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보건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노인구강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구강보건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더 나은 구강건강 환경 조성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생활지원사 82명과 연계해 운영된다. 군 보건소는 사업 운영을 위해 8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양성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후 대상자 1200여명의 방문구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 내용으로는 칫솔질교습, 올바른 틀니관리법, 구강건조증 예방법 등 어르신 맞춤형 구강관리교육과 함께 구강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구강관리가 필요한 집중관리군에게는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구강질환은 치매를 비롯해 각종 전신질환을 초래할 수 있어 전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구강건강 교육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찾아가는 노인구강건강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울시 소재 1004CLUB 나눔공동체는 지난 7일 서천군에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이불 30채를 기탁했다. 양승수 총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무한한 보람을 느낀다”며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서천군 마서면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담아 이번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천군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1004CLUB 나눔공동체는 2003년 설립된 비영리 봉사단체로,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연구하고 실행해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암 환우를 위한 희망나눔콘서트 개최, 생리대 무료 기부, 자살예방 강사 육성 및 생명존중 캠페인 등이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농업협동조합은 지난 7일 지역 교육 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최창호 조합장은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서천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서천사랑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 지원 및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천사랑장학회 강경모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한 서천농협의 뜻깊은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사랑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으로, 지역 기업·단체·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국가보훈부의 ‘보훈해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받아,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남 정신으로 미래를 그리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강중학교, 서천여자중학교, 비전고등학교 등 총 112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서천 지역 대표 독립운동가인 월남 이상재 선생의 삶과 정신을 조명하고,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제12727호)를 통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인증받아 운영된다. 월남 정신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지속돼 온 ‘월남정신계승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인물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고 역사적 가치와 진로를 연계해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학교와 수련관, 월남 선생 생가지 등을 연계한 현장 중심의 학습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커피의 역사와 근현대 사회상을 배우고 바리스타 체험을 결합한 ‘정동구락부’, 전문 화가 강사와 함께 월남 선생의 생전 모습을 디지털 캐리커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1일 조류생태전시관에서 ‘2025년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해설사 양성 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11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조류생태전시관을 비롯해 국립생태원, 해양생물자원관, 금강하구, 서천갯벌 등 지역의 대표 생태 현장을 중심으로 총 80시간의 이론 및 현장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개강식에는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가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해설사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교육생들은 기본양성과정을 이수한 후 평가를 통해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자격 취득 후에는 생태관광 해설,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조류생태전시관은 2012년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전문 해설 인력을 꾸준히 배출해왔으며, 올해로 14번째 기본양성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서천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생태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한 전문 인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이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정책 정기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서천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차 학습회를 시작으로, 26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2차 토론회로 이어질 예정이다. 1차 학습회에서는 서천군이 현재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후 진행되는 2차 토론회에서는 학습회에서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심층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정책 제안을 이끌어내고, 이를 군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참여 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는 청년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청년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청년정책 정기토론회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청소년들의 도전 정신과 탐험 능력을 기르는 ‘청소년 자기 도전 포상제’지질 탐험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자연 속에서 지질학적 특징을 탐구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경험과 화석 탐사, 암석 관찰, 지형 분석, 그리고 지질 시대 이해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참여한 기관으로는 단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행복지역아동센터, 제일지역아동센터 등 함께 동참하여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교과서에서만 보던 지질학적 개념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흥미로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탐험을 통하여 자연에가치와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균형 있는 성장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부여군 양화면 송정리마을에서는 100세를 맞은 김영준 어르신을 축하하는 상수연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열린 상수연에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김영준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추현길 양화면장이 어르신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김영준 어르신의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추현길 면장은 “김영준 어르신의 100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영준 어르신은 “양화면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격려에 고마움을 표했다. 