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그동안 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해 온 ‘100대 시민불편 과제’ 해결 노력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상공인, 디지털 취약계층, 직장인 등 수요자 맞춤형 지원 정책들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먼저 시는 올해부터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을 기존 1인 소상공인에서 모든 소상공인으로 확대했다. 이는 정부의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환급 지원(납부 보험료의 50∼80% 최대 5년)에 더해 시가 관내 소상공인에게 고용보험료의 10%를 최대 3년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중 신청 가능하다. 또 온라인 접수 창구를 개설해 소상공인들의 신청 편의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들의 고용보험 가입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디지털 배움터는 전문 강사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총 3억 400만원을 들여 슬레이트 철거 54동(주택 43동, 비주택 11동)과 취약계층 주택 지붕개량 15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를 지붕이나 벽체에 사용한 주택과 부속 건축물(창고 등)이다. 대상 선정은 건물 면적과 노후 정도 등을 기준으로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우선 지원한다. 일반 가구의 경우 주택 철거비는 최대 700만원(352만원 범위 내 우선 지원), 창고, 축사 등 비주택은 면적 최대 200㎡까지 지원되며, 초과 부분은 자부담해야 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 지원 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가 전액 지원되며, 지붕 개량비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오는 10월 3일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군청 환경위생과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철거 사업은 주민의 건강 보호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오는 23~25일, 사흘간 보강천 물빛공원 일원에서 증평문화원 창립기념일을 맞아 ‘제30회 증평문화예술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첫째 날인 23일 오후 7시에는‘충북도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연주회’가 열린다. 로시니의‘윌리엄텔 서곡’, 생상스의‘죽음의 무도’등 연주와 소프라노 전현정의 목소리가 더해진 아름다운 선율이 보강천 미루나무숲 꽃밭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기념식과 오케스트라 상상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국화향기 따라 피어나는 증평문화예술의 날, 꽃길만 걸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국화 화분 500개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도 준비됐다. 마지막 날에는 플루트, 기타, 하모니카, 팬플룻, 마술 공연 등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 행사장 한켠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힐링 버스킹과 프리마켓도 운영돼 문화와 생활이 어우러지는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전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지난 30년간의 기록을 고스란히 담은 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송산택지지구 내 마지막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해소하며 에너지 복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올해 8억 7000여 만원을 투입해 송산 9·10리 일원 57필지(길이 1719m)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총 307세대로, 증평군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이미 수요조사 및 현장조사를 마친 상태다. 공사는 올해 8월 착공,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군이 1회 추경을 통해 군비 1억 1000여 만원을 증액 편성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공급 구간을 확장한 결과로 송산택지지구 전역에 도시가스 보급을 완료하게 됐다. 군은 이번 도시가스 공급으로 인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이 LPG 대비 최대 30%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동시에 에너지 안전성 및 정주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증평군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84%로,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청주(85.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농촌지역은 상대적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구조대원 19명을 대상으로, 깊은 물 수난사고에 대비한 특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실시된 이번 훈련은 대청댐, 방동저수지 등 대전 지역 주요 수난사고 위험지역에 대비하고, 권역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지원 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심 20m 이상의 깊은 물에서 구조와 사고 수습 등 고난이도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총 8명의 전문 강사가 투입됐으며, 먼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 수난구조훈련장에서 사전 적응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5월 15일부터 16일까지는 강원도 양양군 남애항 인근 수심 30m 해역에서 현장 적응훈련이 이뤄졌다. 주요 훈련 내용은 ▲감압표 및 잠수일지 작성 ▲부력 조절 ▲수색 기법 ▲시야 제한 상황에서의 구조법 ▲팀 단위 인양 절차 ▲비상 탈출 방법 ▲수중 의사소통 기술 등 실전에서 필요한 다양한 전문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대전에는 갑천, 대청댐, 방동저수지, 상보안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여름철 렌터카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격 확인과 계약 절차 이행 여부 등 렌터카 업체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4주간, 관내에 주사무소를 둔 렌터카 사업자 48개소를 대상으로 대전광역시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렌터카 업체 등록기준 준수 여부 ▲렌터카 운전자격 확인 여부 ▲대여계약서 작성 및 약관 설명 여부 ▲차령(車齡) 초과 차량 운영 여부 ▲등록기준 준수 여부 등 자동차 대여사업의 주요 법규 준수 사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시는 미성년자 및 무자격자의 무단 차량 이용으로 인한 사고가 매년 반복됨에 따라, 차량 대여 시 ‘운전자격확인시스템’ 활용 여부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더불어, 소비자와의 분쟁 예방을 위해 계약 체결 전 대여약관 및 주의사항을 충분히 설명하도록 업체에 권고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 인도 시 고객과 함께 차량 상태를 촬영하고, 손상 여부를 명확히 기록하는 등의 절차도 권장할 예정이다. 