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12일‘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 주민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주민실천사업 사업계획 발표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주민실천사업발굴 워크숍을 진행하여 3개의 실천사업팀(한방팀, 마을정원팀, 알짜배기팀)을 구성했으며, 마지막 날 발표회를 통해 각 팀의 실천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주민실천사업은 ▲한방건강차 홍보시음회 사업 ▲꽃 피우는 화지마을 가드닝 프로젝트 ▲쓰레기가 알짜배기 되는 날 등 3개 사업이며, 2022년 화지마을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 도시재생사업에 최초로 선정된 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실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 주민역량강화교육은 지난 9월 7일 개강하여 마을정원디자인, 목재업사이클링, 화지차소믈리에 등 전문가 육성 도시재생대학과 주민실천사업 발굴 및 공동체 교육 등으로 운영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시초면은 내달 25일부터 시행되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를 앞두고 지난주부터 유관기관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색깔 유무를 구분하지 않고 배출했던 페트병의 분리배출이 환경부 정책에 따라 의무화됨에 따라, 투명페트병 중 생수페트병만 따로 분리해 라벨지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뚜껑을 닫아 배출하는 방법을 주민에게 직접시범을 보이며 홍보지를 배포하는 등 이해를 돕고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시초면은 군의 투명생수병 수거함을 설치할 계획에 따라 각 마을회관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수자 시초면장은 “투명생수병은 재활용하기 쉽고 제품생산을 위한 최상급 재활용 원료로써 가치가 높아 따로 분리배출 하도록 의무화됐다”며 “시초면은 환경을 살리는 의미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이달 15일 서천군 도시재생사업의 이야기를 담은 ‘서천도시재생 NEWS ZIP’ 창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식지는 군에서 이루어지는 도시재생사업과 유관사업을 소개하고, 도시재생의 방향과 분위기, 역할 등을 이야기로 담아 전국의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서천군민들에게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기획해 추진하게 됐다. 서천의 도시재생사업은 2020년 선정된 ‘서천터미널지역도시재생사업’으로 민관이 협력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새뜰마을사업, 도시재생예비사업, 지역수요맞춤형사업 등으로 지역을 변화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도시재생공감서포터즈단이 직접 취재한 자료를 중심으로 총 36면으로 구성된 소식지는 서천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 서천도시설계의 방향을 바라보는 소식을 담았으며, 도시재생전략계획수립권자의 인터뷰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의 생각을 담아내는 코너까지 다채롭게 내용을 구성했다. 한상일 사무처장은 “도시재생의 사업과 지역의 이야기를 통해 서천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하고 발전하는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전국에 서천군의 소식을 알리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
(충남도민일보) 11월 한 달간 이륜차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서천군에서는 지난 11일 유관기관(서천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서천읍 소재지에서 이륜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이륜차 합동단속은 번호판 가림 및 미부착, 불법튜닝, 신호위반 및 인도주행, 안전모 미착용 등 이륜차 불법행위 전반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배달대행 이륜차의 불법행위가 사회적 안전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 내 배달대행업체에서 운용하고 있는 이륜차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불법튜닝 등을 적발했고 원상복구명령 및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이륜차를 운행하는 어르신들에게 현장계도를 실시하고 교통안전공단에서 준비한 안전모를 제공해 자칫 생명의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이날 합동단속에는 유창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이 직접 참여해 단속반을 격려하고 안전모를 기부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륜차 불법행위를 근절해 주민안전을 지키고 선진적 교통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이달 12일 장항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장항읍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제2기 장항읍 주민자치회 구성 전 의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제1기 장항읍 주민자치회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로운 제2기 출범을 앞두고, 위원으로 위촉을 희망하는 지원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 서정민 센터장, 박진하 실장이 교육 강사로 나서 위원들의 역할,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주민자치회 고도화를 위해 6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자치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한층 더 성숙된 역량이 있는 장항읍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으로 위촉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장항읍 주민자치회는 6시간 의무교육을 이수한 주민을 대상으로 위원 위촉식을 개최해 제2기 장항읍 주민자치회 출범을 마치고 주민의 의견을 대표하는 기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오는 24일 오후 7시에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퍼니밴드 싱싱싱 콘서트’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서천군이 공모해 국비 60%를 지원받아 군민들에게 선보이는 공연이다. ‘싱싱싱 콘서트’공연을 이끄는 그룹 ‘퍼니밴드’는 2001년 결성 이후 1800여 회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퍼포먼스 브라스 앙상블 그룹이다. 