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舊)금곡분교 관광자원화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지난해 8월 오픈한 ‘팝스월드’가 개장 1주년을 맞았다. 올해 5월경 그랜드 오픈을 한 팝스월드는 여름 성수기 동안 지난해 대비 방문객 수가 250% 이상 증가하며 전국구 야간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성장은 지속적인 콘텐츠 변경과 새롭게 추가된 AI 아트 콘텐츠가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보인다. 팝스월드는 공간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상호작용하는 방식으로 AI 아트 콘텐츠를 댄스, 스포츠, 게임 등에 구현해 큰 인기를 끌었다. AI 아트 콘텐츠는 관람객들에게 실감 나는 상호작용 경험을 제공하고 좁은 공간에서도 몰입감을 극대화해 성인 관람객들까지 매료시켰다. 실내공간은 방마다 다른 상호작용 미디어 콘텐츠로 구성됐다. 실외공간은 운동장에 초고화질의 상호작용 미디어파사드를 조성해 관람객 동작에 따라 움직이는 AI 디지털 캐릭터, 인터렉티브 파도, 미디어 축구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이색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AI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자체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 출판물 분야에서 최근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도로명주소로 목적지까지 길 찾는 법을 미로찾기 콘셉트를 이용해 퀴즈형으로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도로명주소 홍보 인쇄물을 만들었다. 특히 단양군 도로명주소 담당자 김여림 주무관이 별도 예산 없이 내용을 구성하고 제작해 예산 절감, 정책 시행의 효과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 선정은 5개 분야 104점의 홍보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 심사로 언론계·학계·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4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2차 국민심사로 14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단양군은 2차 국민심사에서 출판물 분야 1위를 차지했다. 김 주무관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선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주소 사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주소 정보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난달부터 위기 상황 발생 시 기존서비스로 돌봄을 받기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질병·부상·주돌봄자의 부재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대상자가 기존서비스(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가사·간병 서비스 등)로 돌봄을 받을 수 없는 경우 △가사 지원 △재가 돌봄 △이동 지원 등을 일시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자는 19세 이상 성인이며,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으로 발생한다.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득이한 경우 전화, 우편,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전호현 복지정책과장은 “기존 돌봄서비스는 신청 후 결정까지 한 달 정도 시간이 걸려 서비스가 급히 필요한 상황에서 이용하기 어려웠다”며, “긴급돌봄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음성군 유튜브 숏폼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를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문내기 이벤트는 음성군 유튜브를 구독하고 유튜브 공모전 포스터와 내용을 SNS에 업로드해 공모전을 소문내주면 된다. 참여 방법은 음성군 공식 유튜브를 구독하고, 블로그에서 공모전 포스터를 내려받아 개인 SNS에 유튜브 숏폼 공모전 포스터와 공모 내용을 업로드 후 설문조사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응모 방법을 모두 충족한 응모자 중 랜덤 추첨으로 200명을 선정해 커피 기프티콘 5천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10월 1일 이후, 군 공식 SNS에 공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강연수 홍보실장은 “이번 소문내기 이벤트는 다양한 군의 관광명소와 축제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유튜브 공모전을 널리 알려 좋은 숏폼 영상 작품이 공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대소면 주민자치회는 대소면 주민자치회 기획운영분과에서 추진한 제1호 대소면 주민자치회 소식지(8.31.창간)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대소면 소식지 발간 사업은 지난해 제1회 주민총회 시 주민투표로 결정돼 추진한사업으로, 주민 간의 소통을 위해 취재부터 편집, 배포까지 모두 주민자치회 기획운영분과에서 맡아서 진행했다. 이번 소식지에는 대소면 주민자치회 소개와 사업추진 모습 등 주민자치회가 1년간 활동한 내용들이 수록됐다. 아울러 대소면의 문화유적과 문화마을을 기획운영분과 위원들이 직접 취재해 소개했으며, 주요 시설과 생활정보 등 다양한 소식들을 지역민에게 공유했다. 이번 소식지는 총 8면으로 제작, 총 1000부를 발행해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으며, 지역주민, 단체,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석지영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1년간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달려온 성과를 주민들께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소식지 창간으로 활기차고 화합하는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순 면장은 “마을 소식지 발간으로 대소면 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단양군 영춘면청년회는 오는 7일 오후 6시 영춘면 온달문화복지회관 야외무대에서 제3회 영춘면민 화합 콩쿠르대회를 개최한다. 2022년부터 시작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각 마을을 대표하는 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노래 경연을 펼치고 주민들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특히 자기야를 부른 박주희와 퓨전 플루티스트로 주목받는 서가비 등이 초청가수로 나서 가을의 시작을 흥겨움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콩쿠르대회장 한켠에서는 선선한 가을밤과 어울릴 먹거리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어 축제 분위기를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환명 회장은 “역대급 더위라는 수식어가 붙었던 여름이 지나갔는데 이번 콩쿠르 대회도 역대극 수식어가 붙을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많은 분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증평군 보건소는 3일 ‘제3기 임부출산준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문화 조성을 위해 3일부터 24일까지 모두 6회 진행된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신생아 맞이하기 교육 △출산과 모유수유 △쿠킹클래스 △임신 중 약물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과 올바른 사용 △임신으로 인해 깨져있는 균형잡기 굿볼 메소드 수업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이뤄질 예정이다. 또 증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도 연계해 산전‧산후 우울증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도 진행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북돋아 건강한 출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건강한 가정, 건강한 증평을 이룰 수 있도록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부출산준비교실은 올해 총 4기(3월, 6월, 9월, 11월) 열리며 증평에 거주하는 임산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의 올해 첫 벼 베기가 3일 증평읍 남차리 김태복 씨 논에서 이뤄져 풍요로운 가을들녘의 결실을 알렸다. 지난 5월 3일 첫 모내기 이후 123일 만이다. 