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특산자원 융복합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한 ‘옥수수 품은 괴산빵’과 관련한 지적재산권 10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옥수수 품은 괴산빵’은 지역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를 주원료로 사용해 오븐에서 구운 제품이다. 사업에는 4개 업체가 2020년부터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했으며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원료 생산과 제품화 기반을 마련했다. 개발에 참여한 업체로는 눈비산농산영농조합이 있으며, 조합은 완두앙금과 치즈를 소로 넣어 만든 제품 2종을 선보였다. 또한, 써니가든, 목도빵집, 올어바웃카스테라에서도 각자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옥수수 품은 괴산빵’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각 업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지적재산권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옥수수 품은 괴산빵이 괴산을 대표하는 지역 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옥수수 품은 괴산빵’의 홍보와 함께 생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단양군 일원에서 아동 및 보호자 32명을 대상으로 가족 소통 프로그램 ‘우리가(家) 간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부모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단양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경치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누리 아쿠아리움과 고수동굴을 방문해 자연과 생태계의 신비로움을 체험했다. 또한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 스릴을 만끽하며 일상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드림스타트 가족 캠프에서의 경험이 아동들에게 건강한 미래와 꿈을 펼칠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괴산군 아이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어르신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과 서울장안라이온스클럽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심용보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윤복 서울장안라이온스클럽 회장, 송창익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이사, 장대권 충북지구 총재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국악인 서행복과 초청가수 현당, 정선희, 한지희, 소명 등이 출연해 국악과 가요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인 소백당한의원 한희탁 한의사와 단양군보건의료원이 무료 침 시술과 간단한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어르신들께 한국새생명재단에서 기부받은 화장품, 라면 과자 등 생필품이 담긴 선물상자를 전달해 참석자들은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끼며 귀가했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문화와 건강을 함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사업용 화물·여객자동차와 건설기계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집중단속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내 도로와 주택가 인근에 화물, 여객자동차, 건설기계 불법주차로 인한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연중 상시로 자정부터 새벽까지 민원 발생 지역과 상시 밤샘주차 지역을 단속한다. 화물·여객자동차는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에 차고지가 아닌 곳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하면 적발될 수 있으며 적발 시 최대 운행정지 5일까지 처분된다. 건설기계는 주택가 주변의 도로에 주차해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소음 등으로 주민의 생활환경을 침해하면 단속 대상이 되며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법주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사업용 차량 운전자들께서는 차고지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의 혁신과 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2024 단양포럼 심포지엄이 지난 24일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단양군 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열렸다. 방병철 단양포럼 간사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단양포럼 회원 30여 명과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최복수 전 단양포럼 회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박광영 숭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단양의 미래 비전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정토론에는 윤석빈 도봉구 도시관리국장,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원미란 극동대학교 교수, 윤소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윤병석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연구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심포지엄으로 단양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지혜가 모아졌다”며 “단양포럼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단양군이 지속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 8월 9일 스포츠도시 제천에서 킥오프한'2024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U-15)'가 1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와 제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8개 팀(고학년 64개팀, 저학년 54개팀) 3,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제천종합운동장, 제천축구센터(1․2․3구장), 봉양건강축구캠프(A․B․C구장)에서 펼쳐졌다. 참가팀이 많은 관계로 고학년부(U-15), 저학년부(U-14) 각 2개 조(청풍, 의림)로 나뉘어서 진행됐으며, ▲청풍그룹에서는 경북풍기중(고학년), 제주제일중(저학년)이 ▲의림그룹에서는 FC현우(고학년), 제주중앙중(저학년)이 각각 1등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22일 대회 마지막 경기인 의림그룹 고학년부 경기(FC모현 VS FC현우)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결승전에 올라간 두 팀의 선수들을 격려하고 우승팀과 우수 선수들에 대해 시상했다. 한편, 22일에 펼쳐진 마지막 경기는 대회 3연패를 달성하려는 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다가오는 9월 1일부터 제천화폐 개인 구매한도를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 소비 진작을 위하여 할인율은 10%로 유지하고, 9월 한 달간 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지류 구매는 변동없이 만 40세 이상, 월 50만원으로 동일하게 운영된다. 상품권 구매 한도는 지류형, 모바일형(카드)을 합산한 금액이며 상품권은 모바일 앱(지역상품권 chak) 또는 지역 내 51개 판매대행점인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제천화폐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라고, 제천화폐를 통해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가계부담도 완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의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2024년 전기승용차 550대, 전기화물차 398대, 전기승합 8대, 수소자동차 50대, 전기이륜차 53대 등 친환경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등 총 1,059대를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한다고 19일 전했다. 지원액은 국비와 지방비 합하여 △전기승용차 1대당 최대 1,340만원, △전기화물차 1대당 최대 2,043만원, △전기승합자 1대당 최대 8,500만원 △수소자동차 1대당 3,350만원(정액) 범위 내에서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대상자는 신청일 3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제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 중 올해 친환경 자동차 구매‧등록한 자에게 선착순 지원하며,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에게는 해당 차량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되며, 세부 기준과 일정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함께 충전 기반시설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 관련 정책 결정에 참여 기회가 주어지는 참여기구이다. 