유산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에 의해 오랜 세월 동안 소중히 관리되어 온 탱자나무는 부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상징적 존재로, 향후 지역사회의 중요한 문화유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를 “석성현 관아의 구성 요소로서 종합적으로 보존 및 관리하여 역사 문화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정 예고는 30일간 예고기간을 거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단체장 중심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부단체장 중심 폭염 상황관리를 하며 폭염 재난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부여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지역자율방재단, 마을 이장 등으로 구성된 안전 파트너를 활용하여 영농작업장, 건설 현장, 무더위쉼터를 예찰한다. 특히, 무더위쉼터는 냉방장치 고장 시 즉시 조치하고 있다. 또한, 총괄상황반·취약계층관리반·건강관리지원반으로 구성된 T/F팀이 독거노인 또는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전화를 통한 안전 확인 등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무더위가 극에 달했던 8월 초부터는 부여 관내 도로에 살수차를 동원하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있고, 온열질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늘막, 양산대여소, 안개형 냉각수 분사, 햇빛 차단 지붕 등을 운영 중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만큼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시간대 현장 지도 및 가용자원인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한 거리 방송, 전광판, 재난 문자, 언론매체 등을 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장마가 끝나고 연일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세균 증식으로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설사, 구토,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몸 밖으로 배출된 분변은 주변 물을 오염시키고, 다른 사람에게도 감염병을 전파 할 수 있다. 특히 6월부터 9월 여름철 해수 온도 상승에 따라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바닷물에 상처가 노출되어 발생하는 질환인 비브리오패혈증은 간질환자, 알코올 의존자, 면역저하자 등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습관화,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및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생선, 고기, 채소 등 도마는 분리 사용하기 등 6대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김옥선 보건소장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면서, “보건소에서는 수인성·식품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