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단양군 제35대 김경희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월 1일 부임한 김 부군수는 현장 중심 행정과 유연한 조정력을 바탕으로 군정 전반의 내실을 다지며, 실무형 부군수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취임 직후부터 읍·면 순회와 주요 현안 사업 현장 방문을 이어가며 지역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김문근 군수가 지향하는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실현을 적극 뒷받침해 왔다. 주말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현장을 누비며 군민과의 소통을 우선시하는 리더십으로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특히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당시, 신속한 대응과 총괄 조율을 통해 산불 피해 제로를 이끌어내며 재난 대응 역량에서도 빈틈없는 면모를 보였다. 아울러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와 각종 회의를 통해 행정 경험에 기반한 정책 아이디어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충청북도와의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앙·도와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며 각종 숙원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가교 역할도 톡톡히 수행 중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충남서부권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9일 SDGs(지속가능한 발전목표) 기반의 중장년 대상 창업지원, 인재발굴육성과 상호간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서천지속협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 협약식에는 서천지속협 박근춘 공동회장, 홍성민 사무국장과 충남서부권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안승권 센터장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중장년대상 사회적기업 및 고용창출, 창업지원 발굴 육성에 관하여 시너지효과 창출 노력, 업사이클링 등 창업지원 위한 시설, 장비, 전문인력 협력과 지원 및 지속가능발전교육, 창업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인프라지원 및 협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안승권 센터장은 “서천지속협과 업무 협약을 통해 서천군의 중장년 창업자들을 위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확대와 기술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및 지역의 중장년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근춘 공동회장은 “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서천지속협이 중장년창업센터와 유기적 협력으로 지역경제 및 고용창출을 위한 창업생태계 조성에 뜻을 함께 하겠다.”고 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8일 세도농협이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가공공장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도의회 의원, 각 지역농협 조합장 등 수많은 유관기관 인사가 참석하여 축하 인사와 함께 새로운 농업 혁신의 이정표가 될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차세대 먹거리로 각광받는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는 당뇨병 관리 및 체중 조절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최근 건강 지향적인 소비자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가공공장의 개관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남도와 부여군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가공 처리시설을 통해 세도농협과 세도 방울토마토 공선회는 재배부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품질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연간 5,400톤의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를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 10품에 해당하는 방울토마토는 부여군 공동브랜드인 굿뜨래의 한 축을 담당하는 주요 농산물이다.”라며“품질 좋은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유통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단양군의회는 9일 경북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청송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단양군의회 의원들은 청송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현장 지원 요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직접 음식을 나눠주고 위로의 말을 전하며 진심 어린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단양군의회는 지난해 의원연구회 활동으로 청송군과 인연을 맺은 후 현안사업 벤치마킹 등을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 인연을 계기로 의원 및 사무과 직원 일동은 청송군의회를 방문하고 심상휴 의장에게 십시일반 모은 398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산불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상훈 의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이재민들께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학생들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3월 중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총 17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4일 첫 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1,45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과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의 위기 신호를 인식하고 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행동적·상황적 신호를 인식하고, 자살위험에 처한 친구를 대하는 태도와 대처 방법, 위기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 도움 요청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이 힘들어할 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주변을 더 세심하게 살펴보고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9일 음성군새마을부녀회와 음성군 9개 읍면 마을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음성군의 높은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업 중 하나인 “생명돋보기 사업” 활성화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하여 음성군새마을부녀회와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생명돋보기 사업”은 마음이 힘들거나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주민을 발견하여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주는 자살예방 사업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음성군새마을부녀회 회원을 대상으로 생명돋보기 모집을 활성화하고, 마을의 정신건강 및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다양한 협력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강표 센터장은 “이번 음성군새마을부녀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각 읍면 새마을 일선 조직에서 진행하고 있는 음성군새마을부녀회의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하여 자살고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음성군의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12월말 결산 법인의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0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법인세는 3개월)에 사업장 소재 자치단체에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모든 법인은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각각 나눠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납부기한 경과 후 1개월 이내(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납이 가능하다. 신고는 서천군 재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이용하면 비대면 전자 신고・납부도 가능하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법인이 기한 내 정확하게 신고・납부하길 바란다”며 “불편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재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8일 장항 송림동화에서 ‘2025년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민·관 협력 담당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읍·면 특화사업 우수사례 공유 ▲사회적 고립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관련 특강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 변화에 따라 새롭게 나타나는 신(新) 복지 사각지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며, 지역사회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보다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지원을 확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2025 청년 서포터즈’를 발족하고, 지난 7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1층에서 발대 모임을 개최했다. 