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농업인 고령화와 청년인구 유출로 인해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부여군의 농촌인력중개센터가 하나의 해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부여군은 농가에 필요 인력을 적기 공급하고자 농촌인력중개센터라는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2023년 18,372명, 2024년 16,360명의 농업 근로자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현재 ▲농업회의소, ▲남부농협연합(세도농협, 임천농협, 양화농협), ▲북부농협연합(부여농협, 규암농협, 서부여농협) 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민관협력기구인 농업회의소는 지난해 255개 농가에 9,470건의 일자리를 지원하며, 농가와 구직자의 가교 구실을 톡톡히 수행했다. 구직자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양송이, 밤, 딸기 등 생산 농가에는 일손을 보태 도농지역 구직자와 구인 농가 모두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전제조건이자 필수과제는 인력수급이다. 구인 농가와 구직자 모두에게 혜택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여 효율적인 농작업이 이뤄질 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사계절이 아름다운 궁남지가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여행업협회(JATA)가 함께 선정한 ‘한국 절경 30선’에 뽑혔다고 31일 밝혔다.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한국 절경’으로, 부여군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부여의 관광명소 홍보에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가 ‘한국 절경 30선’과 관련한 방한 여행 패키지를 만들기로 해 일본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궁남지는 신라 선화공주와 백제 무왕의 사랑 이야기인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이다. 백제 무왕때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인공정원이다. 백제의 노자공은 일본에 건너가 백제의 정원 조경기술을 전해주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백제가 삼국 중에서도 정원을 꾸미는 기술이 뛰어났음을 알 수 있다. 궁남지는 한국관광 100선 외에도 야간관광 100선과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선정되며 ‘밤도 아름다운 부여’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사계절, 낮과 밤 다양한 매력을 지닌 궁남지로 연인, 가족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의회는 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로,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민간 위원 2명을 위촉하고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활동 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연구단체로 등록된 조례발전연구회(대표의원 조천희)의 연구활동 계획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연구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심사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앞으로 전문가 자문 및 자료 수집 등을 통해 연구활동을 수행하며, 연내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연구 결과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영호 의장은 “의원연구단체를 통한 연구활동이 입법과 정책개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군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음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의원연구단체 운영을 지원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청년정책의 효율적 추진과 군내 청년 활동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청년 누리집 ‘보은군 청년 공유 플랫폼 W:E(With Enjoy)’ 운영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보은군 청년 공유 플랫폼은 청년들의 특성을 고려해 IT기기로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온라인 플랫폼이다. 군은 시행하는 각종 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창구를 단일화해 홍보의 효율성 및 신청을 확대하고 워크넷을 연동한 군내 일자리 정보 제공을 통해 청년 취업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군내 청년단체인 보청넷(보은청년네트워크), 라이더타운회인ㅎㅇ(삶은동네), 보은청년회의소의 소개 페이지를 구성해 신규회원 가입 유도와 청년단체의 활동을 누리집에 게시해 지역 청년단체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청년모임 활성화를 위한‘청년모임’ 게시판을 통해 독서, 운동 스터디 등 청년들의 분야별 모임을 홍보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게 했으며 2026년 상반기 운영 예정인 청년공간(청년센터, 온누림-플랫폼 4층)의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센터 오픈에 대비 청년센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역발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철도 유치를 성공시키기 위해 전심전력으로 매진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과 함께 지난 26일 국회를 찾아가 박덕흠 의원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 우정훈 철도정책과장을 만나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철맹(鐵孟) 지역인 보은군 군민들이 철도 교통 이용에 대한 어려움을 설명하며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노선이 줄 수 있는 경제적 효과와 당위성 및 필요성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 철도 유치는 내륙의 인구·지역간 산업 연계 강화로 내륙지역 균형발전과 새로운 국가 균형성장 동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통인프라 개선 및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 확보로 생활인구 증가로 인구소멸 위기인 보은군에 큰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7일에는 보은군이 3개월 동안 전력을 다해 추진한 10만 서명인 서명부를 직접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에 전달하며 철도 유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시간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령시가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3월 말까지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및 비상대피시설 등 관내 전역에 민방위 화생방 방독면 시범보급을 완료했다. 