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재)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대표이사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제8대 이사로 선임됐다. 전국지역문화재단 연합회는 지난 19일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8대 임원을 선출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문옥배 대표는 충남 권역의 신임 이사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2012년 4월 전국 기초단위 지역문화재단의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과 지역 문화예술 향유 및 동반성장을 위해 설립, 2025년 3월 현재 전국 133개 기초문화재단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문옥배 대표는 “이번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이사에 선임됨으로써 서천군을 포함하여 전국 기초문화재단을 위한 다양한 문화정책 발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중앙과 지역을 아우르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옥배 대표는 대전문화재단 초대 사무처장, 당진문화재단 초대 사무처장겸 당진문예의전당 민간 초대관장, 공주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서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신규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기존 특화사업에 대한 재정비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신고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회의 이후에는 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인 ‘계절밥상’이 이어졌다. 유희경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절밥상’은 분기별로 진행되는 복지사업으로,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계절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정서지원 활동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이미용 봉사, 아동청소년 반찬 나눔, 독거남성 대상 반찬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마서면 아포경로당에서 기산면 자원봉사 거점캠프 특화사업의 일환인 ‘청춘 다시 염색’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오늘은 예쁜day, 멋진day’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활동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염색 봉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같은 날 진행된 ‘찬찬찬’ 반찬 나눔 사업도 기산면 자원봉사 거점캠프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중장년 독거 남성 가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최순희 상담가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5일에는 마서면 주민자치터에서 ‘희망찬(饌) 동행’ 반찬 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 활동은 ‘1+3 사랑나눔봉사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서천군여성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7일 서천우체국과 ‘치매안심 보건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치매 어르신 돌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5년 4월부터 집배원이 보건복지 등기우편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치매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치매안심센터에 회신하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집배원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센터 내 치매관리 서비스는 물론 외부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치매 어르신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과 돌봄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내 치매환자 돌봄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집배원의 역할이 치매환자 발굴과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1일 관내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후변화 대응 최고품질 쌀 생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건강한 육묘 관리를 위한 벼 종자 준비 및 소독 방법,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재해 예방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벼 종자 소독 유형별 육묘시험 결과를 전시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실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등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센터는 지난해 등숙기 이상고온과 수발아 현상으로 벼 품질이 저하된 사례를 언급하며,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하는 농가의 경우 반드시 발아율을 확인하고 철저한 종자소독을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충청남도가 개발하고 서천군이 통상 실시를 체결한 신품종 벼 ‘다품’과 ‘지키미’에 대한 식미 평가회에도 참여했다. 두 품종은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은 중간찰의 만생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품위 및 도정 특성이 뛰어나 향후 고품질 밥쌀용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이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61회 춘계 전국남녀역도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역도대회 성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역도연맹이 주관하며, 전국 75개 팀에서 선수·지도자 800여 명이 참가해 각 체급별로 기량을 겨룬다. 특히, 본 대회는 전국체전 출전자격 획득을 위한 선발대회로서, 전국 역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천군은 2021년부터 전국 규모 역도대회를 매년 개최하며 안정적인 운영능력을 인정받아왔다. 또한, 서천국민체육센터는 우수한 시설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선수와 지도자들로부터 ‘최적의 경기환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봄의 시작과 함께 역도인들이 서천에 모여 열정과 도전을 펼치는 모습이 무척 인상 깊다”며, “서천이 명실상부한 역도대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체육을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역의 다양한 정책과 자원들 속에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보고 싶고 가고 싶은 보은’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영상 공모전은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보은군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보은군 자연 경관 및 관광지 △벚꽃 축제, 속리산 축제 등 지역 축제 △대추, 사과, 소고기 등 지역 특산물 △보은군에서 시행하는 주요 정책 등 보은군과 관련한 다양한 모습을 자유주제로 1분∼5분의 영상으로 만들어 참가신청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영상 및 홍보콘텐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외부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을 선정해 각각 300만원, 100만원, 3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지급한다. 박기병 기획감사실장은 “보은군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실시한다”며 “보은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4월 30일까지‘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을 증진하고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들에게 지급하는 직불금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가구당 130만원을 지급하며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농지 면적, 영농종사기간, 농업 외 종합소득 등을 검토해 조건에 적합한 소규모 농가에 지급하고 그 외에는 면적 구간별 지급단가에 따라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은 실경작자가 경작하는 농지 면적이 가장 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되고 신규신청자·관외경작자·노인장기요양 등급 판정자는 추가로 경작 사실 확인서를 첨부해 신청 시 같이 제출해야 한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자격요건 검증 △영농폐기물 적정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17가지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실경작 확인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10월에 지급대상자 및 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이앙철을 앞두고 승용이앙기 임대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임대 사전예약은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 사이 이앙철에 대비해 승용이앙기 사용을 원하는 농업인이 농사 일정에 맞추어 추첨을 통해 미리 예약하는 제도다. 