올해 선발된 청년 서포터즈 4명은 이날 첫 만남을 갖고 향후 활동 방향과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청년 서포터즈는 서천군의 청년 정책과 청년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의 생생한 이야기를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서천 청년들의 삶과 관심사를 중심으로 한 인터뷰와 행사 취재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청년들이 청년센터 및 청년 정책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서천군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 서포터즈는 또래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며 “이들의 활약이 서천 청년 커뮤니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청년센터는 청년의 자립 기반 형성과 사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장항읍 송림동화에서 콘텐츠그룹 ‘재주상회’ 주관으로 진행된 '장항 아트송림 레지던시' 작품 기획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발표회는 ‘장항 아트송림 체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작가 체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15명의 예술가들이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장항에 체류하며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한 작품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이날 심사를 통해 최종 5개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다음과 같다. 이용현 작가는 장항의 슬래그 벽돌을 활용해 지역 자연을 탐구하는 작품 ‘깎인 돌, 닮은 돌’을 기획했고, 서유진 작가는 한산모시의 삼기 방식과 구조에서 영감을 얻은 ‘모시 삼기’를 발표했다. 김시온·김혜린·박민하·정민지·최주희 작가는 장항 주민들이 발굴한 보석을 수집하는 ‘캐낸 마음’을 선보였으며, 김진선·오상민·윤마디·이예찬 작가는 서천에서의 감각과 경험을 네 명의 시선으로 풀어낸 ‘장항, 빛으로 엮은 이야기’를 제안했다. 백주용·옥세영 작가는 장항 제련소의 굴뚝이라는 지역의 아픈 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8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지역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품종 ‘천혜진선향’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쌀 소비 감소와 시장 정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양적 생산을 넘어 품질과 기능성을 갖춘 고부가가치 전략 품종으로의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혜진선향’은 민간 벼 육종 전문기업 ㈜시드피아에서 육종한 품종으로, 향취성이 뛰어나고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한 프리미엄 쌀이다. 또한 재배 안전성과 수량성도 높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경쟁력 있는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천군은 올해 ‘천혜진선향’ 쌀 약 4000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기능성 쌀과 고품질 쌀 재배단지를 군 전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교육이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재배기술과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품질 쌀 확대와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최근 천연 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서천갯벌 습지보호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재영 부군수를 비롯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추진 중인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과 선도리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의 진행 상황이 보고됐다. 이어 수산종묘 매입 방류사업, 서천갯벌 전문해설사 양성, 해안경관 개선사업, 서천갯벌 탐방 프로그램 기획‧운영, 유부도 탐방객 편의시설 설치, 서천갯벌 안내판 및 탐조대 정비, 유부도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등 총 9개 사업이 심의‧의결됐다. 사업 규모는 총 7억 6천3백만 원에 달한다. 서천군은 이번에 의결된 사업 계획을 충청남도와 해양수산부에 제출하고, 중앙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2026년도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유재영 부군수는 “서천갯벌은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핵심 서식지”라며 “효율적인 갯벌 관리와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8일 군수 집무실에서 ㈜선양소주와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 홍보를 위한 보조상표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충남 소주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충청권 대표 향토기업 ㈜선양소주와 함께 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선양소주의 주력 제품인 ‘맑은린’ 소주병에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를 홍보하는 보조라벨 20만매가 부착돼 이달 중 충남권에 유통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 대표 기업과 협력해 한산모시문화제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산모시문화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시간을 짜서 역사를 빗다’를 주제로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천군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출범한 서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을 맡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이끌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월 1일 부군수로 부임한 그는 해양수산 전문행정가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군민 체감 행정 실현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며 주목받고 있다. 군산대학교를 졸업한 유 부군수는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장, 어촌산업과장, 수산자원과장을 역임하며 해양수산 행정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서천군 행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부임 이후 유 부군수는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정부부처와 국회를 직접 찾아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으며, 길산천~판교천 물길복원, 장항항 재정비 등의 주요 정책화도 함께 이끌었다. 그 결과 장항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1)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총사업비 300억 원(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고, 수산문화 복합시설 조성과 민간 투자 유치를 연계한 서천형 관광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 어촌 유입을 위한 ‘청년 바다마을 조성 사업’(총사업비 100억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시범사업(4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이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보은학생참여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초등학생 14명, 중학생 5명, 고등학생 3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참여와 성장으로 만들어가는 보은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와 지역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연간 운영 계획 안내, 위원 소개, 학생 다짐 발표, 소통 활동이 진행됐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협력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보은학생참여위원회는 학생이 교육의 주체로서 정책 제안과 자치 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기구로, 상·하반기 정례회, 1일 리더십 캠프, 교육장과의 소통 간담회, 보은군의회 방문 및 모의회의 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참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전병일 교육장은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는 것이 보은교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길”이라며 “학생들이 주체로 성장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예술로 하나되는‘제4회 보은예술제’가 오는 13일까지 보은문화예술회관 및 보은문화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보은예술제는 지역 예술단체들이 참여해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문화예술 행사로 군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예술제는 보은예총 주관으로 한국미술협회 보은지회의 ‘제2회 정기회원전’, 보은문인협회의 ‘시화전’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예술제를 축하하는 공연도 마련돼 군민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을 비롯해 지역 문인들의 시낭송, 감성적인 색소폰 연주, 풍류 가득한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보은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예술제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공동체의 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