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문화산업박람회 ‘2025 천안 K-컬처박람회’가 5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재)천안문화재단은 4일 독립기념관에서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with MyK FESTA’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K-팝부터 한식·화장품·게임 등 한류문화 콘텐츠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K-컬처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후 7시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 주무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안동순 (재)천안문화재단 대표,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성시경, 이무진, 하이키, 비트펠라하우스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개막 세레머니 등으로 진행됐으며, 주제공연에는 가수 신승태, 국악 아티스트 박정수, 생동감크루 등이 참여해 한류의 전통과 미래 방향성을 국악과 춤으로 풀어냈다. 이어 K-컬처박람회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다. 1,000대의 드론을 활용한 드론라이트쇼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역 사회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 장려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지난 2일 이용록 홍성군수가 성낙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을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이번 만남에서 성낙준 혈액원장은 이용록 군수에게 홍성군의 헌혈 장려사업에 대한 꾸준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적십자 기념패를 전달했다. 홍성군은 매년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특히 헌혈 참여자에게는 홍성사랑상품권을 지원하여 헌혈에 대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해왔다. 홍성군은 이번 만남을 통해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헌혈 장려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며, 이는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상품권 지급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준 혈액원장은 이 자리에서 "홍성군의 지속적인 헌혈 장려사업과 군수님의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홍성사랑상품권 지원은 헌혈자들에게 큰 동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아산시가 지난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직급별 인사간담회를 개최하며 직원과의 소통을 중심에 둔 인사 운영을 실현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직 내 다양한 직급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제안을 인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8~9급 및 6~7급 직원들과 총무과, 노조가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인사, 조직, 평가와 관련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는 이를 바탕으로 일부 제안사항을 신속히 제도에 반영하고, 장기과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간담회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부분의 참여자가 운영 방식과 내용에 만족했으며, 향후 간담회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나타내는 등 직원 중심의 소통 행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성은숙 총무과장은 “인사행정의 핵심은 바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과의 소통을 행정 전반에 녹여내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아산시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을 위해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및 신축자금 최대 7,500만 원까지 저리 융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연 2.0% 고정금리,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운영되며 단, 금융기관의 담보력과 신용도에 따라 실제 대출 가능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농인 및 귀농 예정자이며, 신청자는 귀농·영농 교육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지원 자금은 농지 구입, 농업 시설 및 기계 구입, 가공시설 설치, 가축 입식 등 농업 창업 전반과, 농촌지역 내 주택 구입 및 신축에 활용할 수 있다. 아산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9명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하여, 아산시 농업인으로 육성하고 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귀농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새롭게 농업에 도전하려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아산시가 서산시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순위 3위를 차지하며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이번 장애인체육대회에 총 589명(선수 365명, 임원·보호자 224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파견해 금 59개·은 53개·동 56개 등 총 16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당구·탁구·농구 1위 ▲골볼 2위 ▲배구·수영·축구·역도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상승에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지난 2년간 종합 4위를 기록했던 아산시는 올해 한 단계 도약해 종합 3위를 달성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입증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환경 개선과 선수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오세현 아산시장은 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6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새 정부의 출범과 지역 국회의원의 요직 내정 등 정치 구도의 변화를 굵직한 지역 현안 해결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 시장은 21대 대통령 선거를 큰 문제 없이 마무리한 선거업무 참여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선거 관련 근무자에게 대체 휴무를 통해 충분한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새로 출범하는 정부의 국정 철학과 연계한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정부가 바뀌면 국정 철학과 정책 기조에도 변화가 생긴다”며 “이에 발맞춰 우리 시의 사업 당위성을 재정립하고, 국비·도비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그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우리 지역 국회의원이 새 정부의 중책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고, 정부의 예산 편성 흐름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면서 “그런 점에서 지금은 쉽게 오지 않을 절호의 기회다. 정세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탕정신도시 2단계 ▲KTX역세권 첨단산업벨트 ▲국가하천 및 도로 등 지연 사업의 국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평가 결과 음식문화개선 유공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음식문화개선, 외식문화 안전관리 강화 등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포상한다. 천안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위생등급 지정업소 428개소를 지정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하고 충남형 The안심식당 729개소 지정·운영, 지도점검 등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식중독 맞춤형 컨설팅, 지도점검 실시하는 등 시군통합평가 결과 3년 연속 식중독 부분 S등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천안시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취급업체의 위생 수준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천안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충남장애인체전에 67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12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7개 등 종합점수 14만 7,767.9점으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선수단은 배드민턴·수영·역도·육상 종목에서 종합 1위를 거머쥐었으며, 농구·보치아·배구·축구·파크골프 등 5개 종목에서 종합 2위, 볼링·탁구 종목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11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육상 종목은 대회 출전 이래 처음으로 종합 1위를 달성했으며, 역도·수영 종목은 지난해에 이어 종합 1위의 자리를 지켜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선수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과 가족, 지도자, 시민 여러분의 응원이 하나 되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천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지역 대표 특산물인 ‘하늘그린 멜론’이 올해 본격 출하했다. 4일 천안시에 따르면 하늘그린 멜론은 천안 수신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고품질 멜론으로, 매년 5~ 6월 짧은 기간 동안 맛볼 수 있는 지역 대표 여름 과일이다. 