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7개 특·광역시 중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해당 평가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특·광역시 1위를 이어가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를 제외한 7개 특·광역시와 9개 도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방역사례 효과성과 창의성, 주요 방역 시책 실적 등 34개 지표를 기준으로 한 정성·정량 평가다. 시는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 충청권 전역으로 확산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특히 관내 산란계 농장 4곳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으나 인근지역 대규모농장과 가금 밀집단지의 감염 확산을 성공적으로 차단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신속한 살처분을 통한 오염 방지 ▲5,000수 이상 농장별 문전초소 운영 ▲권역별 철새퇴치기 설치 ▲거점소독시설 확대 및 기능 보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라 내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1,000만 원을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시가 세종테크밸리로 이전하는 첨단산업 기업에게 최대 4,500만 원의 임차료와 공사비를 지원한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첨단기업 유치 임차료 지원사업’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첨단기업의 안정적인 지역 이전을 돕고 세종테크밸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시 미래전략산업 5+1(정보보호·미래모빌리티·디지털콘텐츠·디지털헬스케어·방송영상미디어·양자) 분야에 해당하면서 세종 외 지역에서 세종테크밸리로 이전하는 중소기업 본사와 공장, 연구소다. 시는 지원기업에게 연 2,000만 원씩 2년간 총 4,000만 원의 임차료를 지원하고 사무실 조성을 위한 내부 공사비도 최초 1회에 한해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원기업은 시 지원과 별개로 임대기업으로부터 2년 계약 기준 총 6개월의 임대료 무상혜택(렌트프리)을 추가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임차료 지원과 임대료 무상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입주의무기간 2년을 포함, 총 4년의 임대차계약을 맺어야 한다.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세종테크노파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원기업은 세종테크노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D-2년 기념 경축 행사 ‘흥이나유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세종 호수공원에서 개최한 ‘흥이나유 페스티벌’은 지난달 독일 라인-루르 유니버시아드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대회 개최지로 대회기를 인수한 것과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D-2년을 자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조직위원회 강창희 위원장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및 충청광역연합의회‧세종시의회 의원, 시도 체육회 관계자 등 주요 내빈과 충청도민 1500여 명이 참석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한 기대감과 성공 개최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8월의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었던 ‘흥이나유 페스티벌’은 체험 프로그램과 공식 경축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대회 18개 경기종목 중 5개 종목(양궁, 육상, 농구, 탁구, 골프) 체험과 충청권 대학 체험 콘텐츠(페이스 페인팅‧캐리커쳐‧크로마키)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
(충남도민일보 =대전)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5년 상반기 동안 학교 방문 캠페인 2회, 길거리 캠페인 1회, 자체 캠페인 2회 등 총 5회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1,724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관내 학교인 삼육중학교와 버드내중학교에서는 ‘생명존중 4행시 짓기’, ‘듣고 싶은 말 써보기’, ‘너의 마음을 전해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학교 내 정서적 소통의 기회를 확대한 점이 돋보였다. 아울러 각 학교의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에게 ‘마음안심키트’와 상담 지원 물품을 전달하여 즐거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동시에 전했다. 또래상담 학생들은 캠페인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상담자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겼으며, 이를 통해 학교 내 생명존중 문화와 상호 배려하는 분위기가 한층 강화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위(Wee)센터를 중심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상담활동 지원을 지속해 나갈
(충남도민일보 =대전)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오전, 대전을 방호하는 육군 제32보병사단 예하 제505보병여단을 찾아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안보교육관에서 부대 현안 보고를 청취하고, 200여 명의 장병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위문금과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라면을 전달하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11일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에서 노인돌봄서비스 수행인력 5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국지성 호우, 그리고 최근 사흘간 이어진 단수 사태 등 복합적인 여름철 위기 속에서 어르신 돌봄이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해당 기간 돌봄 현장에서 겪은 불편과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상황을 세밀히 확인했다. 군은 지역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증평삼보사회복지관(관장 오종식)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증평삼보사회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수행하며, 수행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을 지원하며 촘촘한 안전망을 이어가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폭염 대비 물품 배부 등 계절별 맞춤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이용자 전원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홀몸어르신 가정 등에 설치된 센서 장비를 24시간 가동해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119와 연계해 신속히 대응하고, 고온기에 맞춰 장비 점검과 대상자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있다. 오종식