이번 보급사업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도발 및 불안정한 국제정세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화생방 및 핵공격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생방 방독면은 적의 화학, 생물학, 방사능 공격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한 개인 보호 장비로, 생물학적 무기, 방사능 낙진, 화학적 작용제 등 다양한 유해 물질로부터 신체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시는 이번 보급사업을 통해 예기치 못한 적의 다양한 공습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방독면 사용법에 대한 홍보와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은 지자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갈수록 다양해지는 도발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령시보건소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에게 각인 목걸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실종 예방 각인 목걸이’는 치매환자의 이름과 보호자의 연락처가 새겨져 있어치매환자가 길을 잃었을 경우 신속하게 신원을 확인하고 가정복귀를 도울 수 있는 지원사업이다. 각인목걸이 앞면은 카네이션 꽃 문양을 넣어 치매환자에 대한 존중과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이 목걸이는 의료용 기기에 활용되는 써지컬스틸 소재로 제작되어 변색되지 않고 피부에 자극이 없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실종예방 효과와 함께 안전한 소재로 매일 착용이 가능하다. 올해 처음 지원하는 ‘실종 예방 각인 목걸이’는 100명의 치매환자에게 제공되며, 사용자의 만족도와 효과성을 평가해 향후 지속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치매환자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그동안 보령시보건소는 목걸이 지원 외에도 인식표 발급 1,246명, 지문사전등록 899명, 배회감지기 행복GPS 보급 51명 등 다양한 서비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령새로일하기센터가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경제활동 지원 직업교육훈련 부문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높이 평가받은 우수사례는 보령새일센터가 전국 최초로 기획·운영한 ‘직업교육훈련의 새 지평! 전국 최초 환경안전점검원 양성 과정의 성공 스토리’이다. 이 성공적인 사례를 이끈 주인공은 보령새일센터 이소희 상담사와 센터 이용자 이운우 씨다. 이번 수상은 산업 현장의 환경 및 안전 수요 증가에 따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통합형 직업교육훈련을 지역 맞춤형으로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보령새일센터는 기존에 운영하던 안전전문감시원 양성과정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환경 관리 역량을 포함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환경안전점검원 과정을 신설했다. 이를 위해 충남광역새일센터의 컨설팅과 ㈜HRD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산업체 수요와 여성 구직자의 특성을 반영한 실무 중심의 훈련과정을 개발했다. 또한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하여 환경분야 전문 강사진을 섭외하고, 산업현장과 연계된 이론·실습 균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 이어 4월부터 저소득 독거가구를 대상으로 한 야구르트·우유 배달 사업을 실시 한다고 31일 밝혔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저소득층 야구르트·우유 배달 사업’은 주변과의 왕래가 없는 저소득 독거가구를 대상으로 한국야구르트 제천점과 협력해 총 20가구에게 주 2회씩 가정방문하여 야구르트·우유를 전달한다.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 독거가구의 영양을 보충하고 건강을 모니터링하며, 이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희 민간위원장은 “독거가구의 문제가 중요한 이 시점에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옥미 중앙동장은 “본 사업은 지역사회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동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오는 4월 9일까지 열람시키고 의견을 받는다. 열람 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복합용 주택 등 개별주택 21,702세대로, 열람은 제천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열람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기한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산정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이 가운데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안)도 열람시키고 의견을 받는다. 열람 및 의견제출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4월 2일까지 가능하다. 