하늘그린 멜론은 ‘홈런스타’라는 품종으로, 흰색 우윳빛의 깨끗한 과피와 고급스러운 향, 높은 당도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일반 멜론보다 수분과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해 여름철 갈증 해소와 함께 피로 해소,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하늘그린 멜론은 생과일로 먹으면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생과일주스로 마시면 멜론 고유의 깊은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다. 하늘그린 멜론은 농가 직거래 및 농협 로컬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늘그린 멜론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기술 정착을 위해 농가와 연계한 시험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배 농가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4일 충청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 판단 및 자문을 위한 ‘2025년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수, 변호사, 의사, 아동심리전문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담당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고난도 사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판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위기아동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충남도가 산림자원연구소 이전과 함께 청양군을 ‘충남형 관광·연구 복합 산림특화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박정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김영명 환경산림국장, 도·청양군 공무원, 용역시행사,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기본구상(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역시행사는 보고를 통해 △개발가용지 현황분석 △국내외 산림복지단지 사례조사 △수요추정 △도입시설 △개발방향 등에 따른 마스터플랜 구상안을 제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종합토론에서 시설배치 등 공간구성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한 이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기본구상안은 청양읍 일원 342만 9771㎡ 부지에 △산림자원연구소 △산림교육센터 △수목원 △치유의숲 △자연휴양림 등 산림연구·교육·복지 기능을 포괄하는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기본구상안을 바탕으로 향후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를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도민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와 함께 충남형 산림생태관광의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산림자원연구소는 1994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인도네시아와 호주에서 거둔 ‘세일즈 외교’ 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7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달 25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진행한 인도네시아와 호주 출장을 거론하며 “도내 식품, 소비·산업재 기업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한 세일즈를 펼치고, 호주의 공과대와 모빌리티·재생에너지 등의 공동 연구 협약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 주지사를 만나 행정·문화·산업 분야 협력 의향을 체결한 만큼, 향후 동남아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관 부서에서는 이번 순방 결과가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최종 후보지로 서산이 지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지역 발전사가 기업에 전력을 저렴하게 직공급 가능하게 돼 새로운 전력 수급 체계를 만들고 석화업계의 경쟁력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규제 특례를 통해 에너지 신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내 다른 시군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공주대, 순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4일, 제주4·3평화재단과 역사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과 제주4·3평화재단의 김종민 이사장 외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에서 진행됐으며, 제주4·3교육과 충남독립운동사교육을 통한 평화·역사·인권의 가치 확산에 대하여 두 기관장의 인식이 같이한 데서 출발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과 제주4·3평화재단은 충남독립운동사교육과 제주4·3교육에 대한 양 기관의 인·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교원과 학생을 위한 연수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며, 업무추진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중장기 교류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의 교육공동체가 제주4·3을 기록하고 기억으로 이어 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며, “평화, 역사, 인권을 위하여 연대하고, 함께 걸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정연호기자)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6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공모에 태안군 안기리권역(62억원) 및 시군역량강화사업(2억원)이 선정돼 64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어촌의 기초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것으로, 태안군은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행복한 삶터 조성’ 유형에 선정됐다. 안기리권역은 태안반도 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남북 3면이 해안선과 접하고 있는 소반도 형태로 갯벌에서 나는 백합, 동죽 등 어패류가 풍부한 지역이며, 장명수바다로(조선시대 둑을 쌓아 육지로 만들려다 번번히 실패한 곳인데 장명이라는 사람이 100정보의 염전과 100정보의 논밭을 일구는 기적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내려오는 마을) 알려져 있다. 2025년 현재, 귀어귀촌 가구수는 약 40세대로 130세대 중 30% 정도가 귀어귀촌가구에 해당하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는 장명수바다품에 안기리마을 만들기’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2030년까지 △안기2리 어울림센터 신축 △바다품 쉼터조성 △마을 안전길 조성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국비 43억 4000만원, 지방비 18억 6000만원 총 62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학생건강센터와 협력하여 6월 2일부터 8주간 체중 관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프로그램 튼튼교실’을 운영한다. 세종학생건강센터(도담동, 해피라움7)에서는 학생들이 초등학생 비만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세종시 초등학생 대상으로 인근 체육관과 연계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희망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세종학생건강센터에 건강전문요원들이 2기수로 나누어 1기수에 10명씩으로 4주 동안 총 8회차에 걸쳐 맞춤형 건강 처방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1회차에는 체성분을 분석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과 운동법을 배우고 ▲2회차에는 체형 불균형 예방교육과 척추건강 직접운동 ▲3회차에는 바른성장 생활수칙과 유산소 운동 ▲ 4회차에는 건강한 식습관과 유산소 운동 ▲5회차에는 내 몸 바로알기, 유산소 및 근력운동 ▲6회차에는 내몸바로알기, 유산소 및 근력운동 ▲7회차에는 마음건강알아보기, 유산소 및 근력운동 ▲8회차에는 유산소 및 근력운동, 수료식으로 마무리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령기에 형성된 건강습관은 평생 건강을 위한 기초.”라며, “이번 ‘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정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8일부터 2박 3일간 세종시 관내 고등학생과 교원 등 총 48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참여와 체험 중심의 독도․울릉도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과 수호 의지를 몸소 체험하고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직접 참여하며 관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 경북 울진 후포항에서 출발해 울릉도에 도착 후 ▲통구미 ▲태하 대풍감 ▲예림원 등 울릉도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했으며, 이후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독도탐방 등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다 함께 독도에서 태극기를 흔드는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이후 패들렛을 통한 당시 느낌과 감상 공유를 통해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울릉도ㆍ독도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올바른 역사관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자긍심을 다질 수 있도록 세종시 독도체험관과 연계한 다양한 독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