(충남도민일보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 소속 공직자들이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재구 군수와 김택중 부군수를 포함한 군청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간부공무원 모임 300만원, 읍면장 모임 100만원, 6급 이하 공무원 모임인 상록회 300만원, 보건소 상조회 100만원, 농업기술센터 상조회 150만원, 토목직 모임 청목회 100만원, 군청 예고 동문회 100만원, 충남대 동문회 100만원 등이 각각 모인 금액이다. 아울러 군은 연초 계획돼 있던 선진지 견학 예산 1억3000만원을 수해 복구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액 반납키로 결정했으며, 특히 공무직 단체인 공공노조는 단체협약에 명시된 선진지 견학조차 포기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공무원노조와 직렬별 공무원, 공공노조 및 환경미화원 등은 “군민의 피해 복구가 우선인 만큼 올해는 선진지 견학을 생략하고 수해복구에 예산이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 직원 모두가 응급 복구, 피해조사, 수재민 돌봄, 민생지원금 지급 등 본연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8일, ‘2025년 청년기업 디지털화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사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추진될 지원 내용과 절차에 대해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충남신용보증재단(창업성장지원부)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지역 청년 창업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디지털 교육 및 컨설팅, 특화보증, 디지털화 지원금, 체험단 지원 등 이번 사업에서 제공되는 주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각 프로그램은 청년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구성된 것으로, 사업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청년기업들이 사업 전반을 충분히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청년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화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창업성장지원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통보한 불법하도급 의심 현장을 대상으로 8월 중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지난 7월 29일 ‘제33회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지시한 “건설업 하도급 관련 불법을 강력히 단속하라”는 방침에 따라, 건설업계의 고질적인 불법하도급 문제를 근절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통보받은 불법하도급 의심 건설 현장에 대해 현장 점검 및 서류 검토 등을 통해 위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 및 근로자들의 불법하도급 및 부조리 행위 신고도 받는다. 신고는 관련 증빙자료를 첨부해 아산시 건설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고 대상은 ▲일괄 하도급 ▲불법 재하도급 ▲무등록 하도급 등으로, 위반 사항이 적발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수사 의뢰가 병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하도급은 공사 품질 저하, 근로자 안전 위협, 지역 업체 배제 등의 부작용을 초래한다”며 “앞으로도 강도 높은 단속과 시민 신고 활성화로 건설 현장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5 아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도시 쇠퇴 여부를 진단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활성화지역을 설정해 도시재생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보고회는 변화하는 도시 여건과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2035년을 목표로 한 중장기 도시재생 전략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 21개 관계 부서를 비롯해 도시재생 전문가와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전략계획 재수립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비전·목표·기본 구상안을 공유했다. 또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과 전략 후보지 재검토, 향후 계획 수립 등 주요 사항을 점검했다. 전유태 미래도시관리사업소장은 “도시재생은 단순한 물리적 정비를 넘어 주민의 삶의 질과 도시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과정”이라며 “이번 전략계획이 아산시 전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끄는 실질적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9월 주민 공청회를 시작으로 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 부서 협의, 충남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7일 취·창업을 희망하는 아산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SNS 이미지 브랜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SNS 채널별 특성에 맞춘 이미지 전략, 퍼스널 컬러 및 체형 분석, 패션 코디네이션 등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시각적 브랜드를 구축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취업 준비자에게는 SNS 포트폴리오와 자기 브랜딩이 면접·이력서 이상의 실질적인 경쟁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고, 창업 희망자에게는 SNS를 활용한 마케팅과 고객 확보 전략을 전달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유옥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 역량이 곧 경제활동 기반이 되는 시대에 맞춘 시의적절한 프로그램”이라며 “여성커뮤니티센터와 협력해 실용적인 역량 중심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오는 14일 천안박물관 강당에서 ‘고려 태조 왕건의 사찰, 천흥사지 고고부문’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한국중세고고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네 차례에 걸친 천흥사지 발굴조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적 지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러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성거산 천흥사의 창건과 사역의 공간적 범위, 천안 천흥사지 오층석탑과 당간지주의 특징과 가치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주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천안시 관광과 문화유산팀, 주관인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조사연구부, 한국중세고고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이 96%를 돌파함에 따라 4%의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나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소비쿠폰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정책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은 장애인시설, 요양병원,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신청서를 접수하고, 소비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시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 방송과 전단 배포, 경로당 방문 안내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남은 신청 대상자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이·통장들이 직접 대상자를 동반해 현장 접수처를 방문하는 등 지역 주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천안시는 6월 18일 기준 소비쿠폰 지급대상자 65만 9,434명 중 약 63만 3,000여 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출생·이사 등 2,800여 건의 이의신청 신속하게 처리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준비상황 사전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 상황 등을 공유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종합운동장 및 천안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기존의 대중적인 춤 프로그램과 더불어 댄스스포츠를 새롭게 선보여 축제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대한민국무용대상을 경연 프로그램에 추가해 공연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수준을 높일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직업체험존과 DDR펌프 댄스대회를 비롯해 스트릿, k-팝, 전통춤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해 참여형 축제로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개·폐막식에서는 불꽃놀이 대신 드론쇼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친환경축제를 선보인다. 시는 이번 사전보고회를 통해 앞으로 열릴 축제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반영하고 내달 4일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매년 8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천안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소행, 이하 ‘충남신보’)이 올 하반기 충남경제 회복과 도민 체감 성과 창출을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충남신보는 8월 11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지역 언론인 및 충남도청 출입 기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브리핑을 열고, 올해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충남신보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신규보증 목표 9,500억 원 중 6,665억 원을 조기 공급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내수부진 극복을 적극 지원했다. 이 가운데 62.5%는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자금 등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공급해 약 143억 원의 이자 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한 성장성이 높은 지역 거점기업과 청년농 스마트팜·축산업 등 미래성장 산업 지원을 확대하고, 전체 보증 고객 중 신규 거래 고객이 32.7%에 달하는 등 지역 금융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했다. 조소행 이사장은 “상반기에는 금융지원의 속도를 높여 기업들의 숨통을 틔웠다면, 하반기에는 수해 복구와 관광·내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의 모멘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하반기에는 금융 부문에서 세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이명수)은 8월 7 ~ 8일, 2일간 부패취약분야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청렴·공직윤리 인식 제고를 위해 한국의정연수원(공주시 소재)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공공기관 감사 사례 ▲청탁금지법, 부패방지 사례 ▲공직자의 법적 책임과 대응방안 ▲청렴한 근무 자세와 책임 있는 직무 수행 ▲다산 정약용으로 보는 청렴으로 보는 행복한 공직생활 ▲ 청렴 문화유적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업무 현장의 실제 사례를 다뤄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1일차는 계약·지출·예산 등 회계, 행정 실무교육을 통해 업무 정확성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반복 업무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 완화, 부서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협업 기반 확대 등 조직 시너지 제고에도 주안점을 뒀다. 2일차는 아산 외암민속마을, 맹씨 행단 등을 견학하며 조선시대 청백리들의 삶과 가치관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고택과 유적을 둘러보며 청렴의 생활상과 청백리 정신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이를 현대 공직윤리와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토론했다. 또한, 맹씨 행단에서는 선현들의 시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