전통 클래식 음악을 넘어 예술과 대중의 화합을 추구하며 관객과 연주자 모두를 아우르는 유쾌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올해 코로나19의 제약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군민들에게 많은 공연을 접할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선착순 300명으로 참석인원을 한정하고 좌석 띄우기, 소독·환기, 간편전화 체크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며 서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야간경관 관광지 홍보를 위해 서천시티투어를 이용한 서천해피투어 제5기 SNS서포터즈 팸투어를 지난 12일에 추진했다. 팸투어에 초청된 SNS 서포터즈는 서천시티투어를 이용해 겨울철 철새 관광의 성지인 조류생태전시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헌서원, 신성리갈대밭의 야간 경관 방문 등 다양한 코스를 다니며 서천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을 체험·취재하고 SNS를 통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천시티투어는 현재 문화코스 외 4개 코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서천 치유의 숲, 신성리갈대밭, 장항스카이워크 등 투어버스를 통해 서천의 주요 명소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이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단체관광객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티투어 팸투어를 통해 서천의 다양한 관광지가 홍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12일 마서면 국민체육센터 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에서 지역 내 5개소의 요양병원 종사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등 백신접종 대상자 1053명에 대해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시작하고 있으며, 요양병원은 자체접종, 요양시설은 방문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예방접종센터 실무자의 화이자 백신 준비과정 및 희석교육 ▲백신보관방법 ▲오접종 시 대처법 ▲이상반응 모니터링 ▲추가접종 안내 ▲질의응답 등으로 실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훈련을 통해 현장감과 이해도를 높였다. 기본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 효과 감소(Waning effect)와 이로 인한 돌파 감염 발생 등의 영향으로 확진자 중 상반기에 접종한 고령층(60세 이상)의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집단발생과 확진자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는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 추가접종이 원칙이며, 대부분 접종 후 수개월이 지남에 따라 면역력 확보를 위해 5개월 이후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장소는 시민 공원, 탑정호 출렁다리 일대, 노성산성 일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부스를 설치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을 위한 안내수칙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안내를 병행한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치매사업관리’, ‘치매상담콜센터’, ‘치매환자쉼터 은빛기억교실’등의 프로그램을 안내해 많은 시민이 치매사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 사전에 예방 및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정신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는 물론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본격적인 공공비축미곡 매입 실시 전 정부관리양곡의 정확한 재고량 파악을 통해 수급계획 수립 및 관리과정의 착오와 부정유출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정부관리 양곡 정기 재고조사에 나섰다. 정부관리 양곡 정기 재고조사는 정부관리 양곡의 재고량을 파악해 양곡 수급계획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되고 있다. 시는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업정책과 직원 등 3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구성하여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7일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조사·점검사항은 지역의 정부관리 양곡 보관창고에 보관 중이거나 가공·수송 중인 모든 정부양곡의 재고수량 파악 및 보관창고시설, 안전보관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관리가 부실한 창고의 양곡은 우선 출고시키는 등 안전보관요령에 따라 조사하는 한편 재고량 부족, 부패 발생 등의 부정한 사고가 적발된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조치, 현금변상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양곡의 효율적인 관리와 안전보관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보관 교육 및 지도 점검을 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대형마트에서 겨울철 불조심 분위기 조성을 위한“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 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전단지 배부 ▲다매체 119신고서비스 홍보 ▲주방용 소화기 비치 홍보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한 영웅이 캐릭터 활용 포토존 운영 등을 펼쳤다. 