양화면 송정리마을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을 존중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상호 돌봄과 존경의 문화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5 부여국가유산야행’과 ‘2025 옥산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에서 굿뜨래전문봉사단이 운영한 건강증진 체험 부스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굿뜨래전문봉사단은 행사 기간 ▲발 마사지, ▲뜸, ▲압봉, ▲이혈요법, ▲테이핑요법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재능기부로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힐링과 건강 회복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오랜 시간 행사를 즐기며 피로가 누적된 관람객들 사이에서 발 마사지와 테이핑요법은 즉각적인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받으며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혈 요법과 뜸 치료는 처음이었는데, 받고 나니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자원봉사의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굿뜨래전문봉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온기 나눔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렸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굿뜨래전문봉사단은 오는 ‘2025 홍산보부상 공문제’에서도 재능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부여군 세도면 세도두레풍장보존회(회장 서남춘)는 오는 10일 세도두레풍장전수관 야외운동장에서 2025 공개행사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20분까지 진행되며, 지역주민들과 전통문화 애호가들의 많은 참석이 예상된다. 세도두레풍장은 2000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된 이후 25년 동안 회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임천보부상보존회의 "환난상구시연"으로 시작해 이국도 세도풍장 태평소전승교육사의 대금독주, 논산전통두레풍물, 서영례 명창의 남도민요, 세도두레풍장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에는 화합의 큰 어울 한마당이 열려 참가 단체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논산전통두레풍물보존회(단장 주시진)와 임천보부상보존회(회장 김용관)가 교류 단체로 초대됐으며, 용인대 출강 교수인 서영례 명창이 남도소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남춘 회장은 "타시군과 타도에 있는 문화유산 단체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리 민족 유산인 세도두레풍장의 전수와 전승에 더욱 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부여군 남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경로당 순회 교육을 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영남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해 막대한 산림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남면도 산불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고령층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찾아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논·밭두렁 및 생활 쓰레기 소각 금지, 산불 신고 요령, 초기 대응 방법 등 실생활 중심의 예방 수칙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고인숙 남면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남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7일 롯데리조트부여 사비홀에서 제53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보건의 날’은 국민의 보건 의식을 높이고 보건의료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948년 4월 7일을 세계보건의 날로 지정한 것에서 유래됐다. 제53회 보건의 날은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개최되어,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김민수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보건의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보건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3개 기관과 공무원 및 의료인 등 유공자 10명에게 충청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공로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주대학교 강경심 교수의 ‘지속가능한 한 끼를 위한 식생활 실천 방안’의 주제로 보건 강연도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보건의료 종사자 간 정보 공유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관이 운영됐다. 부여군보건소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부여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의 재검토 요청으로 한 차례 부침을 겪었으나,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부여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부여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는 세계유산 및 고도 핵심유적 등 고도 가치에 대한 통합적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복합문화시설이다. 관북리유적 일원(부여읍 구아리 59-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49억 원을 투입하여 2028년에 개관할 예정이다. 관북리유적 주변 문화유산 경관과 어울리도록 건축 연면적 2,053㎡에 지상 1층, 한식목구조로, △정보전시동, △교육체험동, △휴식편의동 등으로 구성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 만큼,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백제고도 부여를 온전히 향유하는 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4일부터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초등학교 3~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게임 활용 코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올바른 게임 습관을 형성하고, 타인과의 소통 능력 및 협동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게임 활용 코딩 교육은 아동들이 게임을 통해 코딩을 배우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게임이라는 친숙한 주제를 활용해 아동들이 코딩에 흥미를 가지면서도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게임문화재단으로부터 강사 지원을 받아 전문 강사들이 아동들에게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게임 산업의 여러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아동들이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이해하고 미래 직업 선택을 고민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방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지에서 임산물(대추, 밤, 표고 등)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임산물 생산업 지원 대상자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이 120만 원 이상인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 지원 대상자는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며,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이상인 임업인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관련 문의는 보령시청 산림과 산림정책팀 또는 산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저소득층 환자들의 간병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호자가 없는 환자들에게 24시간 무료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로 간병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보령시는 2015년부터 보호자 없는 병실을 운영해왔다. 올해도 4개 의료기관을 사업 시행기관으로 지정하여 연중무휴 24시간 무료 공동간병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하위 20% 이하인 자 ▲노숙인 ▲행려환자 등이다. 급성질환의 경우 최대 60일, 요양질환의 경우 최대 90일까지 무료 간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지정 의료기관에 직접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정 의료기관은 ▲보령아산병원 ▲신제일병원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 ▲대천중앙병원 총 4개소이며, 각 병원의 사회복지팀이나 원무과에서 신청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을 통해 간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