개별‧공동주택의 결정‧공시는 오는 4월 30일로 제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등 누리집에서 각각 확인 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최근 폭염, 한파, 가뭄, 집중호우, 돌발병해충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농가 소득 불안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제천시는 이상기후에 따른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기술 보급 및 현장지도를 추진하고,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신소득 작목 발굴을 통해 농가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올해 농업 분야 사업 추진의 주요 방향은 이상기상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농가 소득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상재해 및 돌발병해충 대비를 위한 재배기술 보급, 제천시 특화 농산물 및 신소득 작목 발굴, 품질 향상을 위한 신기술 적용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과수 냉해 예방 기술 지원, 기능성 강화 농산물 생산 시범사업, 신소득 작목 정착화 사업, 해충 방제기술 보급 등 총 41개 사업, 26억 4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업 분야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농가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맞춤형 기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4월 1일부터 의림지와 미식이 어울려 관광하는 의림지 가스트로 투어를 시작한다. 가스트로 투어란 사람의 배(위)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Gastro’와 여행의 ‘Tour’가 합쳐진 말로 ‘미식여행’을 뜻한다. 제천 가스트로 투어는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며 제천음식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제천 현지 맛집을 즐길 수 있는 투어코스이다. 기존 시내권 가스트로 투어가 도심 속을 유람하며 맛집을 찾는 특색이 있다면 이번 새로 런칭하는 의림지 가스트로 투어 코스는 의림지 솔향과 함께 맛집을 즐길 수 있는 미식여행 코스이다. 2가지 코스로 구성되며 A코스 ‘제대로 미식코스’는 호반식당 생곤드레밥을 시작으로 카페 커피제이에서 의림지디저트와 커피를 즐긴 후, 물길이 함께 흐르는 솔밭공원의 솔향산책과 함께 인근 다원애 전통찻집에 들러 궁중쌍화차를 맛보고 낭만짜장으로 이동해 크림탕수육과 쟁반짜장을 먹는 코스이다. B코스‘감성의 미식 카페 코스’는 오디향 뽕잎비빔밥으로 허기를 지운후 카페 피노의 티그레와 홍차를 즐기고 잠깐 제2의림지(비룡담저수지)로 이동, 수려한 호수 위 데크길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제5회 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에 참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홍보하여 대중선호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전국의 우수한 축제들을 한자리에 모아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로, 수많은 방문객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대중선호도 부문은 박람회를 찾은 일반 관람객들의 실시간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되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적극 홍보하며, 제천 한방천연물산업의 가치와 미래 가능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전시된 한방천연물 제품이 많은 호응을 얻으며, 한방천연물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재단 최명현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제천의 한방천연물산업이 지닌 우수성과 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값진 성과”라며,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대한민국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행사로, 재단은 이를 적극적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삼성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30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해 드릴 사랑의 감자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삼성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40여 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6월에 수확해 관내 각 마을회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선중 협의회장과 최점숙 부녀회장은 “주말 아침 이른 시간임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많은 회원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성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경숙 면장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삼성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으로 협조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웃과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모두가 땀 흘려 심은 만큼 풍성한 수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보건소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한방에 쑥쑥 성장클리닉’ 운영에 따른 신청자 15명을 모집한다. 한방에 쑥쑥 성장클리닉은 성장 발달 프로그램이 부재한 농촌지역의 특성에 맞춰 기획됐으며, 군 보건소에서 처음 시작하는 성장 발달 프로그램으로 총 8회 구성됐다. 공중보건 한의사 선생님의 맞춤형 성장 발달 강의 및 스티커침, 진료, 성장발달체조, 음악발달줄넘기 등 아이들에게 맞춤형 성장 교육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 2학년 중 키가 쑥쑥 크기를 희망하는 어린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안내문의 QR코드 및 URL주소에 접속하면 된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농촌지역 특성상 주변에 성장 발달을 위한 병원이나 운동 학원 등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성장 발달 클리닉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방문 신청을 받는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가치의 지속적인 향상과 낮은 임가소득 보전을 위해 대상 산지에서 임산물(대추, 밤, 표고 등)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고 경영하고 있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이 120만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