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두거나, 음성군 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 미만 아동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며, 참여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모집 위원은 총 20명 내외로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위원으로 선발되면 지역 축제 시 아동권리 홍보부스 주도적 운영, 군 정책에 자문·제안, 전국 아동기구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 등이 제공된다. 또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되고, 활동 우수 위원에게는 군수 표창이 주어질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직접 방문, 우편, 메일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사회복지과 아동친화드림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음성의 맛과 멋’을 주제로 2024년 음성군 블로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군의 주요 명소와 관광지, 음성명작페스티벌과 설성문화제를 비롯한 축제 등 다양한 음성의 맛과 멋을 취재하고 블로그에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공모전은 지역,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2작품까지 지원 가능하지만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참가희망자는 개인 블로그에 음성군 방문 후기를 작성한 후 음성군 공식 블로그에 방문해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공모를 마친 후 심사위원회를 조직해 공정한 심사를 거친 뒤 11월 중 음성군 공식 블로그에 당선자를 발표하고, 당선작을 게재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 1명(상금 60만 원), 우수 2명(각 상금 40만 원), 장려 3명(각 상금 20만 원)으로 총 6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청 홍보실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라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감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4주간 코로나 신규 입원환자 수가 5.1배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와 더불어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등 호흡기 질환도 크게 유행 중이다. 이에 군 보건소는 홈페이지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게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감염취약시설에 배포했으며, 감염취약시설 합동전담대응팀 구축과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집단발생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상생활에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 △기침할 때에는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해 입과 코 가리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선 마스크 착용 등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코로나19 감염 시엔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만남 자제 △발열·호흡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가족센터가 오는 12월까지 아버지의 양육 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학교’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부 자녀를 둔 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2개 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지난 24일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는 8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족욕체험을 하고 삼나와라 새싹농장에서 인삼화분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9월 고구마 캐기, 죽방울놀이와 비석치기 △10월 볼링 △11월 아빠와 함께 축구교실 △12월 아빠와 신체놀이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증평군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현연희 센터장은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돌봄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독려해 참여한 자녀가 가정의 긍정적인 의미를 생각함과 동시에 가족의 건강성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 선암계곡이 시원한 물줄기로 연일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선암계곡이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의 ‘피서 여행지로 적극 추천하는 충북의 계곡 명소 4선’에 최근 소개되며 늦여름 피서객 인파가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선암계곡은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에서 대잠리에 이르는 약 10km의 청정계곡으로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보여준다. 선암계곡은 신선이 노닐다간 자리라고 해 단양군수였던 퇴계 이황이 ‘삼선구곡(三仙九曲)’이라고도 이름 지었다. 선암계곡은 59번 국도와 나란히 있어 시원하게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맑은 물과 눈부시게 하얀 너럭바위를 감상할 수 있다. 삼선구곡의 첫 경승지인 하선암은 둥글고 커다란 바위로 이뤄져 있다. 계절마다 하선암을 화폭에 담기 위해 조선시대 화원들이 이곳을 찾을 만큼 풍광이 뛰어나다. 중선암은 태고 때부터 바람이 다듬고, 계곡이 씻어낸 하얀 바위들이 옥빛 계류와 선연한 대조를 이루는 경승지다. 신비로운 풍경에 반한 옛 선인들은 바위에 자신의 이름 석자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깨끗한 도로 환경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전기 노면 집진차’ 2대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친환경 전기 노면 집진차는 약 2주간의 시범 운행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전기 노면 집진차는 기존의 대형 집진차가 진입할 수 없는 이면도로나 좁은 골목길의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할 수 있는 친환경 청소 차량이다. 매연과 같은 유해 물질 배출이 없고 소음이 적어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집진차를 도로 재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인근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전기 노면 집진차를 활용해 청소 사각지대 없이 깨끗하고 쾌적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더불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24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작년 폭우 피해로 2년 만에 실시하게 된 을지연습은, 전쟁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관·군·경·소방 등 모든 국가방위요소뿐만 아니라 중점관리업체를 포함한 민간 자원이 참여하는 종합훈련이다. 제천시는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필수요원을 소집하는 불시 비상소집훈련부터 행정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행정기관 소산 및 실제 이동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개소 및 운영, 전시 직제편성 및 전시 창설기구 운영 등 민·관·군·경·소방 등 10개 기관 총 250명이 참여하여 충무계획에 따라 절차연습 및 도상연습, 실제 행동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대량살상무기인 핵 및 화학탄 낙하 시 주민대피 및 관·군·경·소방 등의 대응방안에 대하여 집중 토의하는 도상훈련을 실시하여 도상훈련 일부로 대랑동 주민들을 제일고등학교로 대피시키고 필요 물품을 배부하는 등 주민 대피 절차를 점검했다. 을지연습에 동시 참여한 제3105부대 3대대(제천대대)는, 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제천시가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고용률, 취업자수, 여성고용률,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등 고용지표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024년 상반기 고용률은 65.1%로 민선8기가 시작된 2022년 7월 대비 5.3%p 증가해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같은 기간 여성고용률은 7.4%p, 취업자 수는 6천명,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는 7천 명이 증가한 반면 실업률은 2.2%에서 1.7%로 0.5%p 감소했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특히 15세~29세의 젊은 세대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이 각각 43.1%와 57.3%로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추진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는 시가 민선8기 들어 달성한 2조 1,512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과도 무관하지 않다 보았다. 최근 인구 13만 탈환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의 입장에서 젊은세대와 여성층의 고용률 증가가 더 의미 있게 다가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제천시는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사업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