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예산) 정엲기자/ 예산군 민원봉사과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전체 인력의 절반가량을 현장에 투입해 지난 17일부터 복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복구 지원에는 총 38명의 직원이 교대로 참여해 △이재민 거주지 정리 △도로 및 배수로 정비 △침수 피해 농가의 비닐하우스 정리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며,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질서 있고 안전한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홍성) 정연호기자/ 전국체전 유치를 위해 노력 중인 충남도청 소재지 홍성군이 생활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충남 서부권 스포츠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4월 문을 연 국민체육센터와 반다비수영장이 이용객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일과 여가를 즐기고 워라벨을 중시하는 MZ세대들까지 유입시키며 홍성군이 생활 스포츠 강군으로 나타났고 있다. 실제 이용객을 살펴보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고 있는 반다비 수영장의 경우 오전 낮 시간대는 50·60대 여성 이용률이 높았고, 오후 낮 시간대는 40·50대, 야간 시간대는 20·30대 이용률이 높았다. 최근,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유 수영, 헬스 등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며 주민 일상 속 건강과 여가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 6,990㎡ 규모로 조성된 복합체육시설은 2024년 12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 4월 1일 반다비수영장 정식 개장을 통해 본격적인 통합형 생활체육 시대의 문을 열었다. 특히 반다비수영장은 애초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한 ‘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오랜 전통문화와 기술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전통업소 및 전통명인’을 모집하며, 신청은 내달 18일까지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오랜 시간 전통을 이어온 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지역사회 경쟁력을 높이고자 전통업소와 전통명인을 선정·우대한다. 전통업소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일 업종으로 천안시에서 20년 이상 계속 운영하거나 지역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가능성 있는 업소다. 전통명인은 해당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면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과 사업장이 천안에 3년 이상 소재하고, 전통문화 기술을 보존·계승해 온 사람, 또는 전통문화 기술 전수, 문화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 등이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천안시 숙련기술장려육성위원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전통업소 2개소 이내, 전통명인 2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전통업소와 전통명인에 선정되면 지정표지판이 교부된다. 또 시 주관 행사에 체험·홍보 공간을 제공하며, 시설 개선과 기자재 구입 등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누리집의 행정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증빙서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지역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군 장병들이 발벗고 나섰다. 24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6~ 17일 28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풍세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시는 자원봉사만으로 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 육군 제3탄약창과 육군 32사단 99여단에 일손 지원을 요청했다. 양 부대는 피해가 큰 점을 고려해 적극적인 복구지원 의사를 밝혔으며, 지난 21일부터 4일간 300여 명의 장병을 산사태 피해 기업 2개소와 농장 등에 투입했다. 군 장병들을 폭염 속에서도 침수 농가의 토사물을 제거하고,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3일 순천향대학교 유니토피아관에서 아산시 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아산시 청소년 국제 교류 캠프’를 시작했다. 이번 캠프는 글로벌 청소년 간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을 통해 상호 이해를 넓히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는 아산시 청소년 20명과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케냐, 헝가리 청소년 55명(지도자 28명)이 참여하며,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장영실과학관 ▲옹기발효전시체험관 ▲아산온천 방문 등 아산 및 한국의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들도 운영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아산시 청소년 국제 교류 캠프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와 함께 아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의미 있는 행사로 참가자들이 아산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 캠프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3일(수)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 대표 관광기념품 브랜딩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3년과 2025년 아산 대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선정된 13개 업체, 14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관광기념품의 기획·포장·브랜딩 등 디자인 전반에 대한 진단과 개선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컨설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아트블렌딩 장윤주 대표가 관광기념품 브랜딩 및 마케팅 관련 전문 강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각 업체별 1:1 맞춤형 컨설팅이 이어졌다. 