이날 이재영 군수도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와 불볕더위를 이겨내고 황금빛으로 물든 벼를 수확하는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 군수는 먼저 땀 흘려 가꾼 벼 수확 작업에 여념이 없는 농가를 격려하고 직접 콤바인을 운전해 추수에 나서는 등 일손을 보탰다. 이날 수확한 품종은 조운벼(조생종)로 냉해와 같은 자연재해에 강하고 밥맛이 좋아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다. 수확된 벼는 이번 추석에 햅쌀로 출하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을 잘 견뎌내고 풍요로운 가을들녘을 만들어 주신 농민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괴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프로그램에는 분과별 모니터링단 회의를 시작으로 “바른 자세와 통증 스트레스 관리법” 주제의 힐링특강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방승필 민간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괴산군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실무분과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자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3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군부대를 찾아 군 장병을 위문했다. 이날 이 군수는 제37보병사단을 방문해 지역화폐인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위문품으로 전달하며 군 장병들과 추석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재영 군수는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협력을 강화해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증평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제37보병사단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제13특수임무여단, 제2161부대 등 지역 내 군부대와 예비군지역대를 방문해 명절에도 묵묵히 제자리에서 헌신하는 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지난 3일 자원관리센터에서 ‘소각시설 증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증설사업은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와 환경부의 2030년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따른 선제적인 대응의 일환으로, 제천시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전량 소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증설되는 소각시설은 160톤/일(80톤/일×2기) 규모로 총사업비 761억(국비 215억, 도비 144억, 시비 383억, 기타 19억)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소각시설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소각시설 증설 공사로 대규모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를 통해 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병옥 군수와 관계 부서장, 용역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설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소면 시내에 연면적 약 3398㎡ 규모의 주차타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주차타워 건설은 대소면 내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특히 상업 지역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에 앞서 지난 6월 초에 실시설계를 착수했으며, 오는 9월까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승용차 등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과 주민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소면의 주차난 해소와 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장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괴산군 이장 워크숍 및 화합 한마당행사’가 3일 괴산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과 관내 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특강, 지역발전 유공 이장 표창, 노래경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 및 군정 발전에 기여한 이장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박천웅 감물면 리우회장, 이진호 청천면 리우회장은 지역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을, 이명복 기곡리 이장 등 11명은 군정발전 괴산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조인영 감물 안민동 마을 이장 등 3명은 군의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각 마을의 대표로서 지역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이장님들 덕분에 괴산군이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광업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 및 화합 한마당 행사를 통해 이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2일 제천여성문화센터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명사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하여 1년 중 1주간으로 하며,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의 발표일인 9월 1일부터 개최된다.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화선)가 주관하는 이번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는 제천솔리스트앙상블의 오케스트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2부에는 명사특강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어린이 성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 작품 전시, 가족 친화 액자 만들기 체험, 내 손으로 만드는 양성평등 실천 다짐,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폭력 예방 공동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김창규 시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이 되고 사회 모든 영역에서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9월 3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를 방문해 조직위 사무국 직원을 격려하고, 엑스포 행사장인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정 부지사는 제천한방엑스포공원의 약초허브식물원 내에 위치한 엑스포 조직위 사무국을 돌아보고, 엑스포 추진상황과 충북도 행정지원협의회 주요 건의사업에 대해 보고받았다. 또한, 엑스포 행사장으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내 주요 전시시설인 한방생명과학관과 국제발효박물관 등 현장도 확인했다. 정 부지사는 “충북 제천이 글로벌 천연물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조직위 직원들이 열정과 지혜를 모아 엑스포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의회는 3일부터 10일까지 제33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괴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총 9건의 의안 상정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가 진행된다.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는 군의 재정 운영이 주민 복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의 적절성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3일에는 안미선 의원(‘가’ 선거구)이 5분 발언을 통해 '2024년 충청북도 정부합동감사 결과 분석'을 주제로 의견을 제시했다. 안 의원은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의 원인을 분석하고, 각 부서가 현장 피드백을 통해 자발적인 업무혁신을 이루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괴산군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괴산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주민 복지와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