이는 사고 발생 시 과도한 수리비 청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종합대책을 수립해 대응에 나섰다. 가장 중점적으로는 인명피해 ‘제로’달성을 목표로,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지난해보다 31개소 증가한 279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86명의 우선 대피 대상자를 지정해 조력자를 매칭하는 등 대피 체계를 체계화했다. 또한 50개소에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해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재해 예방 인프라도 대대적으로 보강됐다. 갑천·유등천·대전천 등 국가하천 55만 2천㎥, 대동천 등 지방하천 4,620㎥ 준설을 완료해 통수 단면을 확보했으며, 지하차도 48개소, 주요 교량 19개소, 빗물받이를 비롯한 배수시설 등 총 2,700여 개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CCTV 관제센터를 연계해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기상특보 단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13개 대응반 및 민간·경찰·소방 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실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6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창업의 첫걸음부터 경영 전략까지 아우르는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과 현장 노하우까지 포함해 실효성 높은 지원이 기대된다. 대전시는 예비 소상공인과 기존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을 단계별로 실시한다. 교육은 대전신용보증재단 4층 ‘라이콘타운’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플랫폼 마케팅 전략 등 16개 실무 강좌 ▲현장 중심 멘토링 ▲우수상권 벤치마킹 답사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중심을 넘어, 실제 창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형 콘텐츠에 중점을 뒀다. 주요 강좌로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활용법, 빅데이터·AI를 활용한 상권 분석,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 전략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창업에 성공한 선배 소상공인과의 멘토링을 통해 실무 경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9∼20일 이틀간 전주시 소재 라한호텔에서 ‘2025년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도·시군 관계 공무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연찬회에서는 지난해 평가 우수시군 시상, 공유재산 교육, 현장 견학 등을 진행했다. 1일 차에는 지난해 공유재산 관리 실적 종합평가 결과 우수한 실적을 거둔 시군에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당진시, 우수상은 보령시·예산군, 장려상은 아산시·서산시·논산시가 각각 받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공유재산 관리실무’ 교육과 자산관리를 위한 ‘재테크 강의’로 공유재산 업무 역량 강화와 가정의 자산관리 패러다임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 교육을 진행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공간인 ‘하얀 양옥집’의 공유재산 활용 현황을 살피는 현장 견학도 추진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공유재산을 왜 관리하고 보존해야 하는지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도·시군 공유재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소방본부는 현장 중심의 정책 자문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영이웅이 서포터즈’를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소방 캐릭터인 ‘영이’와 ‘웅이’를 상징으로 한 영이웅이 서포터즈는 원활한 소방 정책 추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고 개선점과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새로운 정책 개발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올 상반기에 개최한 정기회의에는 기획·장비·예방·대응 등 총 4개 분과 20개 분야의 정책 자문을 위해 각 소방서에서 선발한 서포터즈 40명이 참석해 올해 주요 소방 정책 및 내년 정책 방향을 살펴봤으며, 분과별 정책 토론과 함께 서포터즈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소방본부는 서포터즈의 정책 제안을 적극 반영해 현장과 동떨어진 소방 정책은 과감하게 개선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으로 개선·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 개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일선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노지 봄감자의 안정적인 수확과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개화기 생육관리 및 토양 수분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감자는 꽃봉오리가 맺히고 꽃이 피기 직전까지 덩이줄기(감자알)가 형성되며, 개화 이후부터는 크기가 커지기 시작한다. 이때 토양 수분 상태에 따라 감자의 생육과 수확량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적절한 수분 공급이 매우 중요하다. 수분이 부족하면 감자알의 크기가 작고 품질이 떨어지며, 반대로 과도한 수분 공급은 부패를 유발할 수 있다. 관수 방법으로는 스프링클러나 레인호스를 활용한 살수법, 점적호스를 이용한 점적관수법 등이 있다. 경사지에서는 살수나 점적관수가 효과적이며, 평탄지에서는 점적관수 외에도 고랑(골)에 물을 흘려주는 방식이 활용될 수 있다. 