제품별 브랜드 진단 후 개선점을 도출하고, 패키징 및 온·오프라인 유통에 적합한 홍보 전략 수립하며, 업체별 애로사항 파악 후 그에 따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장윤주 대표는 한국관광공사 주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의 패키징 및 브랜딩 분야에 특화된 전문 컨설턴트로, 이번 컨설팅을 통해 아산 관광기념품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브랜딩 컨설팅이 아산 관광기념품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충남 아산시가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의 연대가 피해 회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시는 공직자와 군부대,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그리고 민간단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침수 주택 정리, 토사 제거, 방역 소독 등 응급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 동안 총 3,071명이 복구 현장에 투입됐다. 가장 피해가 컸던 염치읍에는 지난 주말에만 900명 이상이 집중 배치돼 폐기물 수거, 침수물품 정리 등 긴급 복구에 나섰다. 특히 23일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남지사와 아산시봉사회 소속 자원봉사자 120명이 농작물 농가 하우스 정리와 민가 바닥청소, 물품 수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3585부대, 충남의용소방연합회, 자율방재단,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현대자동차,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아산시체육회 등도 현장에 힘을 보탰다. 폭우와 무더위가 오가는 날씨 속에서도 이들은 진흙 범벅이 된 무거운 가재도구를 나르고, 오염된 공간을 닦으며 묵묵히 작업을 이어갔다. 순천향대, 호서대, 아산청년회 등 청년 단체와 지역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행정안전부가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시를 방문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아산을 찾은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 등 실태조사단은 정낙도 충남도 안전기획관, 오세현 아산시장과 함께 피해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 제방 붕괴로 마을 대부분이 침수된 염치읍 곡교리·석정리, 토사 유실로 진입 도로가 끊긴 영인산 일원을 둘러보며 피해 규모와 복구 여건을 확인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폭우로 평균 388.8mm, 최고 444mm(신창면)의 강수량이 기록됐으며, 염치읍·인주면·온양3동 등에서 245세대 52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121명은 23일 현재까지 21곳의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잠정 집계된 재산 피해는 도로·하천·하수도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1,471건, 367억3,000만 원 규모다. 421농가 피해가 접수됐으며, 농작물 196ha, 농경지 유실 2.7ha, 가축 47만4,064두 폐사, 농림축산시설 1.5ha, 27개소, 농기계 9대가 침수 또는 파손됐다. 읍면동별 피해 조사가 계속 진행 중으로, 최종 피해 규모는 더 늘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충남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5회 여성경제활동촉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경제활동촉진대상’은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이 주관하는 상으로,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홍성현 의장은 그간 충남 여성의 고용환경 개선과 인력개발을 위한 정책 제언은 물론, 관련 예산 확보와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 의장은 “충청남도의회는 여성청소년, 여성기업, 여성농어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들이 처한 현실을 인식하고, 상황에 맞춘 조례를 제·개정하여 충남 여성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충남의 여성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가족플라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이번 시상식은 전국적인 호우 피해로 인해 개별 시상하는 방식으로 축소되어 진행됐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23일 조치원읍 세종시민운동장을 찾아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북부소방서 등 축제 지원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승원 부시장은 복숭아 판매 준비 현황과 시설물 설치, 폭염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며 안전한 축제 진행을 당부했다. 특히 시는 여름철에 축제를 진행하는 만큼 온열질환자 예방과 식품 위생 관리 등을 철저하게 준비, 안전하면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할 방침이다. 이승원 부시장은 “뜨거운 여름 햇볕 속에서 결실을 맺은 복숭아처럼 이번 축제도 여러 부서와 유관기관의 지원을 받아 준비하고 있다”며 “조치원복숭아 축제가 여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하고 여러 시민께서 행사를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세종시민운동장 일원에서 달콤한 향기를 가득 머금은 117년 전통의 조치원복숭아를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는 ▲복숭아 판촉전 ▲복숭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대전)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7월 중 대전행복이음교육지구 네트워크 협약 기관인 5개 자치구와 함께 학교밖 마을배움터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이음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대전의 5개 자치구가 협약을 체결한 지역으로 지역 특성과 사회·문화적 환경에 맞는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행복이음교육지구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기반을 토대로 5개 자치구와 협력하여 대전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학교밖 마을배움터‘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마을배움터는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밖 방과후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보다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에 교육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교육청과 자치구 담당자가 함께 지역사회의 마을 배움터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키우고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앞으로도 행복이음교육지구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지속 연계하고, 학생들이 삶터에서 함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대한 공식 입장을 담은 최재구 군수의 담화문을 발표하고, 전 군민을 향한 위로와 함께 신속한 복구 의지를 천명했다. 