이영주 대응예방과장은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유의해 안전한 겨울나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11일 이교식 부군수 주재로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5백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책임징수제 담당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월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방세외수입의 5백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한 현재까지 징수 실적, 그동안 추진 독려상황 및 향후 체납처분 방향, 징수부진 사유 및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고액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방안 마련을 통한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연말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체납고지서 일제발송, 고액체납자 징수책임 공무원지정 등 지속적인 독려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관허사업제한, 번호판영치, 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교식 부군수는 “담당공무원이 관심을 갖고 주소지 방문 등 현지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납부능력에 따라 분납을 유도해 부담을 최소화하는 납세자 중심의 체납액 징수 활동으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비대면 영농교육 및 기술지도의 효율성 높이고 농업인 요구에 부합한 양질의 영농콘텐츠 제공을 위한 서천농업방송실을 구축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서천농업방송실’은 센터 내 기존 회의실을 리모델링해 117㎡ 규모로 방송실, 사전준비실, 영상실로 꾸며졌으며 디지털 카메라, 영상송출시스템, 방음시설, 농상품 촬영소품 등 활용도 높은 시설·장비를 모두 갖추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양질의 교육과 당면한 영농정보의 제공으로 현재 구독자 1937명, 게시물 26개, 조회 수 11만4398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방송실 개소를 통해 더욱더 다양한 농업콘텐츠를 제작·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대면 온라인 농상품 판매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e마케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 개방해 라이브커머스 등 실시간 농상품 판매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장순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농업기술원 주관 공모사업에 응모해 도비(8500만원)를 확보하고 비대면 영상콘텐츠 제작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등 농업분야 관계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아 농업관련 단체와 기관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 27명을 시상하고, 농촌융복합산업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농촌 가공, 농산물 체험 분야 등 농업인 성과 전시회도 함께 추진되었다. 또한, 매년 농업인의 날에 추진한 농상품 홍보 판매전과 화합한마당 행사를 올해에는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전환해 ‘서천군 우수 농상품 온라인 판매전’추진했다. ‘서천군 우수 농상품 온라인 판매전’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운영됐으며 특히, 농업인의 날(11월 11일)에는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마산면 벽오리농장 유정란 할인판매’를 실시하는 등 농산물의 새로운 유통채널을 확장하는 시도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서천군 농산물을 알려 총 3천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농업을 포함한 많은 일상이 힘들고 어려웠음에도 풍년 농사를 일궈내 땀 흘린 농업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2022년부터 아동 및 노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총 18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아동 대상 급식 단가를 5천원에서 7천원으로 40% 상향 조정해 ▶결식아동 급식에 올해보다 3억 4천만원이 증가한 총 12억 2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학기 중 토·일·공휴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에게도 7천만원 증가한 2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 단기(방학) 돌봄서비스 이용 학생에게도 1300만원 증가한 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수한 품질의 급식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행복경로당 및 노인건강교실, 장애인 무료급식소의 급식비 단가를 4천원에서 5천원으로 20% 증액하는 등 올해보다 6천만원 증가한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군민 여러분에게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군민 복지의 기본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수산물을 이용한 우수한 급식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1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사업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국가보안검색클러스터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제적으로 항공·철도·선박 테러의 지능화·다양화로 글로벌 안보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안 검색장비의 전량 외산장비 의존에 따른, 우리 국민의 신체정보, 국내 화물출입 정보 등의 해외 유출 위험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국토교통부에서 보안검색장비 국산화(자립)를 통한 관련 국내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 사업으로, 서천군이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 항공보안과를 비롯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및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주요 인사가 참여해, 실시설계 결과와 함께 시험인증센터의 추후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상원 국토교통부 사무관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을 하나의 계기로 삼아 국내 보안검색장비 개발 업체에 대한 기술 지원이나 컨설팅 등 국내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시험인