고랑 관수 시에는 물이 고랑에 장시간 고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감자알이 완전히 비대(굵어짐)되기 전에 물주기를 마쳐야 부패를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수확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골 정비도 강우 전 후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축산업과 지역사회 안전 보장을 위해 축사 주변 토양과 분변에서 탄저균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탄저균은 동물 탄저병의 원인 세균으로 토양 등 환경내에서 아포 형태로 수십 년간 생존이 가능하다. 주로 동물에게 감염되지만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며 생물테러에 이용되기도 한다. 생물테러에 사용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은 노출 후 수 시간 혹은 수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테러 발생 시 원인병원체를 조기에 인지해 신속·정확하게 대응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에 연구원은 2022년부터 환경 및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 가능성이 있는 탄저균 사전 차단을 위해 도내 축사 주변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연도별 검사 건수는 △2022년 103건 △2023년 100건 △2024년 100건이며,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올해 검사 대상 지역은 홍성, 예산, 당진, 보령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월 1회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청양) 입주기업의 성장 촉진(엑셀러레이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임택트 투자 기업 컨설팅 및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새로이 추진하는 주요 프로그램은 △임팩트 투자에 필요한 기업별 핵심성과지표(KPI) 수립 △기업 정보 자료(IR 덱) 작성 및 발표(피칭) 교육 △사업 경영 강화 컨설팅 △엑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대상 기업설명회(IR) 발표 및 투자자 미팅 등으로 기업의 성장 전 주기에 대해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입주기업 및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대상으로 다음달 초부터 모집할 예정이며, 사업 참여 기업에는 다음달 공고 예정인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입주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사업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하며, 임팩트 투자 전문 기관이자 엑셀러레이터(AC)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협업한다. 도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투자 재원 확보 및 초기 창업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 성장의 동반자 역할을 할 투자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도 관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내 관광지와 숙박업소, 카페, 식당을 비롯해 다양한 유료 체험시설 등을 할인받거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2025년 충남 투어패스 통합권’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 투어패스 통합권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등 가맹점 300여 곳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통합권은 △24시간(1만 6900원) △36시간(2만 1900원) △48시간(2만 6900원) 3가지 유형이며, 여건에 맞게 여행지에서 관광지와 맛집, 카페, 체험시설 등을 마음껏 무료로 이용하거나 할인받을 수 있다. 충남 투어패스 통합권 구매는 홍보 포스터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하거나 충남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네이버, 쿠팡, 지마켓, 옥션, 야놀자, 여기어때 등에서 ‘충남 투어패스’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후 주어진 시간 내에 이용하면 된다. 아울러 도와 재단은 투어패스 통합권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일까지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4시간 이용권을 네이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2025년 상반기 농축산분과 회의’를 열고, 농축산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농축산분과는 도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을 얻기 위해 구성한 정책자문위원회 13개 분과 중 하나로, 농축산 분야 학계·현장 전문가 등 15명이 포함돼 있다. 김의겸 분과위원장과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 국가 정책 제안 과제 발굴,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충남 농어민 수당 지원 △고령 은퇴 농업인 농지 이양 활성화 △스마트팜 단지 조성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 △농촌 생활 환경 정비 △충남형 축산사업 특례보증 지원 △구제역 백신 및 접종 지원 등 농축산국 주요 업무를 공유했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 △스마트팜 창업 성공 지원 및 지속 성과 확산 △스마트팜 데이터 활용 기술 개발 및 현장 지원 △최신 육종기술 접목으로 고부가가치 우량종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9일 연구소 소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보령고용노동지청 보령고용복지+센터, 충남경제진흥원과 ‘수산인의 취·창업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행사는 장민규 도 수산자원연구소장과 유병규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귀어학교’ 소개 및 참석기관 대표의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산업 및 귀어 활성화를 위한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수산업 일자리 창출 및 귀어 활성화를 위한 인식 제고 △수산업 일자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기관 간 협력망 구축 등이다. 본 협약을 기점으로 협약기관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수산인의 취·창업 역량을 높여 어촌 정착률을 제고할 방침이며, 올 하반기부터 지역 수산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직업 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귀어학교 정기 교육과정 졸업(예정)자 및 도내 수산업 종사자이며, 교육 내용은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교육 전문기관을 통한 수산 시설·장비 자가 보수용 용접 및 굴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