사전예약은 4월 1일 오전 9시에 당일접수, 당일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 장소는 농업기술센터(주포면 충서로 3220)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남부지소(웅천읍 장터7길 30) 2개소다. 사전예약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전 8시 50분까지 해당 신청 장소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운용대수는 총 15대이며, 임대기간은 농가당 최대 2일까지 가능하다. 하루 임대료는 94,000원이나,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12월까지는 50% 할인된 4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임대 사전예약은 농업인들이 미리 승용이앙기 사용 일정을 확보함으로써 영농 계획을 원활하게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농업인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마련한 제도”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다양한 종류의 농업기계 총 92종, 482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령시가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이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첫걸음을 내딛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유럽 등 선진국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널리 전파된 사업으로, 한정된 재정으로 자살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근거 기반의 읍면동 단위의 자살예방 전략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 내 5개 영역(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유통, 공공기관)의 기관·단체가 5대 전략(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중 2개 이상의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는 사업이다. 보령시는 올해 주포면을 시작으로 청소면, 남포면, 주산면, 대천4동 등 총 5개 읍면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향후 2027년까지 총 8개 읍면동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3월 중 주포면 지역 내 보건지소, 파출소, 대학교, 지역아동센터, 마트 등을 대상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이하여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에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 내 101개 점포가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국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행사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진행된다. 상인이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하면, 소비자는 지정된 환급 장소에서 휴대폰 번호를 제시해 온누리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구매 금액별 환급액은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시 2만원이다. 다만, 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수입산 수산물, 대한민국 수산대전 상품권 구매 물품, 정부비축 품목, 일반 음식점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가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 활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가운데, 오는 4월 3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최근 3월 21일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동시다발적 대형산불이 발생해 사망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산림 수천ha와 주택이 소실되어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이다. 보령시는 2023년 4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특히 필요하다. 최근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대형 산불 발생 위험성이 고조된 상황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 이에 시는 4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주말 동안 출장소 및 읍·면·동과 시청 전 부서 공무원들이 담당 마을을 지정해 ▲산과 인접한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금지 ▲산림 내 취사 및 쓰레기 소각 등 금지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 이·통장을 통해 스마트 마을방송으로 1일 3회 주민 계도 방송을 실시하고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오는 4월 26일 음성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달 샤베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아동문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작가 백희나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공연은 무더운 여름밤 늑대 아파트에 정전이 발생하자 반장 할머니는 암흑이 돼 버린 늑대 아파트 주민들에게 달 샤베트를 만들어 나누어주고, 달이 녹아버려 살 곳을 잃은 옥토끼들도 반장 할머니의 도움으로, 무사히 달로 돌아가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뮤지컬 ‘달 샤베트’는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있는 소재,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이야기로 그동안 잊고 지내던 이웃 간의 정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이다. 공연은 음성군이 주최·주관하며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지난해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한 달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복구되지 않은 농가들의 차질 없는 영농 활동을 위해 당초 3월 31일까지였던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을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 군은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농기계 임대료 무상 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60여만원(64농가, 148일)을 지원한 바 있다. 감면 대상은 폭설 피해를 입은 농업인으로 재난관리시스템(NDMS)에 피해 등록이 완료된 농가이면 농가당 기종과 횟수에 관계없이 최대 5일까지 무상 임대가 가능하다. 임대 신청은 음성군농기계임대사업 누리집, 스마트폰 농기계임대 앱, 임대사업소 방문, 전화 신청 등 기존과 동일한 방법으로 예약하면 된다. 조병옥 군수는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으로 피해 농가들이 신속하게 복구해 영농 활동을 원활히 진행하기 바란다”며 “농가 경영 부담을 경감하고 차질 없는 영농 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최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수레의산자연휴양림 내 기존 숲속의집과 차별화된 신규 숙박시설인 ‘트리하우스’를 오는 4월 2일부터 운영한다. 트리하우스 조성사업은 충청북도 3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 5000만원을 포함 총 5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근 산림휴양 수요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들은 기존 휴양림을 정비하거나 차별화된 휴양림을 짓는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16년 산림휴양법 개정으로 숲속에 트리하우스를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 관광지나 자연휴양림 등에서 트리하우스를 짓는 사례가 많이 늘고 있다. 수레의산자연휴양림 내 ‘트리하우스’는 42.81㎡ 규모의 원룸형 5인실로 마치 나무 위에 머무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기획됐으며,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사전 운영 점검을 거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완했다. 객실은 총 2동으로, 객실명은 숲속의집과 마찬가지로 꽃의 이름을 활용해 구절초 및 수선화이다. 트리하우스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2025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발명 영재 분야와 정보 영재 분야의 우수한 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고 창의력 신장과 문제해결력 함양을 위한 영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영재교육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강성권 교육장은 개강식을 통해 발명 영재 분야 14명, 정보 영재 분야 13명의 학생에게 입학허가서를 수여했다. 또한 제천교육지원청은 올해 관내 교사 중 14명의 영재 강사를 선발하여 개강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성권 교육장은 “지역의 미래 리더를 길러내는 맞춤형 영재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제천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길 소망한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 할 것”이라고 소감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