최재구 군수는 담화문에서 “지난주 내린 집중호우는 우리 군 전역에 걸쳐 주택과 농경시설 침수, 도로 유실, 공공시설물 파손 등 1000건이 넘는 피해를 남겼고 많은 군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은 채 현재까지도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르며 불안 속에 지내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군민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지난 22일 군의 피해 상황을 엄중하게 판단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지정했다”며 “이는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여러 관계기관과 헌신적인 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군에서는 하천 범람에 따른 주민 대피가 잇따랐으며, 여전히 700여 명이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 중으로 군은 이재민의 식사, 생필품, 위생용품, 의료 지원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가는 가운데 공공시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22일, 광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30회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 추진위원회 구성 및 실무위원 위촉을 위한 회의가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김노성 광천읍 주민자치회장이 추진위원장으로, 정상균 광천김생산자협동조합장과 임수연 (사)토굴새우젓연합회장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또한, 주민 추천을 통해 구성된 13명의 실무위원이 함께 참여해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축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30주년’이라는 상징성과 더불어, 지난해 토굴새우젓이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된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추진된다. 광천조미김 역시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대표 K-FOOD로 자리매김하면서, 두 전통 식품의 위상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열린 축제에는 약 4만 5천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 향토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더 풍성한 콘텐츠와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추진위원회는 전시·시식·체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화재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지원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도·홍성군 공무원,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사업 추진상황 보고는 사업 연구개발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호서대 산학협력단,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가 각각 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장비구축, 화재안전 관련 제품 시험인증평가, 장비가동률, 화재안전분야 기술분야 네트워크 활동과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진행상황, ▲호서대 산학협력단은 화재사례‧ 국외기준‧논문 분석, 성능시험평가‧환경설계 도출, ▲ 충남테크노파크는 재직자 교육훈련, 사업화 및 컨설팅 지원 ▲ 한국시험인증산업협협회는 화재안전산업 국내‧외 기술규제 분석, 수출전략 가이드 마련 등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화재안전산업 분야에 특화된 진흥시설을 조성 중이다. 이 시설은 성능 시험·평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침수지역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기동반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침수지역은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감염병이 발생하기 쉽고,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감염병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방역기동반을 운영, 방역취약지를 순회하며 방역 차량과 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이용해 방제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개인 위생환경 수칙교육을 안내하는 등 감염병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방제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해지역 주민분들께서는 식수와 음식물은 반드시 끓여드시고, 개인 위생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2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에 천안의 미래 성장동력을 담은 전략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의 국민소통 플랫폼인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은 이날 천안시 서부역 인근 그린스타트업타운에 방문해 새 정부에 바라는 시민들의 정책 제안과 민원을 청취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박규섭 국정기획위원회 대외협력국장을 만나 시의 12개 전략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사업은 ▲성환 종축장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가 치의학 클러스터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등 12개로, 미래 산업 육성, 광역교통 확충, 국가균형발전 실현이라는 세 가지 핵심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어 박규섭 국장과 국정기획위 관계자들은 수해 피해를 입은 북면 은지리 일원에 방문해 농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현장브리핑을 통해 상습 침수지역인 북면 은지리 일원의 배수로 정비와 배수펌프 설치 등을 요청했다. 박규섭 국장은 “천안시민 여러분의 절박한 심정을 깊이 공감하며 건의하신 내용이 해결될 수 있도록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논의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